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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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랑의 온도탑 불켜졌다인천애(愛)뜰 광장에‘따듯한 겨울나기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3 사랑의 온도탑 불이 켜졌다. 이날 행사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경제단체, 유관기관 대표, 기업 및 개인 기부자 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희망캠페인 출범을 선포하고 온도 올리기 시연, 성금 전달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2023희망나눔캠페인은 제230호 나눔리더로 가입한 김용희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각 분야별로 아너소사이어티, 나눔리더, 나눔리더스 클럽, 나눔명문기업에 처음으로 기부하는 6명의 기부 천사분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코로나가 많이 안정화되면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며 “그러나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의 열기로 사랑의 온도탑이 일찍 100도를 훌쩍 넘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2023희망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 동안 모금을 하게 된다. 이날부터 운영되는 사랑의 온도탑은 올해 목표액인 88억원의 1%인 8천80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게 된다. 나눔캠페인 기간동안 이웃돕기 사랑의 온도와 모금액은 인천지역 주요 신문사인 인천, 경인, 기호일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기부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언론사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창구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ARS 등으로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행숙 정무부시장은“한 해 동안 보내주신 인천시민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62일간 진행될 나눔 대장정에 300만 인천시민의 뜨거운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 희망나눔 캠페인’의 총 모금약은 98억원으로 사랑의 온도탑은 126.8도(목표대비 126.8%)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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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가 2022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인증패 제막식’을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남동구 부구청장, 구의원, 한국에너지공단인천지역본부장, 공동주택 관련 단체,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2000년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 모범관리단지는 매년 건설교통부 선정 기준에 맞춰 인천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윈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평가 기간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로, △일반관리(20점)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30점) △공동체활성화(35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15점) △우수사례(5점)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는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 △입주민과 관리사무소화의 화합과 돈독한 신뢰감 △입주자대표회의 청렴결백한 행정 △아나바다, 별별마켓 등의 부녀회 활동 △이웃 사랑 실천 등의 각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파트 전체 입주자들은 모금을 통해 주변의 저소득층 주민을 돕는 활동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서창서해글랑블아파트는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뿐만 아니라 층간소음 줄이기 및 에너지절약 모범관리단지로도 선정돼 타 아파트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남겼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최우수 모범관리 선정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인천시는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거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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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인천성장 견인하는 유망 중소기업·기업인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 발전을 위해 활약한 58개 사와 4명의 기업인을 우수기업 및 중소기업인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 선정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199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우수기업은 △유망중소기업 △비전기업 △중견성장사다리기업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구분했으며,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를 거친 후 심의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 선정기업에게는 ▲경영안정자금 한도 내에서 이자차액 추가 지원 ▲시 추진 각종 지원사업의 가점부여 ▲3년 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 ㈜이오시스템(대표 함태헌) 등 중견성장사다리기업 6개 사 △㈜세인아이엔디(공동대표 오재영, 오원현) 등 비전기업 18개사 △주식회사 휴리엔(대표 김춘재) 등 유망중소기업 24개 사 △나이프플러스㈜(공동대표 유경석, 이은우) 등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0개 사다. 중소기업인대상으로 대상에는 ㈜바낙스 장용수 대표, 우수상에는 주식회사 핌스 김민용 대표, 주식회사 제스텍 박필석 대표, 장려상에는 ㈜반찬단지 우성명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소기업인대상에서 대상의 영애를 안게 된 ㈜바낙스 장용수 대표는 36년이 넘는 세월을 낚시용품(낚싯대, 낚시용 릴, 낚시 가방 등) 제조업에 종사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 노력으로 우수한 매출, 급여, 복리후생, 채용 등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제스텍 박필석 대표는 중소기업인대상 우수상과 비전기업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앞으로도 우수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 발굴ㆍ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일 오후 2시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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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 임명옹진군수은 오늘(12월 1일) 홍득표 前동구 부구청장을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홍득표 센터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34여 년의 공직생활을 했으며, 2022년 지방서기관으로 정년퇴임했다. 재임기간동안 인천광역시 여성복지보건국 사회복지과, 가정청소년과 등에 근무하면서 사회복지 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관리자로서의 능력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옹진군수는 “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옹진군 섬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봉사활동의 자발적인 분위기 조성에 적극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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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2022년 미추홀구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미추홀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자원봉사자 대회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 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미추홀구여성합창단과 퓨전타악 ‘더놀자’의 난타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및 자원봉사 인증패∙인증서 수여, 자원봉사 글·그림 공모전 시상, 5천 시간 이상의 자원 봉사왕 핸드프린팅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땀과 열정으로 한 해 동안 미추홀구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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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2022 마을 × 협치 성과공유회 개최인천 미추홀구는 1일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서 2022년 마을 × 협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마을에서 협치까지’라는 구호 아래 마을공동체, 활동가, 주민 등이 참여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자리였으며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한 미추홀구 마을만들기 활동을 기념하고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미추홀구 민관협치 위원회, 협치 미추홀 홍보 영상 상영, 2022년 마을협력센터 사업 성과 보고, 마을공동체 합창 공연,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민관협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마을공동체로는 총 5개 모임이 선정됐다. 이웃 간 소통이 어려운 아파트 내에서 공동체 활동을 실천한 ‘e편한세상 도화6-1단지 마을공동체’, 공동텃밭 운영 및 어린이 생태교육 등 아파트 내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한 ‘꿈꾸는 하늘정원’, 빈집을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스스로 운영 중인 ‘정겨운 독정골 마을 사람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의제를 반영한 마을계획을 수립한 ‘관교동 SDGs 마을계획단’, 마지막으로 마을의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 돌봄 활동을 실천하는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돼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밖에도 마을공동체 활동 작품 전시회, 미추홀구 마을만들기 사업 전시, 마을공동체 활동사진 포토존 운영, 소원나무 응원보드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마을공동체 상호 간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주민 화합 한마당을 만들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문제해결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지향하는 가치와 활동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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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지난달 29일,30일 2일에 걸쳐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화도면 자유총연맹 여성회원 집에서 직접 준비한 김장재료로 김장김치 담가,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등 80가구에 전달했다. 박봉식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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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만 3~5세 어린이집 영어 특별활동 지원강화군이 2023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어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군은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활력 도모를 위해 영어 특별활동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만 3~5세 연령별 매일 1시간의 영어 전담 강사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은 역할놀이, 만들기 등 놀이 같은 활동을 통해 생활영어 표현과 어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친구와 놀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고 확장하는 외국어 능력이 배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어린이 맞춤형 인구활력 정책으로 ▲온 가족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군립 키즈카페 확충 ▲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 강화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차량 운영비 지원 ▲길상․갑곳 어린이 공원 조성 등 인구정책을 펼치고 전국 최고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부모는 믿고 맡기고, 교직원은 보람과 긍지를 갖고,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외에도 출산‧육아‧보육‧청소년‧어르신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으로 체계적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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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진 원장 초청 강연 성료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명사 초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 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양재진 원장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코로나19 이후 바쁜 일상 속에서 타인과의 단절, 점점 잃어가는 자존감 그리고 ‘나’와의 소통, 현명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나’를 찾는 시간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강연을 들은 한 주민은 “처음 듣는 강의였는데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강연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 양재진 원장 강연을 한 번 더 개설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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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제34기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사)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30일 남동구지회 대강당에서 ‘제34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졸업식에는 8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78명의 학생이 졸업증을 받았다. 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90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4,600여 명의 노인 대학생을 배출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교육과정을 이수하신 학생 78명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풍부한 경륜을 새로운 남동 건설에 보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긴 생에서 얻은 경험과 새롭게 얻은 배움으로 누구보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지도자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알차고 활기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노인 대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