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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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2022년 미추홀구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미추홀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자원봉사자 대회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 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미추홀구여성합창단과 퓨전타악 ‘더놀자’의 난타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및 자원봉사 인증패∙인증서 수여, 자원봉사 글·그림 공모전 시상, 5천 시간 이상의 자원 봉사왕 핸드프린팅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땀과 열정으로 한 해 동안 미추홀구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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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2022 마을 × 협치 성과공유회 개최인천 미추홀구는 1일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서 2022년 마을 × 협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마을에서 협치까지’라는 구호 아래 마을공동체, 활동가, 주민 등이 참여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자리였으며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한 미추홀구 마을만들기 활동을 기념하고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미추홀구 민관협치 위원회, 협치 미추홀 홍보 영상 상영, 2022년 마을협력센터 사업 성과 보고, 마을공동체 합창 공연,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민관협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마을공동체로는 총 5개 모임이 선정됐다. 이웃 간 소통이 어려운 아파트 내에서 공동체 활동을 실천한 ‘e편한세상 도화6-1단지 마을공동체’, 공동텃밭 운영 및 어린이 생태교육 등 아파트 내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한 ‘꿈꾸는 하늘정원’, 빈집을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스스로 운영 중인 ‘정겨운 독정골 마을 사람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의제를 반영한 마을계획을 수립한 ‘관교동 SDGs 마을계획단’, 마지막으로 마을의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 돌봄 활동을 실천하는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돼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밖에도 마을공동체 활동 작품 전시회, 미추홀구 마을만들기 사업 전시, 마을공동체 활동사진 포토존 운영, 소원나무 응원보드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마을공동체 상호 간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주민 화합 한마당을 만들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문제해결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지향하는 가치와 활동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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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지난달 29일,30일 2일에 걸쳐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화도면 자유총연맹 여성회원 집에서 직접 준비한 김장재료로 김장김치 담가,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등 80가구에 전달했다. 박봉식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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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만 3~5세 어린이집 영어 특별활동 지원강화군이 2023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어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군은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활력 도모를 위해 영어 특별활동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만 3~5세 연령별 매일 1시간의 영어 전담 강사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은 역할놀이, 만들기 등 놀이 같은 활동을 통해 생활영어 표현과 어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친구와 놀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고 확장하는 외국어 능력이 배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어린이 맞춤형 인구활력 정책으로 ▲온 가족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군립 키즈카페 확충 ▲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 강화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차량 운영비 지원 ▲길상․갑곳 어린이 공원 조성 등 인구정책을 펼치고 전국 최고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부모는 믿고 맡기고, 교직원은 보람과 긍지를 갖고,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외에도 출산‧육아‧보육‧청소년‧어르신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으로 체계적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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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진 원장 초청 강연 성료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명사 초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 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양재진 원장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코로나19 이후 바쁜 일상 속에서 타인과의 단절, 점점 잃어가는 자존감 그리고 ‘나’와의 소통, 현명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나’를 찾는 시간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강연을 들은 한 주민은 “처음 듣는 강의였는데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강연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 양재진 원장 강연을 한 번 더 개설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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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제34기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사)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30일 남동구지회 대강당에서 ‘제34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졸업식에는 8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78명의 학생이 졸업증을 받았다. 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90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4,600여 명의 노인 대학생을 배출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교육과정을 이수하신 학생 78명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풍부한 경륜을 새로운 남동 건설에 보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긴 생에서 얻은 경험과 새롭게 얻은 배움으로 누구보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지도자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알차고 활기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노인 대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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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현장 근로자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구 소속 현장 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로자들이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 위험 사항들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마련됐다. 도로 환경미화나 도로보수 등 시설유지관리 업무 등에 종사하는 현장 근로자는 평소에도 산업재해 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구는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종만 국장과 대한산업보건협회 오영덕 팀장을 초빙해 안전과 보건 분야를 나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산업재해의 각종 사고사례와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등을 교육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산업재해를 사례로 드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현업종사자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구민들이 깨끗하고 불편 없이 생활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작은 안전 수칙도 생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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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인천평화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평화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구는 인천평화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협약은 부평구와 인천평화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평화의원)이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사업 추진 시 적극 협력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의 입원(입소)을 방지하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2개월간 노인장기요양 재가 1~4등급을 받은 사람 중 재택의료가 필요한 주민에게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기요양등급 대상자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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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대인고서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대인고등학교에서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시간에 걸쳐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연구위원이자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인 박권우(이대부속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강사가 ‘2024학년도 및 그 이후 대입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권우 강사는 2024학년도와 그 이후의 대학입시 주요 변동 사항, 대입 전형별 특징 및 지원 준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변화하는 입시 전형에 맞춰 대학별, 전형별 입시전략을 자세하게 다뤄줘 유익했다”며 “우리 아이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다음달 20일 가좌고등학교에서 마지막 회차인 네 번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아이들의 진로와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나 서구청 교육혁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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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에 따른 민·관 합동 대책 마련인천광역시는 11월 24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과 이로 인한 화물운송 차질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12월 1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인천에서도 지난 11월 24일 인천항 화물 반출입량이 23일 대비 60%가 감소하는 등 항만업계를 비롯해 시멘트, 정유, 철강, 자동차업계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유류 품절 주유소도 4곳(전국 26곳, 2022월11월30일 14시 기준)이 발생했다. 이처럼 시민들의 실생활에도 화물연대 파업의 여파가 점점 더 커지고 있음에 따라 시는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민·관 합동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유정복 시장은 “화물연대 총파업 7일째인 30일 정부와 노조 측이 2차 교섭을 벌였지만, 논의에 진전을 전혀 이루지 못한 채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로 인천 경제는 물론 시민생활의 어려움이 가시화되고 있어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인천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현장 상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하고 인천시 피해 상황에 대한 분야별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에 대한 주요 대응 방안은 ▲분야별 대응 계획 수립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대응 체계 구축·운영, ▲지역경제피해 모니터링, ▲불법 주정차 단속, ▲유류 수급 대응, ▲인력 지원 및 관리,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 ▲대시민 홍보 체계 구축, ▲주택 건설사업 등에 대한 대응책 추진 등이다. 인천시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분야에서 화물운송에 대한 피해와 시민들의 어려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