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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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이 꽃단장한 두레정원<두레정원 꽃단장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의 대표적 주민 참여형 공동체정원인 ‘두레정원’에서 여름꽃 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두레정원 사회적협동조합 회원들과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루드베키아 등 여름꽃 4800본을 심었다. 용현동에 있는 두레정원은 지난 2015년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주민 참여 워크숍을 거쳐 마을 정원사 34명을 위촉해 관리하는 공동체정원으로 매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계절별 꽃을 심고 있다. 변혜숙 두레정원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두레정원이 여름 꽃으로 재단장하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마을협력센터 관계자도 “두레정원의 여름 꽃 심기처럼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정원이 골목골목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와 협력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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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성료<부평구자원봉사셑너 자원봉사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성료 기념사진/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자원봉사센터는 20일 2개월여 동안 진행한 자원봉사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자원봉사대학)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와 부평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봉사학습을 지도하는 교육봉사단 양성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어울림센터 마중물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청소년 봉사학습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교육의 필요성과 교육 강사의 역할, 교육내용 실습 등 청소년자원봉사교육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류수용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힘든 조건에서도 청소년 지도와 봉사를 위해 교육에 참석해 줘 감사하다”며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교육전문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 공동체 의식 등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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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With us: 공생’ 운영<같이 살 지구 포스터/포스터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삼산도서관이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With us: 공생’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With us: 공생’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등의 질병, 환경, 과학 등 나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다양한 것들에 대해 강의를 듣고 글을 써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사람에 대해 고찰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는 목표다. 삼산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동과 성인으로 나눠 실시된다. 아동은 ‘같이 살 지구’를 주제로, 성인은 ‘함께 살 지구’ 프로그램으로 강의와 글쓰기가 이뤄진다. 강연은 ‘신종 바이러스의 습격’의 저자인 김우주 작가를 비롯해 김동환·공우석 작가가 특강에 나서고, 지역 작가와 함께 글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동은 오는 7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성인은 8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각 10명 씩(아동은 초등 3~6학년)10회차로 운영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사는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330-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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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우리들 쉼터서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집수리 봉사활동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지역에 위치한 ‘우리들의 쉼터’에서 크리닝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청소년들의 단기 쉼터인 ‘우리들의 쉼터’ 건물 2~3층에 방충망 10여 개를 설치했으며, 방충망 틀이 없는 창문은 졸대를 대 방충망을 설치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크리닝봉사단은 간단한 집수리로 방충망, 전등교체, 도어록, 도배, 수도꼭지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주택관리사 19회 회원으로 구성된 이들은 3년 동안 함께 활동하고 있다. 우리들의 쉼터 관계자는 “집수리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올 여름을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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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합동 방역의 날-클린방역봉사단 활동부평구(구청장 차준택)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산곡1동에서 ‘합동 방역의 날-클린방역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소외계층의 안전을 위해 인천의 시·군·구 자원봉사센터가 지정된 날짜에 일괄적인 소독·방역활동을 월 1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부평지역 내 30가정을 맡아 방역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그러나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의 손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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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 골목에 마을 벽화 조성<마을 벽화 조성모습/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 산곡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과 12일 백운파출소 관계자, 미술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과 함께 부흥로144번길 일대에서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산곡초와 산곡여중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자 백운파출소와 협의를 거쳐 추진하는 주민생활 밀접사업 중 하나다. 벽화 그리기를 통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은 환경으로 개선, 위험 사각지대를 줄여 주민과 학생이 안전하게 골목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응모해 선정된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공모사업비와 자체 기금을 마련해 진행했다. 유준 산곡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둡고 안전에 취약한 골목길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곳으로 변신했다”며 “조만간 LED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더 밝은 골목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곡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홀몸노인과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방역활동,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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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노인문화센터, 꽃 중년과 함께하는 요리 cook! 진행<산곡노인문화센터 쿠킹클래스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가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교실 ‘꽃 중년과 함께하는 요리 cook! 조리 cook!’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행복지원 희망두드림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올 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노인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자립심 형성을 통해 원활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요리교실은 총 5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0일 산곡노인문화센터 경로식당에서 60세 이상 남성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불고기와 깻잎 찜, 미역국을 직접 만들어 봤으며, 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중 방역과 예방수칙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살면서 앞치마를 처음으로 입어봤는데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이 즐거웠고 이제 집에서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볼 예정”이라며 “앞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조리법도 공유하며 자조모임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저염·저지방 식단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특히 홀몸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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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 꾸러미 사업’ 진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코로나19로 치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인지강화 꾸러미 사업’을 진행한다. 인지강화 꾸러미 사업은 치매 및 인지저하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뇌 건강 증진을 위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각 가정에 지원하는 꾸러미는 두뇌 자극을 유도할 수 있는 인지강화 워크북과 집중력 및 소근육 증진을 위한 컬러링북, 심신 안정 및 성취감 증진을 위한 씨앗 키우기 키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부평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대상자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원된 교구와 교재를 활용, 문제풀이와 채색하기, 퍼즐 맞추기 등의 여러 훈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무료한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부분적인 사업 진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치매 어르신의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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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무료 장난감대여점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사전예약 대여서비스 시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휴관 중인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3개소의 사전예약 서비스를 14일부터 시행한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장기간 휴관 중이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 영유아 가족의 부담 완화를 위해 서비스 운영을 결정했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3개소는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춘 상태에서 시간당 5명씩 사전예약을 받아 장난감을 대여하는 형태로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운영은 코로나19 안정으로 정상 운영 개시가 가능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하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각 해당 지점에 사전예약 신청 후 방문수령 하면 된다. 특히 지난 5월 개관 준비를 마쳤지만 코로나19로 운영이 지연됐던 십정동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열우물경기장점은 영유아 성장에 맞춰 신체·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5천828점의 장난감과 도서 등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열우물경기장점은 157㎡의 규모로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모차를 비롯한 보행기, 아기띠, 카시트 등 다양한 육아용품을 소독할 수 있는 유모차 소독기도 설치돼 있다. 장난감대여점은 인천시민이나 인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중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이 1만 원의 연회비를 납부하면 회원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1회 대여기간은 최대 14일이며,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8시 30분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육아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행복한 부평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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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주안3구역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주안3구역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사진/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주안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시공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6일 주안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시공사인 GS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안3구역 조합과 GS건설은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아파트 신축공사에 지역 업체와 장비 및 인력 참여 확대, 단지 조성 후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을 하기로 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건설·산업활성화가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적인 현장 지역업체 참여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건설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부지 7만2천469.2㎡ 규모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아파트는 오는 2023년 2월 준공예정으로 모두 2054세대가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