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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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초등학교 주변 인도에 차량 진입 못한다<어린이 통학로 통행안전을 위한 진입방지 시설물 설치/사진제공=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은 영종국제도시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통학로의 통행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진입방지 시설물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차량 진입방지 시설물(이하 볼라드)은 인도로 자동차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설치하는 시설물이며, 인도 위 차량 진입, 불법 주정차 등을 방지하여 보행자들의 특히 교통약자(어린이,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및 휠체어, 유모차 등의 통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구는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 추진과 연계한 학교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제도시 내 통학로의 도로시설물과 보도 등을 일제 정비하기 위해 2020년 2월 설치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보행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학교 주변 통학로의 위험요소 없는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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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총력 대응<인천시 동구 보건소 방역활동/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방역 활동 및 지원을 대폭 강화하여 빈틈없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반 14개반 53명(보건소 방역기동반4명, 새마을방역단 2명, 주민자율방역단 45명, 안전모니터봉사단 2명)을 구성해 공공시설(청사, 어린이집, 학교시설, 주민공동이용시설 등)과 더불어 종교시설, 재래시장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소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방역활동을 위한 분무기 대여(살균제 포함)등의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병원,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에 손소독제·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우선 배치 완료했다. 경제적으로 구매여력이 없고 상대적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기초생활수급 1,892세대 대상으로 방역용 마스크 6,484개, 손소독제2,195개를 보급했으며, 방역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되며 방역물품을 배부하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외출과 단체만남 자제 등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허인환 구청장은“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 밀집 지역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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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 착공<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감도/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배다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배다리 성냥마을 박물관 개관, 배다리 스토리텔링 개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가로변 파사드 경관사업 등 다양한 ‘배다리 헌책방로 테마사업’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더해 이달부터 4월 말까지 총 3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 공사’착공에 들어갔다. 구는 도원역부터 배다리지역에 이르는 구간에 배다리입구에 역사문화마을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쇠뿔고개길에는 주민들을 위한 갤러리 및 쉼터공간 조성, 창영초등학교 주변에는 역사문화회랑 조성, 배다리 철교 주변에는 배다리 그린프라자를 조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연말까지 배다리 지역의 복합문화 숙박시설인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조성, 예술인 및 청년ㆍ다문화상인의 창작ㆍ창업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도깨비 장터 상설화, 마을상품 개발, 로드갤러리 운영, 북페스티벌 축제 개최, 배다리 문화투어 등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배다리 지역을 역사와 테마가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근대문화관광 지역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배다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옛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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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코로나19 억제, 방지 대책 총력<코로나19 대비 방역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미추홀구청> 미추홀구가 코로나19 관련 격리시설을 확보하고, 방역을 강화하는 등 만약을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3일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방역대책반 외에 특별방역반을 추가로 구성해 24시간 방역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보건소 방역대책반은 134명으로 구성돼 인천터미널과 공원, 경로당, 도서관, 전통시장 등 현재까지 600여곳에 직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유학생들이 있는 인하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청운대, 각 기숙사도 방역을 실시했고 신천지 관련 시설과 함께 각 교회에도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 유치원과 학원, 교습소 등 관내 571곳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 물품을 대여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는 방역소독을 요구하는 민원이 늘어나는 만큼 특별방역반을 통해 조속하고 꼼꼼한 방역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미추홀 지역 경로당 64개소 137실을 코로나19 관련 접촉자 격리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이미 집안 사정으로 자가 격리가 어려운 유증상자 1명을 경로당에 격리하고 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전국에서 인천이 코로나19 확진율이 가장 적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든 공직자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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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후속조치 진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3일 지역 내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국적인 A(48·여)씨는 지난 달 16일 신천지예수교 과천예배 참석자로, 3일 오전 11시 30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구는 지난 2일 오후 11시 30분 인천시로부터 참석 명단을 전달 받아 3일 오전 2시 50분 부평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청천동에 거주하는 A씨는 배우자, 딸 2명과 함께 거주 중이었으며 구는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 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A씨의 거주지 인근에 대한 방역을 완료한 상태며,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을 파악하는 대로 공개하고 추가 접촉자에 대한 검사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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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전자지문 장비 도입으로 행정서비스 간소화 실시<부평구 전자지문 장비 도입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를 위한 전자 지문 장비를 도입해 발급 과정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은 민원인이 지문에 특수잉크를 묻힌 후 종이에 찍는 형태로 진행되면서 신체접촉 및 처리시간 지연이라는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구는 전자지문등록 장비를 도입해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과정을 간소화하고, 통합민원창구의 안정적 운영 및 신속·정확한 민원 행정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현행 종이문서(잉크지문 채취)방식을 개선해 앞서가는 스마트 민원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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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돕는다 2020 중소기업육성기금 긴급 심의 열어<부평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긴급 심의 위원회 개최/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 소상공 업체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2020년 중소기업육성기금 긴급 심의’를 열고 자금지원 규모를 120억 원으로 확대했다. 구는 이번 심의에서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100억 원의 자금대출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20억 원의 대출을 의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부평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여건 조성을 위해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3년간 1년 거치, 2년간 4회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조건에 따라 1.5%~2.5%의 이자차액보전 금리를 의결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기조에 맞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증한 소재·부품 전문기업은 2%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타 지역에서 부평구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거나, 창업하는 업체는 매출규모 10억 원을 기준으로 2.3%, 또는 2.5%를 우대 지원하기로 했다. 재해를 입은 기업과 부평구민을 일정기간 채용한 기업, 일정금액을 기부한 기업에는 추가로 지원하기로 의결했으며, 부평구 내로 이전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융자기간을 5년간 확대 지원하는 우대조건을 마련했다. 심의에 참여한 한 위원은 “부평구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꼭 필요한 조치”라며 “보다 많은 사람이 지원책을 접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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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코로나19로 끼니 거르는 아동 돌봄 나선다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및 지역아동센터 휴원에 따라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돌봄에 나섰다. 3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아동 623명 중 혼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아동 279명에 대해 급식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부평구에는 당초 총 784명의 아동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며 급식을 제공받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센터가 휴원을 결정하면서 가정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중 344명은 가정에서 보호자가 아동의 식사를 챙겨줄 수 있었고, 161명은 가정형편 상 어쩔 수 없이 지역아동센터 긴급돌봄을 이용하고 있다. 문제는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면서 혼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279명이다. 구는 급식카드를 발급 받은 257명에 대해 6일까지의 비용을 충전 완료했으며, 정부의 개학 연기 방침에 따라 도시락 배달 이용을 원하는 아동들의 수요 조사 후 20일까지의 비용을 충전한다는 계획이다.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 부평구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해 결식예방과 영양 개선을 돕고 있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18세 미만의 아동 중 보호자가 충분한 주식과 부식을 준비하기 어렵거나,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직 급식카드를 받지 못한 가정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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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지역자활센터,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 펼쳐<동구지역자활센터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의정)는 지난 28일, 지역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동구지역자활센터 주거복지사업단 12명이 참여해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동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가 참여하여 흘린 구슬땀이 대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위치한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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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어려움, 기술지원단이 컨설팅 해드립니다<동구청 청사 전경/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산ㆍ학ㆍ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단 운영은 인천시와 동구의 지원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의 전문인력을 현장으로 파견하여 1:1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동구 관내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이며, 지원 분야는 기술개발, 디자인,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7개 분야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13일(금)까지로,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이번 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기술개발 및 기술력강화를 통한 중소기업체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032-770-6402)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 기업지원센터(032-260-06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