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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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1동·부평포샤르치과, ‘취약계층 치과 치료 지원’ 업무 협약 체결<부평포샤르치과 취약계층 치과 치료 지원 업무 협약 체결/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부평 포샤르치과병원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평 포샤르치과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부평1동이 민·관 협력 사회안전망 구축 및 공공복지의 제약요소를 보완하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치과 치료 후원기관을 발굴하고 지역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포샤르치과병원은 저소득 주민들의 치주질환 검진 및 치료를 후원하고, 부평1동과 포샤르치과는 지속적인 상호 협조를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박태용 부평 포샤르치과 원장은 “나눔을 실천할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부평1동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치아관리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영기 부평1동장은 “지역자원의 적절한 활용과 시기적절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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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강사들이 찾아가는 ‘부평배달학습’참여 그룹 모집<평생학습관 강의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습자들을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 동월 12일까지 ‘2020년 상반기 부평배달학습’ 참여 그룹(기관)을 모집한다. ‘2020 부평배달학습’은 구 평생학습관 강사들이 학습지원을 희망하는 장소에 직접 방문해 강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60세 이상 주민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그룹(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분야는 인문교양과 문화예술, 시민참여, 학력보완 분야를 비롯해 부평구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강의 중 선택할 수 있다. 강의는 1개 강좌, 16시간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하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 개별 부담이다. 부평배달학습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509-64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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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부평’ 2020 올해의 대표도서로 이희영 작가의 ‘페인트’ 선정<부평구 2020 올해의 대표도서 작가 이희영/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문화재단은 17일 2020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로 ‘페인트(이희영 지음, 2019, 창비)’를 선정했다. ‘페인트’는 지난 달 7일부터 2월 9일까지 실시한 주민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았다. 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총 91개 창구에서 투표를 실시했으며, 2만1천160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페인트가 36.98%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고 리얼 마래(36.60%), 오늘의 민수(26.42%)순으로 나타났다. 제12회 창비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인 ‘페인트’는 국가에서 센터를 설립해 아이를 키워 주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면접 본 뒤 선택하는 색다른 풍경을 그리고 있다. 아울러 좋은 부모, 나아가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질문하는 작품으로 부모 면접(parent’s interview)이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희영 작가는 단편소설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지난 2013년 제1회 김승옥 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8년 ‘너는 누구니’로 ‘제1회 브릿G 로맨스릴러’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페인트’로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책 읽는 부평’은 부평구의 범 구민 독서운동으로 부평구와 (재)부평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부평구립도서관과 책 읽는 부평 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독서 문화 행사다. 올해 9회를 맞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하는 독서릴레이와 찾아가는 독서토론, 북콘서트, 책 읽는 아파트와 함께하는 문화마실 등 다양한 행사를 연중 운영해 지역의 독서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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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0년 제1차 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 개시<부평구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지원 약정 체결식/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 지원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구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첫 해에는 청년 사업가 9명을 선정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실시했으며, 단기간임에도 매출이 오르고 다양한 마케팅 등으로 사업 안정화에 도움을 줬다. 올해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사례발표 결과를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임차료와 공공요금만 지원했으나 2020년부터는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와 마케팅비로 지원항목을 확대·변경하고, 경험 부족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창업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2020년도 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에는 푸드 비디오커머스를 통한 ‘밀키트(meal kits) 판매 시스템 개발’과 문화 공연과 연계한 ‘셀프 사진 스튜디오 사업’이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험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3월 중 ‘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공개 모집해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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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 카카오톡 서비스 시작<부평사람들 카카오톡 서비스 화면/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의 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이 휴대전화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구민들에게 다가간다. 매월 발행하는 ‘부평사람들’은 지난 1996년 4월 창간 이후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했으며, 지난해에는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인천의 대표 구정 소식지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올해부터 기존 지면으로만 발행했던 부평사람들을 모바일 소식지로 제작해 ‘카카오톡’에서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구독을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친구검색에서 ‘부평사람들’을 검색 후 친구로 등록하면 매월 25일마다 ‘부평사람들 보러가기’ 링크가 포함된 알림 메시지를 받게 된다. 이후 연결버튼을 누르면 모바일에 최적화 된 ‘부평사람들’로 연결돼 각종 소식들을 접할 수 있다. 김기자 부평사람들 편집장은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시각적 전달 효과가 높은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부평사람들’을 통해 유익한 생활정보나 구정소식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접하고, 구와 주민 간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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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화도진문화원, 2020 문화교양강좌 개강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원장 박미숙)에서는 2020년 상반기 문화교양강좌로 민화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민화는 생활양식이나 관습 등 민속적인 내용을 그린 그림으로 우리 민화에는 순수하고 소박하며 해학적인 우리 민족의 정서가 잘 나타나 익살과 멋이 배어 있어 조선후기 서민층의 생활공간을 장식하며 큰 유행을 끌었다. 화도진문화원은 수준 높은 강의를 위해 2019년 대한민국 석채 민화 부분 명인으로 국가무형문화제 제118호 불화장 이수자이자 장인의 반열에 오른 오영순 작가를 지도강사로 선임했다. 상반기문화교양강좌는 3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강의하며,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접수는 오는 2월 27일까지 만18세 이상 인천광역시 거주자(동구민 우선)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화도진문화원 사무국(염전로40번길 70)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32-777-8957)로도 접수 가능하다 수강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도진문화원 032-777-895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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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방지를 위한 열감지기 설치·운영<동구청사 열감지기 설치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해 청사 내 출입자를 대상으로 열감지기를 운영하며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고, 최근 29번째 확진자가 확인된 가운데 감염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아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열감지기를 구청사 본관 현관 1개소, 별관 1개소, 보건소 현관 1개소 총 3개소에 설치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운영하며 예방 및 전파차단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열 감지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주 증상인 발열을 체크하는 감지시스템으로 직원들이 청사 내 출입하는 모든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1차로 발열을 체크하게 된다. 발열자를 확인 시 2차적으로 체온계로 체온을 재측정 하게 되며, 최근 중국방문 이력여부 등 발열자 인적사항을 확인해 관내 선별진료 의료기관을 안내해 진료 안내를 할 계획이다. 또한 발열자 정보 등 1일 상황을 취합해 동구보건소에서 감염병대책반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열감지기 운영으로 동구청사 본관은 의회청사 건물과 민원실 출입구는 폐쇄되고 본관 로비 출입구로만 출입이 가능하니, 불편이 있으시더라도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해 열 측정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 본청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배부했으며 손 씻기,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SNS 홍보 및 전단지를 배부하며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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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품위유지비 지원조례 통과로 만75세 이상 어르신께 연12만원 지급2020년 하반기부터 동구 거주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품위유지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7일‘인천광역시 동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240회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지난 해 10월 제238회 동구의회 임시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 에서 거주기간 및 조례의 실효성 등을 이유로 부결되었다. 이어 12월 열린 제289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구 재정 열악화를 이유로 보류 결정이 내려져 한동안 계류되었다 이번 제240회 임시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기대감을 주었으나, 재정자립도 등의 문제로 다시 부결됐다. 그러나 본회의 상정되어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을 통해 어렵게 의회의 벽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의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많은 고민 끝에 어렵게 조례를 통과시켜 주신 만큼, 하반기 지급을 목표로 빈틈없이 사업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품위유지비는 동구 1년 이상 거주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관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1년에 2번 6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만큼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위축되어 있는 구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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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동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특별회비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연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수린)는 지난 14일 연안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연안동에 기탁했다. 이날 이수린 연안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모금운동 동참으로 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되기를 연안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나종배 연안동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해 주시는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적십자회비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복지사업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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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천공항시설관리(주), 상호협력 업무 협약 체결<인천공항시설관리-영종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상호 업무 협약식/사진제공=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 영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함혜영, 최태근)는 지난 14일 인천공항시설관리(주)(사장 장동우)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 10명과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40여명 등 전체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기관 간 자원 공유, 정보 교류 및 긴밀한 체제를 구축하여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위기가구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시설관리(주)는 2017년 9월,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의 재분배 정책추진’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협력사 근로자의 정규직전환 추진 설립목적으로 인천공항운영관리(주)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인천국제공항의 수하물처리시설, 전력계통시설, 운항기반시설, 조경시설, 토목시설 등 시설분야 19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동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동 지역의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등의 시설에 대한 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새로 탄생하는 공기업이 지역공동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모범적인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혜영 영종동장은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상호 적극 협력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