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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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종합대책 내놔미추홀구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코로나19 지역경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대책반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구 지원대책반은 먼저 지역경제활성화기금을 통해 긴급자금 1억5천만 원을 마련하고 소상공인 융자 및 특례보증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융자 및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우선으로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과 대출이자 2%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에 온누리 상품권 특별할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낸 상태다. 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물을 제작하는 한편 공직사회가 먼저 나서자는 의미로 공무원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관공서에서 쓰는 각종 자재와 사무용품, 1회용품 등에 대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것도 장려하고 있다. 세제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에 따른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업체 등에 대해 지방세 납부 기한을 연장하거나 징수유예하는 방안, 세무조사를 유예하거나 지방세를 감면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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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도로 노면 불량 정비 나선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영종국제도시의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된 자전거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는 공항신도시, 운남지구 및 하늘도시 등이 2000년대 초부터 기반시설이 조성된 후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도 증가해왔다. 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률에 맞춰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통학로, 거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를 점검한 결과, 일부 노후된 자전거도로 구간을 확인하였으며, 영종용유 해안일주 자전거도로 건설사업과 연계한 안전한 자전거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정비계획을 수립해 노면표시, 표지판 등을 정비하였고, 올해는 공항신도시 삼목초등학교, 공항서로 일원의 자전거도로(약4.4Km) 구간에 대한 노면 불량 정비를 추진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를 자전거로 일주할 수 있는 영종도 하늘, 바다길 조성의 사전 정비 사업으로 영종국제도시 내 노후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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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명예환경감시원 24명 본격 활동 시작<명예환경감시원 위촉 및 소양교육 실시 모습/사진제공=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3일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중구 명예환경감시원은 총 24명으로 환경에 관심이 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관내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2년 동안(2022년 1월까지) 지역 내 환경오염감시와 예방․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감시활동은 공사장의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여부, 자동차정비업소 야외도장, 운행하는 자동차에서 매연 다량발생여부, 폐수무단방류, 악취발생사업장 악취발생여부 등이다. 명예환경감시원이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하고 구청에 신고접수를 하면 공무원이 현장확인,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또한, 이번 위촉식에서 명예환경감시원은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어린이집 실내공기정화식물 보급, 미세먼지 방진망 설치 확대사업, em발효액 보급,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1사1도로 클린제 등 구의 역점 환경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관련 정책제안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도 하게 될 전망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환경이라는 것은 한 부분이 아니라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큰 부분이며 미래세대에 행복과 희망을 준비하는 것이며, 나라를 더 잘 만들어나가는 밑거름이 되는 것으로 명예환경감시원들이 환경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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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박차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어린이보호구역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11개소(시내 4, 영종·용유 7)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식별이 쉽도록 하고 기존의 노후된 노면표시와 표지판을 보완하고 횡단보도와 미끄럼방지 포장을 신설하여 어린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교통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에서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를 진단하였으며, 진단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각 학교별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대표 30여명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이 달에 시작해 5월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내에 진입 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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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영종국제도시 방역사항 점검<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마트를 돌아보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중구청>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3일 영종국제도시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명품관, 해송노인요양원, 진로마트, 호텔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관문인 영종국제도시는 다른 지역보다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바이러스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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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독서문화프로그램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송림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는 3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유아·아동·성인 분야별로 5개 강좌를 진행한다. 성인들을 위한 교양 강좌로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창의독서지도사 양성과정(수요일/10시~12시)와 마술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금요일/10시~12시)를 운영한다. 유아·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동화이야기, 이야기 할머니 보따리방(4~7세/수요일, 오후4시~5시), 쉽게 재미있게 놀이로 배우는 영어, talk talk 영어놀이터(8~9세반/6~7세반), 사고력·창의력을 키워주는 언플러그드 코딩, 생각팡팡!코딩랜드(초등1~2학년/ 금요일 오후3시 30분~5시30분) 3강좌를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2일부터 방문접수(송림도서관 5층 어린이자료실), 송림도서관 홈페이지(http://songlimlib.icdonggu.go.kr), 또는 전화(032-770-6775)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송림도서관이 지식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생활을 체험하고 공유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책읽는 문화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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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여성건강교실 1기를 모집합니다<여성견강교실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보건소에서는 3월 16일까지 건강미인 만들기 프로젝트‘2020년 제1기 여성건강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 여성건강교실은 운동부족과 불균형한 식생활로 인해 성인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한 당뇨병·심근경색·뇌졸증 등 만성질환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구에서는 체계체이고 효율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비만율을 감소시켜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를 찾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여성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10주간, 화·수·목·금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개인별로 활동량을 분석해 에어로빅‧스트레칭 등의 개인 맞춤 운동, 저칼로리 건강식단을 알려주는 영양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기초체력검사, 혈액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등도 실시해 참여자들에게 비만탈출 의지와 동기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비만으로 유발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등 성인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건강교실 참여자는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동구 거주 여성으로, 검사를 통해 체질량지수(BMI) 23이상, 체지방율 30%이상, 허리둘레 80cm이상인 여성 2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6일까지 보건소 3층 건강증진센터(032-770-5736, 5857)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상기 일정은 코로나 바이러스관련으로 조정될 수 있으며, 변동사항 발생시 구 홈페이지 등 SNS를 통해 신속히 알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비만은 대사증후군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혼자서하기 어려운 체중 조절을 전문가의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운동처방으로 꼭 성공해 참여자 모두 몸과 마음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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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 축제를 이끌 축제기획단의 첫 회의 진행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지난 14일 축제기획단의 첫모임을 갖고 동구의 축제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축제기획단은 지난 1월 말 모집 공고를 거쳐 공규현(인천문화재단 전략기획팀장), 황유경(부평문화재단 전 기획본부장), 진태호(동구 관광개발과), 권은숙(만국시장 기획자) 등 전문가와 주민,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오는 5월 열릴 화도진축제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공규현 인천문화재단 전략기획팀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변화를 이끌어가야 한다”며, 우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적절한 안배와 축제의 메인 행사인 어영대장 축성행렬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 수 있는 방안을 촉구했다. 진태호 동구 관광진흥팀장은 “화도진이라는 장소에만 집중하면 축제에 한계가 있으므로 배다리, 화수‧만석 부두, 송현근린공원 등 동구 전 지역을 축제의 포인트로 잡아야 한다”며 축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향후 축제 기획단은 민간주도의 자율기구로서 향후 월 1회 정기모임과 수시 의견 교환을 통해 지역축제의 브랜드가치 상승,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구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개발하고, 담당부서와의 논의를 통해 축제를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축제 큰 뜻을 갖고 모여주신 단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가장 먼저 오는 5월로 다가온 화도진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획단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의견 교환을 진행해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화도진축제는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이자 ‘화도진’군영을 배경으로 하는 축제로 이번 2020년에는 5월 15일과 16일 이틀간 화도진공원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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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동 주민자치회, 2020년 마을사업 결정 제1회 주민총회 개최<금창동 주민총회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 금창동(동장 이선예)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0년 마을사업 결정 제1회 금창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인천광역시 주민참여예산 동 계획형 시범사업 주민총회 이후 두 번째 개최이다. 금창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분과별로 선정한 3개의 주민제안사업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진행하고 우선순위 대상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투표결과‘우각리 별밤 건강체조’사업이 제일 많은 표를 얻어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어‘스마트폰 활용 기초교육’,‘도시미관개선 벽화그리기’사업 순으로 표를 얻어 올 한 해 추진할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금창동 행정복지센터, 창영사회복지관에서 사업안에 대한 사전투표 실시해, 약 200여표를 반영한 최종 집계 결과이며 우선순위투표 결과에 따라 당초 제안한 사업예산이 조정될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참석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문제에 대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문화를 조성해나가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에, 설영호 금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이 참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이 마을의 주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히는 한편,“이번 행사가 향후 주민들이 직접 마을정책에 참여하는 주민자치회의 초석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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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2020년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미추홀구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지난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을 대상으로 ‘2020년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에게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 관련 전반적인 사항과 선거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응답 을 실시하여 의원들의 적법한 의정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 박선영 지도계장은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 내용과 2020. 4.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으로서의 주의해야할 점을 중심으로 사례별 교육을 진행하였다. 미추홀구 의회 배상록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구 의원들이 개정된 공직선거법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대하여 숙지하여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고, 구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