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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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보건지소 남편과 함께하는 출산교실 운영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임산부 및 예비아빠를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운정 헬스케어센터(매주 토요일/4회차 오전10시~12시)에서 남편과 함께하는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교실은 임산부 부부 30쌍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여 안정적이고 행복한 분만에 도움이 되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신있는 출산 신생아 관리 및 목욕법 맞춤 모유수유방법 출산 후 몸조리 등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남편이 직접 임부복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시간도 포함됐다. 또한 예비 아빠의 참석율을 높이기 위해 토요일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출산의 기쁨을 부부가 함께 누리듯 출산과 육아의 주체가 부부라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는 한편 부부애가 돈독해지고 육아에 대한 책임감도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정보건지소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모자보건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운정․교하지역의 임산부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자보건 프로그램 문의는 운정보건지소 진료검진팀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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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읍 제5회 파주목 봉황축제 성황리에 개최<지난2일 제5회 파주읍 봉황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제5회 파주읍 봉황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2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평자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많은 사회단체장과 시민 2,5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를 고(告)하는 파주향교 고유례를 시작으로 파주목사가 말을 타고 부임하는 행차가 옛 모습에 가깝게 재현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파주시 시립예술단의 오프닝과 연예인 초청공연 등이 펼쳐졌다. 다양한 먹을거리와 시세보다 저렴하게 물품을 판매하는 블랙봉황데이 부스도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무대부터 관람석까지 펼쳐진 비가림 대형 천막은 야외행사장이 실내공연장으로 느껴질만큼 이날 내린 비를 완벽히 막아주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를 주관한 파주읍 주민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 관계자는 읍내 여러 단체와 1만 3천여명의 읍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파주시의 대표적인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의 근본인 파주읍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행사를 열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파주읍 인구 2만명 시대 도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목 봉황축제는 옛 선현들의 모습을 재현해 파주읍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조선시대 파주목 관아가 있던 유서 깊은 고장인 파주읍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지역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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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향기에 물들었던 파주북소리 2016 30만명 다녀가<지난3일 파주시와 출판도시 문화재단과 공동주최한 파주북소리 2016이 막을 내렸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과 공동주최하고 독자와 작가 출판사 등 200여 단체가 참여한 아시아 최대 지식축제 파주북소리 2016이 지난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장은 파주출판도시를 책을 만나는 곳(인문) 책을 느끼는 곳(문화예술) 책을 만드는 곳(출판)이라는 3개 주제 권역으로 구성하였다. 축제기간 중 전국에 내린 폭우에도 3일 동안 30여만명이 방문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번 파주북소리 2016은 북마켓 중심에서 벗어난 새로운 도서축제의 비전을 독자에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서정가제가 시행된 이후 전국의 도서축제 방문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파주북소리 2016은 책 판매 보다는 독자와 작가 출판인들의 축제라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면서 전문가 예비전문가 시민이 콘텐츠를 중심으로 교류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여가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캠핑과 책 파주출판도시 자연환경을 접목한 북소리 피크닉 작가와 성우가 낭독하는 문학 텍스트를 통해 입체적 독서를 체험하는 讀(독)무대 낭독공연 그간 축제 참여율이 저조했던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를 꾸민 윤동주 시 뮤지컬 공연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세계여행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여행작가의 꿈을 이뤄준 콘텐츠엑스포 등이 콘텐츠가 다양한 방법으로 확장된 대표적인 예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내년 축제를 준비하기에 앞서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더욱 매력적인 콘텐츠가 있는 도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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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농업박사 68명 배출<지난5일 파주시는 2016년 파주희망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 5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3층 교육장에서 2016년 파주희망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파주시 농업인대학 교육은 2007년부터 파주시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분야별 집중 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인 인재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16년 파주희망농업인대학은 농식품창업보육반 도시원예반 친환경고추반 3개반을 을 대상으로 각각 100시간씩 총 300시간에 걸쳐 전문기술 교육과 6차산업 육성 등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농촌 자연의 자원화와 지역특화작목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에는 총 68명의 수료생들이 파주희망농업인대학 수료의 영광을 얻었다. 눈에 띄는 성과를 남긴 수료생들도 주목을 받았다. 도시원예반 임근화씨는 지난 9월에 열린 제1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에 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한 조경을 재능기부하여 인정을 받았으며 친환경고추반은 친환경 고추 재배 기술을 통해 생산한 홍고추를 관내 식품기업과 MOU 체결을 통해 납품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개발하는 것 뿐이라며 파주농업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농업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농업분야 예산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해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파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 선도자 양성을 위한 의식경영 가공 유통 관광 마케팅 등 농업분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라며 더욱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농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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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2동 어르신들 내 나이가 어때서<지난5일 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2회 운정2동 어르신 장기자랑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운정2동 어르신 장기자랑 경연이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개최되었다. 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육남)는 10월 5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제2회 운정2동 어르신 장기자랑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연에는 11개 아파트 경로당 14개 팀이 출전하여 노래와 춤으로 즐거운 대결을 펼쳤다. 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행사에서 운정2동 내 11개 경로당에 발마사지기 1대씩을 기증하였다. 이육남 위원장은 운정2동은 아파트로만 구성되어 이웃 간의 소통기회가 부족한 편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위로의 기회가 마련되고 아파트 주민들도 이웃사촌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 꾸준히 이러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응원하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 150여명의 어르신들의 열띤 응원 속에 치러진 이날 경연에서는 해솔마을 6단지 경로당 대표로 출전한 조정이 어르신이 사랑아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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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랑 파주人 아카데미파주시(시장 이재홍)가 운영하는 「물사랑 파주人 아카데미」가 어린이 물환경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11월까지 초등학교 3군데 100여명이 예약을 마쳤고, 내년 봄까지 4군데 초등학교 150여명의 학생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물의 소중함과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내 각 가정에 사용하는 물이 어떻게 생산되어 공급되는지 사용 후 버려지는 생활하수는 어떻게 처리되는지 등 물순환 체계를 문산정수장과 운정물재생센터 시설 견학으로 쉽게 알수 있게 했다. 올해 3월부터 6회에 걸쳐 250여명의 지역 사회단체 및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지난 6일에는 청암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정수장을 방문하였다. 홍보동영상 관람 후 물에 대한 기초상식과 물 절약의 중요성에 대한 강사의 설명과 함께 응집지 침전지 등 정수장 주요공정별 시설물을 견학하였다. 또 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침사지 유량조정조 등 하수처리 주요공정별 시설물을 견학하고 가정의 하수가 깨끗한 물로 변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 김모군은 체험학습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하수처리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물환경을 지켜주는 친환경시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음식물 남기지 않기 머리카락과 물티슈를 하수구나 화장실에 버리지 않기 야외에 나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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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6년 하반기 사방사업 시행<파주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일대에 2016년 하반기 사방사업을 시행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가을철을 맞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마지리 법원읍 갈곡리 일대에 2016년 하반기 사방사업을 시행한다 . 이번 사방사업은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주관으로 설마리에 사방댐 1개소 마지리 갈곡리에 산지사방 각 1개소를 시행한다. 특히 설마리 사방댐은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조성에 따라 조기 시행하며 내년 우기철 이전에 사방댐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산사태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금년도 상반기에 산사태 위험지역인 법원읍 금곡리 웅담리 월롱면 능산리 등총 8개소에 이미 사방사업을 완료하였다. 사방사업은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등을 차단해 하류의 주택가 농경지 등 산사태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사업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방공사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여 사방시설의 기능을 유지하고 재해예방에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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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파주소방서는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불조심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내달 15일까지 개최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소방서> 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대국민 화재안전 분위기를 조성하여 화재저감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불조심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내달 15일까지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국민안전처의 주최로 개최되며 주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1인 1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파주시 관내 초등학교는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파주소방서 재난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및 예방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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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6년 공직자 폭력 예방교육 실시파주시(시장 이재홍)는 9월 22일 23일 29일 30일 총4회에 걸쳐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공직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를 비롯한 공공근로 사회복무요원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발생 및 예방요령 등 사례 중심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우리사회에 만연한 폭력문제를 성인지 관점에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최근 성폭력과 가정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직사회부터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 및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등 법령에 따라 폭력유형별 예방교육을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매년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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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별난독서캠핑장 착공<파주시는 법원읍 금곡리에 위치한 금곡초등학교에 책읽는 별난독서캠핑장을 착공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에 폐교를 활용한 독서캠핑장이 생긴다.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법원읍 금곡리에 위치한 금곡초등학교에 책읽는 별난독서캠핑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경기도 공공캠핑장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3억원과 시비 3억원 등 총 6억원을 확보했다. 폐교의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캠핑사이트 23면과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독서공원 등을 조성한다. 학교운동장은 잔디 광장으로 꾸며 별자리캠프 보름달 음악회 북콘서트 등 독서문화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한다. 올해 12월말 공사완료 후 개장하며 기존 작은도서관 방과후학교 등과 연계하여 독서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하게 된다. 마을콘텐츠 발굴과 지역주민 소통을 위해 책전문가와 주민이 참여 마을경제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독서캠핑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독서바람열차 평화도서관 자운서원 등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파주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서관 확충과 상대적으로 독서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파주시 전역에 골고루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책으로 행복한 도시 책으로 발전하는 파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