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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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4개 기관 실무협의회 개최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주요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경기도,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간 실무협의회가 열려 주목된다. 의왕시는 지난달 30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지자체별 현안사항 및 국책사업에 대한 공동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4개 기관 실무자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안건은 △광역교통개선대책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 공공기반시설 확보 방안 △훼손지복구사업 대상지 선정 △원주민들의 주거안정대책 및 보상협의에 따른 대응방안 △기타 지자체 공유사항 등 크게 5가지다 광역교통개선대책 및 공공기반시설 등 주요 안건에 대해서는 타 신도시 개발사업과 차별화해야 한다는 점에 4개 기관이 공통된 의견을 보였으며, 군포시는 신분당선 연장을, 특히 의왕시는 의왕역에서 동탄~인덕원선을 연결하는 철도연결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왕시 이만재 도시안전국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왕시·군포시·안산시 4개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주민의 불이익 방지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4개 기관 실무회의는 매달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신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체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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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설맞이 과천토리 인센티브 10%로 확대 제공과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을 대비해 인센티브율을 높여 명절을 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맹점의 매출 증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현금 및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농협 9개소에서 지류형 및 카드형 지역화폐를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도 카드 발급 신청을 한 뒤 카드형 지역화폐 충전이 가능하다.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는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천6백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등록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가맹점에도 과천토리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카드형 지역화폐로 30만원을 충전하는 경우, 충전금액의 10%인 3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기간 중 예산 소진 시에는 자동 종료되며, 예산 소진 이후에는 평상시와 같이 6%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제공으로 설 명절을 나는 시민들이 좀 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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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4년 공동주택 관리·안전 지원사업 본격 추진오산시가 2월 23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및 어린이 놀이터, 옥상, 외벽 등 공용부분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12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별 최대 지원금액은 5천만 원, 세대별 100만 원 이하이다.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야간경관조명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별 최대 지원금액은 최대 5천만 원으로 관내 경관 주요 거점에 위치한 개별 동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내 새싹스테이션(영유아 등하원쉘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단지 당 1개소의 설치 비용(1개소 당 최대 1천 800만 원)이 지원된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입주민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행사 ▲전자투표 활성화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단지별 최대 지원금액은 300만 원이다.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경비 및 청소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휴게시설 신설 또는 개선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단지 당 10% 이상의 자부담을 조건으로 하여 최대 250만 원이 지원된다. 보조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에서는 2월 23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IT 취약계층에 한해 오산시 주택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4월 중 개최되는 ‘오산시 공동주택 보조금 심사위원회’에서 확정되어 개별 통지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게시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산시 주택과 주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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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포천시는 2월 21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 그 밖의 임산물)을 재배하려고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 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로, 임업인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품목 출하실적, 교육 이수증,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조합원 증명서 등)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올해 달라진 사항으로는 사업 신청자의 거주지 제한이 없어졌으며, 표고버섯과 꽃송이버섯 자목구입 사업이 당초 3년에 1회 지원에서 2년에 1회로 완화됐다.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는 포천시 홈페이지 공고된 신청 서식 및 사업시행지침 등을 참고해 기간 내 서류를 포천시청 산림과(포천시청 신관 4층)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및 담당부서의 서류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2025년에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업인에게 산림경영 여건에 맞는 지원을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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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전통시장 활성화에 3억여 원 투입가평군이 올해 3억5000여만 원을 들여 가평·설악·청평·조종 등 관내 4개소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대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고 이미지 도색을 비롯해 매주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사회적경제 직거래 장터인 ‘두네토마켓’지원과 화재 알림 시설 유지·관리 용역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청평여울시장 상설동 아케이드 도장공사를 상반기까지 완료하는 등 볼거리·즐길 거리가 많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와 함께 민선 8기 중기 발전계획으로 가평잣고을시장 ‘노랑 딱지 시장 투어 캠페인’, ‘길거리 노래방 가요제’ 운영으로 정감과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말 조종면 현리 중심 상권에 조종시장 상인회 구성 및 전통시장 인정 절차가 완료함에 따라 금년부터 군 자체 보조사업 지원과 정부·경기도 전통시장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내 4개 모든 전통시장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4년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 중 청평여울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2개 사업에 국·도비 총 1억7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 환경개선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가평·청평·설악 등 3개 시장이 중기부 특성화 육성 사업 및 경기도 매니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6억 원을 들여 지역 특성과 연계한 상권 변화를 통해 전통시장 전체 매출액 및 방문객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과는 군이 작년부터 소상공인지원과 시장관리팀을 신설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와 원-팀을 이룬 결과로 민․관 상생의 모범사례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군과 상인회에서는 자라섬 및 수상레저 등 지역관광 요소와 연계한 체험, 시장 대표상품개발, 프리마켓, 지역주민화합 한마당, 상인동아리 운영, 디지털 상인역량교육, 고객서비스 및 안전 강화, 온라인판매 기반 구축,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시장자생력 강화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안전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감과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상인들과 소통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은 시장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시장 스스로 자생력을 갖출 때까지 앞으로도 행정적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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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개최안양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부・유관기관의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년 합동설명회를 열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 안양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등 1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기술 보호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보전,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시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내용이 담긴 ‘2024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사전에 신청하거나 설명회 당일 현장 신청을 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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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국토부 제1차관 면담…지역현안 해결 매진조용익 부천시장은 31일 원활한 도시 정비 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진 차관과의 면담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제도개선안 ▲대장안동네 용도지역 규제 완화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이전 후보지 신도시 편입 ▲부천자연생태공원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반영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원만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설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을)의 주재로 열렸으며, 지역 시·도의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현재 부천원미 복합지구는 지난해 연말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으며, 예정지구인 중동역 서측은 지구지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중동역 동측은 올해 상반기에 지구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부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두 번째로 많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55곳 중 7곳)”이라며 “중동역 동서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다른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며 “민선 8기 역점과제인 ‘공간복지’와 ‘도시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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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민청 유치에 공감 표한 3개국 대사… 한마음 노력이민청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시민 설명회를 진행 중인 안산시가 각국 대사관을 방문해 공식적인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민청 유치 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공감대뿐만 아니라, 각국의 염원까지 담겠다는 의지에서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달 31일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3개국 주한 대사관을 각각 방문해 시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외국인 정책 인프라, 세계 116개국 대사관과의 교류·협력 시스템 구축,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세계 상호문화도시 가입 등을 언급하고 안산이 이민청 유치에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10일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재외국민 투표 장소 제공 및 올해 안산에서 개최 예정인 캄보디아 쫄쯔남 축제, 네팔 디샤인 축제 개최의 협력도 약속했다. 각국 대사는 이민청 유치를 통해 활발한 지구촌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다는 데 공감을 표하고, 자국민들이 타지인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편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안산시는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관계 증진 및 협력을 위해 매년 서한문을 보내고 있으며, 코로나19 펜데믹 시기에도 각국 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나라별 축제 및 문화체육행사에 적극 협조지원하는 등 외국인 주민의 지역 내 정착은 물론,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잘 사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사관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안산시는 향후 이민청 유치 확정 시까지 각국 대사관을 지속 방문해 협력을 기반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이민근 시장은 “이민청 유치라는 큰 도전에, 안산시민, 각국의 대사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만의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과 시민의 높은 상호문화 수용성 등 강점을 널리 알려, 안산에 이민청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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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체육회 임직원·선수단,수원광교박물관 테마전시 '스포츠 동감同感,수원' 관람수원시체육회 임직원, 소속 선수단 등 100여 명이 1월 31일 수원광교박물관을 방문해 테마전시 ‘스포츠 동감同感, 수원’을 관람했다. 2월 25일까지 열리는 ‘스포츠 동감, 수원’에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 있다. 역대 최장수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하며 태릉선수촌 건립 등 업적을 남긴 고 소강 민관식(1918~2006) 선생이 기증한 자료다. ‘스포츠에 진심인 수원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평생을 걸어온 한 체육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수원시체육회와 협력해 수원시체육회 소장 자료 중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트로피, 여러 종목 유니폼 등 50여 점도 전시한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핸드볼 경기를 치른 ‘올림픽 도시’이자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민 힘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월드컵 도시’”라며 “또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이 연고를 둔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등 수원시체육회 소속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수원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수원시체육회의 발전과 스포츠 도시 수원 홍보를 위해 수원시체육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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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형 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 수립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형 공공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 ‘기회비즈 GH비즈앤’(GH Biz&)를 만들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공공지식산업센터 표준운영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건립․운영 중인 판교의 3곳과 건립계획 중인 고양 6곳 등 총 9곳의 센터에 통합브랜드와 표준운영 방안을 모두 반영할 예정이다. 통합브랜드에는 보석과 빛, 가치, 경기도 슬로건(‘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을 디자인 컨셉으로 하여 “기업과 함께 빛나는 GH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기회공간 창출”이라는 민선 8기 도정 목표를 담았다. 경기도에는 619개소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거나 건립계획 중인데, 민간의 경우 분양·임대를 통한 수익창출이 주목적이며, 공공의 경우에도 민간 지식산업센터 대비 저렴한 분양·임대료 책정 외에 기업을 위한 특별한 지원기능이 없는 상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새로운 표준모델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크게 4가지 지원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지원 강화부문은 성장유망(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펀드(VC, AC) 제도를 운영하고, 수익의 일부를 기술협력기금 등으로 조성하여 입주기업에 재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업편익 도모부문은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한 GH 공공지식산업센터 간 지역경계 없는 공유공간 상호활용 (사무실, 연구시설, 회의실, 세미나실, 홍보룸 등) 및 산·학·연·관 협력 증진을 위한 시스템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유공간 상호활용의 경우 지역사무소 및 지사가 없는 기업이라도 경기도 전역의 GH 공공지식산업센터의 업무공간 및 회의실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들에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강화부문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형 기회캠퍼스타운, 기회 발전소, 경기도 공공기관 등과 협업․지원하고 초기창업 및 혁신(성장유망) 기업 등 일부에게 ‘착한’임대료를 부과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산업․경제 활성화 부문은 지역 특색에 맞춰 직(산업)·주(주거)·락(문화상업)에 교육이나 공공서비스 또는 교통이 가미된 복합 기능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건축·도시계획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그간 GH를 포함한 SH, LH 등의 개발공기업의 업무영역이 주택공급을 통한 국민의 주거안정정책에 주력해왔다면, 경기도와 GH는 한단계 더 나아가 국가경쟁력의 핵심 중추인 경기도 기업들의 성장․발전을 위한 육성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