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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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로 간이펌프장 증설 공사’주민설명회 개최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3일 흥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흥도로 간이펌프장 증설 공사'와 관련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의 도·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사업대상지 주변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2024년 3월에 착공하여 6월 우기 이전에 완료할 계획으로 사업비는 시비 6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 내용은 △덕양구 흥도로 404 일대의 침수 피해 해소를 위해 현재 설치돼 있는 펌프(15hp) 2대에서 2대 추가 설치 △주변 지형보다 낮은 도로 인상과 도로 여유 부지 활용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쉼터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쌈지공원 조성 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하여 제기된 우기 이전 사업 완료, 저류시설 확장, 도로 인상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 등에 대해서 ‘주민 주도형의 공감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현장에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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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공개 모집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근절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공공일자리 창출 및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환경부와 경기도의 보조금을 받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하며, 지원자는 접수기간 내에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첨부해 덕양구청 청소농정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4명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2인 1조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대한 수시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야외 불법소각 행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의 활동으로 도시 공기 질이 개선됐고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라며, “감시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무단투기, 불법소각 행위 등 폐기물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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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해병대 전우회와 간담회고양특례시는 23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시장과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임원진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병대 고양시전우회는 재난 대비 순찰, 행주산성 주변 한강 수중 정화 활동, 해돋이·꽃박람회 등 시 주요 행사에 안전 봉사 등을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 취임 후 처음 진행한 이번 해병대 전우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 발전 방향과 국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언제나 묵묵히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해병대 전우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풍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고양의 성공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전했다. 임창선 전우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역시 자랑스러운 고양시 만들기에 적극 함께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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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 K-브랜드 어워즈 K도시 부문 수상고양특례시는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글로벌자족도시)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 K-브랜드 어워즈’는 한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TV조선이 주관해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시는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기반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K도시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북부에 위치한 인구 108만 도시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이동환 고양시장 취임 이후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첨단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5대 핵심전략산업으로 스마트모빌리티, 바이오, 컬처, 마이스, 반도체 분야를 집중 육성해 △고양특례시 1호 외국인기업(AEG사) 유치 △드론전문시설 고양드론앵커센터 개관 △경기도 유일 국토부 도심항공교통(K-UAM) 2단계 실증노선 확정 등의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첨단산업의 거점지가 될 일산테크노밸리가 착공했고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내외 첨단기업 유치와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힘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를 유치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을 위해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와 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브랜드에 주어지는 K-브랜드 어워즈에서 한국 대표 도시브랜드로 선정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첨단산업 육성에 힘써 고양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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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신년총회로 힘찬 출발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23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년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회계보고, 신규 위원 위촉, 연간 봉사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 선출을 통해 임원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연임된 최영갑 위원장은 “2023년은 위원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원만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올 한해도 지역 사랑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봉사·나눔·배려를 실천해 온 단체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새해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진실·질서·화합 기치 아래 희망나눔 봉사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4 갑진년 새해에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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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 청년들 만난 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힘 합치면 경기북부 장래 밝아질 것”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원활한 추진과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들과 함께 힘을 합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면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포천시의 한 카페에서 청년 농업인 단체인 포천 4-H연합회,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학생,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등 청년 30명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포천시 청년과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앞서 김 지사는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인 2022년 5월과 당선인 시절인 2022년 6월 포천시에서 청년들과 만난 적이 있다. 간담회는 경기북부 청년 근로자들의 고충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바라는 점 등 청년들의 질문과 김 지사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게임체인저가 필요하다”며 “북부 시와 군에서 여러 가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지만 교통, 의료서비스, 교육, 일자리, 기업 유치 등 판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전기가 필요한데 저는 그것을 북부특별자치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천에서 낙농을 하는 한 청년이 “창농하시는 분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힘들어한다. 도와줄 수 있는 정책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묻자, 김 지사는 농어민 기회소득을 소개하며 “농어민이 창출하는 가치를 경기도에서 시장가격보다 더 많이 인정해 주겠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이 “포천시도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청년들이 부모님을 병원에 모시고 가거나 돌봐야 하는 일정들이 많이 생기는데 육아 관련 휴가뿐만 아니라 부모돌봄 휴가도 많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하자 김 지사는 “경기도는 이번에 360도 돌봄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고 특히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답했다. 이 밖에 참석자들은 저출생과 인구소멸을 위한 대책, 접경지역 수당 지급, 청년임대주택 신설, 전세대출 이자 감면 기간 연장, 사회복지사 수당 개선,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 확대 등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청년 문제는 거시적으로는 적극적인 재정을 통해 경제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미시적으로는 청년에 특화된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는 청년기회과를 새로 만들어 청년기회사다리, 청년갭이어 등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에는 전 세계 아무 곳도 갖지 못한 생태계와 자연환경, 여러분과 같이 우수한 360만이 넘는 인적자원이 있다. 우리가 힘을 합쳐 틀을 바꾸려는 시도를 한다면 경기북부의 장래가 아주 밝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경기북부 접경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 이후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협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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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로 온정 전해평택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직접 준비한 떡국떡과 조미김을 지역 내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하는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설 명절, 건강한 2024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복지 사각지대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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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한파대비 쪽방촌 거주자 방문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촌 10여 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비 난방 및 주거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거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보경 동장은 통복동에 있는 쪽방촌을 방문해 난방보일러 정상 작동 및 실내 난방기기 사용여부, 실내온도, 주거지 내․외벽 방한 방풍 여부를 확인하고 거주자들에게 화재 예방 당부 및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거주환경이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민관협력을 통해 세심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쪽방촌에 거주 중인 윤모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집에 직접 찾아오셔서 따뜻하게 생활하고 있는지 확인도 해주시고, 어려운 상황 얘기를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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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 ‘2024년도 적십자 지정기탁금’ 전달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4일 적십자 특별회비 16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윤경숙 송북동장, 연성희 송북동 통장협의회 회장, 이광은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등에 사용된다. 연성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가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송북동 통장협의회도 나눔의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경숙 송북동장은 “송북동 32곳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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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평애미화사, 평택시 지산동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지원송탄평애미화사가 동절기 및 설날을 맞아 24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백미 10㎏ 30포를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송탄평애미화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송탄평애미화사 이욱용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송탄평애미화사가 되겠다”라고 밝혔으며, 유주형 평택시 지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신 이욱용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지산동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