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파주시, 2024년 남북교류협력 사업 공모파주시가 남북교류협력의 기반 조성 및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 및 평화·통일 교육사업 보조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남북교류협력 지원사업 ▲시민참여형 학술·문화 사업 ▲평화 그린 인 파주(GREEN IN PAJU) 기획전시 ▲평화·통일 교육 ▲평화·통일 문화교류 체험전 5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사업비는 남북교류협력기금 1억 7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1천만 원이며,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제별 중복지원은 제한된다. 남북 평화공존 분위기 조성 및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조사업자 선정 후,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별 사업비,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및 보탬이(e)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을 포함한 절차는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의 추진을 위해 보탬이(e) 시스템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
파주시, 수소차 130대 구입 지원…보조금 대당 3,250만 원파주시가 올해 수소전기자동차에 대해 130대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예산 74억 원을 투입해 승용차 120대와 고상버스(계단이 2개 이상인 차) 1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1차분(상반기) 보급 물량 승용차 50대에 대해 2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승용차 1대당 구매 보조금은 지난해와 같은 3,250만 원이며, 지원 대수 또한 1인당 1대, 1개 업체당 3대로 지난해와 같다. 달라진 점은 신청 자격으로, 파주시 거주기간 요건이 3개월 이상에서 1개월 이상으로 완화됐다. 수소차 구매자는 판매사(대리점)에 구매지원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과 같은 지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판매사는 시스템을 통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원 대상자 선정 통보를 받으면 2개월 이내 차량을 출고 및 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그 후 보조금 지급신청 서류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원본 서류들을 시에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파주 봉서 수소충전소가 준공될 예정”이라며 “수소차 보조금 기준 완화와 수소충전소 준공으로 파주시 수소차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파주시, '우수유출저감대책' 수립 용역 착수파주시는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김진기 부시장 주재로 ‘파주시 우수유출저감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립하는 저감대책 수립 용역사업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화로 우수의 저류 및 침투 기능이 저하되어 집중호우로 도심지 침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시간당 100㎜ 내외의 극한 강우가 발생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홍수량과 강우빈도 검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좀 더 정확하고 면밀한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목표 저감량을 설정하고 이에 적합한 저감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7월 용역이 마무리되면 향후 5년간의 우수의 침투 및 저류시설 설치의 연차별 사업계획, 소요 예산을 반영하여 홍수유출량 저감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가 ‘96년, ’98년, ‘99년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인 만큼 관내의 지역 특성을 철저히 조사, 분석하여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저감 대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광고 영상 필요한 중소기업, 경기도주식회사로 모이세요!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광고 지원 사업’을 한다. ‘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가운데 하나인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광고 지원’은 비용이나 전문인력의 한계로 제품 광고 제작이나 송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광고 영상 제작과 경기도 버스 등 경기도 광고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3일 최초로 사업을 제안한 도민과 영상 전문 인력 등이 자리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대한 여러 방향성을 논의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2월 중 지원 기업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주식회사가 미디어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총동원해 도내 중소기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쌓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올해 중·대형 유통업체 농수축산물 안전성 검사 5,250여 건 추진경기도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관리를 위해 올해 중·대형 유통업체 145곳을 대상으로 잔류농약·방사능·중금속·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성 검사 5,250여 건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중·대형 유통업체 농수축산물 먹거리 안전성검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보건환경연구원-동물위생시험소-각 시군과 긴밀히 협업해 생산 직후 유통단계부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수축산물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추진계획에 따라 도는 대형 물류센터 9곳(농협·롯데마트·롯데슈퍼·이랜드리테일·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홈플러스·GS리테일)을, 각 시군은 중·대형 유통매장(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하나로 등) 및 백화점 (롯데·현대·신세계 등) 136곳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연중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농산물 잔류농약 471종(두류 466종)과 수산물 중금속 3종·방사능 2종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축산물 동물용의약품 104종을 검사한다. 특히, 작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개시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수산물 방사능검사를 기존 170건에서 210건으로 확대 추진하고,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339종에서 471종으로 강화했다. 또한 검사품목 다양화를 위해 예산을 8,600만 원에서 1억200만 원으로 증액하는 등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농수산물 소비 위축 등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중·대형 유통업체 147곳을 대상으로 5,634건 안전성 검사를 실시, 잔류농약 기준초과 농산물 8건에 대해 판매중지, 회수·폐기 등 신속히 유통을 차단한 바 있다.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후쿠시마 관련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사능검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제철·다소비·부적합 우려 품목 등 수거·검사를 다양화 해 부적합 유통 차단과 도민 안심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7개 시장에서 수산물 구매하면 최대 30%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경기도가 설 맞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도내 7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물가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해양수산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의 하나로, 행사기간 내 수산물 구매금액이 3만4천 원 이상인 경우 최대 30%를(1인 2만 원 한도)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환급구간은 3만4천 원 이상 6만8천 원 미만일 경우에는 1만 원, 6만8천 원 이상일 경우에는 2만 원이다. 행사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시 화서시장 ▲화성시 사강시장 ▲하남시 하남전통수산시장 ▲고양시 원당시장 ▲부천시 자유시장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7곳에서 2월 2일부터 8일까지(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환급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대전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산물 구입 점포에서 구매자의 휴대폰 번호와 판매금액을 입력하지 않으면 환급을 받을 수 없으므로 환급행사 대상 점포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고물가, 기상이변에 따른 수산물 어획량 감소로 수산물 물가상승이 예상된다”며 “이번 환급행사가 수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양주지구협의회 정기총회 주최24년 1월 18일 목요일 동북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 정기총회를 주최하였다. 남양주지구협의회에서는 매년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장애인들에게 물품 후원하기도하며 봉사활동을 실행해오고 있다. 남양주 적십자 회장 이영숙님은 "올 한해도 서로 웃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걸어보겠다" 하셨고, 총무 전유신님은 "따뜻한 마음으로 동행하는 길엔 나눔이 있고 행복이 있다고합니다. 올 한해도 같은 마음으로 같은 길을 같이 걸어가고 싶다"고 전하였다.
-
수원시, ‘2022~2023년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완료수원시가 ‘2022~2023년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월 31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준공보고회를 열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2023년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AI(인공지능) 기반 교통신호시스템을 구축해 교통 패턴 변화에 맞는 신호체계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을 고도화한 것이다. KT컨소시엄이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국비 42억 원, 시비 28억 원 등 70억 원이 투입됐다. AI기반 스마트교차로(51개소), 감응신호시스템(10개소), 표준신호제어기(60식), 긴급차량 우선신호 전광판 등 ‘AI기반 신호제어시스템’과 구간교통정보수집설비(20식), 교통CCTV(3개소) 등 교통정보시스템을 설치했다. 또 센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센터 하드웨어를 도입하고, 응용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수원시가 2020년 2월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는 ‘센터 방식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로 추적해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도시안전통합센터 인프라(기반 시설)를 활용해 구축한 ‘센터 방식’은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연결된 모든 교차로의 신호를 제어할 수 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시간은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보다 56.3% 단축됐고, 시스템 운영 후 긴급차량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는 교통·전자·통신·제어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관리·제공하고,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정보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지능형교통체계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KT컨소시엄 관계자, 사업을 감리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월 ‘2025년 ITS 아태총회 유치 후보 도시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고 수원시를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수원시, 경기도,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등과 유치준비단을 구성했고, 지난해 4월 중국 쑤저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종 제안발표에서 ‘2025년 ITS 아태총회’를 수원시에 유치했다.
-
수원시여성리더회,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3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수원시여성리더회가 설 명절을 맞아 세류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20가구에 300만 원 상당(가구당 15만 원)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1월 31일 세류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모금해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수원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운영되는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물품 기부,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튀르키예대지진 후원물품 후원, 관내복지관 자원봉사 등 꾸준히 나눔·봉사 활동을 했다.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한복퍼레이드 등 시정 주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양주시, ‘2024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오는 2월 16일까지 신청양주시는 영농 증진을 위한 ‘2024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보행관리기, 승용관리기 등 8종의 농업기계 구매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기계 별 지원 내용 및 금액은 상이하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고 관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대하여 농산물을 실경작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단, 축산업, 임업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2월 16일까지 견적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2월 내 대상자 선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