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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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 감경 등 보육 정책 지원 확대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일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은자) 임원진과 어린이집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양육 문제는 정부와 지자체, 시민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올해 어린이집 보육 정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공립어린이집 38개소에서 신규 10여 개소를 추가 개원하여 총 48개소(공립 보육시설 24% 증가)로 확충하고 공모를 통해 가정 민간 어린이집 개소당 최대 1천만 원의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저출생 및 전반적인 현원 감소 등 어린이집의 운영난 가중되면서 어린이집 간 협력 및 상생을 통한 ‘미래 지향적 보육 운영 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23년 장애아 보육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부권 모아 어린이집’ 1개 그룹을 시범운영 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서부권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아 보육 수요 증가에 안정적인 장애아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장애아 통합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운영비 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출생 수와 상관없이 일괄 200만 원씩 지급하던 첫만남이용권을 올해부터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으로 확대해 차등 지원한다. 부모 급여 또한 만 0세 100만 원, 만 1세는 50만 원으로 증액되며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통해 3~5세 어린이집 재원 유아에게 1인당 월 45,730원의 급식비가 추가 지원되어 급식의 질 향상과 보육 서비스 제고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 외에도 양주시는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어린이집 우유비, ▲비농촌지역 보육교사 교통비, ▲보육교사 장기근속 수당, ▲어린이집 냉난방비·안전 점검 수수료·안전공제회비·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영유아 부모 및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강화로 보육 서비스 질의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린이집 보육 정책 및 지원의 확대로 보육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어린이집연합회와의 소통 강화로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 교직원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듣고 함께 고민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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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 체육회장 이취임식 개최평택시 서정동 체육회(회장 공자훈)는 지난 11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서정동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체육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년 동안 서정동 체육회를 이끌어 온 이재홍 전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자훈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새로 취임하는 공자훈 체육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원진들과 열심히 뛰면서 동민 화합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체육회가 주축이 되어 동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도 동민이 화합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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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안산' 이민근 시장, 美 테네시주 네슈빌서 투자유치 설명회안산시는 방미 중인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11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네슈빌 소재 Omni Nashville Hotel에서 현지 기업인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시 홍보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기업 외에도 아틀란타 총영사관 서상표 총영사, 장하라 경제영사, 테네시 주정부 한국사무소 신희정 대표, 대한상의 우태희 부회장, 화성상의 박성권 회장, 충남북부상의 문상인 회장, 오렌지카운티 한미상의 노상일 전 회장을 비롯한 CES 2024 안산시 경제사절단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도시 안산 홍보영상 시청 ▲안산시의 인프라 및 비즈니스 환경 소개 ▲ASV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제공되는 인센티브 설명 ▲질의응답 ▲만찬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내외적으로 안산시의 경제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잠재력과 투자가치를 중점 소개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 채웠다.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첨단산업 클러스터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은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는 등 우수한 경영 인프라가 있다"며 "안산시의 진가를 알아본 안목 있는 투자자, 기업인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지원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는 12일(현지시간) 안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니테크 미국 법인 공장 개소식에도 참석해 안산 소재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빌리 테네시 주지사와 워렌 카운티 테리 벨 행정수반을 면담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 경제적 파트너로서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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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화성시에 난방비 지원금 전달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11일 화성시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최우선 원칙 하에 학대피해 아동보호 및 예방, 위기아동 지원, 심리정서지원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대한민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아동권리옹호 전문 비정부기구이다. 시는 기탁 받은 난방비 지원금 750만원을 난방비 지출이 많은 드림스타트 등록 취약계층 15가정에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화성시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난방비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복지통합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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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2024년 교통약자 가족나들이 행복드림콜 서비스 실시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장호)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제한적 외부활동으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고통이 누적된 관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여행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드림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드림콜 서비스는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행복콜에 등록된 관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3월~12월), 응모기간(1월 29일 ~ 2월2일 / 5일 간) 중 사연 모집을 통하여 매월 한 가정에 여행에 필요한 장애인특장차량, 운전자, 운행요금, 유류비, 통행요금을 지원하며, 기념품으로 조식제공, 다과류 증정, 기념사진앨범 증정과 5월 가정의달, 10월 문화의달에도 각 2가정을 초대하여 진행함으로써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자세한 모집내용 및 참여방법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본부장은 “여행 및 여가활동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 활동이나, 교통약자의 경우 여러 가지 제약요인으로 제한적인 외부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통약자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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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참가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수원 기업이 있는 한국관과 전 세계 기업의 첨단제품을 전시하는 세계관을 시찰했다. 이재준 시장은 10일(현지 시각) CES 외국관 주요 부스와 한국관을 잇달아 방문했다. 외국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베가스 지회 서현교 지회장의 설명을 들은 후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과 한국관을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수원 첨단기술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CES에서 첨단 기술·제품을 보면서 가슴이 뛰었다”며 “이번 CES가 한국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기존 기업은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해 수원시를 ‘첨단산업의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IT(정보통신기술)·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AI)·모빌리티·이동통신·반도체·헬스케어 등을 총망라하는 박람회다. CES 2024는 9~12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All Together, All On(모두를 위한, 모든 기술의 활성화)’을 주제로 열렸다. CES 2024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벤츠. 퀼컴 등 대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4000여 개 기업(150여 개 국)이 참가했다. 수원시 관내 중소제조기업은 8개 사가 참가했고, 그중 4개 사는 수원시가 마련한 ‘수원시관’에서 제품을 알리고, 수출상담을 했다. 수원시는 벤투스에어(창문형 환기청정기), 아크로(탄소저감 광고 플랫폼), 에버트리(디지털 소독기), 에이제이투(홍채인식 솔루션) 4개 중소제조기업에 임차료·장치비, 통역 등을 지원했고, ‘수원시관’을 운영했다. 미메틱스(생체 모사 접착 패치), 원콤(미니 쿼티 커뮤니케이터), 일렉필드퓨처(포터블 X-ray), 코보시스(자동화 로봇) 등 4개 수원 기업은 성균관대 등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 원콤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폰 블루투스 쿼티 커뮤니케이터 ‘핀틴 V1’ 이 CES 2024에서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 최고 혁신상을, 컴퓨터 주변기기와 액세서리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1976년 제정된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성·심미성·혁신성을 갖춘 혁신제품·신기술에 수여하는 상으로 글로벌 기업 현직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평가해 공신력이 높다. CES 2024에서는 29개 분야에서 36개의 최고혁신상과 522개의 혁신상을 선정했다. 한편 이재준 시장은 9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 미라지호텔에서 CES 2024에 참가한 아주대학교 관계자들과 스타트업 육성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김상인 산학협력단장, 학생참관단,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의 5개 대학은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학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적극적으로 기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방문단은 13일까지 국제자매도시인 피닉스시를 방문한다. 이재준 시장은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시장을 면담하고, 피닉스 사막식물원, 바이오메디컬캠퍼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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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성푸드뱅크, ㈜이마트‘신선한 식탁’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배분서안성푸드뱅크에서는 지난 1월 10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이번 ‘신선한 식탁’꾸러미 배분은 경기나눔푸드뱅크에서 지원을 받아 서안성푸드뱅크 이용자 100가구에 친환경농산물이 담긴 신선한 식탁 나눔 꾸러미(1인 20,000원 상당)를 전달함으로써 대상 가구의 식생활 개선 및 영양불균형 극복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신선한 식탁’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가정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친환경 농가는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푸드뱅크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더 많은 저소득 가정에 농산물을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서안성푸드뱅크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장이다. 기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안성푸드뱅크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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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대동고려삼-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 안성 유기 인삼 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 체결경기도 안성시와 대동고려삼 주식회사,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이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 유기인삼 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 대동고려삼 주식회사 최성근 대표,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 이영호 대표 외 관계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유기인삼 재배단지에서 재배하는 유기인삼의 안정생산을 위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하며,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은 고품질 원료 유기인삼 생산을 위하여 친환경인증 기준을 준수하고 계약재배 단지를 유지하여 안정성이 확보된 유기인삼을 대동고려삼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대동고려삼은 유기인삼을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으로부터 원료로 제공받아, 고품질 유기인삼 가공품을 생산유통 함으로써 농업인의 지속적인 유기인삼 재배를 도모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협약했다. 안성시는 우리시 특화작물 육성을 위하여 2011년부터 유기인삼을 우리시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재배 매뉴얼 개발에 앞장섰고, 유기인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재배기술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와 농가 계약재배 연계를 통하여 고품질 유기인삼을 안정적으로 꾸준히 생산하는데 앞장서 왔다.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은 해가 거듭될수록 유기인삼 수확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49ton을 수확하여 전량 화장품회사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에 납품했다. 안성시 유기인삼은 관행 인삼 대비 140% 이상의 매매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유기인삼은 재배기간이 길어 수요와 공급을 맞추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이에 따라 대동고려삼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안성시 유기인삼 재배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해주고,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에서는 유기인삼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고품질의 유기인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어 한쪽에만 너무 많은 부담을 주지 않는 방면에서 유기인삼 산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보자”며 “우리 시에서도 유기인삼 재배기술 지원 및 수출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유기인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 이영호 대표는 “유기인삼은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안정적인 판로만 확보가 된다면 농가들의 적극적인 농업 활동 영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동고려삼 최성근 대표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제조사의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여야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인삼류는 재배기간이 길기 때문에 유기농으로 재배할 때 병해충의 피해와 유해요소가 많아 안정적인 원료삼 수량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안성시 및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유기인삼 사업 확대 및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안성 유기인삼 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 성황리에 체결됨에 따라 지역 내 유기인삼 재배 확대 및 가공산업 활성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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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18년 연속 수상안성시는 지난 9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분 1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안성마춤’ 브랜드가 18년 연속 선정되어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분에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였다.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며, 약 240만 건의 국내 소비자 참여를 통해‘안성마춤’이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마춤’브랜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되는 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한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 유태일 안성부시장은 “약 30년간의 농업인들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메뉴얼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 18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성마춤 브랜드가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의 초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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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2024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개최안성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김보라 시장이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안성시의 정책과 시정 방향의 공유는 물론,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시민 거버넌스 강화와 양방향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15일, 원곡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되며, 즉석에서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이 아닌, 사전에 수렴된 읍면동 현안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해로, 그간의 추진 사업들이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과 만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사업들을 하루빨리 완성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의 직접적인 건의 사항 수렴은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정책공감토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행사에서는 사전에 수렴된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들과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