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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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한라4단지 1차아파트 “신도시 최초 정밀안전진단 조건부 재건축 판정”한라4단지 1차아파트가 1월 8일 재건축 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축 재건축 판정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1월 중으로 추진준비위원회에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라4단지 1차아파트는 1992년 4월에 준공됐으며, 10개동, 지상15층, 1,248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따라 신도시에서 최초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라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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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안된다’를 ‘된다’로 – 민선8기 적극행정이 바꾼 시민일상]아이디어로 밝힌 시도5호선, 시민안전 ‘든든’조명 부재로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시도 5호선 가로등 미설치 구간. 준공 2~3년차이지만 조명이 설치되기 어려웠던 것은 가로등 설치 공간 부족, 가로등 설치 후 불빛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또 다른 우려와 예산 부족 현실 때문이었는데, 민선8기 김포시가 안전한 시민일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로관리과에서는 수많은 고민과 토론 끝에 결국, 조명 부재로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시도5호선 가로등 미설치 구간에 조명을 설치할 수 있었다. 김포시가 찾은 방법은 ‘태장로에서 철거된 LED 경관조명 중 재활용이 가능한 조명을 설치하는 것’. 이번 문제 해결로 ▲가로등 신설 대비 약 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 ▲지역주민들의 어두운 도로를 밝혀 민원 해소 ▲가로등 시설 제작 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감소로 녹색성장 기여 등 다양한 이점이 돋보인다. 민선8기 김포시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살펴봤다. 낮은 조명 재활용해 문제 해결한 도로관리과 기존에 제기된 문제와 한계는 ▲통행차량이 많은 구간이지만 조명 미설치로 안전 우려 ▲가로등 설치 공간 부족 ▲가로등 설치 예산 부족 ▲가로등 불빛으로 인한 농사 피해 등이었다. 시도 5호선(1.8km) 개설 이후 차량 통행이 꾸준히 증가한 곳으로, 조명이 없어 밤길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시민들은 시청,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 같은 문제를 두고 도로관리과에서는 문제 해결을 넘어 편리한 시민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고, 거듭된 현장 확인과 끝없는 토론으로 결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대안으로 떠오른 방법은 ‘태장로 한강시네폴리스 국도48호선 연결 확장공사로 철거된 낮은 조명’이었고, 현장 확인 결과 가로등을 세울 수 있는 공간은 없지만, 가드레일에 붙어 있던 조명을 똑같이 붙일 수 있는 가드레일은 있는 상태였다. 또한 높은 등인 가로등 불빛으로 농작물에 피해는 있을 수 있지만, 낮은 등 불빛은 농작물에 닿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우려도 해소할 수 있었다.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음을 확인한 도로관리과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조명을 선별하기 시작했다. 재활용 조명으로 신설 대비 예산이 5억원 가량 절약됐지만, 기본적 설치에 대한 비용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고, 때는 연말이라 이에 대한 예산도 확신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도로관리과에서는 모두가 한뜻으로 남은 예산을 모아보기로 했고, 짜투리 예산들을 모아 11월부터 12월까지 설치를 진행, 결국 2023년 12월 23일 설치를 완료할 수 있었다.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사업을 진행하기에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았지만, 시민 불편 해소가 최우선 기준이기에 함께 많은 고민을 했다. 여럿이 머리를 모아 결국 방법을 찾을 수 있었고, 시민 일상 편의에 기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불편이 있는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고, 우리가 찾은 방법을 접목해 문제 해소에 나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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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정보공개 종합평가2년 연속 최우수 달성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8일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평가로,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올해에는 총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공사는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3개 지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문조사 등 다각적으로 고객 수요분석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개정된 정보공개법을 적극 이행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의 정보를 적극 공개하겠다”며, “시민의 요구에 적극 응답하고, 기관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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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면 이장단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대월면 이장단협의회는 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윤혁 이장단협의회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이웃돕기를 실천해주고 계신 대월면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대월면 이장단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매년 꾸준히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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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8기 교육생 모집이천시는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이천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 [8기] 수강생을 1월 8일부터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사업 전반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안내 및 시설 관람을 시작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의 시장전망, 내 사업 방향 잡기, 농산물가공 기본 다지기, 사업장 위생관리, 인허가 절차, 사업계획 작성 등 총 10회에 걸쳐 2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예비창업 실무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의 90%를 이수해야만 수료할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기초반, 심화반) 1년, 가공장비활용교육(실전반) 1년,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교육 2년(창업코칭반)의 총 4년 과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가공장비 활용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유통·전문판매업을 등록하고 가공센터 내 기반 시설을 이용해 음료, 잼, 분말, 말랭이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다.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19년 준공 이후 농산물의 가공 기술, 제품 판매를 위한 행정절차,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기술 지원하여 농산물가공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성공적인 창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가공사업 진입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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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새마을금고와 좀도리 쌀 기부 통해 이천시 온기 나눔에 참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새마을금고와 함께 새해 첫 사회공헌 및 지정기탁 물품 나눔을 시작했다. 이천새마을금고는 지난 연말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E.S.G 경영 및 환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월 8일 2,300kg(10kg, 230포대)의 좀도리 쌀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 위한 '이천시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좀도리는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미리 한술을 덜어내어 모으던 항아리로 넉넉지 않은 형편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나눔의 정신이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탄생됐으며 이천새마을금고는 매년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좀도리 쌀을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소중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좀도리 쌀 230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어려운 상황에도 미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새마을금고는 ‘힘들 때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눌수록 더 커지는 사랑, 함께 할수록 더 쌓이는 사랑을 실천하며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온기나눔 캠페인'은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동절기 내 집 앞과 동네 눈치우기를 비롯하여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캠페인, 소외계층 연탄 및 방한용품 지원, 단열과 보온을 위한 집수리 활동, 다가오는 명절맞이 음식 나눔, 급식지원 및 반찬봉사,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이동목욕 봉사활동 등 다정한 관심과 안부로 소외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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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피해가구 위로금 전달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일죽면 주천리 하동마을에 발생한 주택화재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라며 “진심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구호금을 받은 가족은 “어려운 시기에 받은 도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로부터 쏟아지는 사랑에 늘 감사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원섭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분야의 지역사회 구심점으로 매년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택화재 가구 위로금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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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등록면허세 1만928건(1억 4878만 원) 부과연천군은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928건(1억 4878만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1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면허의 종류는 사업의 규모와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으로 구분되고, 세액은 종별에 따라 4,500원에서 27,0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등록면허세(면허분)의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서 가능하고,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서 납부 가능하다. 특히 2020년 6월부터 시행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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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도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 개최포천시는 19일 포천 여성회관(청성홀)에서 '2024년 중소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 포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시책설명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각 기관별 중요 핵심 사업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해 중소기업의 역량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의 정책 방향,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등 기업이 꼭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기관 분야별 중소기업지원 주요 시책을 담은 종합안내서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와 동시에 상담부스를 설치해 기원지원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 및 기업애로 청취에 대한 1:1 맞춤형 정보제공과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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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설 자원봉사자 유류비 지원양평군은 겨울철 대설 시 트랙터 등 자차를 이용한 마을 안길과 도로 제설사업을 실시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유류비와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2014년부터 매년 제설작업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2개 읍면 마을에서 41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쌓인 눈을 치우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설작업은 자원봉사자 소유의 트랙터, 트럭으로 실시되며 군에서는 제설삽날 구매, 교체 등을 지원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단체 상해보험을 가입했다. 올해부터는 여기에 유류비와 수리비를 추가 지원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눈이 많이 내릴 때마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로 제설작업이 잘 이루어져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강설로 노면상태가 매우 미끄러운 상태에서 새벽시간부터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크게 기여해 오신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