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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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개별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상주시 세정과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29,475호이며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상주시 표준주택 1,796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시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개별주택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하여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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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 교육생 모집상주시는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주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기초이론 및 실습, 현장 견학 등 프로그램, 자연보호 지킴이의 기초소양 교육 등 총 8회 실시할 예정이다.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은 2016년부터 매년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주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에 대한 올바른 소양을 배양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장소인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은 상주시 중덕동 중덕지 일원(중덕동 675-3)에 있으며, 2013년부터 환경부 기후변화 교육센터로 지정되어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 등 다양한 환경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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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축제를 위한 어여쁜 시작 '감꽃'드디어 상주에도 감꽃이 피기 시작했다. 감꽃을 보면 감나무 아래에 떨어진 감꽃을 주워 감목걸이를 걸고 다녔던 어린 시절의 생각이 나는데, 상주시는 곶감생산과정을 도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주곶감축제와 연계된 ‘상주곶감 생산과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곶감 생산과정’ 체험신청자는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직접 방문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지역제한은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하면 되는데, 체험자는 직접 감을 생산해 보고 본인이 생산한 곶감을 상주곶감축제 때 수령하여 맛을 볼 수 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곶감이 탄생하는 마법의 체험, ‘상주곶감 생산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감꽃이 피는 봄부터 2025년 곶감축제까지 감꽃체험부터, 감나무거름주기, 감따기, 감깎기, 감달기, 곶감생산까지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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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백만송이 장미와 함께 즐기는 여유와 낭만!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장미동산에 장미꽃이 활짝 피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상 고온으로 인하여 다른 해보다 일찍 개화를 시작하여 5월 넷째 주에는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명주박물관, 잠사곤충사업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테마파크 내에 장미동산을 조성했으며, 1만 8천500㎡ 면적에 사계, 골드메리, 옐로우퍼폼, 위스베츠골드 등 일반품종과 주변에서 보기 힘든 크리스트얼, 블루리버, 몬타나, 안젤라 등 20여 종 등 다양한 장미 4만여 그루가 식재되어 매년 꽃을 피우고 있다. 다가오는 5월 25일~26일에는 상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 주최로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슬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2024 상주 슬라페&한복문화산책이 개최될 예정이며, 삼백예술단을 주최로 한 ‘장미꽃 사랑의 밤 버스킹’ 공연(5월 31일) 및 상주관악단의 색소폰 앙상블 공연(6월 1일)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록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함창명주테마파크는 삼백의 고장, 상주의 명주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이다”며 “또한, 다양한 시설을 관람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으니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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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특산주 창업아이템 발굴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특산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가양주 제조현황 파악을 통한 전통주 제조 향토자원을 확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특산주 개발과 상품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관내 주류제조업체, 농산물 생산자 단체, 지역 로컬푸드 매장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가양주연구소 류인수 대표의 지역 가양주 및 주류제조업체 현황 등 상주시 전통주 관련 자원에 대한 조사결과 발표와 특산주 개발 기본방향 제시 및 지역농산물 활용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경북 생산량 1위를 달리고 있는 꿀과 과일을 활용한 술(미드: Mead)과 증류주 등 우리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로 만들 수 있는 지역특산주를 제안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최종 개발된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지역 대표특산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의 말이 오갔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형성된 혼술·홈술 문화와 함께 전통주의 온라인 판매 확대 등 전통주가 젊은이들에게도 주목을 받게 되고 더 이상 ‘명절선물’, ‘중장년 술’이라는 과거의 선입견에서 탈피하고 있는 모습이다”며 “술의 원료가 될 수 있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로 만든 특산주를 개발하여 젊은 청년 사업가들의 양조장 창업 아이템이 되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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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관광시설 방역사업' 참가 사업체 모집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5월 20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2024년 관광시설 방역사업'에 참가할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청결하고 위생적인 안심·안전·클린 관광 도시 분위기 조성 방안의 하나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K-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고자 기획됐다. 공고일(5월 20일) 기준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고,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난 관내 관광사업체(식음·숙박·체험·특산품 판매 등)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10년간 '관광진흥법', '식품위생법', '방역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신청 대상 사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여 개 업소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 아래 ▲사업장 내부 및 간판 등 청소를 위한 청소비 지원 ▲공간 확보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정리 컨설팅 서비스 ▲코로나19, 식중독 바이러스 등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 물품 및 소독비 지원 등 160만 원 상당(자부담 및 부가세 제외 실 지원금 13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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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업지원사업 제도 개선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및 가정 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육아유연근무 지원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운전자금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각종 기업지원사업 평가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기업지원 사업 제도를 대폭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자금의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해 기업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안동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은 최대 3억, 우대기업은 최대 5억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며,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의 4%를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면서 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단축, 출산전후휴가 등을 시행하는 육아유연근무 지원기업에 대해 고용보험 사이트 확인을 통해 운전자금 우대기업으로 추가 지정했으며, 육아유연근무 지원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각종 기업지원사업 평가에 가산점을 부여해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정진용 투자유치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저출생 극복은 정부나 지자체는 물론이고 기업이나 단체, 민간의 각 부문까지 모두 힘을 합쳐야 해결될 수 있다”라며 “관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는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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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마트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 추진안동시는 지역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2024년 스마트농업 분야와 관련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은 기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설치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농업 기술의 연구 결과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의 보완과 빅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간 재배 데이터 공유 기반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시설을 보완·설치하고 ICT활용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트농업 교육장은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를 포함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위해 딸기 품종별 다양한 수경재배 적용을 위한 시설과 테스트베드 교육장, 관제실 등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완료해 운영 중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를 추진해 농업인 현장교육과 컨설팅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제공, 농업인의 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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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따뜻한 마음, 세계 양궁선수들에게 특별한 선물'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21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양궁선수를 손자로 둔 한 할머니의 선물이 화제다. 최기희(71세) 씨는 예천중학교 소속 최봉석 선수의 할머니로 양궁 월드컵 대회 참가를 위해 예천을 방문한 각국 선수들을 위해 직접 선물을 준비해 전달한다. 선수들에게 줄 양궁 문양의 방석, 키링, 가방 등 1.500점 이상을 모두 직접 떠서 만들었으며, 대회 기간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작년부터 쉬는 날 틈틈이 선물을 준비해 왔다. 최기희 씨는 “손자의 힘든 훈련 시간을 지켜보면서 각국에서 온 모든 양궁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모두 최선을 다해 대회를 치르고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기희 씨는 예천군 내 양궁선수 학부모들의 모임인 양사모(양궁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박찬구)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양사모는 예천에서 열리는 양궁대회 때마다 음료와 커피, 어묵 등을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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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드디어 개막'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21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드디어 개막한다. 21일 오전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오후엔 컴파운드 예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24일까지 예선/본선을 거쳐, 25일 컴파운드 결승 26일 리커브 결승전이 펼쳐진다. 지난 15일 프랑스 선수단의 한국 입국을 시작으로 50개국 514명의 세계 각국 선수와 임원들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예천을 방문했다. 우리나라는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를 비롯해 리커브 6명(김제덕, 김우진, 이우석,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컴파운드 선수 8명(최용희, 김종호, 박승현, 양재원, 한승연, 오유현, 소채원, 송윤수)이 출전한다. 양궁 종목은 활의 종류에 따라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뉘는데 리커브는 70m 거리의 122cm의 과녁을, 컴파운드는 50m 거리의 80cm 과녁을 조준해 화살을 쏜다. 리커브와 달리 컴파운드는 활의 양 끝에 도르래를 달고 케이블로 연결한 형태로 적은 힘으로 빠르고 강한 화살 스피드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1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예선/본선 경기는 1,100석 규모의 예선경기장 2층 관람석에서 자유 관람이 가능하며, 결승전(25일~26일)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와 현장 방문객 중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은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은 예천에서 주관하는 최초의 국제 양궁대회” 라며 “양궁 경기의 짜릿함과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