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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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고령군은 2022년 11월 7일 대가야읍 우륵박물관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를 진행한다.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배정량은 90,348포/40kg(산물벼 12,787포, 건조벼 77,561포)이며, 급격하게 하락한 쌀값 회복을 위하여 시장격리곡 70,440포/40kg를 포함 총 160,788포/40kg를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삼광, 해담쌀 2품종이며 사전에 출하 물량을 약정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매 직후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연말에 정산금을 지급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쌀값을 환산하여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령농․여성농․몸이 불편한 농가를 위하여 공공비축미곡 수매지원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톤백 수매 물량 확보를 위하여 신규 창고(기산창고, 성산로 604)를 추가로 계약했다. 또한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농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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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도전한국인본부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이남철 고령군수, 도전한국인 국회상임위원장 부문 수상최근 (사)도전한국인본부에서는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2022 대한민국 천년희망프로젝트 “제10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국회상임위원장 부문 수상자로 이남철 고령 군수를 선정했으며, 직접 군청을 방문하여 상패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일상생활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실천하는 이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행정, 의회,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발해 오고 있다.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정체된 고령을 희망과 젊음의 기운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새로운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과 하나 된 힘으로 같이 뛰어 반드시 ‘젊고 힘있는 고령’으로 진일보 할 도전한국인임에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먼저 이번 수상은 군민이 함께 해주어 가능할 수 있었다며 함께 해준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민선8기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이라는 목표에 다다르는 꿈이 쉽지 않지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 한다면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담대하고 자신있게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령군이 나아가는 방향에 함께 해 준 (사)도전한국인본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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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홍보 캠페인 실시고령군은 10월 말 기준 인구 30,206명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비단 고령군만의 문제가 아니며 2021년 말 기준 인구감소지역은 89곳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의 약 39% 수준이다. 따라서 인구소멸의 위기적 현실이 고령군의 가장 중요한 현안문제로 인식하고,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인구전담 부서인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여 인구유입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쳐가고 있으며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접 신도시조성 등의 영향으로 인한 전출 증가와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수 급증 등 인구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중요한 순간이다. 이를 위해 고령군은 인구 3만 붕괴 위기 속 선제적 대응을 위한 범군민'고령사랑! 주소갖기'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감소의 상황 및 문제의 심각성을 범군민적으로 공유하고, 관내 유관기관·단체·기업 등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관내 전지역 100개소 정도에 범군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수막을 게첨하고, 유관 기관·단체의 동참을 유도하여'고령사랑! 주소갖기'실천 의지와 고향 사랑 메시지를 공유해 ‘고령군민 모두가 고령군 주소’를 가질 수 있도록 홍보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남철 군수를 필두로 지명을 통한 ‘주소갖기 홍보 릴레이 챌린지’를 행하여 SNS에 게시하고, 대중교통에 동참 홍보물을 부착하여 운행 하는 등 기관 및 부서별 '고령사랑! 주소갖기'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민이야말로 고령군의 존재의 가치이자 이유이다. 인구감소가 곧 지역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범군민적으로 현안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모두 같이 '고령사랑! 주소갖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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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사협,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사업 전개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6일 ‘찾아가는 이미용․목욕․반찬 지원사업’ 2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노인분과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영덕군미용사협회의 재능기부로 무료 미용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영덕군재가장기요양협회는 이동 목욕 차량을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목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불고기와 밑반찬 등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영덕군치매안심센터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감염예방을 위한 꾸러미도 함께 지원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발굴해 목욕서비스 지원, 감염예방 마스크 지원 등 개인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민·관 협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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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출산육아상담센터, 알콩달콩 유아교실 개강영덕군 출산육아상담센터는 지난 5일 부모와 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유아교실’을 개강했다. ‘알콩달콩 유아교실’은 내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회씩 총 8회로 진행되며, 공룡 연필꽂이, 양모공예, 게살 샌드위치, 과일 타르트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5일 첫날에는 다양한 타일 조각을 이용한 ‘타일 컵 받침대’ 만들기, 퍼즐에 색칠하기, 동화책 읽어주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부모와 아이들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놀이 프로그램이 적어 아쉬웠는데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준 것 같다 기쁘고, 그런 기회를 제공해준 영덕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부모와 아이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아이를 키우는 것이 행복한 영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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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마을어장 지킴이 안전 및 중대재해특별교육 실시영덕군은 마을어장 내 비어업인들의 불법 해루질을 감시하는 ‘2022년 마을어장 지킴이’를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중대재해특별교육을 지난 4일 영덕로하스식품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마을어장 수산자원 지킴이 지원사업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일몰 후 하루 4시간 이내 운영해 마을어장 내 수산자원을 관리·보호하고, 어촌계와 비어업인간의 불법 해루질 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덕군은 14개 어촌계에 총 28명의 마을어장 지킴이를 채용해 6개 읍‧면에 어촌계별 2인 1조로 2명씩 배치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해안가와 항·포구 등 비교적 위험한 장소에서 야간 근무를 하는 지킴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 매뉴얼을 배부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남희동 해양수산과장은 “무엇보다 지킴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근무할 것과 지킴이 활동으로 어업인과 비어업인간의 분쟁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수산자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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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2 경북리그 성료영덕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영덕군민운동장을 비롯한 관내 축구장에서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2 경북리그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축구협회와 영덕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엔 경북지역의 축구클럽 시부 16개 팀, 군부 16개 팀 선수단과 관광객,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영덕군은 대회 개최와 관련해 자체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2 경북리그는 강구대게축구장과 창포해맞이구장 등 관내 축구장 4개소에서 각각 예선을 치르고 시부 본선은 강구대게축구장, 군부 본선은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치러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짧은 일정이지만 그간 갈고닦은 기량과 역량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생활체육인들의 건강한 체력 및 강인한 실력을 현장에서 모두가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열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포항유나이티드가 안동FC1973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군부에서는 울진죽변FC가 칠곡숭산FC에 1:0으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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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2 장애인 한마음대잔치’ 성료영덕군은 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2022년 영덕군 장애인 한마음대잔치’를 지난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덕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군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사회적 약자도 내일의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영덕’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로,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밝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다만, 영덕군은 이번 행사에 앞서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추모하는 뜻으로 행사를 축소한다는 내부 방침에 따라 1부 기념행사와 유공자 표창만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식전 공연으로 2022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처음 출전해 장려상을 받은 블루아라 합창단(발달장애인)의 무대가 펼쳐져 장내의 박수갈채를 받았고, 기념행사에선 시각장애인연합회 이만휴 씨 등 10명이 장애인복지유공자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 후원으로 어려운 장애인 가구의 자녀 5명에게 각각 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기도 했다. 김병곤 부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1부 기념식으로 일찍 마치게 된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영덕군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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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해읍,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미신청자 발굴에 앞장서울진군 평해읍에서 문화누리카드 미발급 대상자에게 발급안내문과 관내 오프라인 사용처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신규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사용자들에게 수공예 문화상품과 스포츠·체육·캠핑용품 등 확대된 전화 결제 가맹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하반기까지 이용률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해읍은 지난 11월 3일 기준 대상 인원 354명 중 미신청자 38명에게 문자 발송 및 우편물을 발송한 상태이며, 관내 요양원 등 복지시설 입소자들도 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고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와 정보제공에 힘쓰고 있다. 평해읍은 지난 11월 3일 기준 전체 대상 인원 중 316명이 신청하여, 발급률 89%를 달성한 상태이다. 최선광 평해읍장은“지역·소득 간 문화 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많은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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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항 영남권 중고자동차 수출 거점항만으로 발돋움포항시는 7일 시청에서 중고자동차 수출 전문 기업과 ‘포항영일만항 중고자동차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대우로지스틱스 대표이사, ㈜삼주마리타임 대표이사, ㈜씨아이지해운 대표이사, 포항영일신항만㈜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관련 기업이 영일만항에서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항만 운영사인 포항영일신항만(주)는 항만부지 제공과 하역작업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대우로지스틱스, ㈜삼주마리타임, ㈜씨아이지해운은 9월과 10월에 영일만항에서 중고자동차 수출을 3차례 진행했다. 수출지는 이집트와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항)로 총 3,205대를 수출해 영일만항의 항만여건과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검토했다. 자동차 선적작업 시 항운노조원 70여 명, 래싱 작업원 30여 명(lashing : 화물이나 컨테이너를 선박에 고정 시키는 것), 검수원 2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됐고 중고차 운송 트레일러 차량은 평균 330여 대가 소요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중고차 물동량이 늘어나면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관련 수리 및 부품산업으로 사업영역이 확장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는 경기·수도권에서 중고차가 공급돼 있으나 향후 영남권의 수출 중고차는 영일만항으로 집하돼 영남권 중고차수출업자의 물류비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의 중고차 주요 수출지역은 이집트, 리비아, 요르단 등의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지역, 도미니카공화국, 칠레와 같은 중남미 지역으로 2021년 20억 달러 규모의 약 47만대를 수출했다. ㈜씨아이지해운 관계자는 “중동지역이 주요 수출국이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로 수출되는 중고자동차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서방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로 신차 유입이 줄고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의 러시아 현지 생산 공장의 가동 중단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실제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르노자동차와 도요타자동차 등 러시아에 진출한글로벌 완성차업체는 올해 초 잇달아 사업을 철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일만항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고 영일만항 배후에 넓은 항만부지가 있음을 강조하며 중고자동차 수출의 최적의 항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물동량이 급감한 영일만항에 큰 도움이 될 물동량으로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영일만항을 이용하기로 결정한 ㈜대우로지스틱스는 영일만항 개장과 함께 물류센터 건설, 자동차 KD(분해·수출·통관방식) 물동량 유치 및 포스코 선재 컨테이너화로 항만 초기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에 기여했고 수출 중고자동차 하역작업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삼주마리타임은 자동차 전용선 6대를 보유한 중견선사로 포워더인 ㈜씨아이지해운과 함께 2021년 중동, 지중해 등에 14만6,000대의 중고자동차 및 중고장비를 운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