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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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예천군과 (재)경북창업성장사회적재단은 20일 오후 2시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 청남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권용수 이사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지역청년과 주민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에코팜의 김영균 대표의 우수기업 사례발표에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권용수 이사장은 예천군의 사회적경제 현황과 최근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흐름 소개 후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김철희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을 좌장으로 송준협 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유정규 행복의성지원센터 센터장, 박진국 지역과 소셜비즈 이사장, 전재익 예천군 새마을경제과장이 토론을 이어가며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실행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가 그 해결방안이 될 것”이라며 “오늘 포럼에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예천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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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품질 한우를 위한 종축개량 박차예천군은 12일부터 19일까지 주간‧야간반 총 4개 반 한우 사육 농가 50명을 대상으로 한우 종축개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종축개량협회 신재영 경북대구지역본부장이 강사로 나서서 암소 개량의 중요성과 개량 방향, 한우산업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농가별 사육 개체 현황 자료를 토대로 유전능력 평가 및 한우 개량 비전 달성을 위한 개별 컨설팅 내용으로 2시간 동안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 참석자 모두 개량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고 특히, 수확철 바쁜 농번기를 맞아 야간 교육 2회를 진행해 축산농가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명품 예천한우 생산을 위한 하드웨어적인 축산업 기반 육성지원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에도 중점을 두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개량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천한우의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용문면 심헌보 농가가 지난해 경북 한우경진대회 경산우 2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에 이어 올해 출품한 한우가 고급육 품평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개량사업을 더 활발하게 추진해 고품질 한우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개량의 기반이 되는 우량암소 보유수를 늘려 우량한우 사육 기반을 강화하는 등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예천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종축개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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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방역 강화예천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는 19일 개포면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9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발생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종오리 농장은 경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실시한 일제검사 중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이에 방역대책본부는 신속한 오염원 제거를 위해 사육 중인 9,519수에 대한 살처분 명령을 내렸고 19일 살처분 및 매몰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긴급 조치사항으로 발생농장 입구 통제초소 설치, 가금의 이동을 막고 공동방제단 활용 농장 외부 소독을 했으며 아울러 발생지 반경 10km 이내 전체 가금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을 명령했다. 방역대 내 가금농가 대상 임상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으나 향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 가금 농가별 전담관을 지정해 농가별 관리를 강화하고 공동방제단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취약지역 및 주요 도로 소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신속한 살처분과 차단방역을 위해 예비비 편성 등 모든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가금농장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가금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에서는 방역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출입 차량 2중 소독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와 폐사 증가, 산란율‧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철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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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스타들이 모여 행복마을 만들다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대창면 오길2리에서 자원봉사단체와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28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산하 11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태양광 벽부등 설치, LED 등 교체, 우편함 설치, 방충망 교체, 노후가옥수리, 칼갈이 봉사, 장수사진 촬영, 맞춤형 돋보기 지원, 수지침 봉사, 이미용 봉사 활동 등이 이루어 졌고, 청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세탁차량을 지원해 주어 마을전체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길2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빛나는 스타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영천이 살고 싶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격려했다.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지역 내 마을을 선정,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마을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영천 전역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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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태풍 침수피해 입은 취약계층 집 수리에 구슬땀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9월부터 태풍피해를 입은 대송면 취약계층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집 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대동바르게위원회, 효곡동바르게위원회, 바르게여성회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대송면 소재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 집중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지홍 회장은 “유례없는 대형 태풍으로 포항 곳곳에 아직 상처가 남아 있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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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동차 관리사업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한 모범사업자 교육 실시포항시는 19일 시청에서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하고, 대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지홍선 대표를 초빙해 친절교육, 뉴노멀시대의 고객응대 교육, CS리더로서 갖춰야할 서비스 리더십의 이해와 의식 제고, CS경영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서비스 실천 코칭스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자동차 관리사업은 자동차 매매업·정비업·폐차업을 이르는 말로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는 이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로서 지난해에는 10개 업체, 올해는 8개가 업체가 선정됐다. 오기태 교통지원과장은 “모범사업자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친절한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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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경주시민체육회, 황성동선수단 ‘선전다짐’경주시 황성동체육회는 17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선수,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하기 위해 ‘황성동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수단 발대식은 회장 인사와 내빈 격려사, 경과보고, 감독 위촉, 선수선서, 격려금 및 후원금 전달, 구호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동백 황성동체육회장은 인사를 통해 “오랜만에 전 동민이 모여서 하는 체육행사인 만큼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화합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여경화 통장협의회장과 정길화 주민자치위원장은 “그간 선수들의 노력이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보길 바라며 체육을 통해 동민이 하나 된 가운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 및 체육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함께 응원하는 화합과 안전의 시민체육대회로, 살맛나는 경주! 즐거운 축제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는 오는 2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체육행사뿐 아니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참가하여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체험행사로 구성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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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영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우수한 취업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개교 첫 해, 1학년 학생들의 논문이 학회지에 게재되고 공모전에서 대거 입상하는 등의 쾌거를 이룬 데 이어,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중 86%(2022년 10월 대학자체기준)가 ㈜화신, 세왕금속, 삼익THK, TSI코리아 등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이번 2023학년도 수시1차 접수는 총 99명으로 정원(100명) 대비 99% 신청을 했고, 전년도 수시1차 접수인원이 53명으로 적었던 반면 작년 대비 186%의 접수율을 보였다. 졸업 전에 대부분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한 이유는 로봇 전문 인력에 대한 높은 수요와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때문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현장적응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문대학교는 교원 1인당 학생 33명을, 일반학교는 학생 21명을 지도하는데 로봇캠퍼스는 교원 1인당 학생 10명을 밀착 지도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학생들의 높은 집중도를 유발하고 있다. 로봇캠퍼스는 2023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으로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 4개 학과에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수시2차 모집은 다음달 7일부터 22일까지다. 입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로봇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천시는 관내 소재 대학생을 위해 장학금, 기숙사비 등을 지원하여 학비의 부담을 줄여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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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11만 영천인구 달성”인구늘리기 홍보캠페인 실시영천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개최지인 영천체육관에서 자활참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복지정책과, 영천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영천주소 갖기’ 운동 및 전입혜택에 대해 홍보했다. 영천시는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구늘리기 정책을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영천시민이 되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시행을 위해 애쓰고 있다. 박태식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일반시민들이 ‘영천주소 갖기’ 및 인구증가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영천시의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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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이어져”지난 19일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에서 100만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의 공동체의식을 높여 장애인이 평범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 및 사회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심만섭 이사장은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취지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 박주열 교수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대학의 내년 졸업 예정자 중 86%(대학 자체 집계 기준)가 취업을 확정지으며, 취업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지역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져 지금까지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 교수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인재를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임을 몸소 느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으로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