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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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여성회관팀 소속 여성자원활동센터 예사랑봉사팀,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경산시는 지난 16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경산시여성회관 소속 예사랑봉사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21개 시·군 대표 학습동아리팀이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난타, 댄스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쳤다. 경상북도지사 훈격의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인기상 1팀,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경산시 대표로 참가한 이효순 외 4명의 예사랑봉사팀 밸리댄스팀은 화려하고 역동적인 댄스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당당히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바쁜 시간 틈틈이 연습한다고 고생하셨고, 기쁜 소식을 전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평생학습 동아리팀 활성화방안을 모색하여 평생학습도시 경산시를 굳건히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예사랑봉사팀이 소속된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7개 봉사팀 126명으로 구성된 여성회관 소속 자원봉사단체로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급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사군자 지도, 공연 봉사를 하고 있으며, 매달 베푸리 나눔 장터를 개장하여 얻는 수익금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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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촌체험 공정여행 성료울진군은 6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6회에 걸쳐 울진 농촌체험 공정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체험 공정여행은 관광과 연계해 지역 농특산물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150명이 참가했다. 울진을 방문한 공정여행단은 금강소나무숲길 걷기, 이현세 만화 거리 산책, 불영사, 스카이워크 등 관광과 함께 유기농 블루베리 잼 만들기, 사과 머핀 만들기, 씨앗 쌈장 만들기, 도라지청 만들기 등 체험을 했으며, 바닷가 쓰레기 청소도 병행하는 등 공정여행의 의미를 살린 체험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울진을 처음 방문한 공정여행단 참가자는“이번 공정여행을 통해 울진의 아름다운 관광지도 둘러보고 특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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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미등록(가지번)토지 일제 정비 시행울진군은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토지 경계를 각각 등록한 지적도와 임야도의 도면 전산화 및 연속지적도 구축 과정에서 발생한 동일 경계선의 이격 및 중첩 등으로 인한 미등록(가지번)토지에 대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22년 미등록(가지번)토지 980필지에 대해 일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적도와 임야도 간 축척 차이에 의해 발생한 미등록(가지번)토지 및 토지·임야조사 사업 당시 누락된 미등록 토지가 다수 존재해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전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적측량 및 자료 정비 업무 지원 등을 받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관련 부서 및 협력 기관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 처리 시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정비사업의 효율화를 마련하고 정비사업을 통한 미등록(가지번) 토지의 현황 조사 및 정비 업무 수행, 지적공부 정리, 토지 신규등록에 따른 권리 보전 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경환 민원실장은 “미등록(가지번)토지 일제 정비사업을 통해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하겠다”며 “토지분쟁 예방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미등록 토지의 신규등록에 따른 권리 보전 조치로 효율적인 국토 관리 및 세수 확보를 통한 국가 재정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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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물관리사업소, 에코비트워터와 합동 농촌일손돕기 실시영덕군 물관리사업소와 ㈜에코비트워터의 직원 10여명은 17일 지품면 일대의 사과농장들을 찾아 합동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두 기관의 직원들은 지난 한글날 강풍으로 인해 낙과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품면 수암리에 위치한 사과농장 3곳을 방문해 낙과 수거작업 등을 진행했다. ㈜에코비트워터는 영덕군의 하수처리구역과 배수설비를 관리․운영하는 업체로, 낙과 피해를 당한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진해 지원했으며, 영덕군 물관리사업소은 에코비트워터 힘을 모아 기존에 세운 농촌일손돕기 계획을 확대해 시행하게 됐다. 영덕군 최대석 물관리사업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 “직원들이 농사에 임하는 농민들의 진정성과 헌신을 몸소 체험하고 일상과 일터로 돌아가 이를 잊지않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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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습관 개선 인형극 상영영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센터에서 지원하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17일 ‘땡이 구하기 대작전’ 인형극을 상영했다. 이번 인형극은 무분별한 당 식품에 노출되기 쉬운 영유아에게 올바른 당 섭취를 권장하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통해 영유아의 영양균형과 신체 발달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 목적으로 기획됐다. 인형극의 내용은 영유아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사탕 등 당이 다량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인형마을에 살고 있는 도깨비가 나타나 땡이를 잡아간다는 줄거리로, 자연식품과 가공식품이 무엇인지, 가공식품 속에 당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등을 이해하기 쉬운 내용과 친근한 캐릭터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자연스럽게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영덕군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이 흥미와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와 매체로 저당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형극을 계획하게 됐다”며, “영유아들의 당류 섭취가 늘면서 비만아동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당 섭취를 조절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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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이돌보미 집담회 개최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14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청송군 소속 아이돌보미 25명의 역량강화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보미들 간의 활동정보와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또한 아동학대 사례와 복무규율 준수사항 등을 공지하고 신규 채용된 아이돌보미와 기존 아이돌보미들 간의 정보를 공유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폭력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 증가에 따라 아이돌보미의 역할이 아주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돌보미 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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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학생과 함께하는 경로당 봉사!청송군이 홀몸어르신을 챙기기 위해 현서 중·고등학교와 손을 잡고 진행 중인 『1노1소1촌』 사업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노1소1촌』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우울감 해소와 일상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현서면 건강지킴이와 중·고등학교 자원봉사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현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비누 카네이션을 만들고 지역의 건강지킴이가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또한 10월 1일 ~ 10월 22일까지는 9회에 걸쳐 ‘학생과 함께하는 경로당 봉사’로 자원봉사학생들과 건강지킴이가 현서면 경로당을 찾아가서 얼굴 마스크 팩, 네일아트, 손마사지, 종이접기, 한글쓰기 등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건강지킴이와 자원봉사학생들의 의견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같은 학생들에게 평생 처음 받아보는 손톱관리에 표정이 밝아지고 행복해하는 등 정신건강과 우울감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서면 건강지킴이와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작은 희망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며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웃음과 힘을 얻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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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회적경제 위원회 회의 개최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성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 김천시 사회적경제 현황 공유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김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사회적경제위원회는 김천시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2021년 11월에 구성됐으며 신규 위원은 보궐로 인한 재위촉으로 전임자의 남은 임기 기간인 2023년 11월 1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이번 회의는 김천시 사회적경제 현황에 대해 위원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일자리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는 우리 지역의 중요한 과제이다. 김천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토대로 김천시 사회적경제가 더욱 견고해지고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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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美뉴포트비치시,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업무협약경상북도의‘메타버스 수도 경북’조성을 위한 발걸음이 해외로 확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18일 도청에서 미국 오렌지카운티 뉴포트비치시와 세계 최초 메타버스 연계 국제 지자체간 협업모델인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케빈 멀둔(Kevin Muldoon) 美 뉴포트비치시장, 김정중 영화감독, 알리 자한기리(Ali Jahangiri) 뉴포트비치시 경제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뉴포트비치시는 캘리포니아주 남쪽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시티라는 별칭을 받고 있으며, 2000년부터 개최된 뉴포트 비치 영화제와 1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마스 요트 퍼레이드로 유명한 지역이다. 케빈 멀둔 뉴포트비치 시장은 조지 W. 부시 대통령 재임기관 백악관에서 정치를 시작했으며, 2016년과 2021년 뉴포트비치 시장으로 선임된 공화당 내 주목받는 차세대 젊은 정치인이다. 국제 메타버스 NFT Flim & Art 페스티벌을 기획한 김정중 감독은 장편 영화 HERs로 전주 국제 영화제 대상을 수상했고, 중국과 미국을 주요 활동무대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도와 뉴포트비치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양 지자체 간 문화ㆍ경제 교류 확대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상호 목적 달성을 위한 기타 형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와 뉴포트비치시는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을 위한‘국제 메타버스 NFT Flim & Art 페스티벌 플랫폼’공동 구축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영화감상, 지역 문화재, 관광지, 소상공인 상품ㆍ서비스 등을 디지털 트윈 형태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2023년 상반기 뉴포트비치시 시빅센터 및 해상 대형 요트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 메타버스 NFT Flim & Art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메타버스와 현실을 융합한 국제 영화제를 경북에서 개최해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영화제 플랫폼을 메타버스와 공항(Airport)을 결합한 경북도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인‘메타포트’와 연동해 양국의 시ㆍ도민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4차 산업혁명 시대 메타버스와 문화산업의 융합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면서,“경북도와 뉴포트비치시가 새로운 개념의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로 메타버스를 통한 국제적인 협업모델의 새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케빈 멀둔 시장 일행은 안동시 하회마을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저녁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주최 만찬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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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놀이기획단 양성교육 실시구미시는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놀이에 관심이 있는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구미시 놀이기획단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놀이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32명이 신청하여 놀이기획단으로 양성하게 된다. 놀이기획단은 구미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정착하기 위한 6대 전략사업 중 놀이와 여가분야로 가오리연 만들기, 훌라후프 릴레이, 줄놀이, 그물 술래잡기 등 다양한 놀이교육을 이수한 후 어린이놀이터와 공원에서 현장 실습을 거쳐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놀이기획단으로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리고, 놀이 이해와 역량을 키워 올바른 놀이문화를 통해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교육에 성실히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