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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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 수료청도군은 지난 13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현장 견학, 농촌체험, 교육,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해 봄으로써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경기·인천·부산시에 거주하는 도시민 참가자 3명은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귀촌형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과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색 등 다양한 농촌살이를 경험했으며, 특히 이번 수료생 전원이 청도군에 정착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프로그램인 '청도 미리 살아보기'를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올해 지방소멸기금으로 청도 살아보기 시범마을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됨으로써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청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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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2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청도군은 10월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자활기금 운용계획 ▲사실이혼 및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심사 ▲긴급복지 지원의 적정성 ▲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사후 승인 등 6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특히, 생활이 어려움에도 사실이혼, 폭력, 연락단절 등으로 사실상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하여 38가구 42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고,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138가구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위원장인 김하수 청도군수는“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신속하고 빠짐없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이웃의 마음까지 배려하고 알뜰히 살펴 도울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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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교육 실시울릉군은 10월 13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예비가공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하반기 농산물가공창업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울릉 임산물가공과 와인’이란 주제로 마가목 열매를 활용한 와인 제조기술과 가공기술 표준화이며,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농업인들이 가공창업 하는데 꼭 필요한 교육이 되도록 교과목을 편성했다. 교육에 참석한 A농업인은“우리군은 도서지역으로 농식품 가공관련 심화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인데, 군에서 양질의 지식과 최신의 마가목 와인 제조기술을 제공해 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교육과정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지역의 중요 자원인 마가목 열매를 활용한 와인과 발효제조 관련 전문교육 수료자가 많이 배출되면 농특산물 가공산업기반이 더욱 건실해질 것이다. 향후에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농특산물 가공산업을 활성화하고 농가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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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울릉군수, 관외 중요사업 관계 기관 방문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환경관리공단, 한국해양대학교를 방문하여 주요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지방환경청에 중요사업인 울릉도 추산 용천수 먹는샘물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행정지원을 건의하고, 한국해양대학교와의 장기적 상호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2일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울릉도 추산용천수를 활용한 먹는샘물이 내년 상반기 출시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박성돈 환경청 기획평과국장은 “직접 방문해주신 남한권 울릉군수께 감사드린다. 바다로 버려지는 용천수를 ‘먹는샘물’로 개발하는 것은 물의 효율적 활용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울릉군의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13일에는 한국해양대학교로 이동하여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만나 한국해양대학교 울릉캠퍼스와 해양교육문화센터 관련 논의를 진행했고, 2023년 섬의날 행사에 한국해양대학교가 세미나, 아카데미, 실습선 운영의 등의 형태로 참여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울릉군과 한국해양대학교간 MOU 체결을 위해 11월 중순경 도덕희 총장이 방문하기로 결정하며 논의를 마쳤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선, 먹는샘물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신 박성돈 기획평과국장님께 감사드린다. 울릉에 앞으로 중요한 사업인 만큼, 관계 기관과 원활한 협조 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어서 “이번 방문에서 한국해양대학교와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울릉캠퍼스, 해양교육문화센터, 섬의날 행사 등 다방면으로 힘이 되어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 다시 한번 도덕희 총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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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드림스타트, 2022년 하반기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지난 13일 영덕읍 노물리의 한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을 통해 양육환경이 취약한 아동의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등 매년 지역아동 2~3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매년 아낌없이 후원해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하다”며,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아동들에게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2013년도 국가사업의 계기로 출범해 매년 관내 취약아동 100여 가구의 사례관리와 20여 개의 아동통합맞춤형 서비스를 아동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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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덕 교육발전 정책세미나, ‘영덕교육 미래’ 도모영덕출신 석학들의 모임인 영덕발전연구회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22 영덕 교육발전 정책세미나’가 지난 13일 영덕군 교육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영덕교육의 산 증인인 김동수 전 영덕고등학교 교감의 ‘영덕교육의 역사와 발전방안’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영해면 출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의 ‘영덕의 고등학교 현황과 발전방안’, 영덕읍 출신 상명대학교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김병수 교수의 ‘특별교육기관의 설립’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임동환 영덕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내 교육전문가들과 출향인 출신의 석학들의 미래 영덕교육에 대한 정책방안이 토론방식으로 진행돼 지역교육의 비전과 발전방향이 논의됐다.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오는 12월에는 영덕군의 문화관광과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서울에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덕 출신의 석학들을 중심으로 영덕발전을 위한 여러 제언을 할 수 있는 자리를 기획해 고향 영덕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원한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영덕발전연구회는 지난 2020년 설립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영상회의 등을 통해 매년 2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영덕발전에 대한 제언을 해왔다. 이후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돼 대면회의가 가능해지자 올해부터 다시 대면 세미나를 진행해 왔고 이번에 고향 영덕에서 개최하자는 의견들이 모아져 이번 세미나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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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성주군 계약심의위원회 회의 개최성주군에서는 2022년 제10기 성주군 계약심의위원회를 10월 13일 15시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10기 성주군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제32조에 의해 각 분야 전문가 13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2년간의 임기동안 50억이상 공사 및 10억이상의 물품․용역에 대해 계약과 관계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주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관리대행용역" 과 "성주군분뇨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관리대행용역" 에 대해 입찰참여자 자격기준을 비롯하여 계약체결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대해 심의했다. 성주군수는“이번 제10기 성주군 계약심의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성주군의 주요한 사업 추진에 명확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 ”라며 군정 업무추진에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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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주민자치위원회 우호교류 협약 추진울릉군 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13일 울산 남구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수암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우호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올 1월에 울릉군과 울산 남구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등 실천 가능한 분야부터 교류를 시작,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읍·면·동 민간단체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등 친선을 증대해 나가고 각종 축제에 상호 참여하는 등 두 지역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맺어진 이번 협약식에는 수암동 주민자치위원 17명과 서면 주민자치위원 5명이 참석하여 상호존중과 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를 교환하고 두 지역을 소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암동 주민자치회 신태권 위원장은 “울릉도 출신으로 무엇보다 울릉도 서면과 협약식 개최에 감회가 새로우며 기회가 된다면 울릉도 축제 기간에 수암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고향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견학하고 주민자치위원회 활동도 동참하고 싶다. ”고 소회를 밝혔다. 울릉군 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해서 참석한 신용환 위원은 환영의 뜻을 표했으며, 홍연철 서면장은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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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실시울릉군은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울릉군 북면 나리에 위치한 국가민속문화재 제256호 및 제257호의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문화재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안전의식의 증진과 사회 전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이날 안전점검은 울릉군 김규율 부군수를 비롯하여 울릉군 관계자 및 주민들로 구성된 문화재 안전경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문화재 집중 안전점검에는 드론을 이용하여 문화재 건축물 상부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으며, 그 외에도 △소방설비(소화기, 소화전 등) △방범 CCTV 작동상태 △주변시설의 안전상태 등을 확인 점검했다. 울릉군 김규율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뿐만 아니라 매년 정기 점검과 특별 점검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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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을에 만나는 소통‧공감 청렴콘서트구미시는 14일 구미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소통‧공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조직 내 새로운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토크식 청렴특강과 팝페라 공연을 접목한 감성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청렴콘서트는 2019년 처음 개최된 이후 코로나 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다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은 김장호 시장이 직접 출연한 토크쇼를 시작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팝페라 공연,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및 청렴도 향상 솔루션 제시 등 청렴문화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시장은 맡은 업무에 전문성을 갖추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며 적극적 의미의 ‘청렴’ 실천을 강조했고, “청렴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쌓인 업무에 대한 부담은 잠시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