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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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농협, 2022년산 벼 자체수매 실시상주시 낙동농협은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낙동면 화산리에 위치한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2022년산 추곡 자체(산물) 수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낙동농협에 따르면 낙동농협 DSC에서 10월 말까지 매입 품종은 신동진, 일품 2개 품종으로 신동진벼는 약 100톤(2,500포/40kg) 일품벼는 약 2,500톤(62,000포/40kg)을 수매할 계획이다. 낙동농협 자체(산물벼) 수매는 2021년 RPC 시설장비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곡물 수매통을 활용하여 논에서 수확한 벼를 곧장 낙동농협 DSC로 수송만 하면 수매작업이 끝나기 때문에 건조벼 수매에 비해 농가 일손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낙동농협 DSC 수매 현장을 방문하여“일손 부족, 태풍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낙동면 자체수매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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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ㆍ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상주시 계림동은 10월 13일(목)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택관리공단 상주냉림3관리소와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민·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종합사회복지관과 냉림3관리소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신고센터로 지정됐으며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연계 및 개발, 중복수혜 방지를 위한 복지자원 공유 및 조정, 주거위기가구(임대료 및 관리비 장기체납가구)를 위한 지원방안 강구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기관 간 분기별 정기회의와 실무진 월례회의를 통해 업무협약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전용희 계림동장은“이번 협약이 마을 단위 복지공동체 구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계림동은 영구임대아파트 및 20년 이상 된 아파트가 많아 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이 큰데, 부민강변타운, 냉림1·2ㆍ4주공,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도 향후 11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실질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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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첨가로 사일리지 품질 높여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수확시기에 맞춰 고품질 곤포사일리지 생산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분양하고 있다. 곤포사일리지는 벼 수확 후 수분이 65% 내외일 때 만드는 것이 좋고, 3.3ha(만평) 기준 유산균 5L와 고초균 1L를 보급 받아 물 100L에 희석하여 사용하면 된다. 사일리지 제조 시 미생물을 첨가할 경우 발효를 촉진시키고 부패균 증식을 억제하여 저장성을 향상시켜 사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가축에 급여 할 경우 섭취량과 소화율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공급대상은 농업미생물관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이며, 미등록시에도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 시 농업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단, 요일제를 실시해 월·화·목요일에 공급하고 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업미생물관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곤포사일리지가 많이 생산돼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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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아동‧청소년 보호 캠패인 실시예천군은 13일 호면명 도청신도시 일원에서 아동·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천군과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주민의 아동학대 및 청소년 유해환경 문제의 관심을 높이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호명면 목요 장터를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아동학대 징후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을 홍보했으며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단속 활동도 함께 했다. 윤상준 주민복지실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동·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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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안양대학교 HK+ 사업단과 공동 학술대회 개최예천군 예천박물관은 14일 오전 10시 ‘세계지도를 통해서 본 문명교류의 역사’를 주제로 안양대학교 HK+ 사업단과 공동 학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프롤레마이오스의 세계지도 △이드리시의 세계지도:신라를 그리다 △팍스로마나의 제국의 길 △명청대 세계지도와 만국전도 △함양박씨 문중자료의 가치 등 다섯 개의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 주제로 선정된 지도들은 당대 사람들의 세계관, 지리관, 지도 제작기법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며 이중 ‘만국전도(萬國全圖)’는 예천박물관에 기탁된 보물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 중 하나로 1993년 도난당했으나 최근 환수돼 박물관에 기탁된 유물이다. 최영종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보급하고 자긍심 향상과 지역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특히 이번에 환수된 ‘만국전도’의 상설 전시로 지역 문화유산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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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에서 문화유산 업무역량 강화 위한 워크샵 열려예천군 예천박물관에서 14일 오후 4시 경북학예연구회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23개 시·군 문화재 및 박물관 업무를 담당하는 100여명 학예연구직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경북학예연구회는 2004년 광역·기초자치단체 학예 직렬 공무원들 간 학술 교류와 업무연찬 활성화를 목적으로 결성된 이래 매년 학술대회, 문화재 보수 현장 탐방, 업무 우수사례 발표 등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샵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보물을 보유한 공립박물관인 예천박물관 견학과 국내 최초의 세계지도인 만국전도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 참가, 영주풍기인삼박물관과 영주풍기인삼엑스포 관람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에 대한 업무연찬을 했다. 금창헌 회장은 “본 연구회를 통해 학예 직렬 간 업무교류가 활성화돼 문화·역사·박물관·전시관 업무 추진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전국 학예연구회와 연대를 강화해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따. 한편, 경북 23개 시군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46건 지정문화재가 산재해 있을 뿐만 아니라 공립박물관은 경기도(49개소), 강원도(46개소)에 이어 3번째로 많은 4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예연구직은 석·박사 자격을 갖추고 공채 시험을 통해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전문 직렬로 시‧군청의 문화유산과와 박물관 사업소에서 학예연구관(5급), 학예연구사 등으로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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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양주한인회 총연합회, 태풍 ‘힌남노’ 수해의연금 전달대양주한인회 총연합회는 11일 태풍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대양주지역 한인동포들의 한민족네트워크 구축과 대양주 지역 한인사회 상호 간의 실질적인 이익과 우호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다이아나박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은 “태풍 이재민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용기를 잃지 않고 힘을 내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상황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줘 진심으로 감사하며 “피해지역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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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자전거 단체보험 혜택으로 안심하고 타세요!군위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6년 ‘군위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2017년부터 매년 갱신해 왔으며 2022년에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위군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 기간은 2023년 1월 15일까지 1년간으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1천만 원, 자전거 사고 후유장해 1천만 원 한도, 자전거 상해진단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된다. 그리고, 자전거 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사고 당 2천만 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2천만 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으로 3천만 원 한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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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 태풍 ‘힌남노’ 수해의연금 전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는 1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수해의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는 한우농가 지원 사업 추진을 비롯해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부는 지난해 코로나19 특별 모금에 동참한 바 있다. 이영철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태풍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경주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며, 태풍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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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조사료경영체협의회, 태풍 ‘힌남노’ 수해의연금 전달경주시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1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해의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25개 영농조합법인으로 구성된 경주시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경종농가의 농지 이용률 향상과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윤태 경주시 조사료경영체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 태풍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하며,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