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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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 즐기며 산림휴양시설도 이용해 보세요성주군에서는 ‘숲에서의 힐링’을 추구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독용산성자연휴양림, 등산로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가야산 해발 550m에 위치한 식물원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벌개미취 ‘야생화군락지’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편안한 숲길 체험을 위한 ‘가야산무장애나눔길’ 및 꽃비가 내리는 콘텐츠 정원인 ‘화우동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성주호와 독용산성 등의 수려한 경관이 조망되는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과 수상 레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총 19객실에 어린이놀이시설과 바비큐장, 편백숲 산책로를 겸비하여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산림욕으로 달래며 즐길 수 있는 휴양숙박시설이다. 또한, 성주군의 대표적 숲길인 초전 칠선 ~ 용성 간 숲길, 월항 인촌리 선석산 숲길 등 총 22개 노선 64.69km의 숲길은 건강증진 및 화합의 장소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진철 산림축산과장은 “5월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를 즐기며 산림휴양시설에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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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경북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서 대거 수상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8일 경상북도농업기술에서 실시한 2024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스마트콘텐츠 ‘대상’을 비롯해 3개 분야에서 4점을 수상하여 도내에서 가장 많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디지털 마케팅 등 농식품 생산ㆍ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ㆍ농촌 현장에 정보화를 확산하기 위해 총 5개 분야에서 발표심사가 이뤄졌다. 성주군은 김미정 대표(수양대군볏짚배양토참외)가 제작한 홍보동영상이 상품성 전달, 영상의 완성도 및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아 스마트콘텐츠 경진부문‘대상’을 수상했고, 한유성 대표(따스한 농장)의 기후변화 대응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참외 발효과에 대한 발생저감 경영전략에 대해 발표, 현장혁신 아이디어에 많은 점수를 받아‘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라이브커머스 경진부문에서는 농식품의 상품가치 전달과 소비자 소통평가로 김미정 대표와 나순석 대표(약초들녘)가 각 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환 군수는 수상자를 격려하면서 “우리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꾸준히 농업인의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정보화농업인의 역량이 뛰어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 등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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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봄철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추진의성군은 마늘, 양파 수확 및 과수 적과 등 본격 영농철을 맞아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군 공무원은 부서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장애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부서별 2회 이상 일손돕기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군부대, 의성경찰서 등 유관기관, 봉사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대학생들의 숙소지원을 통한 체류형 농촌 일손돕기 등 다방면으로 농가의 일손을 거들어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위해 적절한 일손 지원으로 영농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 및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고자하는 유관기관 및 단체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부서, 의성군 농업정책과,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의성군은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내국인 노동력과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통한 외국인 노동력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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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교육 실시의성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업에 뜻이 있는 만 18세 부터 40세 청년들에게 영농정착지원금, 농업창업자금(융자 5억원 한도),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영농정착지원금 신청 방법 및 사용 용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사용 방법, 의무사항 및 제재 등을 교육하여 선정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여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젊고 능력 있는 청년들이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하여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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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최첨단 통합RPC 준공…고품질 쌀 생산체계 구축구미시는 10일 선산읍 화조리에서 농협 쌀 조합 공동 사업법인 주관으로 ‘구미시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시설현대화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쌀 산업 경쟁력 향상과 쌀의 고품질 유지, 수확기 농가 벼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 관내 7개 지역농협이 모두 참여해 구미시 농협 쌀 조합 공동 사업법인을 설립했으며,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2022년 11월 착공 후 올해 준공을 완료했다. 구미 통합RPC는 기존 선산농협RPC 부지에 사업 면적 20,472㎡, 건축면적 4,079㎡, 총사업비 199억 원(국 69, 도 10, 시 34, 자부담 86)을 투입했다. 가공시설로 현미부와 백미부 각 2라인과 로봇 자동 포장기, 색채선별기, 진동체 선별기, 금속검출기 등 이물질을 걸러내는 여러 가지 최첨단 자동 시스템 설비를 갖춰 고품질용 쌀 생산이 가능해졌다. 벼건조저장시설로는 원료 투입구 3라인, 순환식건조기 10기, 500톤 저장 사일로 15기 등 대규모 건조‧저장시설이 설치돼 연간 최대 2만 톤의 맛 좋은 구미 쌀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구미 통합RPC 준공으로 구미 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 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성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강명구 국회의원 당선인, 안주찬 시의장 및 도‧시의원, 관계기관‧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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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풀뿌리 자원봉사단 지원사업 활동 시작(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풀뿌리자원봉사단 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4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10월까지 봉사단체 4개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뚝심이 지원사업은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고자 2007년부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뚝심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봉화군 봉사단체는 총 4개 단체로 △봉화문화재지킴이(회장 김계중, 100만 원)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안효숙, 200만 원) △봉화중․고등학교봉사동아리(회장 전하연, 70만 원), 풍선아트봉사단(회장 이재숙, 80만 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단체는 이번 달부터 단체별로 △지역 내 문화재 환경 정화 활동(문화재지킴이) △소외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주방청결지원과 집수리 활동(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 학습 멘티․멘토 활동(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소외아동 가구 생일케이크 및 생필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풍선아트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순자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여러 봉사단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참여하는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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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미용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양성 나서(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1회 이미용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미용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사업’의 재능나눔 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양성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대상자는 총 15명으로 지난해 이미용 재능나눔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10명과 추가 교육대상자로 모집한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월 1회 이상 이미용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연인원 72명의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순자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화이미용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 봉사자와 신규 봉사자들이 보다 나은 전문성을 갖춰 찾아가는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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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해복구사업장 추진실태(T/F팀) 점검회의 개최봉화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시설사업별 담당과장 및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재해복구사업장 추진실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집중호우 수해지역에 대한 봉화군 주관 재해복구 사업장 398곳과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림피해복구사업장 41곳에 대한 추진 상황 전수 점검으로 이뤄졌다. 특히 금년 우기대비 주요공정 마무리 등 조기 추진에 대한 문제점 및 만회 대책, 향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5월 집중호우로 남부지역의 피해가 발생했고 금년 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에 대비가 시급한 실정이다.”며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준공을 통한 사전대비가 가장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추진사항을 해당 팀별로 점검하며 “재해복구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금년 수해 대비에 총력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5월 기준 재해복구사업 공정률 85%로 소규모 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6월 내 준공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를 목표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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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창 문화마당 첫 만남의 날 가져...문화예술로 창의적 도정 실현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K-창 문화마당 첫 만남의 날을 가지고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며 수준 높은 여가와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과 권오수 경북예총회장 및 재능기부를 해 주는 지역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K-창 문화마당은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취미동아리 5개반(합창, 댄스, 기타, 플루트, 색소폰)을 자발적으로 구성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각자의 소양과 재능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 활기차고 창의적인 문화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말에는 취미동아리 합동 발표회와 지역예술인과 연계한 봉사활동 추진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제 책상에 앉아서 궁리하고 엉덩이로 일하는 시대는 끝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아이디어가 핵심이다. 창의적인 활동을 많이 해야 뇌도 건강하고 아이디어도 많이 생각할 수 있다.”며 “화요일에는 공부하고 목요일에는 문화 활동을 즐기며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하는 모범을 도청 간부들이 몸소 보여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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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재난 선제적 대응,‘보건환경연구원장 포럼’열려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전국보건환경연구원장 포럼’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포럼은 지난 2월 6일 연구원법 개정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이 자연·사회적 재난 대응기관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전국보건환경연구원의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보건환경연구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주관했다. 포럼에서는 보건·환경분야 재난 발생 전 예방적 조사·연구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에 관한 토론과 재난 발생 시 연구원 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전국 식·의약 마이스터고생의 지역대학 진학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지역대학·연구원·마이스터고가 연계해 마이스터고 졸업생이 취직을 한 후에도 학업을 이어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의약분야 마이스터고가 소재한 지역인 대구, 경북, 충북 보건환경연구원과 경운대학교(구미시 산동읍 소재)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대학은 학사 과정 운영을, 연구원은 대학 진학생을 대상으로 학력인증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손창규 협의회장은“업구원의 업무 범위를 확장하여 보건·환경분야 자연·사회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건환경연구원과 대학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열정을 키울 수 있는 학습 과정을 개설해 마이스터고 학생의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