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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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대구지방보훈청 울릉군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제 개최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이 5.9 13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독립과 호국을 주제로 울릉도와 함께하는 보훈문화제, Beautiful “동해” with U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 이번 보훈문화제는 올해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희생과 울릉도 제복 영웅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하여 울릉도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수, 울릉경찰서장, 울릉경비대장, 울릉군 보훈단체장 등의 내빈들과 울릉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지역 보훈가족 및 제복근무자, 울릉군민을 초청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보훈문화제로 더욱 의미있었다. 5.8 사전행사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울릉도 일대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수중정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사진전이 부대행사로 마련되어 호국안보의 의미를 더했다. 5.9 본 행사에는 울릉도 수중정화 활동을 스케치한 영상을 오프닝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노래와 무용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표현한 콜라보레이션 공연,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뮤지컬 갈라쇼, 故 이인호 소령의 이야기를 표현한 1인 신체극, 양철인간과 스타온퍼포밍아트가 함께하는 독도의용수비대 퍼포먼스에 이어 라이브 퍼포먼스 팀 ‘비스타’와 인기가수 ‘윤수현’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찾아가는 보훈문화제를 통해 울릉군민분들이 도서지역에서도 보훈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적극 추친하여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 군민을 위해 좋은 행사를 기획해 주신 박현숙 청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우리 영토와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선배님들의 희생과 노력을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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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실시경상북도는 9일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일원에서 ‘2024년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프로젝트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키고 보듬는 도민 의식 수준 향상, 배회자의 조기 발견 및 보호할 수 있는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 배회 제로가 아닌 안심하고 배회할 수 있는 마을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광역치매센터, 고령군치매안심센터, 지역주민,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경찰, 소방, 노인보호전문기관, 23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실종 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총 3종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첫 교육은 주민들에게 실종 예방에 대한 대처 방법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상황극 공연을 진행한 후 마을회관의 사이렌 소리와 함께 주민 참여형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시작했다. 모의훈련은 고령군 도진리 치매보듬마을 주민, 마을 인근 농협 마트와 우체국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을 안에서의 실종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실종으로 상황을 설정하고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훈련 참가자들이 마을, 우체국, 마트에 투입된 배회자를 발견해 ‘배회자 발견-안전한 장소 보호-경찰 신고- 보호자인계’ 순으로 실전처럼 수행했다. 그 밖에도 실종 예방 및 배회 대처 방법 홍보를 위해 부스를 운영하고 배회 인식표를 찾아라, 치매어르신 작품 전시회,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윤성용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훈련은 치매를 잘 알고 유사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웃이 되기 위한 연습으로 치매 환자 실종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치매 환자와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의 대응력 제고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치매환자가 마음 편하게 배회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고령군을 시작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서 시행한다. 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게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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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공항 범도민추진위,‘복수 화물터미널 건설’촉구대구경북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복수 화물터미널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범도민추진위는 9일 의성 청소년센터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최근 대구경북공항 복수 화물터미널 건설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국토부를 향해 의성에 화물터미널을 건립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범도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인 윤재호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 엄태봉 경상북도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추진위 위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 대구경북공항 건설과 경북의 미래 브리핑, 복수 화물터미널 건설에 대한 범도민추진위 입장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에서 “대구경북공항이 경제 물류 공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화물터미널과 공항 물류 단지 간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복수 화물터미널 문제로 더 이상 지역 간 갈등이나 소모적인 논쟁이 확산하지 않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국토부 민간 공항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브리핑에서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 본부장은 “우리 도는 대구경북공항을 항공 물류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공 물류기업들의 요구(Needs)를 충족하는 공항시설과 물류단지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며 “항공물류 흐름의 신속성과 정시성 확보를 통한 원스톱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복수 화물터미널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범도민추진위는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공항 복수 화물터미널 건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국토부에 큰 실망과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입장문을 대표로 발표한 윤재호, 엄태봉 공동위원장은 “국토부는 지역 간 합의와 국토부 장관의 약속도 저버리고 또다시 의성 항공 물류단지와 떨어진 군위에 화물터미널 건설을 고집하며 의성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강하게 성토하며 “앞으로 우리 범도민추진위원회는 300만 도민과 함께 경북의 미래가 달린 대구경북공항 복수 화물터미널 건설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마련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회의 참석자들 역시 “의성군민을 비롯한 우리 도민들은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한 염원으로 대구경북 시도 간 합의를 통해 공항 이전을 결정했다”라며 “범도민추진위를 중심으로 의성 화물터미널 건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구경북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시군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 기업인, 주민 대표 등 60여 명으로 구성되어 대구경북공항 건설에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고,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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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운슬러대학 개강식 개최김천시는 지난 8일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제24기 카운슬러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운슬러대학은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올해 카운슬러대학은 상담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상담이론 및 기법, 청소년 성 문제 및 중독, 가족치료와 관련된 교육하고 수료 이후 상담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요즘 청소년 문제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행태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현실에 맞는 청소년상담 및 예방이 필요하다. 카운슬러대학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받고 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상담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했다”라고 했다.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회 이정아 회장은“상담자원봉사자들은 현재 중앙고, 동부초, 위량초 등에서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위기 청소년멘토링을 하고 있다. 상담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신도 계발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항상 행복하다.”라고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운슬러대학은 5월 8일에 개강해 5월 31일 수료식을 할 예정이다. 상담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은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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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렴 실천을 위한 약속! ‘청렴 다짐 나무’ 가꾸기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7일 관할 보조금 지원 단체와 시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다짐 나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청렴 다짐 나무’는 개개인의 청렴 의지를 담아 초록색 손도장을 찍고 청렴 다짐 스티커를 붙여 큰 나무 그림을 가꾸는 활동으로, 보조금 지원 단체와 시설이 참여하여 생활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도록 기획했다. 먼저 복지기획과 직원 및 보훈단체협의회장 10여 명이 참여해 ‘제1호 청렴 다짐 나무’를 완성했으며, 청렴 의지와 성장 기원을 담아 보훈회관 현관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여러 사람의 손도장이 모여 푸른 청렴 나무가 완성되듯이, 개인의 청렴 의지가 모여 실천으로 이어질 때 김천시 전체의 청렴도를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청렴한 문화조성은 물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청렴 마니토 활동’, 청결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淸)텀블러 제작 및 사용’, 활기차고 업무효율이 높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함께 틀고 듣는 퇴근송 송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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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정 현안에 대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도의회·시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과 현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및 국·도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건립, 4단계 산업단지 조성, 국립 김천 숲체원 조성,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 12건의 핵심 추진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중앙 및 경북도의 협력이 필요한 28건의 사업을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이 모아져 보다 열의 넘치는 회의가 됐다. 오늘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김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소통과 협력은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다. 앞으로도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이런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가져 상호 협력하고 시정 발전에 뜻을 모아 달라.”라고 말하며, “더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주요 현안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이번 정책간담회에 논의된 주요 현안 및 건의 사업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협력해 중앙부처와 도 관련 부서를 방문해 활발한 국·도비 확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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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상수도 관망 시설 운영관리사 2명 합격!김천시 상하수도과 소속 공직자 2명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상수도 관망 시설 운영관리사에 최종 합격함에 따라 앞으로 맑고 깨끗한 안심 수돗물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 관리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상수도 관망 시설 운영관리사는 상수관망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신설된 제도로 일반수도사업자는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 관망 시설 운영 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시험에서 문병수 수도시설팀장, 박태현 주무관이 1급에 최종 합격함에 따라 2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훈련비 지원 등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상수도 업무 특성상 불규칙한 근무 등의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종 평가와 교육 이수에 열정적으로 임한 직원들의 노력 등이 있다. 1급을 취득한 박태현 주무관은 “앞으로도 상수도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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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맨발 걷기 좋은 천변길 조성김천시는 감천변(경부선 철교 ~ 감천수변공원)에 약 700m의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고 주변 경관을 정비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감천 백사장 모래를 활용해 하천변에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한 사업이다. 김천시는 올해 초 감천 가동보 담수를 시작으로 직지천 벚꽃 분수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의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이번 맨발 걷기길 조성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시민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직접 맨발 걷기 길을 걸어보고 “맨발 걷기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대하며, 직지천 등에도 맨발 걷기 길을 추가로 조성하여 많은 시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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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소기업 기술 성장 디딤돌 사업 추진김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한 기업의 혁신 역량 증대를 위해 2024년도 중소기업 기술 성장 디딤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기술 성장 디딤돌 사업은, 김천시에 있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정부 R&D 공모과제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 및 각종 인증 및 특허 출원에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본 사업이 지역 기업에 독자적 기술 개발 획득을 위한 밑거름이 돼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산업 생태계의 강화로 이어져 향후 김천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2024년 5월 17일까지 선착순 선정 예정이며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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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지적(地籍)업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경상북도는 5.9. ~ 5.10. 이틀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도, 시군,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지적 업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지적 업무 역략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 발표, 지적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 분임 토의 등을 통하여 지적행정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담당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분임토의에서는 ‘연속지적도 정비 개선 방안’, ‘지적측량 검사에 드론활용 방안’, ‘토지의 지목체계 개선 방안’, ‘지적재조사 업무추진 개선 방안’등 당면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박기헌 교수를 초청해 ‘지적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해 지적정책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는 시·군 지적업무 담당자가 제출한 22편의 연구과제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5편의 연구과제가 발표됐으며, 최우수 작품은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경북도를 대표하여 출품한다. 서보영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지적업무 워크숍을 통하여 지적행정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이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교류의 시간을 만들어 도민들이 지적행정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