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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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기간 운영통영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읍·면·동 세무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대책 회의를 가졌다. 10월 현재 통영시 체납액은 74억 원이며, 금 번 징수기간 동안 11억 원의 목표액을 설정하고 읍면동별 징수기법 공유를 통하여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을 파악해 압류·공매처분 등 과감한 체납처분을 시행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담세능력 회복지원을 위해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징수활동도 동시에 추진 한다.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징수팀장을 반장으로 현장 방문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 및 채권압류 ▲징수불능 체납액 정리보류 ▲5백만 원 미만 소액 체납자에 대한 읍면동장 책임 징수 등을 펼치고, 향후 ▲채권압류 추심 ▲부동산 공매의뢰 ▲공공기록 정보자료 제공 ▲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하여 징수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고환율, 수산물 소비위축, 조선업의 침체 등 지방세 징수 환경이 어렵지만 자치재원 확보에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연말까지 적극적인 자세로 징수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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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인구늘리기 민·관 공동대응 릴레이 제4호 협약 체결거창군은 지난 13일 바르게살기운동거창군협의회와 ‘인구증가 도시 실현’을 위한 인구늘리기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홍조 바르게살기운동거창군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여성회장, 청년회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와 군의 인구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협약체결을 통해 인구늘리기 실천의지를 다졌다. 군은 인구가 소폭이지만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6만 인구 붕괴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거창군이장자율협의회 등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내 기관·단체와 인구늘리기 민·관 공동대응 릴레이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31일 거창군이장자율협의회와의 1호 협약을 시작으로 거창군청년네트워크와 2호 협약, 거창군새마을회와 3호 협약 체결에 이어 바르게살기운동거창군협의회와 4호 협약을 체결했다. ※ (1호) 거창군이장자율협의회('22. 8. 31.), (2호) 거창군청년네트워크('22. 9. 17.), (3호) 거창군새마을회('22. 9. 26.) 김홍조 바르게살기운동거창군협의회장은 “거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구변동이 만들어낼 각종 격차를 해소하고 전입자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초저출산 장기화, 생산연령인구 감소가 확대되는 등 인구구조 변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광범위한 위험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인구감소 문제에 민·관이 함께 경각심을 가지고 인구감소 속도를 최대한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2020년 이후 현재 도내 군부 인구수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8월 31일부터 전 이장 2인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128명의 전입 성과(2022년 10월 6일 기준)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군은 인구감소의 영향으로 성장 잠재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기회요인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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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민참여형 ‘2022 도시재생포럼’ 개최거창군과 거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죽전, 상동, 김천, 하동, 대평)에서 주민들이 직접 발제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기획한 주민참여형 ‘2022 거창군 도시재생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경제분과, 여가문화분과, 인구유입분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 5개 마을 주민들이 매주 모여 발굴한 의제에 대한 발제문 발표와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포럼에서 경제분과는 상동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 거창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여가문화분과는 죽전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 거창군 여가문화의 현주소에 대해서 발표하고, 인구유입분과는 대평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 인구유입과 거창군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를 채택하여 발표했다. 경제분과 박상준 주민은 청년디자인·기획센터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젊은 청년들의 감각과 아이디어의 필요성,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강화를 주장했고, 여가문화분과 김영옥 주민은 과거 의용소방대에서 사용했던 펌프 복원단 활동 등 지역자산의 가치를 도시재생과 연결할 필요성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인구유입분과 백영도 주민은 “인구유출 방지를 위해 관계인구 형성과 인구감소의 문제를 지역사회가 포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춘곤 도시건축과장은 “지난 3년간 거창군 곳곳에서 진행해 온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정책에 발맞춘 거창형 도시재생사업의 방향 설정과 사업추진에 있어서 이번 포럼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거창군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있어서 앞으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참여, 그리고 거버넌스를 통한 탄탄한 연대와 협력의 체계에서 군민이 만족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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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민주노총 통영시공무직지회 2022년 임금협약 체결통영시가 통영시 공무직노동조합인 ‘민주노총 일반노조 통영시공무직지회’와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10. 12 16:30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이영민 행정과장, 이경아 후생단체팀장, 박관준 통영시 노무사, 조용병 민주노총 일반노조 위원장, 이정섭 남부지부장, 이석기 통영시공무직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하고, 2022년도 임금협약서에 날인했다. 주요 내용은 2022년 일반공무직 기본급(호봉제) 2%, 호간 35천원 인상, 위험수당 지급대상 확대, 환경공무직(환경미화원) 임금협약 편입, 국·도비 보조사업에 종사하는 공무직 대상 호봉제 적용 관련 점진적 시행 합의 등이다. 민주노총 일반노조 조용병 위원장은 “교섭과정에서 서로간의 입장을 이해하고 간극을 많이 좁힐 수 있었다”고 화답했으며, 이석기 통영시공무직지회장은 “노사 상생은 공공서비스 개선에 필수요건으로 앞으로도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천영기 시장은 “공공부문 서비스의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공무직의 수고를 잘 알고 있다”며 “노사 상생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공무직의 노고에 귀를 귀울이며 처우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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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농협거창군지부,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 체결거창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구인모 군수, 농협거창군지부 조윤환 지부장, 거창군조합운영협의회 진학덕 의장 등이 참석해 내년에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조 협약을 체결했다. 거창군은 내년도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9월 13일 조례를 입법 예고하여 오는 11월에 공포할 예정이며,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발굴,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 사항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추석 이전부터 배너, 리플렛, 반상회보, 이장회보, 홈페이지, 기획보도, 거창한마당대축제, 향우연합회 체육대회 등 집중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으로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또한, 군민과 외부인에게 ‘거창사람 거창으로, 대한사람 거창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선택은 거창입니다’라는 거창만의 특색적인 구호를 개발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을 보다 확산시키고 기관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방위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유치를 위해 서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윤환 농협거창군지부장은 “거창군이 전국 최대 고향사랑기부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농특산품 개발과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서 거창군과 농협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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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이상근 고성군수는 10월 13일 고성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성시장 상인회(회장 채수연)와 공룡시장 상인회(회장 이영일)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의 비전과 목표를 담은 추진 방향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은 영상에서 전통시장의 비전을 ’전통과 지역을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시장‘으로 정하고, 시설현대화 추진,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관광객 유치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군은 올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경남도 스마트상권 조성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중기부 스마트 전통시장 지원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16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돼, 스마트 시장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통시장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옛 청취를 담은 고유문화는 보존하되, 소비 트렌드 변화를 함께 맞춰 나가는 것이다. 지역 소상공인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변화를 함께 간직한 전통시장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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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창원특례시는 13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END violenc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폭력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를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물리적, 정신적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연대하여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로 지난 7월부터 외교부가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박홍률 목포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와 함께 필수 해시테그(# 유니세프, # ENDviolence, # 아동폭력근절)를 포함해 SNS(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고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영선, 최형두, 윤한홍 국회의원을 지명했다. 시는 2020년 7월 아동보호담당을 신설해 24시간 대응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서 및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피해아동의 신속한 조치를 위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갖추고,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의 체계적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으로 재학대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폭력없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한 아동친화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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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아동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거제시 는 지난 12일 시청 소통실에서 아동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추가로 위촉된 아동위원들과 기존 아동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조상연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이 사례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위원은 지난해 7월 위촉되어 지역 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하고 있다. 위기 아동의 생활실태와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신고, 등 아동학대의 예방·지킴이 활동과 급식이 필요한 아동발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형운 행복생활국장은 “우리 아이들은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역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가정폭력을 비롯, 부모들의 잘못된 훈육방법으로 인해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며 “우리 사회 시스템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에 미흡함이 있다면서, 아이들을 보호하고 감싸 안을 울타리를 더 두텁고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위원님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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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찾아가는 현장교육 실시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등 등록 시설의 어린이와 교사를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2차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편식없이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기 위한 참여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교육에서는 ‘무지개색 컬러푸드 색칠하기’ 활동으로 컬러푸드를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숨은 컬러푸드를 찾아 채소․과일과 연결하는 낚시게임으로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편식하는 식습관을 바로잡고 있다. 교사들에게는 영유아기 식습관 지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사 지도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호평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방문교육이 방역수칙 완화로 다시 시작되면서 다양한 교재와 강의자료로 어린이와 교사들의 활발한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보육기관과 가정에서 일관성을 가지고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지도를 할 수 있도록 영유아의 식습관 태도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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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반도7차 시행사 ‘㈜이앤라이프’ 이웃돕기 성금양산반도7차 아파트 시행사인 ㈜이앤라이프는 지난 12일 양산시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앤라이프 김건우 대표는 “아파트 분양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좋은 일부터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서 잘 쓰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앤라이프는 지난 4월에도 7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