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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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꽈당말고 위풍당당 낙상사고 예방해孝'공모 선정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업명은 '꽈당말고 위풍당당 낙상사고 예방해孝'로 6개의 치매안심마을(구산면 수정·구복, 진전면 서대, 진동면 도만, 광암, 내서읍 상곡마을)을 대상으로 노인층의 가장 많은 신체손상의 원인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 및 가정에 이동형 지지대, 미끄럼방지매트, 네발지팡이, 보행 보조기 등 생활안전 꾸러미를 지원하고 운영위원회 및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안전 손잡이, 태양광 정원등 설치, 문턱 제거 등 안전한 환경조성으로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 지역주민의 인식개선 등 치매돌봄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조현국 마산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갖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지원을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다양한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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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26억 원 지원진주시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2월 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급격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면세유 가격이 9월 기준 평시 대비 약 45%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는 등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보조금 26억 6411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지원한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용한 휘발유, 경유, 등유 3종의 면세유류 사용량의 50%에 대해 리터당 185원 정액 지원되며 농가당 최대 135만5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진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으로, 1만30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신청은 10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확기 대형농기계의 사용 증가와 시설원예 농가 난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여 긴급하게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긴급히 사업이 진행돼 사업 홍보와 신청기간이 짧다.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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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조선‧해양 앵커기업 유치활동 나서경상남도는 글로벌 선도 해양기업 유치를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제6회 국제그린해양플랜트 전시회(GREEN & OFFSHORE KOREA 2022)에 참가, 조선·해양산업분야 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상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부산시의 주최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그린해양플랜트 전시회’는 우리나라 유일・최대 해양플랜트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그린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주제로 덴마크 및 영국 국가관을 비롯해 국내 대표 조선 3사와 해양 관련 기업들이 총출동하는 대형행사다. 행사 기간 중 부진경자청은 자체 부스를 운영(부스번호 A100)하여 투자 희망 기업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해양 플랜트와 친환경 해양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부진경자구역의 투자입지 우수성과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유치를 촉진할 예정이다. 부진경제구역은 최근 러시아발 에너지 대란으로 초호황기를 맞은 LNG운반선 기자재 업체와 철강업계가 집결된 곳으로 창원과 서부산의 풍부한 전문인력까지 보유, 글로벌 앵커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김기영 청장은 “동남권 제조업 중심지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세계 해양산업을 선도하는 조선기자재 기업과 해양플랜트 지원기관을 포용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완벽한 물류 인프라를 갖춘 매력적인 곳이다”며, “이번 국제그린해양플랜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세계 최고의 투자입지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앵커기업과의 직접 소통으로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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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남아 온라인 무역사절단’ 추진으로 수출성과 기대경상남도는 10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인도 벵갈루루, 첸나이, 암바다드 지역을 대상으로 서남아 기계부품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추진한다. 참가품목은 건설용 자재 및 부대 부품, 건설 장비 등 기계부품 전반이며, 인도 현지 코로나19로 인한 입국 어려움으로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도내 기계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 12개사와 KOTRA 해외 무역관이 매칭한 현지 바이어 40여 개사가 참가하여 인도 벵갈루루, 첸나이, 암바다드 무역관별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추진된다. 각 무역관별 일정은 ▲벵갈루루 무역관(10월 12일 ~ 18일) ▲첸나이 무역관(11월 10일 ~ 16일) ▲암바다드 무역관(11월 17일 ~ 23일) 이며, 무역관은 화상상담 시작 1주일 전까지 업체 홍보와 사전 바이어 발굴을 통해 참여기업 1개사 당 2~3개 바이어를 매칭하고 화상상담 일정을 조율한다.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현지 무역관에서 매칭한 바이어들과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통역 지원을 받아 일대일 화상상담 방식으로 바이어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정해진 일정 내에 화상상담을 진행하지 못하거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사업기간 내에 상시 상담 또한 가능하다.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온라인 무역사절단 추진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서남아 시장 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들을 통해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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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 Good-Job 시스템’ 본격 운영김해시는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상반기부터 준비한 자체 채용관리시스템인 ‘김해 Good-Job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7,600여개 중소기업이 상주하는 기업도시이나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고용불안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구직자는 구인기업과 급여 눈높이 차이, 복지 혜택 등 상호 정보 미스매치로 인해 구인구직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시는 이러한 구인구직 미스매칭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김해 Good-Job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구인구직 빅데이터의 체계적인 분석과 채용시스템의 연계 활용으로 장기적인 고용불안 문제를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김해만의 독자․선제적 구인구직 매칭시스템' 기업들은 구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사람인’, ‘잡코리아’와 같은 민간 유료 구인사이트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유료사이트는 인력 공고에서부터 채용까지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중소․영세기업들에게 큰 부담이다. 김해 Good-Job 시스템은 이러한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회원 가입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김해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직자와 매칭을 지원한다. 기업은 연간 정기채용계획과 필요 시 수시로 채용계획을 입력할 수 있으며 채용시기에 맞추어 김해일자리지원센터에서 관리 중인 2,000여명의 구직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구직자를 선제적으로 매칭시켜 나간다. 이처럼 효율적인 인력수급 충원전략을 통해 시는 고용률을 60.8%에서 60% 중반대까지 올리고 실업률도 3.8%에서 3.0% 중반까지 낮출 방침이다. 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외국인 인력현황도 파악해 김해고용복지+센터에 정보를 제공한다. 매년 5만~5만5,000명의 외국인력이 전국 기업들에게 배정되고 있어 시의 주력업체인 제조업을 비롯한 농축산 분야에 더 많은 외국인이 배정받을 수 있도록 고용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사업 연계 추진으로 시너지 창출'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일자리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고용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시는 매년 하반기 개최해 오던 채용박람회의 시기를 기업들의 정기 채용 일정과 조율해 기업의 참여율을 확대하고 고용효과도 높인다. 시는 연간 2회 이상의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직간접적으로 100여개의 기업과 1,000명이 넘는 구직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하지만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적은 낮은 편이다. 따라서 이번 연계사업을 통해 향후 더 높은 취업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공모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등 신규 사업 발굴 시 기업들의 고용계획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에 지원이 필요한 업종과 인원수 등을 사전에 파악해 효율적인 사업 진행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기업의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각종 자격증 취득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 시 기업들의 구인정보 등 통계자료가 사업의 효율과 고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구직자에게 열린 오픈형 기업정보 제공' 김해 Good-Job 시스템은 기업뿐만 아니라 관내 1만4,000명의 전체 구직자들을 위한 기업정보와 통계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들의 기업소개서와 복지혜택 정보, 구직계획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지역별, 직종별, 급여별 채용 통계현황을 보고 구직자 스스로 기업과 접촉해 면접을 볼 수 있는 능동적인 취업의 길도 열어두었다. 시는 시스템의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홍보공문을 발송해 적극적인 활용을 안내했으며 김해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 기업 안내와 사업홍보 협조도 요청했다. 또 기업체협의회와 기업주간정보 등 각종 회의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간다. 김해 Good-Job 시스템은 김해시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누구나 쉽게 접속이 가능하며 시 일자리정책과에서 시스템 오류 확인, 수정, 보완 등을 직접 수행해 즉각적인 의견 수렴이 가능하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 시만의 독자적인 채용관리시스템인 ‘김해 Good -Job 시스템’이 관내 기업의 중장기적인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직자 눈높이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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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2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합천군은 지난 12일 14시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근로자위원 6명, 사용자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이 같은 수로 구성·운영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합천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일부개정 규정(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하고 심의의결했다. 또한 중대재해전담T/F 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후 사고사례 분석, 중대재해예방 추진업무 실적 및 4분기 계획에 대하여 보고했다. 또한 토의를 통해 실무자 회의를 매달 개최하기로 협의했고, 위험 현장에 대한 업무 매뉴얼 배포 등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합천군 안전보건관리책임자(김윤철 군수)는 “10월 초에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군청 전직원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다양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안건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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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시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1개 읍면동 26개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와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민선8기 출범, 100일에 즈음하여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강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모든 행정은 현장에 답(현답)이 있으며,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해야 미래 100년 통영시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다는 천영기 시장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됐다. 금 번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은 1일차(9.6.) 무전동주민센터 신축현장, 통영시 가족지원센터 건립 등 도심지역과 법송산단, 애조원지구 도시개발,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 등 산업단지 지역, 2일차(9.7.) 정량·도천·봉평 도시재생사업 등 구도심과 도남·산양천 등 미륵도 지역, 3일차(9.11.) 미FDA 방문에 대비한 도서 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점검으로 안분하여 진행됐으며, 현장점검 시 해당 부서장이 아닌 시공업체 관계자 또는 현장소장이 직접 설명하고 천영기 시장의 질의, 시공보완, 주민 요구에 대해 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건설·건축 분야의 전문가다운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장에서 만난 지역주민들에게 ‘행정에서 주민들을 위해 가장 쉽고, 빠르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주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그 목소리에 주민들의 양보와 배려가 있을 때’임을 강조하며, 지역주민들의 단합과 협조를 당부하며, 앞으로 민선8기는 현답행정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요구가 있는 사업장은 준공 전 반드시 현장 재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제승당에서 진행된 2022년 추계향사 참가로 인해 일정상 점검하지 못한 욕지면 소재 주요사업장은 추후 일정을 잡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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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성과평가단 역량강화 교육 개최창원특례시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100명의 성과평가단을 대상으로 공정한 평가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과관리에 대한 이해와 정성평가 방법 등 성과평가단으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정 주요업무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앞으로 성과평가단은 창원특례시 성과지표로 선정된 731개 부서지표에 대해 시정의 기여도, 업무추진의 난이도에 대한 지표 정성평가와 부서근무환경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곽기권 기획조정실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세로 평가에 임하여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보상받을 수 있는 성과관리 제도의 정착에 일조하고 궁극적으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해마다 부서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부서를 포상하고 공무원의 성과연봉과 성과상여금 책정을 반영해 업무성과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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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양식 수산물 동물용 의약품 잔류 확인 수거검사창원특례시는 오는 21일까지 양식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잔류 확인을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식 수산물 생산량은 2018년 225만t, 2020년 231만t, 2021년 240만t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수거·검사는 수산물의 유통이 가장 원활한 마산어시장 등에서 회를 판매하는 횟집 등을 대상으로 양식 수산물의 유통 초기 단계부터 안전 관리를 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조피볼락(우럭), 넙치, 강도다리, 참돔, 숭어 등 다소비 수산물 총 5건을 대상으로 12일에 수거하여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를 진행한다. 이와 아울러 횟감을 주로 취급하는 횟집 등 활어 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식품위생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와 수족관의 위생적인 관리 등에 대한 특별 지도를 병행할 것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양식 수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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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맞춤형 회계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회계 담당자의 효율적인 회계실무 업무 강화를 위해 회계 담당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회계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지원하는 전문강사의 예산회계제도 일반, 회계관련 법령의 이해 등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법령부터 실제 사례까지 예산회계제도의 정확한 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회계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김화영 자치행정국장은 “회계 담당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