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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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직원 토론회 개최거제시는 10월 11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국소장을 비롯한 부서별 소속 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조직문화로의 변화의 시점에서 직원 참여와 대화를 통한 조직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조직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추진됐다. 로널드 프라이 교수(美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의“조직을 변화시키는 긍정의 힘”동영상 강의를 시작으로, 긍정 방식으로의 공직문화의 변화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창의적 조직문화 혁신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토론회를 위해 시는 관행, 업무 지시, 회의 및 보고문화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해 사전 직원 설문조사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공직사회 문화를 진단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과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민 중심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 구축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조직문화를 단시간에 개선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지속적인 개선 시도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진다면 우리 조직은 분명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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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의 매력에 빠진 해외 국제교류도시들진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진주시의 국제 교류도시, 한일친선협회 등 해외 축하사절단이 잇달아 방문해 유등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주시에 따르면 9일에는 미국 유진시 자매도시위원회와 일본 나카츠시 한일친선협회 방문단이, 11일에는 중국 시안시 왕지앤동 시안시 비서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진주시를 방문했다. 먼저, 미국 유진시 자매도시위원회 및 나카츠시 한일친선협회 방문단은 10일 진주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남강유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초혼 점등식에 참여하여 진주성과 남강이 어우러지는 유등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고 진주의 매력에 빠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일본 나카츠시 한일친선협회 방문단과의 간담회에서 양 도시간의 상호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한 나카츠시 한일친선협회 나카노 노보루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안도 모토히로 진주시 명예시민이 한일 민간교류를 위해 힘써 준 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11일에는 중국 시안시 방문단이 진주시를 방문하여 조규일 시장과 시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양 시가 교류 협력과 우호증진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진주시는 중국 시안시와 관광·문화·축제 발전 협력, 경제 교류, 청소년 교류 등 ‘자매도시의 교류와 협력증진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하여 우정을 더욱 공고히 했다. 시안시 일행은 미디어아트쇼, 남강유람선 탑승 등 진주의 야경을 감상하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시안시 왕지앤동 비서장을 비롯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풍성한 축제를 즐기는 자리에 시안시가 함께 할 수 있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더욱 빛이 난다”라고 전했다. 이에 중국 시안시 왕지앤동 인민정부 비서장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 진주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시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와 시안시는 1996년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2016년 5월 15일 국제자매교류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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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대한민국 SNS 운영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창원특례시가 SNS 운영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매년 분야별로 선정하고 시상하는 권위있는 어워드로서 시는 MZ 세대까지 포용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카드뉴스 등 SNS에 최적화된 차별화된 홍보전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SNS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특히, 시는 SNS와 유튜브 운영을 전담하는 뉴미디어팀을 운영하면서 지난 7월에는 자체 제작 카드뉴스 배포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팽나무’의 전국적인 신드룸을 불러일으키는 등 OSMU(One-Source Multi-Use)에 입각한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최종옥 공보관은 “공공기관이 형식적인 정보만을 전하던 시대는 이제 막을 내리고 있다.”라며 “SNS와 유튜브 활성화를 통해 시와 시민이 원만히 소통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추천창원과 주요 SNS 운영을 통해 민선8기 핵심시정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며 시민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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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거창군수배 경남 파크골프대회 성료거창군은 12일 거창 스포츠파크에서 ‘제9회 거창군수배 경남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인모 군수, 김영재 경남 파크골프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18개 시·군에서 400여 명의 대표 선수가 출전했으며, 특히 거창군 파크골프협회에서는 선수 출전 없이 기록 운영위원으로 시군 대표 선수들의 경기 봉사자로 참여해 타 시·군 선수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힐링의 고장인 거창군에서 파크골프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며 “대회를 즐기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인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단지에도 방문해서 여유와 가을 정취를 만끽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파크골프협회는 12개 클럽, 1300여 명의 동호인으로 구성되어 매월 회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제61회 경남도민체전에 군부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의 각종 대회에 참가해 상위 성적으로 거창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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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체(자) 모집고성군이 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체(자)를 공개모집 한다. 고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했으며, 올해 12월 31일 기존 위탁체(자)의 위탁 기간이 만료되면서 2023년부터 새로이 고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할 위탁체(자)를 모집하고자 한다. 고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관내 28개 어린이 단체 급식소를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영양 식단 보급, 먹거리 위생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방문지도, 종사자 교육, 레시피 보급 등 어린이 급식소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위탁체(자)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상남도 소재 기관이나 법인 중 급식 관련 전문성, 인력, 장비를 갖추고 식품 관련 정부 출연 연구기관, 대학 또는 산업대학 중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등이다. 고성군은 최적의 운영체(자)를 선정하기 위해 2022년 10월 20일까지 모집 신청을 받으며, 고성군청 민원봉사과 위생담당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들의 참여 자격과 제출서류의 사실 여부 등 서류심사를 거쳐 11월 중으로 현장 발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자는 2023년 1월부터 향후 3년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이상근 군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으로 고성군 어린이의 급식 안전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아이의 안전한 급식을 책임지는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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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상가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지원사업 첫 시행고성군이 군민의 건강피해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석면이 함유된 상가 슬레이트 지붕의 철거·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에 2천만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 상가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은 고성군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상가 슬레이트 지붕 5동으로 계획하고 있다. 최대 352만 원이 지원되고, 최대 금액이 초과될 경우 자부담이 발생한다. 상가 슬레이트는 기관 석면 대상에 포함되며, 기관 석면 조사 금액은 자부담으로 부담해야 한다. 사업 희망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한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처리업무 위탁업체의 면적조사를 거쳐 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건강상,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은 상가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상가 생활을 위해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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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신규공무원 임용식 개최고성군은 10월 11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근 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신규 임용으로 퇴직, 휴직 등에 따른 결원을 해소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행정, 농업 등 4개 직렬 17명으로 본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이들의 성공적인 공직사회 적응을 위해 청렴 교육, 주요시설 견학 등 조직 적응 프로그램도 운용할 방침이다. 이날 임용식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고성군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처음이라 겪는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군민을 위한 마음으로 항상 청렴하고 겸손한 자세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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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남명학습관 강사일동, 교육발전기금 2백만원 기탁합천군 남명학습관 강사일동은 12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하여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조민영 관장을 비롯한 대성학력개발연구소 강사일동은 “합천군에서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남명학습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강사들이 조금씩 기금을 모으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남명학습관 강사 10명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김윤철 이사장은 “합천 교육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주신 강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금이 우리 학생들을 위해 값지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합천군 남명학습관은 우리군 학생들의 방과후 수업을 맡아 학생들의 학업 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대성학력개발연구소에 위탁하여 관장 1명, 강사 9명, 컨설팅강사 1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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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밀양시 채용박람회 개최밀양시는 오는 10월 19일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지역기업의 우수인력 채용과 시민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22년 밀양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50개의 직·간접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생산기술직, 영업관리직, 설계직, 전산직, 회계사무직 등 29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갖추어 행사 당일 채용박람회장에 방문하면 된다. 이날 구직자 지원을 위한 이벤트로 ▲취업컨설팅 및 서류 작성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VR 면접 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구인기업 및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채용박람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2022년 밀양시 채용박람회’ 대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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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선도도시 밀양 알리기 과정 교육 운영밀양시 12일,13일 이틀간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밀양 알리기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차산업 선도도시 밀양 알리기 과정’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총 4회 운영되며 지난 9월 2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재학생 100여 명이 밀양시를 방문하여 밀양시 투어, 경남스마트팜혁신밸리 견학, 6차산업인증사업장 방문 등 밀양형 6차산업의 바른 이해를 돕고자 실시하게 됐다.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밀양시를 제대로 알아가기를 바라며 졸업 후 경남스마트팜혁신밸리, 6차산업 선도도시 밀양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