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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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밀양시협의회, 시·군 핵심회원 교류간담회 개최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협의회와 남해군협의회 핵심회원 등 4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핵심회원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핵심회원 교류간담회는 시·군·구 간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조직 활성화와 지역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과 인사말씀, 주요활동 영상 시청, 간담회,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찬을 가진 후에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삼랑진읍 트윈터널을 관람하며 밀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활발한 교류의 장을 가졌다. 김상원 회장은 “드높은 가을 하늘과 신선한 가을 공기를 머금은 밀양시를 찾아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진실·화합·질서의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밀양시와 남해군을 비롯한 경상남도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교류간담회를 위해 먼 걸음 해주신 경상남도협의회와 남해군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결실의 계절을 맞아 교류하는 자리인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되어 경남 전체 상생과 발전이라는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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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누렇게 익어가는 지리산 다랑이 논11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도마마을 다랑이 논에서 나락이 가을햇살을 쬐며 누렇게 익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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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선8기, ‘2022년 K-스마트등대공장’ 전국 최다 선정 쾌거!경상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마트등대공장 육성사업’에 도내 기업 4개사가 선정되어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세계경제포럼(WEF)의 등대공장을 벤치마킹하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혁신 모범사례(Best Practice)를 구축하고, 업종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모델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러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방비 최대 4억 8천만 원 추가 지원을 계획하여 도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2개사(전국 10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 4개사(전국 15개사 선정)가 선정되어 2년 연속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경남의 제조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그간 경남에서 추진해 온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남 창원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등의 사업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상반기 3개사와 하반기 1개사이며, 기계장비, 가전기기, 자동차부품, 건설기계부품 등 다양한 업종이 선정됐다. DN솔루션즈(옛 두산공작기계)는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치제어장치(CNC) 터닝 및 밀링 머신을 생산하는 선도기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엣지 컴퓨팅 및 클라우드 고도화로 스마트공장의 모범사례를 구축하고 완성형 디지털트윈을 구현하여 동종업종에 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다. 신성델타테크는 LG전자의 협력업체로 사출, 조립 등을 통해 세탁기, 청소기 등의 부품과 주문자 상품 부착(OEM) 제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글로벌 가전 산업의 성장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제조기업으로 전환하여 지능형 자율공장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삼현은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DCT 모터와 CVVD Actuator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품질예측시스템과 실시간 의사결정 통합 플랫폼 등을 구축하여 자동차용 초정밀 모터분야의 선도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현대정밀은 볼보, 클라크 등에 납품되는 중장비 부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설비제어 자동화와 공장에너지 효율화 인프라를 구축하여 품질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4개 기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완료 후에는 견학·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마트공장 구축 또는 고도화를 희망하는 기업과 전공 학생 등을 대상으로 벤치마킹 및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국내 스마트공장 선도모델로서 역할을 해 나가게 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선정된 기업들은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동종업종에서는 선도모델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에서도 성공적인 ‘K-스마트등대공장’ 구축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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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거창군은 지난 7일, 11일 양일간 관련 부서장 및 사업소장, 담당주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더 큰 거창도약 완성을 위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업무계획 보고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직속기관, 사업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인구 6만 사수’를 위한 각종 지원방안과 ‘예산 1조원 시대 도약’을 준비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치유농업·산업의 육성 지원’ 등을 위해 정부 120대 국정과제 및 경남도정과제 등에 발맞춘 전략적 대응 등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선 7기 현안사업의 빈틈없는 마무리를 통해 민선 8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향한 중지를 모아 군민이 살맛나는 더 큰 거창 군민 행복시대의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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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농축협,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맞손하동군은 지난 11일 옥종농협에서 농협 하동군지부와 지역농협 7개소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거주자가 아닌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동군과 하동 농·축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답례품으로 우리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이 발굴·공급돼 영세농가의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하승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향우는 물론이고 하동이 고향이 아닌 도시민이 하동을 정기·비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관계를 유지하는 관계인구를 형성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신뢰받는 기관인 농협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오프라인 모금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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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거제시장, 우호도시 수원시 방문... 교류 확대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7일 국내 우호도시인 경기도 수원시를 방문해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하던 국내교류를 재가동했다. 수원시와 거제시는 지난 2020년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후 체육, 농수산물, 도시재생 분야의 내실있고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양 도시 체육회 간 간담회를 개최해 선수단의 전지훈련 정례화 등 체육 분야에서 보다 활발한 교류를 다짐했다. 이날 박종우 시장은 국‧내외 도시 환영만찬 답사, 개막식 참석 및 야조(夜操)를 관람하며 수원화성문화제의 의미와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모두가 하나되는 대동사회’의 의미를 함께 공유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먼 곳에서 방문하신 대표단 한분 한분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도시와 국가의 경계를 넘어 정조의 정신에 공감하는 시민이 어우러지는 세상을 이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답사로 “팬데믹으로 인해 소중히 품어오던 두 도시간 교류의 씨앗이 싹을 틔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며, “상생의 미래 100년을 함꼐 열어가는 동반자로의 역할로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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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방세 고충! 납세자보호관과 함께 하세요.거제시는 2018년부터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 및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과세관청으로부터 위법·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권리를 침해받은 고충사항에 대하여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고, 납세와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기한까지 지방세 납부가 곤란한 납세자가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을 신청할 경우 세무부서의 의견 제출을 받아 납부기한을 유예하거나 유예가 부적합한 납세자에게는 상황에 맞는 납부방법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해당 제도를 통해 2022년 9월까지 847건 31억 원에 대해 유예를 지원했다. 또한, 취득세 신고 시 착오 신고로 과다 납부한 경우 민원인이 인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최근 5개년 과세자료를 추출하여 개인 신축주택 과세표준 감산적용 여부, 주택법상 국민주택 규모 농어촌특별세 비과세 적용 여부 등을 중점 검토하여 세무부서를 통해 취득세 108건 7백만 원을 환급했다. 정창욱 감사법무담당관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이 크게 증가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납세자의 고충해결과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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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 '창원정책 Brief' 발간창원시정연구원은 연구성과 공유 및 홍보 기능 강화를 위해 '창원정책 Brief Vol.4'을 11일 발간했다. 이번 ‘진해신항 활성화를 위한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배후지역 조성 필요’는 창원의 높은 항만 수출의존도와 항만물류 인프라 확충을 고려한 미래 지역산업·물류 수요에 부합하는 항만 배후지역 조성의 필요성이 검토됐다. 이를 위해, 김대현 책임연구원은 창원시 해운항만산업 및 주요 제조업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창원의 부산항 수출의존도는 심화되고 있으며, 관내 주요 제조업의 높은 컨테이너 수출의존도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해운항만산업 및 지식산업 등 해양산업의 역량 강화와 관내 제조업의 높은 항만의존도로 항만과 제조업 간 연계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에 따라 진해신항 항만 배후지역 조성방안으로 ▲해운항만산업 환경변화에 부합하는 신산업 유치 ▲항만 중심 주요 제조업 클러스터 조성 ▲공동물류센터 조성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정 유치 및 육성 등을 제안했다. '창원정책 Brief'는 창원시정연구원 내 각 연구실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결과로 필요시 상시 발간되며, 연구 협력을 위한 소통의 창구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창원정책 Brief' 전문은 창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 연구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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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샤인머스캣, 올해 첫 인도네시아 수출 선적식 가져거창군은 11일 서북부경남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올해 첫 샤인머스캣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물량은 18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샤인머스캣 470박스(1톤 정도)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으로 수출되며,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 김동석 행복농촌과장, 김종경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최영근 거창수출포도회 대표, ㈜경남무역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수출업체 ㈜경남무역을 통해 2018년부터 5년째 거창 샤인머스캣을 베트남과 싱가포르로 수출해 생산농가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는 인도네시아 신규 시장 개척 성과를 거뒀다. 거창사과원예농협과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20여 톤의 샤인머스캣을 동남아로 수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기존 베트남, 싱가포르 수출 경쟁 심화현상 해소 대안으로 ㈜경남무역과 인도네시아 수출시장을 개척하게 됐다”며 “샤인머스캣 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석 행복농촌과장은 “최근 수출 공급량 급증 등 수출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 거창 샤인머스캣이 품질을 인정받아 인도네시아까지 수출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거창 샤인머스캣이 국내외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과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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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수산1번지 통영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힘찬 발걸음통영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미국·중국·일본에 집중된 통영의 수산물 수출 다변화를 위해 유럽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는 ㈜세양물산, 태화물산, 어업회사법인 ㈜덕연씨푸드, ㈜통영푸드스토리 등 4개 업체와 함께 수출개척단을 구성하고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인【SIAL PARIS 2022】에 참가해 굴, 바지락, 냉동어류 등 유럽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상품들을 유럽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 씨알(파리국제식품박람회)은 196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적으로 가장 역사가 깊고 인지도가 높은 국제식품박람회로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2022년 파리 씨알에는 119개국에서 7,200여 개 사가 참석하여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통영의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이에 통영시는 미 FDA가 인정한 통영바다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위생적이고 신선한 수산물 이미지를 내세워 유럽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수출개척단은 천영기 통영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2012년과 2019년‘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을 수상한 유력업체 3곳과 새롭게 수출활로를 개척하려는 신생수출업체 1곳이 참여하여 수출시장 확대와 다각화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수출개척단장)은 “119개 국에서 수십만 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식품박람회인 만큼 우리 통영의 수산물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수출판로를 개척하는 데 양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겠다.”며 “수산1번지 통영의 자존심 회복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장은 포르투갈 리스본시장 초청으로 10월 17일, 18일 양일간 포르투갈 국경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단 초청공연' 및 '주앙멘데스 기념 조형물 제막행사'에 참석하여 양 도시간 문화예술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앙멘데스는 1604년 6월 15일 통영 산양읍에 도착한 한반도 최초의 서양도래인(포르투갈인)으로 현재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474-10번지에 이를 기념한 비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