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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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홍보에 나서고성군이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고성군은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와 협업하여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 고향사랑기부제 배너와 리플릿을 비치하여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출향인,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500만 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로, 경남 고성군 지역 주민이 아닌 누구나 고성군에 기부를 할 수 있다. 세액공제는 기부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공제,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16.5% 공제가 가능하며,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성군은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의 입법예고를 마무리했으며, 조례가 제정 및 공포되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 선정과 기부금의 활용을 위한 기금 설치 등의 절차를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특색있는 답례품 선정과 다양한 기금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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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고성군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고성군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고성군은 10월 11일 군내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고성군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간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업과제를 발굴하여 사망사고 감축 및 범사회적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으로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산업현장의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활동 지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종합적인 산재 예방에 협력하게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고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졌다”며 “이번 협약으로 일하는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정호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장은 “고성군 관내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교육, 기술지도 등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산업재해 없는 고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원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고성군의 안전이 습관화, 생활화되는 데 다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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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교육분야 현안청취를 위한 유·초등학교장 간담회 개최고성군은 10월 1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분야 현안청취를 위한 유·초등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4일 실시한 중고등학교장 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것이며, 관내 유·초등학교장 19명,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근 고성군수의 주재로 진행됐다. 참석 학교장과의 상호인사와 군수 환영 인사 후 변화하는 교육행정 지원내용 설명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석자 모두가 기념 촬영을 하며 마무리됐다. 주요 내용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른 교육지원 여건 변화 △2023년도 교육경비 지원 방향 △기타 교육 분야 현안 청취 △관내 학교 진학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고,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이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학생들을 훌륭히 키워내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고견을 듣고 고성의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인숙 고성유치원장은 “시니어클럽 아동지킴이 사업은 아이들은 할머니의 사랑을 느끼고, 어르신들은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시책이다”며 “좋은 시책을 지원하는 고성군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했다. 또한, 이 군수는 “지난 5일 학교 현장 방문 시 학교 건의 사항이었던 중학교 신입생 모집과 관련하여 관내 학교 진학 활성화를 위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자체 시책으로 장학사업,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 방과 후 특성화 프로그램 등 21개 분야 교육경비를 보조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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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 참여이상근 고성군수는 10월 11일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제고하기 위한 인식 개선 운동으로,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과 아동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를 담아 개인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에 이어갈 사람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SNS에 게시할 때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END Violence)를 포함하면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천영기 통영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캠페인 로고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아동친화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해서 고성군의 아동폭력 근절에 힘쓰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상근 고성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정애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오태완 의령군수, 하승철 하동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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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 무병장수기원 '장수사진 무료촬영' 실시(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이달 7일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무료촬영’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촬영하고 꿈사진관과 감미화미용학원의 재능기부로 구산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하신 어르신은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아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 라고 말했다. 구산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나은 복지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 라고 했다. 꿈사진관 및 감미화미용학원 봉사자들도 활짝 웃으시며 사진을 찍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밝아져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면서 지속적으로 이 사업에 후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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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최종 선정창원특례시는 의창구 봉림동 소봉저수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재해위험저수지 중기계획에 반영된 저수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저수지에 대해 타당성분석 및 종합정비계획을 실시한 결과 제체 및 취수시설 등 노후도가 심해 보수·보강이 시급하다는 진단결과를 토대로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 고시 후 경상남도, 행정안전부에 사업필요성과 시급성을 지속 건의, 이번 사업대상지구로 확정됐다. 이로 인해 ‘소봉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은 2023년 1월 사업 시작으로 총사업956천원을 투입하여 제체 그라우팅, 제방, 취수시설 등을 시행계획으로 재난 예방 및 저수지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보급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조일암 창원특례시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저수지 안전전검을 통해 재해위험 저수지에 국·도비 확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각종 재난예방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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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창원특례시는 11일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무추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실무추진단 부서장 13명이 참석하여 업무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부 5단 13팀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경기장 관리, 안전관리 및 교통대책 등 세부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330만 경남도민이 하나되는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실무추진단별 맡은 업무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추진하여, 도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함께 뛰는 생활체육, 건강가득 행복가득’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18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20,000여명이 참여하여 31개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 개회식은 10월 21일 오후 5시 30분 창원스포크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선수단 입장 및 개회선언 등의 공식행사와 김희재, 우주소녀, 솔지, 박구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져, 대축전의 축제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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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구인모 거창군수, 더 큰 거창 힘찬 도약 다짐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직후 업무에 복귀하여 현안사업을 챙기는 등 민선 7기를 잘 마무리를 하고 7월 1일 제44대 거창군수로서 민선 8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해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행사는 재선 군수답게 삶의쉼터 배식봉사, 환경미화원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민생 소통행보로 시작했으며,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찾아 국‧도비 확보와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는 광폭 행보로 군정의 안정과 지속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에서 업무에 복귀하고 민선 8기 취임 이후 100일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바쁘게 달려왔다”며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의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민선 7기에 다져놓은 주춧돌 위에 앞으로 4년의 군정 방향을 잡는 등 더 큰 거창도약의 준비를 마쳤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6만 인구를 사수하여 도내 인구 1위를 탈환하고, 예산 1조원 시대 달성,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및 남부내륙철도 환승역 유치, 거창 의료복지타운 조성, 거창 연극예술 복합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국책사업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도시 거창을 위한 군정 지표 및 목표 설정 민선 8기 중단 없는 군정을 이끌고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군정 비전을 민선 7기와 같이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로 정하고 △도내 인구 군부 1위 달성 △청년이 있는 힘찬 경제‧산업도시 △군민행복 문화관광‧체육을 핵심 전략으로 정했다. 또한, 군정목표는 △꿈을 펼치는 명품교육 △승강기 중심 상생경제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관광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로 정하고 지방소멸 대응, 청년을 중심으로 한 경제‧산업의 역동성 제고, 공무원 조직의 혁신과 문화관광 활성화, 생활체육 확충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 군민과의 약속 6개 분야 57개 공약사업 확정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선 8기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 시행을 위해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하고, 지난 8월 19일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세부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교육·청년·인구 분야(9개) △농업·농촌 분야(7개) △승강기·경제·항노화 분야(8개) △문화관광·체육 분야(13개) △보건복지 분야(9개) △생활·안전·환경 분야(11개)로 총 6개 분야 57개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확정했다.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예산확보 노력과 관계 기관 등과 협의, 공약사업 실천보고회 등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오는 연말까지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 군수는 지난 민선 7기 공약 총 56개 사업 중 49개를 완료하여 96.6% 라는 높은 이행률을 달성하여 도내 단체장을 통틀어 가장 높은 이행률을 보였었던 만큼 민선 8기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완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국‧도비 확보, 현안사업 챙기기에 바쁜 행보 구인모 군수는 민선 8기에 추진할 정책의 근간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과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7월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194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9월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직접 만나 지역 책임의료기관 등 지역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난 8월 지역구 도의원과 거창출신 도의원을 초청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민선 8기 역점 추진을 위해 사업유치와 국‧도비 확보에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예산 1조원 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2 창포원 조성사업과 남부내륙철도 환승역 유치, 황강 광역취수장 건립사업에 반대 의견 전달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을 방문했다. 이외에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판단 회의를 3회 개최하여 사전점검과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에 나서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 지역소멸 대응... 인구감소 민‧관 공동대응 구인모 군수는 도내 군단위에서 2018년 대비 인구 감소폭이 가장 적지만 소폭으로 지속해서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6만 인구를 지키기 위해 전 이장 2인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 시작으로 청년, 새마을협의회 등 인구증가 도시 실현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인구늘리기 민·관 공동대응 릴레이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거창군은 청년인구 증가와 결혼, 출산 장려를 위한 정책에 중점을 두고 정부에서 규정하는 3대 인구 리스크인 인구 자연 감소, 초고령사회, 지역소멸 3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년층과 함께 6만 인구 사수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거창만의 청년정책 모델 정립과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2년∼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경남도 광역계정으로 4개 사업 54억 원, 지자체 기초계정으로 7개 사업 140억 원을 확보하여 승강기 산업 기반구축,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산림 휴양 기반구축,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인재 양성 등 특화산업 육성 기반 조성과 생활인구 유입기반구축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 갈등마무리 거창국제연극제, 지역민을 위한 거창한마당대축제 성공적 개최 상표권 갈등과 코로나19 여파로 파행과 중단을 겪다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한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는 15일간 1만5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민선 8기 동안 군민들의 연극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거창국제연극제의 과거의 명성을 회복하고 명실상부한 연극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3년 만에 개최된 거창한마당대축제는 거리퍼레이드와 개막식 및 군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제50회 아림예술제,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제14회 평생학습축제, 제77회 군민체육대회,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다문화가족 축제, 제2회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 등으로 6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한마당대축제는 위생문제 등 불법으로 운영되는 야시장을 관내 식당과 읍면 향토음식부스로 대체 운영하여 소득이 외부로 빠져 나가지 않고 지역민에게 돌려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으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향우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제공하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 치유와 힐링 체류형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거창... 산림관광 100만 명 시대 준비 지난 민선 7기 Y자형 출렁다리를 대표하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거창창포원, 아스타로 명성을 알린 감악산 웰니스 체험장 등 획기적인 관광인프라를 확충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지난 10월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3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고 올 한해만 25만 명, 특히 등산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1일부터 3일 연휴에 1만3천여 명이 방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3일 개장하여 10월 3일까지 열린 제2회 감악산 꽃&별 여행에는 지난해 11만 명의 관광객 유치에 이어 지난해 보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사진작가와 관광객 10만여 명이 다녀가 주민들의 소득사업에 한몫을 기여했다. 또한, 거창 창포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볼거리로 인근 지역의 주민과 군민들의 휴식처로 자리 잡아가고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과 거창한마당대축제와 연계해서 평소 주말 3000여 명이던 방문객이 2배 이상 많은 6000여 명이 찾아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농촌일손문제 해결 거창군은 지난해 필리핀 푸라시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협약을 체결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18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로 극심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촌일손문제를 다소 해결했다. 수요조사부터 보험료 지원 등 체계적인 거창군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은 경남연구원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인력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이미 확보한 국‧도비 15억 원을 포함해 기숙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거창형 재난지원금 지원...지역경제에 활기 불어넣어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피해와 유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 군민에게 ‘제3차 거창형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 원을 지급했다. 재난지원금은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번째로 지급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지급된 선불카드로 차례용품 등을 준비하여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승강기 글로벌 기업유치를 위해 대기업 2개사 등 관련 기업을 방문하는 등의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입주기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은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선정된 스마트 승강기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은 9월 실증센터 설계용역에 착수하고, 기술개발 지원 기업을 10개사 선정하는 등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 군정의 각 분야에서 공모 선정과 수상 돋보여 민선 7기 구 군수가 주민토론회에 직접 참석해 심혈을 기울였던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단일 사업으로 군정 역대 최대 규모인 43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룬데 이어 각종 분야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거창군이 제5회 2022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체단체 평가에서 거창만의 특색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한 결과 정책 부문 대상에 선정됐으며, 전국 군단위에서 청양군과 함께 유일하게 거창군이 선정되어 위상을 높였다. 또한, 민선7기 행복농촌마을 콘테스트에서 북상 빙기실마을이 대통령상을 받은데 이어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에 출전한 거창읍 갈지마을이 1위(금상)에 올라 국무총리상과 시상금 3천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8월 국토교통부 주관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가북면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되어 지역 기반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한 국비 25억 원을 확보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면 단위 작은 학교로의 인구 유입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경남도의 산불예방‧대응 시군평가 우수와 을지연습 우수기관 선정,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세외수입 우수사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치매 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여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2022년도 중앙과 경남도 등의 평가에서 총 12개 분야를 수상하게 되어 상사업비 355백만 원과 시상금 41백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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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에서 재배한 깔라만시로 향수를 달래봅니다거창군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시험 재배한 아열대 과일 깔라만시를 관내에 입국한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무료로 나눔을 했다. 깔라만시는 동남아 국가에서 재배중인 아열대 과일로서 크기는 약 3cm정도로 비타민이 풍부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라 필리핀 모든 요리에 두루 사용되는 국민음식이다. 현재까지 거창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46명으로, 하반기 86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며 지난 9월 29일 필리핀 타를락주 푸라시 시장과 관계자 초청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남미 농업기술과장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증가로 아열대 작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거창군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물 재배를 위해 1,200㎡면적의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를 운영 중에 있으며 만감류, 파파야 등 아열대 작물 35여종을 시범재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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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사천시는 가을철 및 봄철의 대형 산불발생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2022년 가을철 및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녹지공원과 직원 21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산불종합상황실)를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5월 15일까지 7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초등진화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말과 휴일 공백없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초동진화, 소각금지 홍보 등 산불예방 활동을 위한 산불감시원 100명과 산불재난 발생시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 등 모두 140명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0월 17일부터, 산불감시원은 11월 1일부터 활동하게 된다. 특히, 권역별(사천,진주,남해)로 임차한 산불진화헬기를 활용 산불취약시기(3~4월) 및 시간대(13시 ~15시)에 공중감시 순찰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진화헬기는 11월 1일부터 2023년 5월 15일까지 임차 운영하여 계도비행을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통장을 중심으로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쳐, 산불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활동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시켜 청정산림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