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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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김윤철 합천군수, 서부경남 중심 도시 도약을 위한 합천군 공약사업 발표10월 8일 취임 100일을 맞은 민선 8기 김윤철 합천군수가 합천군의 서부경남 중심 도시 도약을 위한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2022년 국내 상반기 출생률이 0.7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오는 2070년에는 국내 인구수가 3천만 명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인구수의 급격한 하락은 수도권중심의 인구 편중 현상,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지방의 소멸을 앞당기고 있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소멸 대응책이 시급한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21년 기준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합천군의 민선 8기 김윤철 군수가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지역 소멸을 타개하고 서부경남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주요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의 주요 정책 과제로는 △남부내륙 교통중심도시 합천 △젊고 스마트한 농업중심도시 합천 △힐링1번지 휴양관광도시 합천 △꿈이 있는 미래희망도시 합천 사업 등이 있다. △남부내륙 교통중심도시 합천 합천군은 인근에 들어서는 남부내륙철도 KTX 역세권 종합개발을 중점으로, ‘합천역세권 신도시 개발 사업’을 통해 역세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로 인프라를 확충한다. 지방도1034호선과 국도33호선 연결을 위한 4차선 확포장[왕후시장 통과도로]과 황매산권역 연결을 위한 서산리~용주 월평[군도16호선] 간 4차선 터널을 개설할 예정이며, 서산~월평 간 연결도로(터널) 개설을 통해 역세권 개발 사업과 연계한 광역도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남북도로망인 진천~합천 간 고속도로 및 달빛내륙철도의 조기 착공 추진과 동서도로망인 함양~합천~울산 고속도로를 통해 남부내륙 교통의 중심지로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함양~울산 고속도로 IC가 들어서는 대병, 대양에는 문화, 관광 인프라와 물류 단지를 구축해,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촉진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내 교통망 개선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지방도 1084호선(용계~덕암) 도로 개설과 대병 하조항~원송마을 굴곡도로 선형 개량, 소리길 입구~가야시장 도로 개선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젊고 스마트한 농업중심도시 합천 합천군은 1억 소득 농업인 3천 명 육성을 위해 농․축․임산물 6차 산업 신(新)소득원 개발을 추진하고, 춘란산업 육성사업 확대, 농․축․임업의 맞춤형 스마트팜 특화사업 육성, 농업기업 유치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을 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스마트팜과 연계한 귀농․귀촌 단지 조성,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운영을 통해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마트한 침수피해 예방 시스템 구축과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확대 운용, 맞춤형 중․소형 농기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영농기반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지속한 양봉 사육가구 증가에 따라 양봉산업 지원 확대 및 브랜드 육성 사업을 전개하며, 합천 초입부 경관 개선을 위해 합천축협 전자 경매시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맞춤형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보급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농업 분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힐링1번지 휴양관광도시 합천 합천군 관광종합개발의 주요 사업에는 합천군 관광객 500만 시대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황매산 사계절 힐링 관광 개발과 합천호 주변 종합개발을 통한 합천호 케이블카 조성 및 수륙양용버스 운영, 합천 운석충돌구 관광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합천 운석충돌구는 한반도 최초의 운석충돌구로, 세계적인 운석 테마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운석충돌구를 둘러싼 8개 봉우리와 지오사이트를 중심으로 탐방로를 조성하고, 국립 지질 전문 과학관과 합천 운석충돌구 상징 건축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일대를 세계지질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세계적인 명소화를 목표로 오는 2026년 세계지질 엑스포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관광 수입의 지역 환원을 위해 관내 관광지 입장료 지역 환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정양늪 생태관광지 활성화 사업과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개발, 스마트 박물관 기반 조성, 두무산 자연휴양림 및 워케이션 단지 조성, 합천 관광특구 확대 조성 등을 통해 휴양관광지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꿈이 있는 미래희망도시 합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구의 신규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권역별 개발 사업에 착수하고 있다. KTX 역세권 합천읍 개발을 위해 민자유치를 통해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립하고, 왕후시장 종합개발과 합천 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을 추진하는 등 역세권 주변 관광 인프라 연계 발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합천읍 재개발 사업, 야로면 소재지 정비 사업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과 청년, 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등을 통해 청년층의 지역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권역별 거점도시 조성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살아갈 수 있는,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합천을 실현하기 위해 주요 공약사업을 발표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세분화한 공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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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창원특례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2023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청년 인력 유입을 확대하고 소규모 농가단위 경영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부터 매년 1~2개소를 선정하고 있으며, 시설원예 주산지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개보수하고 스마트팜 도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대상지 적정성 검토, 유관기관 협의 방문, 전문 용역기관 자문 등 꼼꼼한 준비를 통해 동읍 노연리 일원이 2023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3년부터 2년간 스마트원예단지의 기초 환경 개선을 위한 ▲ 농로 확,포장 ▲ 용,배수로 확장 및 배수문 정비 ▲ 네트워크 통신망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반조성 완료 후 스마트팜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연계사업을 통해 약 80억을 투자, 창원형 스마트팜 혁신모델 구축, 스마트 단지 확대, 생산 및 유통 스마트화 등 전반적인 스마트 농업의 발전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시설원예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 수출 확대, 농가 소득 증대 등의 효과와 더불어 후계농 및 청년농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의 선정을 위해 협조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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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림환경연구원, ‘독도생물 사진 전시회’ 개최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국립생물자원관과 협업하여 1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경상남도 산림박물관에서'독도생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도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보여주는 사진전으로 1982년 11월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된 독도의 독특한 생태계를 알리고, 붉은얼룩참집게, 유착나무돌산호, 흰갯민숭달팽이 등 육지에서 보기 힘든 희귀생물들을 소개한다. 또한 독도재단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후원으로'독도야, 안녕?'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기간 중 운영하여 전시를 관람한 아이들에게 대한민국 독도를 알리고, 독도사랑 실천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협력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중요성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가 개최되는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2001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 및 수집된 소장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연구·개발하고 있는 천연향초 기획전시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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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소득증대사업 신청·접수산청군은 ‘2023년 농업소득증대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농업소득증대사업은 농업생산 기반시설 지원을 통한 농업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농업 경영안정을 도모위해 마련됐다. 신청·접수는 내달 4일까지이며 신규작목개발, 품질고급화, 친환경농업 및 수출작목 육성 등 영세·저소득농가의 자립기반 조성 등 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협정(CPTPP)과 FTA 등 수입시장 개방에 대응해 자생력을 강화,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성장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유통기한 연장을 통한 상품성 제고로 6차 산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업소득원 확충을 위해 농가로부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농산물건조기 및 저온저장고시설의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의 50%를 보조하며 개인은 500만원, 생산자단체는 2억원 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기한 내에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각종 영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2023년 농업소득증대사업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농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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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로페이 활성화 ‘경품’ 이벤트 실시산청군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와 함께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축진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건당 5만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461명에게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을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경품 추첨 1등에게는 50만원(1명) 2등 30만원(10명). 3등 10만원(20명), 4등 5만원(30명), 5등에게는 1만원(400명)이 각각 지급된다. 지급은 행사 종료 이후 30일 이내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으로 전달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1건당 1회 응모가능 하며 응모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단 이벤트 참여 시 제로페이 앱에서 개인별로 사전에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약관 및 이벤트 개인정보 활용/위탁 동의’란에 모두 동의 해야 자동 응모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산청사랑상품권 10% 할인 구매도 받고 경품도 받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 월 최대 4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가족 및 친구 등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제로페이 결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내 소비촉진 제고 등 소상공인과 사용자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 비접촉 안심결제 서비스 수단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산청군은 2019년 3월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용량이 증가해 가맹점 수가 1600여 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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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제2대 대표이사 취임최정규(64세) 김해시복지재단 제2대 대표이사가 11일 취임, 2년 임기의 첫 발을 내디뎠다. 엄격한 공모 절차를 거쳐 홍태용 김해시장으로부터 지난 7일 임명장을 받았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980년부터 김해시 대동면에서 지방행정 서기보를 시작으로 김해시 한림면장, 활천동장, 체육지원과장, 총무과장을 거친 후 2016년 12월 말까지 김해시 장유출장소장을 역임하는 등 37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복지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우리 재단이 김해시 시민복지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김해 시정과 발맞춰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소통과 통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 전문 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진보한 복지 달성을 위한 복지재단의 대표이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복지재단은 2014년 4월 29일 김해시에서 출연하여 설립한 지방 공공기관으로 10월 현재 13개 부서(2개 지원부서, 11개 시설: 노인종합복지관, 동부노인종합복지관,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니어클럽, 구산사회복지관, 여성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추모의공원, 김해시립요양원)을 두고 김해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노인,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국가 및 지자체 복지정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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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 3여년만에 한마음다짐대회 열어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는 7일 오전 10시30분 진해공설운동장에서 ‘2022년 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이‧통장들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초청 인사 등 1,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9년 이후 3여년 만에 이‧통장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시종일관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개회식, 모범 이‧통장 표창수여, 명랑운동회,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맹우 이통장연합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모든 근심을 털어버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 같은 존재로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해주시는 이‧통장님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목표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우리 사회 전반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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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과 업무협약 체결창원시정연구원 김영표 원장과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서용철 원장은 7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정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창원시정연구원-부산산업과학혁신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정책 연구를 통해 창원의 재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및 원활한 교류사업을 추진하여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학술 연구의 상호 지원 및 협력 연구 협력 활성화,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를 통한 연구역량 제고 등에 대한 협력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정책 공유 및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양 기관 간 교류 등 학술연구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이 창원의 기술혁신을 위한 정책개발과 정책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창원의 발전은 물론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은 “창원시정연구원과 BISTEP의 전문성 결합을 토대로 많은 분야에서 큰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과 양 기관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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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함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 사업비 21억원으로 군내 마천면 등 8개면에 태양광 275개소, 태양열 44개소 등에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2022년 사업에도 선정되어 현재 함양읍, 안의면, 지곡면을 대상으로 273개소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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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함양군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중점테마를 지정하여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를 비롯하여 시기별로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군은 안전 예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6일 대봉산휴양밸리 단지 일원에서 경상남도 및 민간단체(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와 합동으로 안전신문고 신고방법을 그린 웹툰, 가정 내 시설물 자율점검표 등 안전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은 모노레일 탑승객, 짚라인 이용자 등 휴양밸리 단지를 찾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위험사고를 예방수칙과 시설물 이용 안전수칙 등 국민 안전인식제고를 위해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군은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성봉 함양군 안전도시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와 주민 스스로가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 인식제고에 도움이 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