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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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평가‘A등급’성과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전북특자도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에서‘A등급’을 받으며 도비 5,5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3년 말 기준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에 대한 연차 평가로, 지역연합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 13개소, 품목광역조직 3개소 등 16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안 조공은 전년도 평가에서 B등급에 머물렀으나, 올해에는 출하율 및 조직화 참여 농가 증가율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조직으로 인정받았다. 진안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조직인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3년 사업을 개시하여 2014년 사업실적 58억원, 2023년에는 210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1,426억원의 실적으로 연일 성장해 나가고 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추가 사업비를 농가 조직화 및 농산물 마케팅, 상품화 비용 등에 투입해 조공의 성장세에 보탤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은 소량 다품목 농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통합마케팅으로 전문 품목을 육성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안조공, 생산자 조직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 우수한 평가 등급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도록 산지유통조직 고도화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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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 MOU 협약부안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국제 네트워킹 형성과 성공적인 지질공원의 발전을 위해 말레이시아 랑카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및 인도네시아 바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국제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을 대표해 전북특별자치도(강해원 환경녹지국장), 부안군(권익현 군수), 고창군(김철태 부군수)이 참석했으며 랑카위에서는 개발청장(다토하슬리나 빈티 압둘 하미드)과 기획개발 차장(완 카마룰 파이살 빈완 카마딘), 지질공원을 담당하고 있는 관광과장(닥터아즈밀 무니프 빈 모드 부하리)이 참석했다. 바투 세계지질공원에서는 지질공원 의장(이 와얀 고방 에디 수치프토)과 사무국장(케투트 세티아 다르마 신), 지질공원 전문가(오카 아가스티야)가 참석해 지질공원의 운영관리 및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권익현 군수 등은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랑카위를 방문해 랑카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랑카위 UGGp(UNESCO Global Geopark)는 랑카위 개발청(LADA, Langkawi Development Authority)에 관리기구를 두고 있으며 2007년 동남아권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지역의 지질·생태·문화를 관광화 한 지오투어리즘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랑카위 UGGp의 숙련된 지질공원 운영관리와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부안 지질공원의 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23일에는 인도네시아에 방문해 바투 UGGp와 협약을 맺었다. 바투 UGGp는 화산이라는 지질학적 특징으로 전북 서해안과 유사성을 갖는 곳이다. 바투 화산섬은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화산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곳으로 화산분출 과정과 그에 따른 지질구조 등을 교육할 수 있는 대자연 학습장으로 화산테마의 교육·체험, 관광 코스 프로그램, 지질유산 보전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권익현 군수는 “세계지질공원간 상호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지질공원 운영관리 지식과 경험을 소통하고 각 국의 문화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교육·체험 개발 프로그램 발굴해 지질공원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간 국제교류를 통해 부안이 세계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기점으로 글로컬(글로벌+로컬의 합성어) 도시 부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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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 다채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 한 달여를 맞은 가운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부안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센터는 개소 후 한 달 동안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을 완료해 지난 20일부터 모바일을 통한 대상자의 활동량과 온동일지, 식사일지 모니터링과 독려가 이뤄지고 있으며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명품건강교실 2기 프로그램이 지난 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주 2회 이뤄지고 있다. 특히 1층 체약단련실에는 6종의 체력 측정기구와 16종의 운동 기구를 갖추고 일 평균 60명의 등록 군민들이 건강근육을 키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체력단련실은 75명까지 등록 신청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 추후 계획 중인 사업으로는 독거 남자 어르신 대상 건강밥상 교실과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중 희망자 대상으로 퇴근시간을 활용한 별밤 점핑체조교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개소 후 한 달간 관심을 갖고 방문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애정을 보여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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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준 선물’ 부안 곰소염전 천일염 초채염제 개최부안군은 23일 ㈜남선염업에서 그 해의 첫 소금을 채취하는 날에 염부들의 안녕과 소금 생산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79회 초채염제가 ‘햇볕과 바람과 염부들의 정직한 땅방울’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곰소천일염업은 미래의 식량자원 및 생계 수단의 확보, 생물 다양성 및 생태계 보존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 사회조직, 인간 삶의 질에 기여 능력 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2021년 9월 10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0호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남선염업에서는 기관단체, 젓갈협회,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어업의 계승 발전은 물론 염부들의 안녕과 소금 생산의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신종만 남선염업 대표는 “곰소천일염은 부안 청정갯벌 바닷물을 취수해 보관하고 소금이 결정하기에 적절한 염도에서 태양과 해풍 바람으로 증발‧건조 시켜 생산한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생산된 곰소천일염은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고 쓴맛을 내는 간수성분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생산하므로 짠맛보다 단맛이 나는 고품질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염부들의 안녕과 풍년을 이뤄 활짝 웃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전 및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전통어업을 계승 발전시켜 부안 곰소천일염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이어 세계중요농업유산에도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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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성장의 동력' 국가예산 확보 발로 뛴다익산시가 국가예산안 편성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 설득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허전 익산시 부시장은 23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를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들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허전 부시장은 우선 환경부에서 이정미 자원재활용과장을 만나 폐석산 폐기물로 인한 오염 방지와 주민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폐석산 불법폐기물 처리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모두순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에게는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허 부시장은 발달장애인이 편하게 재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지역에 꼭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강조했다. 내년도 국가 예산은 지자체별로 신청한 사업을 각 부처가 편성해 이달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게 된다. 시는 정부 부처안에 지역 핵심 사업을 최대한 반영시키는 것을 우선 목표로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왔다. 시는 446개 사업(1조 836억 원)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 중 △KTX익산역 확장·선상주차장 조성 △대조천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 등을 50대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확보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는 이달 말 부처별 예산안이 확정되는 만큼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치권 등 공조 가능한 지역 역량을 결집해 끝까지 필요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허전 부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건의할 예정"이라며 "조갑상 세종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전북자치도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국가 예산 확보 실적은 △2021년 8,042억 원 △2022년 9,068억 원 △2023년 9,708억 원에 이어 올해 1조 103억 원까지 꾸준한 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시는 내년 국가예산 1조 300억 원 이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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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만들어요"…푸른 익산 가꾸기익산시는 23일 익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중앙체육공원에서 지구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40개소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익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생태환경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700여 명의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지구 생태와 환경 지키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이들은 거리를 행진하며 지구 사랑을 널리 알리고, 각 가정에서 모아 온 커피 찌꺼기로 '씨드밤'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씨드밤은 커피 찌꺼기, 흙, 씨앗을 섞어 만든 씨앗 폭탄을 말한다. 땅에 던져놓기만 해도 싹이 나 영유아들도 쉽게 활동에 참여해 방치된 땅을 아름다운 식물들로 가꿀 수 있다. 김지연 익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오늘 심은 식물들이 자라 만들어질 푸르른 익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늘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익산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들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4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지구의 날 소등 행사 등 환경 교육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녕!? #익산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집과 친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등 건강한 지구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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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영장례지원 서비스 기반 마련 도내 군 단위 최초, 조례제정 및 예산 확보 눈길무주군이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지원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영장례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사람,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행정에서 지원하는 장례 서비스로, 무주군은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인 빈곤, 1인 가구 증가 등 점점 취약해지고 있는 가족관계와 증가하고 있는 무연고 사망자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공영장례지원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무주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에는 관련 예산(320만 원)도 확보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아직까지 우리 군에서는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전국적인 현상이 돼버린 상황에서 준비가 필요했다“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공영장례 서비스 시행과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외에도 초고령 현실 속 장사문화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2억 4천 5백만 원을 투입해 추모의집 운영(봉안당, 자연장지) 및 화장장려금 지원(사망 후 화장 1인당 50만 원 이내 실비 지원, 분묘 개장 후 화장 1인당 20만 원 이내 실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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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한눈에 보는 2024년 청년정책 유인물 제작장수군이 ‘2024년 장수군 청년정책’ 홍보 유인물을 제작해 장수군의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장수군에 정주하거나 향후 정착을 고민 중인 청년들에게 유용한 알짜배기 정보를 일자리 · 창업 · 농업 · 주거 등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나눠 기술했다. 실효성 있는 홍보를 위해 민원과 및 읍 · 면사무소 등 청년들의 접근이 많은 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청년정책에는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일부 지원(최대 100만원) 지원 △청년창업 더하기(1,800만원) 지원 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읍·면에 비치된 ‘2024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참고하거나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빈중배 민생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유인물을 통해 쉽게 청년정책을 확인하고, 관심 있는 사업에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역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에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해 활용사업을 발굴하는 등 청년세대의 행복지수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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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특별교부세 127억 확보!!전북자치도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도민 안전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사업, 안전위험시설 개선 등 각종 재해·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50개 사업 127억원(도 63억원, 시군 64억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전북자치도가 행정안전부를 대상으로 지방하천 준설, 생활 안전망 구축 등의 안전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소통한 결과이다.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주요사업은 ▲폭염대책비 11.1억원 ▲해빙기 포트홀 보수 8.3억원 ▲지방하천 준설 사업 42.9억원 ▲저수지 원격계측 경보시스템 구축사업 7억원 ▲마을주민 보호구간 및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사업 8.6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사업 2.6억원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10.3억원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 등 하천정비와 소교량 정비 등 26.3억원 ▲공공시설 내진보강 공사 4억원 ▲산불에 강한마을 가꾸기 사업 1억원 등이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중고로 인해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올해 재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특별교부세를 적기에 확보해 각종 재난 예방사업을 제때 집중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 각종 재난상황에 선제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노홍석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과 관련된 특별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해 전북자치도가 추진 중인 각종 현안 사업이 더욱 동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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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정읍시보건소는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지역 내 영유아들의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 후 발달평가에서 ‘심화 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로,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해의 다음 연도 상반기(6월 말)까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 사항을 관찰하고, 발달장애로 확진된 영유아를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과 연계해 장애 유병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