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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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군산시가 2024년 반부패 · 청렴도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원식 부시장은 14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2024년 청렴 추진체계를 설명하며 올해 비전인 ‘청렴군산 실현으로 지역 경쟁력 기여’를 강조했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3대 추진전략(공직자 반부패 역량강화 / 소통으로 신뢰받는 내부행정 구현 / 민 · 관이 함께 하는 청렴문화 확산)과 20개 세부과제를 정해 연중 상시 추진하기로 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브리핑에서 “실제로 정책의 효과를 내기 위해선 백화점식 정책 추진 보다는 취약분야에 대한 확실한 핀셋형 시책 추진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직원들 뇌리에 새겨질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 군산시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은 기존 제도와 함께 신규 제도를 대폭 확충, 부패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예방 시책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신규 제도는 퇴직(예정)자가 함께 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이다. 퇴직일이 가까운 재직공무원에게 꼭 알아야 할 윤리제도 안내 및 퇴직자 윤리서약서를 받아 퇴직 후에도 함께 청렴한 군산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하는 제도다. 군산시 관계자는 “2023년도에 진행됐던 내부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연고주의에 의한 특혜’에 이어 ‘퇴직자의 부적절한 영향력’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사실 재직시의 인맥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연고주의와 유사한 면이 있고 이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 경직된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청렴 리더십 발휘에 앞장서는 고위공직자 청렴 릴레이 캠페인도 새롭게 준비중이다. 청렴 릴레이 캠페인은 4급 이상의 고위 공무원이 캠페인 주제를 선정하고 국별 토론과 추진방법 논의를 거쳐 대내외 캠페인 실시를 진행하는 것으로 캠페인이 끝나면 다음 고위직이 새로운 캠페인을 이어가는 형식이다. 공사현장의 늘어나는 민원과 이로 인한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 컨설팅도 신설된 제도 중 하나이다. 계약금 2억 이상의 현재 공사중인 사업장이 대상으로 감사담당관이 시공사 및 감리단을 직접 찾아가 ▲청탁금지법 및 감사 사례 안내 ▲ 금품 · 향응 · 편의 요구, 갑질 등 공직 부패행위 여부 확인 및 군산시 익명 신고시스템인 레드휘슬 안내 ▲ 민원발생 등 공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이다. 군산시는 민원 발생 후 조사, 부패 사건 발생 후 적발같은 사후약방문 보다는 사전 예방 차원의 감사실 컨설팅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과 발주부서와 현장관계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런 전방위적인 반부패 · 청렴도 향상 대책을 통해 군산시는 부당 행위에 대한 내부 신고 강화 및 엄격한 조사 · 처분을 통해 기강을 확립하고 청렴의지 적극 홍보로 시민과 내부 직원 체감도 상승 도모를 기대하고 있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올해는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함께 지속적인 청렴 및 반부패 생활화 등을 통해 청렴한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공직사회와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가 청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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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 폐현수막, 봉사자의 손길로 새활용품으로 ‘재탄생’버려진 폐현수막이 전주지역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장바구니와 도시락 가방 등 다회용품으로 재탄생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과 함께 폐현수막을 이용해 제작한 장바구니 50개를 금암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 업사이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과 협력해 버려진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와 도시락 가방으로 제작·기부하며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은 도당산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삼아 각 기관에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한 폐현수막을 이용해 장바구니와 도시락 가방으로 새활용하는 재능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능봉사단은 이날 금암노인복지관에 기부한 장바구니 50개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도시락 반찬 전달에 사용할 도시락 가방 200개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은 매주 화요일마다 폐현수막을 활용해 △텀블러 가방 △도시락 가방 △선풍기커버 △장바구니 등 다양한 새활용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공모 지원사업인 ‘폐현수막의 행복한 쓰임’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 등을 억제하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한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자는 “폐현수막이 장바구니로 재탄생해 지역 주민의 손에서 새로운 용도로 쓰이는 것을 보면 뿌듯함과 기쁜 마음이 든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때”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선한 실천이 봉사자 자신에게는 자부심과 보람으로, 지역사회에는 선한 영향력으로 선순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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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 동서도로 등 조속한 관할결정 촉구김제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위원 50여 명이 14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새만금 동서도로 등 매립지 관할권을 조속하게 관할결정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는 만경 7공구 방수제,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만 방파제 관할결정 안건이 상정되어 있고, 2022년 12월 중분위에 상정된 이후 작년 1번의 현장방문과 5번의 심의를 마쳤고, 2024년 1번의 심의까지 총 6번의 심의를 마친 상황이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강병진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대법원 판결에서 제시한 자연지형과 인공구조물의 위치, 내륙과의 연접관계, 해양 접근성에 따라 전체적인 관할 구도와 기준이 확정되어 경계가 확실해졌고, 지난 3월 28일 헌법재판소의 군산시 헌법소원 심판청구 기각 결정으로 관할권 분쟁과 관련된 법적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되었으므로, 중분위에서 하루빨리 관할결정하는 것만이 새만금 매립지를 둘러싼 시군 간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목소리를 높여 중분위의 조속한 관할결정을 요청했다. 또한, 군산시는 자신들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올 것을 우려하면서, 여러 억지 이유를 들어가며 중분위의 결정을 미루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10조 원 규모의 기업 유치 성사되고 있는 새만금 산업단지 관할결정할 때는 조속 결정을 촉구했으면서, 지금은 동서도로 관할결정을 막기 위해 중분위 결정을 중단시키려는 군산시의 내로남불 행태를 규탄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에서 주장하는 새만금권 통합은 관할권 결정 전에 논의될 수 없고, 무엇보다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임을 강조했다. 기자회견 후 시민연대 정기총회에서 강병진 위원장의 ‘새만금 관할권 확보의 중요성 및 지방자치단체 통합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최근 군산시가 제기한 헌법소원 기각 결정 등이 포함된 새만금 관할권 확보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그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통합 사례와 문제점을 소개하며 통합만이 능사가 아님을 강조하며 다시한번 김제 관할권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병진 위원장은 “새만금 지역의 3개 시군이 관할권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분위가 법과 원칙에 따라 조속한 관할 결정의 책무를 이행해야 한다” 면서 “관할이 지정되지 않은 채 일방적인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지방자치단체 통합 논의는 새만금권 지역 주민들의 더 큰 혼란과 분쟁을 야기할 것이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지자체 간 신뢰와 주민의 공감대 형성도 없는 상황에서 통합 선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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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이벤트' 진행익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답례품 '원 플러스 원(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NH농협에서 익산시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5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익산 사랑을 실천하고, 이벤트를 통한 추가 답례품 혜택까지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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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 박차…금강농산 철거 시작익산시가 내년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장점마을 환경 오염의 원인으로 밝혀진 옛 금강농산 공장 건축물 일부 철거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지난 2022년 선정된 국가사업으로, 57억 원을 투입해 함라면 신목리 장점마을 일원의 자연 생태계를 잇고, 그 기능을 향상하는 환경 복원사업이다. 익산시는 당초 옛 금강농산 공장 전체를 철거할 계획이었으나, 일부를 보존해 환경오염의 중요성을 상기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억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존치된 건축물은 비료공장의 핵심시설이 있었던 공간으로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생태환경 교육공간과 환경오염 사고 기억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공사장에 감리자를 임명해 전문적이고 철저한 관리·점검을 진행하며,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건축물 일부 철거가 완료되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생태명소로 탈바꿈을 하기 위한 생태축 복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훼손된 생태지역 복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오염의 아픔을 딛고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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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남원시는 5월 7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6주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여 체납징수 강화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일제정리기간동안 시는 총 체납액의 14%인 526백만원 달성을 목표로,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체납고지서 및 모바일전자고지를 일괄 발송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통해 자동차·부동산 등 실익이 있는 재산을 즉시 압류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고액체납자 특별 관리 등 실질적인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체납액 징수에 주력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납부자 중심의 공감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를 비롯하여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부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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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조리단품, 디저트 메뉴 개발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2024 남원 농특산물 축제에서 진행 된 전국 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 수상자를 선정했다. 남원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외식창업이 가능한 1만원 이하 메뉴 개발로 진행된 전국 고등학생 요리대회는 조리단품 분야 10팀, 디저트분야 10팀으로 경합을 했다. 심사위원은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정혜정 교수, 문경대학교 김용대 교수, 파워블로거 송재만, 이미영, 김채원, 박은영 등 6명이 심사를 진행하였다. 수상자는 분야별(조리단품 5팀, 디저트 5팀) 각 상장(남원시장)과 상금을 시상하였으며, 수상자는 조리단품 분야 ▲금상 이지선(창원 경남관광고), ▲은상 오일성(창원고), ▲동상 공채경(수원태장고), 김동현, 유승우(합천삼가고), 윤종원, 이정택(대구과학기술고) 디저트 분야 ▲금상 배수빈, 하슬기(정읍 글로벌학산고), ▲은상 심아연, 심주은(정읍 글로벌학산고), ▲동상 김은지, 정다정(남원제일고), 강다현, 김효은(남원제일고), 김하영, 곽지영(대구공업고) 학생이 차지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특산물 축제와 연계한 전국 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에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솜씨를 볼 수 있었으며, 향후 학생들이 전문 쉐프와 제빵사 등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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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삼양그룹 수당재단, 순창군 고등학생 30명, 장학금 3천만원 지원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최근 쌍치면 훈몽재에서 순창군 관내 고등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3천만원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당재단은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순창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150명에게 총 1억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수여식은 김영식 부군수의 환영사, 지암 유승훈 훈몽재 훈장 축사에 이어 장학증서 수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훈몽재와 선비길을 걸으며 하서 김인후 선생과 훈몽재 대한 설명을 듣고, 대학암 앞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당 장학생 고대완 학생은“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시고 장학금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 대학암 앞에서 가고 싶은 대학도 3번 외쳤다”며“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대학에 꼭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식 부군수는“수당 장학생에 대한 의미를 헤아려 순창을 빛내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순창군 학생들이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삼양그룹 김윤 회장님과 수당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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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민선 8기 단체장 공약이행 전국‘최우수’최영일 순창군수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으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해 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SA부터 F까지 6등급으로 분류하여 발표했다. 그 결과, 순창군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현재 79개 공약 중 33개를 완료해 공약이행률 41.77%로 전국 평균 34.26%, 전북 평균 26.51%보다 월등히 높은 공약 이행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완료사업으로는 △순창형 재난지원금 개인별 30만원 조기 지급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현대화 △여자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창단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 추진 등이다. 특히 군은 그동안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배심원제도를 운영하여 공약사업의 확정과 실천계획의 수립 · 변경, 분기별 추진상황 공개 등 모든 과정에 군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진행 상황을 공개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은 올해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공약 이행률 6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약이행 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군민이 참여하는 공약사업의 성과평가 및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민선 8기를 시작하며 군민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을 착실히 실천해 나가는 것은 맡은 바 소임이다”면서,“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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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일자리센터, “고교생 대상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진행진안군일자리센터는 한국한방고등학교에서 고교생대상으로‘슬기로운 자기소개서 작성법’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한국한방고등학교는 지난 4월 11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진안군 청소년 및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지난 13일 열린 1회차 특강에서는 AI빅데이터 기반 진로·직업 탐색과 업종/기업별 직무에 알아보고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20일 열리는 2회차에서는 개인별 진로 로드맵을 수립하고 2그룹으로 나눠 희망 직무 기반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을 진행하고, 27일 있을 3회차 특강은 참여자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직무에 맞춘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를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컨설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고교생 취업 및 공채지원에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취업 및 사회 진출을 앞둔 진안지역 내 고등학생을 위해 진안군일자리센터가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