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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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회장기 대회 우승 소프트테니스팀 격려순천시(순천시장 노관규)는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추문수를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모인 가운데 소프트테니스팀 김백수 감독은 회장기 전국대회 우승기를 노관규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노관규 시장은 김백수 감독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매일 열심히 훈련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과 훌륭한 지도로 이끌어주신 감독, 코치 모두에게 진심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전국대회와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스포츠 메카도시 일류순천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4월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 참가할 예정이며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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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초지자체 최초 ‘공공정보 특화검색’ 서비스 제공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네이버와 협력하여 29일부터 ‘공공정보 특화검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정보 특화검색 서비스는 신뢰도 높은 공공정보 제공을 위해 네이버와 협력하여 구축한 서비스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순천시에서 최초로 개시하는 서비스다. 네이버에서 ‘순천시’나 ‘순천시청’을 검색하면 검색 결과 상단에서 시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블로그, 유튜브 등 공식사이트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주요 시정 소식도 빠르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순천시 직원정보, 인사채용, 구인구직 등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주요 정보와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등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네이버 검색시스템의 AI 기반 분석 알고리즘을 순천시 누리집 데이터와 접목한 결과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순천시에서 열리는 지역행사, 복지, 채용 등 여러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번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신뢰도 높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익상 디지털정책과장은 “시민들이 공공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는 등 시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와 네이버는 오는 10월 ‘공공 지식스니펫’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 지식스니펫’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웹 사이트에 있는 정보 중 사용자 검색 의도에 적합한 정보를 자동으로 노출해 주는 기능으로, 사용자는 신뢰도 높은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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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 유물 공개 구입전라남도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공개 구입하고 기증·기탁자를 모집한다. 공고 기간을 거쳐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의병 유물 매매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구입에선 활, 화살, 포, 화약통 등 무기류와 의병 활동(인물) 관련 서화류 및 민속품 등에 집중한다. 시대는 을묘왜변(1555년)부터 3·1운동(1919년)까지다. 매도를 바라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유물 구입은 서류 심사와 실물 심사를 거쳐 도난 여부 등을 확인해 최종 결정한다. 전남도는 유물 구입뿐만 아니라 기증·기탁도 상시로 받고 있다. 지금까지 수집된 기증·기탁 유물은 1천585점(기증 383·기탁 1천202)에 달한다. 기탁 유물에는 정유재란 때 의병이 사용했던 검과 구례 화엄사 의승군 지원 고문서 등 중요 유물이 포함돼 있다. 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유물 기증·기탁은 박물관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그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는 실천활동”이라며 “유물 소장자나 매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국·충혼의 의병정신 선양을 위해 건립 중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나주 공산면 신곡리 일대 부지 36만㎡에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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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소년체전 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담금질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체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손님맞이까지 전체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5월 행락철과 체전 기간이 겹쳐 많은 방문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인파관리, 관광지 주변 경기장 점검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여러 문화행사도 체전 기간 중 열기로 했다. 제3회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열어 체전을 찾을 전국 청소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목포 평화광장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시군 지역축제, 문화행사 등도 체전기간 전후로 집중 개최된다. 5월 14일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전남을 대표하는 ‘첨단기술·꽃·나비’를 키워드로 스포츠를 통해 공존하고 성장하는 무대를 만들 방침이다. 또 방문객이 먹고 자는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식품 분야 준비상황 점검도 이뤄졌다.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응대 등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숙박·식품종합안내센터 운영, 1숙소 1담당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한 축인 자원봉사자도 당초 목표 1천190명의 140.6%인 1천673명이 모집돼 올해 체전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장 안내, 경기 운영 지원,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대회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자매결연 응원단 1만 6천886명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를 응원하고 사기와 활력을 북돋을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남은 40여 일, 현장 위주로 철저히 점검해 경기 내외적으로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소년(장애학생)체전을 치르자”고 강조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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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제68차 유엔 CSW 참석㈔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 참석했다. 지난 20일 UN 이스트라운지에서 탄자니아 여성 및 특별단체 대통령 고문 소피아 므예마, 여성부 상임이사 세이프 A. 셰칼라게와 만남을 가졌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3월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략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8차 회의는 ‘성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글로벌 2국은 이번 CSW 기간 중 세이프 A. 셰칼라게 탄자니아 여성부 상임이사와의 1차 미팅 후 평화활동의 진일보를 위해 여성문제 및 특별단체 대통령 고문인 소피아 므예마와 2차 만남을 진행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탄자니아 여성들은 평화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고 특별히 여성평화교육은 타국에 귀감이 되어 많은 박수를 받고 있는데 그 원동력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소피아 므예마 고문은 “정부는 여성들의 평화 인권 신장에 많은 힘을 기울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탄자니아 사미아 술루후 하산 대통령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고 답변했다. 세이프 상임이사는 “탄자니아에 많은 IWPG 회원을 통해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고 IWPG와의 의사소통이 너무나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만남을 통해 향후 IWPG와 탄자니아 정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상호 여성 평화활동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9월에 열릴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 관심을 보이며 정부 차원의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로,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국제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0여 개 지부, 660여 개의 협력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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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맛집 광양제철소 주택단지 연분홍 벚꽃으로 하늘을 수놓다광양제철소 인근에 위치한 금호동 주택단지에 만개한 벚꽃이 지역민들에게 따사로운 봄이 왔음을 알렸다. 친환경 Green제철소를 목표로 건설 초기부터 녹지공간을 미리 확보해 다양한 수종을 심어온 광양제철소는 지금까지 약 245만 6,300평에 걸쳐 5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왔다. 특히, 광양제철소 주택단지와 백운대 벚꽃길 일대에 심어진 4,300그루의 벚나무들은 봄철이면 연분홍빛 자태를 뽐내며 상춘객들을 홀려 광양 시민들의 벚꽃 명소로 거듭났다. 아울러, 광양제철소는 벚나무를 주변에 주기적으로 변하는 조명을 설치해 백운대 벚꽃길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3월 19일과 20일에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사랑실은 뻥튀기 재능봉사단 △손으로 그리는 희망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이 벚꽃길 일대에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많은 시민들이 벚꽃 나들이를 오는 만큼 백운대 벚꽃길 출입 차량을 지난 3월 22일부터 통제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꽃구경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벚꽃은 3월 30일 만개 되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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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여수죽림1지구 토지공급 건축설명회 개최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최근 여수한려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2024년 상반기 여수죽림1지구 토지공급 및 건축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인중개사 및 실수요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3월에 공급공고한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32필지 △준주거시설용지 17필지 △상업용지 4필지, △종교용지 1필지, △주유소용지 1필지 등 총 55필지에대한 전반적인 토지공급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드론으로 촬영한 죽림1지구 현장 영상를 보여줌으로써 고객에게사업현장을 공개해 드리고, 건축 및 세무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진행함으로써 분양고객들의건축 및 세무관련 궁금증 해소시간을 가졌다.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에 9만8천㎡, 계획인구 약 14,000명 규모로 조성되며, 여수시청 5분, 여천역(KTX) 12분, 여수산업단지까지 15분내에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하여 직주단지로 부상되고 있다. 또한, 기공급 완료된 공동주택 4개 단지 3,500세대와 더불어 인근죽림 2지구 공동주택 및 주거단지와 연계되면 정주인구 약 3만 명 이상의 대규모 생활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어 투자자들의 이목이집중되고 있다. 실수요자에게 처음 공급되는 단독주택(점포겸용)·준주거시설·상업용지의입찰은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 홈페이지를 통해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이뤄진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향후 설명회에서도 토지공급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고객만족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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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개청 20주년 맞아 백서 발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올해 3월 개청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장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지난 20년간의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성과를 집대성하고 미래 비전과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하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백서는 470쪽에 달하는 분량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일반현황, ▲비전과 목표, ▲개발계획, ▲투자유치, ▲기업지원, ▲홍보전략 등을 자세하게 정리했다. 광양경제청은 국회,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해외 무역관, 관내 유관기관 등 170여개의 기관․단체에 책자를 배부하고, 청 누리집에도 전자책을 게재할 예정이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백서에 우리 청의 20년간 발자취를 꼼꼼하고 생생하게 담았다”며, “이번 기록이 앞으로 광양만권의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이 될 탄탄한 디딤돌로 쓰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경제청은 2004년 3월 24일 개청 이후 20년간 다양한 국내외 기업체 473개사를 유치하고 25조 원의 투자실현과 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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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대학생 대상‘천원의 아침밥 & 전입’현장 홍보곡성군은 지난 28일 옥과면에 위치한 전남과학대학교를 찾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신청’, ‘관내 전입 유도’를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유통축산과, 옥과면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전남과학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고물가와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을 위해 1식에 총 5,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남과학대학교 내 GS25 편의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타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학업을 목적으로 곡성군으로 전입한 대학생들에게는 연 2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 유통축산과 유통양정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 대상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안내할 예정이며, 전입 유도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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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 GAP 인증 확대한다!곡성군은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선호에 따라 지역 농가와 함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멜론 재배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제도는 작물의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유해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다. 곡성군은 지금까지 750여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에 대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에 필요한 수수료와 안전성 분석비를 전액 지원해 농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로 소비자들이 곡성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