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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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긴급 대책회의 실시고흥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긴급 대책회의 실시 광주 거주 추가 감염자 발생, 예방 총력 대응 - 고흥군은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광주 거주 추가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으로의 2~3차 감염의 우려로 군민들의 불안이 증폭되어 군수 주재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고흥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여 24시간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선별진료소 3개소(보건소,고흥종합병원,녹동현대병원)를 운영하는 등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방역소독을 주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녹동신항·나로도항 여객선터미널에 열감지카메라를 설치하고 인력이 투입되어 발열체크를 하는 등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과 호흡기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으로 중국을 방문했거나 확진환자 접촉 후 14일 이내에 위와 같은 증상을 나타난 경우 즉시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나 보건소로 신고하여야 한다. 송귀근 군수는 “광주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전남지역도 더 이상 안전한 상태는 아니다”며, “경각심을 갖고 의심환자 발생 시 사전조치 철저히 하도록 강조”하였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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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오는 10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보성군, 오는 10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4개 대기환경개선사업 추진 보성군은 5일 미세먼지 등 건강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LPG화물차신차구입, △전기자동차 보급, △전기이륜차 보급 등 4개 사업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LPG 화물차 신차구입’은 보성군청 환경생태과에 신청해야하며, ‘전기자동차 보급’ 및 ‘전기이륜차 보급’은 전기차 판매‧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연말까지이나, 예산 및 물량 소진 시(총5억5,960만 원)에 조기 마감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200대)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가 해당되며, 중량 및 배기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3.5t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LPG 화물차 지원(10대)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면 대당 400만원 정액 지원된다. 전기자동차(10대)는 전기승용차 전기배터리 용량 등 성능에 따라 대당 최대 1,52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기이륜차(20대)도 차종에 따라 150만 원~33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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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광양시 2020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 기업의 맞춤형 정보와 달라지는 제도 안내 - 광양시는 최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2020 광양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한국예탁결제원,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6개 유관기관과 기업대표, 임직원, 예비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는 자금지원, 사업화 및 창업지원, 고용노동정책, 연구개발(R&D) 지원, 4차 산업 대비 신산업 구축소개, 기업・기술 애로 해소, 새해 달라지는 지원제도 등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시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사업과 세부내용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행사현장에서 기관별 1: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기관별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업 경영에 도움 되는 시책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도 홈페이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기업지원 게시판에서 상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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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새잎을 기다리며 ...초록빛 새잎을 기다리며... 순천만 노후갈대 제거 시작 - 습지 인근 주민참여로 순천만 생태보전과 갈대생육 촉진에 힘써 - 순천시는 순천만 갈대의 생육 촉진과 갯벌퇴적을 막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순천만 노후갈대 제거사업’을 순천만 인근 주민들의 참여로 추진한다. 순천만 갈대는 2월 중순에서 3월에 묵은 갈대를 베어야 4월부터는 새순이 풍성하게 돋아나 가을에 아름다운 은빛 갈대꽃을 볼 수 있다. 또한 노후 갈대 제거 통해 갯벌이 숨쉬는 공간을 마련해 생물 다양성이 유지됨으로서 서식하는 저서생물들의 생육환경이 더욱 나아진다. 정기적인 노후 갈대 제거사업은 갯벌의 생명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순천만 갈대숲 탐방로 주변 갯벌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건조기 화재의 위험으로 부터 갈대밭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해양수산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4월까지 주변 13ha에 달하는 고엽갈대 제거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고엽 갈대 제거사업은 순천만 주변지역 주민소득 사업과도 연결되고 있어 일석이조 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수확한 갈대를 이용해 순천만 습지 인근 시설물의 지붕과 흑두루미 서식지 울타리 재료, 10월에 개최되는 갈대축제의 소품 등으로 재활용되기도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 노후갈대 제거사업은 아름다운 순천만의 경관 유지뿐만 아니라 주민 자율적 참여를 통한 생태계보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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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동천에 빠진 치매노인 구조순천경찰 동천에 빠진 치매노인 구조 -신속한 출동으로 안전하게 요구조자 구조로 감성치안 전개-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최근 삼산파출소에 “할머니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동천변에 빠져 허우적대는 80대 치매노인을 물속에 뛰어들어 구조하여 감성치안을 구현하였다. 요구조자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80대 노인으로 홀로 동천변에 산책을 나왔다 모자가 바람에 날려 동천에 떨어져 이를 건지려다가 동천에 빠졌지만 추운 날씨 탓에 몸이 얼어 나오지 못하고 있던 것이었다. 구조에 직접 나선 삼산파출소 박홍수 경사는 “119 도착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고, 구조하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뛰어들었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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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관내 복지시설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총력고흥군, 관내 복지시설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총력 -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 지도점검, 모니터링 강화 - 고흥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국가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이후 바이러스에 취약한 관내 노인,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 70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모니터링 강화 등 선제적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2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증 예방행동안내 및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과 다중이 모이는 행사참여 자제, 집단시설 내 대응요령 등 행동강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특히,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2월초 예정되었던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어깨동무봉사단 등 주요 행사를 잠정적으로 연기하거나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 복지시설 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상황 종료시까지 시설별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감염병 방지를 위한 대응태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방침을 전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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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올해 92억 투입 역대 최대 노인일자리 2,726명 제공고흥군, 올해 92억 투입 역대 최대 노인일자리 2,726명 제공 지난해 대비 21억원 예산 증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 형 큰 호응 - 고흥군은 올해 92억원을 들여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에서 지난해보다 173개가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2,726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보다 21억원이 늘어난 예산을 투입하고 분야별 노인일자리로는 공익활동 2,500개(노노케어·환경정화활동·경로당시설관리등), 시장형 186개(실버카페·고흥손맛반찬·전통식품사업단등), 사회서비스형 40개(지역아동센터지원등)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소득보장을 통해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맞춤형 일자리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독거노인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로당 좌식의자 보급, 고독사 지킴이단 운영의 활성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본격 추진, 경로당 지원사업 알림서비스 시행 등을 통해 노인인구 증가에 맞춰 보다 촘촘한 노인복지사업을 운영에 힘쓰고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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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관문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추진광양시 관문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추진 - 시민 원탁토론회 참가자 150여 명 모집, 오는 14일까지 접수 - 광양시는 오는 25일(화)에 있을 시민이 공감하는 관문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원탁토론회 참가자 150여 명을 모집한다.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토론회 참가 등록은 오는 14일까지 광양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 또는 전화(☎061-797-2169)로 신청 가능하다. 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 관문 9개소 중 1개소를 선정해 내실있는 관문 경관개선사업을 위하여 현황 조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토론회는 시 관문 경관개선사업 개요와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 발표와 시민 원탁토론을 통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원탁토론은 토론 주제에 대해 원탁별 토의로 이루어지며, 총 10개 원탁에 진행자가 배치되어 토론을 이끄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와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시 진입관문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시를 대표할 수 있는 관문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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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3E 프로젝트’ 정책개발 나서순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3E 프로젝트’ 정책개발 나서 - 제안·검증·실행까지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개발 - 순천시는 2020년도 생태경제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3E 프로젝트(생태·교육·경제)’의 신규 사업 발굴과 정책 개발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고 밝혔다. ‘3E 프로젝트’는 순천시 고유의 교육여건과 생태환경의 강점을 살려 지역 경제를 이끌어 특화하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새로운 순천형 생태경제 모델이다. 시는 2월부터 3E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정책 사랑방’을 운영할 계획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을 방침이다. 모아진 아이디어는 우선 유형별․성격별 분류작업과 정형화를 거쳐, ‘시민 공감 페스티벌’개최를 통해 선호도 조사와 의견 수렴을 거쳐 실행 가능한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제안은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 검증단의 검증과 보완작업을 다시 한번 거쳐 최종 확정하고, 오는 9월에 시민의 손으로 직접 만든 미래 순천 3E 정책을 대내외 공표할 예정이다. 순천시에서는 제안에서부터 검증, 확정까지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만든 제안 시민 실명제를 실시해 정책의 투명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1년 민선 7기 하반기 시책부터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보유한 생태자원, 교육자원의 강점들을 결합·강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제 활력이 다시 생태·교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순천시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신 성장 산업 발굴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3E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정책을 제안 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https://www.suncheon.go.kr) ‘정책소통 1번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안을 접수받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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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항바이러스 효과 높은 ‘녹차’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나서보성군 항바이러스 효과 높은 ‘녹차’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나서 -관내 업소에 녹차 1,700세트 공급… 차(茶)마시기 생활화 추진- -카테킨과 테아닌이 풍부한 녹차, 독감예방 효과 탁월- 보성군과 보성 차인단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 증진과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난 ‘보성 차 마시기 생활화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차(茶)의 주요 성분인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이 항바이러스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높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 차 마시기 생활화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1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긴급대책 회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던 김철우 보성군수는 관내 22개 모범 위생업소에 차 1,760세트(70kg)을 공급해 관광객과 군민이 식사 전후 녹차를 음용수로 마실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하반기부터는 1억2천만 원 예산을 지원해 전남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상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청소년 차마시기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1월 29일 예정되었던 해외 출장을 취소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신고 방법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차마시기 생활화를 위해 군청 민원실에는 녹차 홍차 자판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보성녹차휴게소에는 녹차시음 고객서비스 코너를 마련해 연중 시음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