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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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긴급 대책 회의 개최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긴급 대책 회의 개최 - 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민․관․군이 함께 시민 안전대책 논의 - 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의 전파 차단을 위해 최근 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이 함께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신종코로나감염증의 국내발생 현황, 감염 예방대책,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순천교육청,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료기관별 임무 숙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순천시는 신종 코로나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자체 방역대책반 구성과 선별진료소인 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2개소 운영 점검등 유증상자 발생시에 대비한‘24시간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위기상황에 따른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확진자 추적관리, 방역활동 등 13개 실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증 예방수칙 지속홍보 및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읍면동 민원실 등에 감염증 예방마스크 10000개를 구입해 긴급 배부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도록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신종 코로나감염증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시청 전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감염병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과 폐렴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를 착용 후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 전 순천시 보건소(749-6680)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지난 1월 29일 김병주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각 부서별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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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도의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 확산...강력 대책 촉구김기태 도의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 확산...강력 대책 촉구 - 지역 관광·산업계 피해 우려...실시간 모니터링 등 강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이 우려되면서 전남도의회가 행정당국의 강력한 대책마련과 지역 산업계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해야한다고 주문했다. 김기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최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국내 확진환자가 이미 11명이나 보고된 데다 중국 춘절까지 겹치면서 중국인들의국내 입국 증가로 인한 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전남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관광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도 큰 피해가 발생되는 만큼 행정력을집중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실제 전남도를 비롯한 지역 관광업계와 산업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남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 난창, 상하이 등을 돌며 전남 관광 상품 개발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전세기 유치에 공을 들여왔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로 인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 상황이다. 또한, 무안공항 활성화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무안국제공항의 8개 국제선 정기 노선 중 중국행 노선은 3개(상해, 장가계, 산야)로 비중이 작지 않다. 현재 장가계 노선이 이달 중 운항 중단을 결정하기도 했다. 김기태 의원은 “중국 전역에 대한 여행 자제 분위기가 형성되고 사태 장기화 우려가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도 지역 관광업계 안팎에서 감지되고 있다”면서 “전남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펼치며 지역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는 등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불안 심리와 불확실성의 제거다”며 “관계당국은 가짜뉴스 단속과 SNS상 괴담 유포 예방 등에 좀 더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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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항바이러스 효과 높은 ‘녹차’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나서보성군, 항바이러스 효과 높은 ‘녹차’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나서 관내 업소에 녹차 1,700세트 공급… 차(茶)마시기 생활화 추진 카테킨과 테아닌이 풍부한 녹차, 독감예방 효과 탁월 보성군과 보성 차인단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 증진과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난 ‘보성 차 마시기 생활화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성군 관계자는 “차(茶)의 주요 성분인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이 항바이러스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높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군민 차 마시기 생활화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긴급대책 회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던 김철우 보성군수는 관내 22개 모범 위생업소에 차 1,760세트(70kg)을 공급해 관광객과 군민이 식사 전후 녹차를 음용수로 마실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하반기부터는 1억2천만 원 예산을 지원해 전남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상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청소년 차마시기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보성군은 차마시기 생활화를 위해 군청 민원실에는 녹차 홍차 자판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보성녹차휴게소에는 녹차시음 고객서비스 코너를 마련해 연중 시음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29일 예정되었던 해외 출장을 취소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신고 방법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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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운행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고흥군, 운행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신청 등 2월 3일부터 접수 - 고흥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0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30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15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32대), LPG엔진개조(5대), 건설기계 엔진교체(2대) 등 354대이며,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사업은 2월 3일부터 2주간 신청·접수를 받고, 선착순 접수가 아닌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2월 24일 이후에 선정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각 사업에 대한 신청서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 게시된 첨부파일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첨부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감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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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올해 인구정책 1,137억원 투입고흥군, 올해 인구정책 1,137억원 투입 - 고흥愛 청년유턴・아이행복・귀농귀촌 3대 전략 50개 시책 추진 - 고흥군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급격한 인구감소 현상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 3대 전략 9대 과제 50개 시책 추진에 1,13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 고흥’의 3대 전략은 「고흥愛 청년유턴」・「고흥愛 아이행복」・「고흥愛 귀향귀촌」이며, 9대 과제는 청년맞춤형 일자리 제공, 청년 지역 정착기반 조성, 아이돌봄 인프라 강화, 다양한 출산시책 확대, 명품 교육환경 조성, 지역출신 귀향 정착 지원, 편안한 노후생활 지원 등으로 신규 또는 확대 추진되는 사업들이다. 귀향청년과 지역청년 정착 사업으로는 ▲내사랑 고흥기금 조성(100억원) ▲귀향청년 마중물-bank 운영(7억4,000만원)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 (90백만원) ▲고흥 출신 대학생 행정 인턴제 운영(2억1,000만원) ▲청년 내일아트 (my job&future, Art) 공간 조성(5억9,000만원) ▲고흥형 가업승계 청년 지원(5억4,000만원) ▲청년부부 내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1억원) 등으로 463억원이 투입된다.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고흥만들기 위해 ▲출산장려 및 양육비 확대 지원(1,215백만원) ▲육아맘 작은둥지 품앗이 공동체 지원(3,000만원) ▲청년부부 웨딩 촬영비 지원(3,000만원) ▲쌍태아 출산가정 및 셋째아 이상 돌맞이 축하금(2,000만원) 지원 ▲고흥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조성 (13억5,500만원) ▲지역 명문 특성화고 육성(2억2,400만원) ▲미래 인재육성 교육 환경 개선(12억9,800만원)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1억4,800만원) 등 22개 사업에 223억원을 확보하였다. 자연경관과 사람이 좋아 돌아오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 행복학교 확대 운영(1억7,100만원) ▲귀향청년 빈집주택 수리비 지원(2억원) ▲귀향・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1억5,000만원) ▲청년 어촌정착 지원(2억800만원) ▲귀향・귀촌 집들이 지원 사업(4,000만원) ▲귀농・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등에 451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 감소 현상은 지역발전 동력 및 지역공동체 가치 약화 등 사회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양하고 현실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다양한 인구층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작년 농식품부 도시민 유치 최우수상, 고용노동부 일자리 특별상, 전남도 인구정책・저출산극복 각 우수상, 귀농귀촌 대상을 수상 하는 등 각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1월 22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분야”에 2년 연속 귀농귀촌 1번지 고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 윤섭 기자 [제보 ;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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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1번지 보성군, 전 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 시행안전 1번지 보성군, 전 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 시행 스쿨존 사고 등 11종 항목, 최대 2,000만원 보장 보성군은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최대 2천만 원을 보장하는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보험은 보성군에 거주지 등록이 되어있는 4만 2천 명의 군민(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보성군이 부담한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사병과 열사병을 포함한 각종 자연재난과 화재·붕괴·폭발 등의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었을 때 일정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세부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대중교통이용·강도·농기계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만 12세 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개인보험과는 별개로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은 보장 항목에 명시된 사유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입은 군민이나 법적상속인이 관련 구비서류를 한국지방재정 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상법」 제732조에 의거 만 15세 미만자의 경우에는 사망항목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은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라며“군민의 안전 확보와 안전1번지 보성 실현을 위해 각종 안전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세부 보장금액 등 상세 설명은 보성군 안전건설과(061-850-5562) 및 한국지방재정공제회(02-6900-2200)를 통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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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산불 방지 결의 다짐!순천국유림관리소! 산불 방지 결의 다짐! -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선봉장이 되겠다! -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31일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화대원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를 위한 선봉장이 되어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66명의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가 참여, 탄소흡수원 확충과 일자리 창출의 공간인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 하였다. 도시·야간·대형 산불에 대비, 산불특수진화대원 12명을 광역운영하고, 기계화진화대 10명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4명을 전진배치하여 산불을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는 등 봄철 산불 진화태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소각산불(26%) 입산자 실화(17%)인 점을 감안하여, 입산통제와등산로 폐쇄 등 입산객 관리와 순찰을 강화하고 취약지역의인화물질을 3월 중순까지 제거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지적하면서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호소하는 한편, 그동안 미온적으로 대처했던 산불 가해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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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2020년 입주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 개최광양경제청 ‘2020년 입주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 개최 - 각종 기업지원시책 설명, 광양만권 입주기업에 큰 도움 제공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에서는30일 전남테크노파크대강당에서 광양만권에 입주한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입주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 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2010년에 처음 개최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설명회에는 광양청, 전남테크노파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동부사무소,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등 18개기관이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정책자금 지원, 고용 및 인력지원, 기술개발, 수출 및 판로 지원, 행정지원, 사업지원 6개 분야로 나눠졌으며, 특히 9개 기관은 시책을 직접 설명하였다. 특히 평소 관심이 많은 정잭자금․인력 분야에 대해서 전남중소기업진흥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순천한국폴리텍 V대학,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참여 기업의 좋은 반응을얻었다. 광양만권경제구역청 김학송 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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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유소년 드론축구 체험교실’ 수강생 모집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유소년 드론축구 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 친구들과 같이 드론도 배우고 드론 축구도 해요! -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 드론축구 체험교실’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소년 드론축구 체험교실’은 탄소 소재의 보호장구에 둘러싸인 드론 공을 본인이 직접 조종하여 골대에 골을 넣는 축구를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1기(4주 체험)당 20명씩 총 10기로 200여명의 유소년들이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활동 중 실력이 뛰어난 7~10명을 뽑아 작년 전국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드론축구단에 합류시켜 합동연습 후 대회에도 참가 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이와 부모의 세대간 소통 도모를 위해 친환경 비누만들기와 같은 환경교육, 예절교육, 전통교육 등 다양한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접수는 2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전화예약 후 부모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수강비는 무료고 이밖에 문의사항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061-749-3582)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고 순천시보건소장은 “최근 어린이‧청소년에게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고 청소년기의 건강한 정서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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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 대학생 환경교육 학술대회(E-CO CUP) 개최순천만습지 대학생 환경교육 학술대회(E-CO CUP) 개최 -전국 환경교육과 대학생들과 재미있고 톡톡 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나서- -순천시 3E 정책, 국내 환경교육과 대학생들과 함께 국내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 순천시(시장 허석)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순천만습지 대학생 환경교육 학술대회(E-CO CUP / Environmental Education Cooperation)’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전국 환경교육과 대학생 연합회(이하 ‘환대련’)가 주관하며 한국환경교사모임이 후원한다. 본 대회는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창의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연안(순천만갯벌)과 내륙습지(동천하구습지)가 연계된 천혜의 환경교육 장소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환경 감수성, 환경 공동체 의식,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 능력 등을 함양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환경교육과 학부생 또는 환경 교육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며, 참가비는 환경교육과 학부생은 10,000원, 개별 참가자들은 15,000원이다. 참가 문의는 순천시 순천만보전과 (061-749-6082)로 하면 된다. 첫날은 개회식에 이어 ▲환경퀴즈(O,X) ▲호키포키 ▲99초 게임 ▲신서유기 게임 등으로 참가자 상호간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순천만습지를 현장 방문하고 4개 분야로 나누어 학교 및 사회 환경교육과 연계한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2일차는 본격적인 팀별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팀당 20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지며 발표형식은 제한이 없다. 심사위원은 국내 환경교육과 교수진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순천시와 환대련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하고 순천시장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순천만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지속가능한 도시기반을 마련하고 생태를 기반으로 한 경제활력을 위해 ‘3E(Education, Ecology, Economy)프로젝트’를 2020년 순천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