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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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성과발표회 개최순천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성과발표회 개최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인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23일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한국문화)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대는 매년 한국어 연수과정 및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노래, 춤, 연극, 개그 및 동화 발표 등을 선보이는 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13개 팀이 참가, K-POP 노래와 댄스를 비롯한 한국의 문화와 함께 유학생 자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이날 성과발표회를 통해 한국어연수과정 중급반팀이 차력쇼와 코믹 댄스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세계 여러나라의 춤을 선보인 초급반팀 등 6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영진 총장은 “28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모두가 순천대학교 귀한 동문이니 여러분이 순천대의 자랑으로 그리고 순천대 홍보대사로 성장해, 세계 속에서 순천대학교의 미래를 떠받치는 주춧돌이 되어주시라”고 말했다. 순천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지도교수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또래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였으며,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교육 등을 통해 학생 두 명이 취업하는 등의 성과를 내 유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지난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과 “대한민국 정부초청 장학생(GKS) 한국어연수기관” 신규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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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순천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3E 프로젝트를 통한 생태경제도시 실행전략 마련 - 순천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해’ 인 2020년 한 해 동안 순천시가 추진해야 할 주요사업에 대한 계획과 일정을 보고하는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3년차로 접어드는 민선 7기의 전반기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새로운 순천의 비전을 제시할 중요한 때인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기 위한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 첫날(29일)과 둘째날(30일)에는 부서별 공약사항, 핵심사업 및 3E(교육, 생태, 경제) 프로젝트에 대한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를 통해 생태경제도시 실행력을 높이고,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업무 일몰(다이어트) 경진대회’를 개최해 행정 낭비요인을 최소화하고 비움과 정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를 계기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업무보고회 주요내용은 ▲연향뜰, 도시첨단산업단지, 창업보육센터 등 미래형 생태경제도시 완성계획 ▲ 2023국제정원박람회 유치계획 ▲ 자원순환 등 생태산업 육성 계획 ▲ 2020 평생학습박람회 성공추진 ▲ 미래형 직업인재 양성 프로그램 ▲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계획 ▲ 천연물 바이오 농공단지 및 발효연구센터 건립 등 신년사에 강조된 사업들로 2020년 순천시의 주요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측히, 31일 개최되는 ‘업무 일몰(다이어트) 경진대회’에서는 국소별 발표에 이어 별도 구성된 심사위원이 창의성, 조직변화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제안자에게는 별도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허 석 순천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사업을 발굴 실행하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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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주요시책 등 45개 사업 ‘인구영향 검토제’ 실시광양시 올해 주요시책 등 45개 사업 ‘인구영향 검토제’ 실시 - 2월까지 검토절차 거쳐 인구정책 반영… 인구 증가 보탬 기대 - 광양시는 올해 주요업무를 추진하기에 앞서 인구 영향 요인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인구영향검토제’를 실시한다. 시가 추진하는 ‘인구영향 검토제’는 기존 정책의 경우 보완점을 제시하고, 신규시책은 정책수립단계부터 인구증가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각종 시설구축사업을 비롯해 프로그램 지원, 행정서비스 제공 등 모든 정책 사업이 해당된다. 2017년 도입한 인구영향 검토제는 그 대상과 절차를 조례에 반영,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또 하나의 불필요한 규제가 되지 않고 인구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로 정착하도록 일부 운영상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등 꼼꼼히 보완해 왔다. 이에 시는 2020 업무계획에서 일자리, 육아보육 등 7개 분야, 총 45건의 인구 영향검토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다음 달까지 검토절차를 거쳐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영향검토를 시행하면 사업부서는 해당 사업이 인구증감과 관련이 있는지, 어떤 인구구조(계층)에 영향을 미치는지, 인구증가율 제고를 위한 실행전략과 성과지표는 무엇인지를 1차 체크리스트에 의해 사전 검토하고, 인구 및 관련 전문가로부터 분야별 자문을 받게 된다. 이러한 자문 결과 인구증진을 위한 개선점과 검토의견 등을 해당부서에 통보하고, 해당 부서는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사업을 추진한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인구영향검토제를 통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부서와 검토부서 간에 긴밀히 협업해 나가고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인구 증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인구영향검토제’를 시행해 복지 문화관광 등 41개 주요사업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15개 부서에 그 내용을 통보해 정책에 보완 반영토록 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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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고흥~여수 간 연륙․연도교 임시개통 현장방문고흥군의회, 고흥~여수 간 연륙․연도교 임시개통 현장방문 - 귀성객들의 현황 파악 및 교량통행 상황 점검 등 - 고흥군의회(의장 송우섭)는 23일 고흥 영남~여수 화양간 연륙․연도교 임시개통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명절을 맞아 대교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2월 22일 개최되는 연륙․연도교 개통 기념 전국 마라톤대회 준비 실태 점검은 물론 전반적인 교량 통행 상황 등을 확인하였다.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해상 교량 6곳은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임시 개통하며, 2월 말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2016년 개통된 팔영대교와 함께 나머지 4개의 다리가 연결되면 고흥에서 여수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어, 연간 방문객이 크게 증가되고 고흥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의원들은 “고흥과 여수를 오가는 시간이 단축되어 명절을 맞아 귀성객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고흥을 방문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으며, 고흥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많이 보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윤섭 기사 [제보;wooja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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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고흥군, `청년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수강료 전액 무료, 우수 수강생 선발 창업 지원 - - 지역 청년 대상으로…다음달 6일까지 수강생 50명 선착순 모집 - 고흥군은 다음달 6일까지 고흥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 49세 이하 청년대상으로 `2020 고흥군 청년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2월 11일부터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우수 수강생을 선발하여 창업 컨설팅, 창업지원금 등 창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강의 내용은 청년 창업 지원사업 및 성공사례, SNS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스타트업 경영자의 마인드 교육, 성공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 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여 고흥군청 인구정책과 일자리창출팀(☎061-830-5401)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고흥군은 지난해 우수 수강생 4명을 발굴하여 창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군 관계자는 “작년 수강생들의 열정에 힘입어 올해도 동일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번 교육 또한 우수 수강생을 발굴하여 창업지원 할 계획이니 지역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년 창업 아카데미 첫 날에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하고, 청년 창업 기반 강화를 위하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년 창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 윤섭 기자 [ 기사제보; wooja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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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총력보성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총력 김철우 보성군수, 해외 출장 전격 취소 “우한 폐렴 대응 만전 기할 것” 보성군은 28일 김철우 군수 주재로 관‧과‧소장 30여 명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군수는 “우한 폐렴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신고 방법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김철우 군수는 오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국외연수 일정을 취소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 20일 인천시에서 첫 확진자가 나옴과 동시에 전라남도 방역대책반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3일에는 보성아산병원과 보건소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중국 방문력이 있는 호흡기 유증상자가 의료기관을 내원하지 않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우한 폐렴에 선제적인 대응체제를 갖췄다. 앞으로 보성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홍보 전단지 등 전방위 매체를 통해 예방수칙 및 대응방법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빈틈없는 대응을 위해 관계 공무원 및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대응지침 숙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격리시설과 개인 보호구 등 자원 확보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을 위해 손씻기 및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1339 및 관할 보건소로 반드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 윤섭 기자 [기사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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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고흥군연합회, 설명절 떡 나눔행사 가져농촌지도자고흥군연합회, 설명절 떡 나눔행사 가져 - 떡국떡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 전달 - 한국농촌지도자고흥군연합회(회장 남양완)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 명절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을 사용하여 떡국떡 100kg(50봉지, 2kg)를 만들어 우리지역의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3개소에 전달했다. 남양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을 실천하여 우리 사회에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고흥군연합회는 고흥 지역의 선진농업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 농업인 단체로 6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한 귀농인의 멘토, 농촌환경 개선 사업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윤섭 기자 [기사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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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경 위문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경 위문 제7391부대 2대대 장병, 고흥경찰서 의경 격려 - 고흥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고흥군수 송귀근)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2일 제7391부대 2대대 및 고흥경찰서를 방문하여 군 장병 및 의경을 위문했다. 이날 위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 및 의경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육군 7391부대 2대대와 고흥경찰서에 돼지 세 마리와 라면 등 공산품을 각각 전달했다. 통합방의협의회 의장 송귀근 군수는 “국가 방위에 진력하는 의경 및 국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위문이 국방의 의무로 인해 추운 날씨에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경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 근무하는 의경 및 군 장병들이 긍지를 갖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윤섭 기자 [기사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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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분청을 잇다』 기획전시 개막고흥분청문화박물관 『분청을 잇다』 기획전시 개막 - 2020년 고흥 분청사기 레지던시 작가 기획전시 개막 - 고흥군은 분청사기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잇고자 ‘2020년 고흥 분청사기 레지던시 작가 기획전 - 분청을 잇다’ 기획전시를 1월 23일(목)부터 3월 29일(일)까지 2달 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9년 고흥 분청사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가 2명(김설화, 허성보)이 고흥 분청사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하여 지난 1년 간 분청사기 창조공방에서 작업한 성과물 96점이 전시된다. 15세기 화려한 도자문화를 꽃피웠던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의 특징인 자유분방함, 활달함, 아름다움이 현대 작가들에 의해 재현되고 해석되어 고흥 분청사기의 예술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분청사기 레지던시 작가 기획전을 통하여 분청사기의 예술성과 창의성, 아름다움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고흥 분청사기의 멋을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국내외 작가들에 의해 고흥 분청사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 윤섭 기자 [ 기사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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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복지사각지대발굴 거리 홍보 캠페인 펼쳐고흥군. 복지사각지대발굴 거리 홍보 캠페인 펼쳐 - 발굴된 가구,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 고흥군은 지난 21일과 22일,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고흥읍과 도양읍의 번화가, 터미널, 전통시장, 상가 등을 돌아다니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고흥읍과 도양읍 직원 일동, 군 희망복지지원단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하였으며, 홍보물품과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의료‧주거 위기가구, 주소득자가 사망한 가구, 일자리를 잃었거나, 빚이나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이번 캠페인 한 참여자는 “거리에서 본인의 어려움을 직접 하소연하며 복지상담을 요구하는 주민,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알리는 주민,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쓴다며 홍보활동에 동참해 준 주민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지역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홍보활동이었다”고 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발굴된 가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긴급지원을 비롯한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흥군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거나 복지서비스에 누락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 윤섭 기자 [기사제보; woojam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