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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순천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위한 ‘설명절 종합대책’ 마련 -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8개 분야 26개 세부 실천계획 추진 - 순천시에서는 몇 일 앞으로 다가온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가 마련한 ‘설명절 종합대책’에는 설명절 연휴가 끝나는 오는 27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 26개 부분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이 담겨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13일 관내 장애인복지관등 시설을 방문해 이용자와 시설종사자들에게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김병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 ▲ 시민의 안전과 편의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본격적인 설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 연휴 4일 동안 종합상황실(749-5631)에서는 부분별 10개반 198명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긴급 상황발생시 대처하게 된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는 24일(금)과 27(월)에 정상 수거하고, 25일(토)과 26일(일)은 기동처리반(749-6403)을 운영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고 쓰레기 생활민원에 대응한다. 맑은물관리센터에서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지난 2일 부터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도 시작했으며, 비상급수 상황을 대비한 생수 1천병과 비상급수차도 준비가 됐다. 또한 가로등과 보안등의 점검도 마쳤다. 특히 고향의 밤길이 익숙하지 않은 귀성객들을 위해 농촌마을의 보안등에 대해서는 권역별로 구분해 점검했다. 연휴기간 동안 가로등과 보안등 관련 불편사항은 긴급정비반(749-6666)으로 하면 된다. ▲ 연휴기간 특별 교통대책 마련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방문이 늘어나는 전통 재래시장 인근에서는 주정차 단속을 완화해 계도 위주로 유지한다. 다만, 5대 주정차금지구역(교차로, 횡단보도, 소화전, 승강장, 인도)은 평소와 같이 단속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설명절 당일 성묘객이 붐비는 시립공원묘지와 추모공원 통행도로에는 경찰서와 협력해 공무원들이 근무에 나선다. 특히 주암댐과 상사댐지역 고립묘지 성묘객들은 설 당일(25일) 육군1179부대, 한국수자원공사 주암지사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안전한 성묘를 도울 예정이다. 성묘 희망자는 사전에 상사면(749-8164)과 주암면(749-8029)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한다 ▲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의료 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순천시에서는 연휴기간 보건‧진료대책 상황실(749-6904)을 운영해 시민, 귀성객, 방문객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내 공공보건기관 12개소, 의료기관 110개소, 약국 124개소가 연휴기간 교대로 근무함으로써 의료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의료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원인 미상의 폐렴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해외감염병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시보건소에서는 입국자 추적조사 관리, 24시간 긴급 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이동이 많은 기간인 만큼 발열(37.5도), 기침등 호흡기 증상 의심환자 발생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가족과 함께 즐기는 주요 관광지 프로그램 운영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순천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2020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가 오는 27일까지 개최되고 있으며 공룡을 주제로 한 나이트 사파리 등 겨울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에는 한방체험센터 특별이벤트와 습지센터내에서 꽃씨약국, 덕담스튜디오, 입춘첩쓰기등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있다. 또한 낙안읍성에서는 퓨전 국악공연, 전통 음식체험, 전통놀이등 설명절에 어울리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가족과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한다. 이외에도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박물관등에서도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연휴 기간 관광지, 숙박, 맛집 등 관광객 안내는 순천관광안내콜센터(1577-2013)로 하면 쉽게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순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초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한 농수축산물 원산지단속, 여수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체불임금해소를 위한 지도활동, 다중이용시설 민관합동점검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시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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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년 드론산업 육성 실천방안 제시고흥군, 2020년 드론산업 육성 실천방안 제시 -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드론전시체험장, 전문단지 조성 준비에 박차 - 고흥군은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세부 실천방안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드론 관련 시책을 발굴·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건축을 2020년 착공, ‘21년 상반기에 준공하여 드론산업 생태계의 거점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무인항공기 전문단지 및 드론전시 체험장 조성 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는 고흥만 항공센터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124㎥ 규모로 총 198억원(국비 125억원)을 투입하여 중소·벤처기업 입주공간(25실), 창업보육실 및 기업지원 시설, 드론체험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군은 드론기업 유치를 위해 고흥만 항공센터 인근에 135,455㎡ 규모로 2023년까지 무인항공기 전문단지 조성을 계획하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착수·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2020년 고흥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군수공약사항 중 하나인 드론전시체험장 조성을 위해 ‘21년까지 드론지식산업센터 내에 VR, MR 등을 활용한 최신 컨텐츠를 구축, 방문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교육과 관광 모두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군은 2023년까지 200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된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영농 실증 확산 사업”을 통해 정밀농업에 대한 운영시스템개발 및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내 주민, 학생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드론 아카데미를 운영 중에 있으며, 레저산업의 활성화 및 드론 중심지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5월경 전국단위 드론 종합 스포츠대회 개최를 준비 중에 있다. 더불어 2월중 민‧관‧軍이 함께 참여하는 드론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중앙부처 드론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드론특화시책”을 발굴‧건의하고, 드론기술개발 및 성능 실증시험을 실시하여 표준 매뉴얼을 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에서는 향후 드론산업에 대한 장기적인 전략 마련을 위해, 국가 유·무인기 인증·통합 관제 인프라 구축사업과 비행시험 실증 인프라 기반 구축사업을 국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며,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UAM) 상용화 대비 타당성 등을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규제자유특구 및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통해 “드론기업 유치 기반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드론 공공서비스 시장 분야를 확대하여 고흥을 국내 최대의 드론산업 도시로 조성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윤섭 기사 [기사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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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영남~여수 화양간 설 명절맞이 연륙·연도교 임시개통고흥 영남~여수 화양간 설 명절맞이 연륙·연도교 임시개통 - 설 연휴 귀성객·관광객들의 많은 방문과 이용 기대 - 고흥군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해상 교량 6곳을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3~28일 6일간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고흥영남~여수적금간 팔영대교(3km)는 사업비 2,772억원을 투입, 지난 2016년 12월 개통되어 이용중에 있으며, 총연장 17km의 여수 화양~적금 도로는 조발도, 낭도, 둔병도, 적금도 등 4개 섬이 5개의 다리로 연결되는 것으로 3,908억원이 투입되어 2011년 착공해 금년 2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교량이 개통되면 여수에서 고흥까지 거리가 84km에서 30km로 54km가단축되고 이동시간도 81분에서 51분이 줄어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물류비용을 아낄 수 있고 관광 인프라도 확충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흥군은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점암 곡강~우두간 지방도 843호선 (2.74km/80억), 점암 회계~곡강 간 군도14호선(6km/104억원)에 대해 확포장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팔영대교 입구에 복합쉼터조성도 추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가 개통되면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윤섭 기자 [기사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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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 한명진 15일 더블어민주당 입당경제전문가 한명진 15일 더블어민주당 입당 -지역경제 살릴 정치 신예로 고흥, 보성, 장흥, 강진에 한, 전 방위사업청 차장 주목- 한명진 前. 방위사업청 차장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 민주당 인사 영입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날 4·15 총선에 투입할 경제 전문가들을 공개하고 이들의 입당식을 개최하며 한명진(56) 전 방위사업청 차장, 육동한(61)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 한경호(57)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 등을 소개했다. 한명진 전 차장은 30년 넘게 기재부를 중심으로 일해 오면서 ‘쌀 직불금’, ‘농작물 재해보험’ 실현을 이끈 주역이며, ‘기초 노령 연금법’, ‘노인장기 요양보험’정책의 설계자로 대한민국 복지예산이 큰 틀을 바꾼 인물이다. 또한,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 기재부 조세기획관 등을 역임한 뒤, 2018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국장, 방위사업청 차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 전 차장의 이러한 이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방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가 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이상적인 정책을 실현 가능한 제도로 풀어낼 수 있는 현실감각을 탑재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한명진 예비후보는 입당의 변에서 “농어촌 경쟁력을 키우고, 지방 경제를 살려야만 양극화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며 “30년 넘게 국민의 공복으로 헌신해온 것처럼 이제는 정치로 국민께 봉사하며 경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계에서는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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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주민등록 사실조사 연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보성군 주민등록 사실조사 연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복지이장 개별 가정 방문… 읍·면 맞춤형 복지 연계- 보성군은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3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속적인 복지정책의 확대와 홍보에도 관련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자 계획됐다. 복지이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거주사실 확인조사를 진행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견·신고하면 읍면 복지담당공무원이 2차 방문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등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며, 주변에 위기가정이 있다면 읍면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나 군청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에 알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보성행복지킴이단을 확대 운영하고 유관기관 협력하는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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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의료폐기물 배출업소 특별점검 실시광양시 의료폐기물 배출업소 특별점검 실시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침 준수 여부 확인- 광양시는 의료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오는 20일(월)부터 2020. 3. 31일(화)까지 의료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해 10월 29일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의 경과조치 기간이 도래함에 따른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일회용기저귀 중 혈액이 함유되어 있지 않거나, 감염 우려가 낮은 일회용기저귀는 의료폐기물 분류에서 제외되고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분류되며, 전용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해야 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일(월)부터 2월 29일(토)까지는 사전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의료폐기물에서 제외되어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분류되는 일회용기저귀의 구체적인 처리방법은 환경부 사이트에서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침’을 참조하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3월 1일(일)부터 31일(화)까지는 특별점검을 실시해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특히 일회용기저귀를 전용용기와 전용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으로 의료폐기물과 사업장일반폐기물을 혼합 배출하는 등 중대한 사항은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할 계획이다”며 “변경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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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광양시 ‘2020년 청년 일자리창출 계획’ 수립 시행 - 57개 사업 추진, 3,300개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 - 광양시는 청년의 일자리 지원이 지역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2020년 청년 일자리창출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올 한해 청년일자리 목표는 ▲기업투자유치, 지역산업육성 및 다각화를 통한 ‘신규일자리’ 500여 개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등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빈 일자리 채우기’ 2,000여 개 ▲청년역량강화, 사회서비스 일자리와 창업·창직,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 등 ‘틈새 일자리’ 800여 개 등 총 3,300개 이상 일자리 창출이다. 주요 시책은 3개 분야 57개 사업으로 먼저, ‘신규일자리 분야’에서 전기 자동차 및 부품공장 투자 유치, 차세대 신소재산업 연관단지 구축, 주력산업 제조혁신 및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25개 기업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빈 일자리 채우기’ 시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포스코 그룹 취업지원을 위한 포스코 그룹 취업 아카데미 운영, 전남형 블루인턴 지원사업 30명 지원, 기초산업분야 고숙력 인력 양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틈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창직 지원,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미래 유망 전문 농업 경영인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정착형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광양시는 전남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고 평균연령도 전남에서 가장 낮은 젊고 활력있는 도시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 시행 계획이 청년의 고용시장 진입 활성화에서 지역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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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름다운 동행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실시순천시 아름다운 동행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실시 순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최근 3일간 순천시 남부, 용당, 동부 종합 복지관 근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란 뜻으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관 종사자들은 치매에 대한 기본상식과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과 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환자와 가족이 겪는 변화와 대처법 등을 배워 현장에서 마주하게 될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관 종사자들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잘못된 정보를 올바르게 잡아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순천시보건사업과 양현심 과장은“치매가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질병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치매파트너의 활동에 대한 영상코너가 마련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치매안심센터(061-749-8888),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하면 된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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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순천지점 순천시에 라면 150박스삼양식품 순천지점 순천시에 라면 150박스 기부 순천시는 지난 15일 삼양식품 순천지점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박스와 스낵 50박스(6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일종 시민복지국장, 유재민 삼양식품 순천지점지점장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라면과 스낵은 관내 장천지역아동센터 외 46개소에 전달됐다. 유재민 삼양식품 순천지점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 “방학 중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라면, 스낵은 좋은 간식거리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 삼양식품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삼양식품은 창업 초기부터 사회공헌에 각별한 관심을 가졌던 고(故) 전중윤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9년 추석 명절에도 라면 150박스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기탁한 바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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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2020년 들어 전입 인구 폭증순천시 왕조1동 2020년 들어 전입 인구 폭증 - 왕조1동, 1월 2일~14일까지 광양‧여수에서 127명 전입신고 해 - 순천시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이 새해가 시작되면서 북새통을이루고 있다. 지난해 연말 언론에 보도돼 지역사회가 술렁였던 인근 지자체의 인구빼가기로 전출됐던 시민들이 다시 순천시로 전입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매년 1월이 되면 전입신고의 증가와 근로자 연말정산, 취학아동 입학에 필요한 제증명 발급등 행정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20~30명이 대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왕조1동의 경우 지난해 10월 말 기준으로 40713명에서 12월 말까지 343명이 빠져나갔다가 올해 1월 2일부터 14일까지 광양‧여수시에서만 127명이 왕조1동으로 전입신고를 했다. 매년 연말이면 인근 지자체의 인구빼가기로 인구가 줄어들다가 년초가 되면 다시 전입신고를 하고 있어 행정력 낭비는 물론 시민들도 다시 순천시에 전입을 위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왕조1동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의 무리한 전입정책으로 일반 시민들이 의도하지 않는 법 위반 사례가 늘고 있다”며 “올해 연말에도 이런 사례가 계속된다면 철저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밝히고, 예기치 않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20년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순천시에 전입한 숫자는 1573명으로 파악됐다.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