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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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추진고흥군“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추진 - 농업인 실질적인 소득 증대 향상 기여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농업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지역 농업분야 주요시책인 고품질 농수축산물 생산, 통합브랜드 구축, 농수축산업 6차 산업화 등에 맞추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친환경농업인에 대한 의무교육이 강화되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국·내외 농업환경변화 및 현장애로기술 등 농업현장에 맞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4시간 정도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공적인 영농은 씨를 뿌리거나 밭을 갈기 전부터 시작되는 것처럼, 새해부터 교육에 참여하여 1년 농사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교육시기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토양‧비료반(1월 13일) △채소반(1월 14일) △농촌자원반(1월 15일) △농업경영·마케팅반(1월 16일) △친환경농업‧PLS반(1월 17일), 읍면순회교육은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고흥읍(1월 29일)을 시작으로 풍양면, 도덕면(2월 7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매 교육은 13:30부터 시작된다. 한 윤섭 기자 (woojami@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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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정현복 광양시장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 - 올 한 해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들 꼼꼼히 지시 - 광양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국ㆍ소장과 실ㆍ과ㆍ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업무를 공유하며 올 한 해 광양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먼저 “우리 시가 지난해 청렴도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광양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ㆍ도비 확보와 같은 대단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생한 직원 여러분 덕분이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곧바로 정 시장은 올 한 해 집중적으로 고민해야 할 일은 인구문제 해결이라며 “좋은 도시가 되려면 적어도 인구가 20만은 되어야 한다고 한다”며, “우리 시가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이들이 우리 시에서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커서 다시 가정을 이루는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이 없어서 광양에서 살지 못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주택공급에 박차를 가할 것, 공단에 기숙사를 건립하는 등 기업과 시가 함께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를 조성할 것, 소규모 생활SOC를 적극 확충해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만족도를 높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정 시장은 ‘2021년 국고지원건의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언급하며 “국고지원건의 신규 사업은 지금 발생하는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먼 훗날 우리 시가 무엇을 해야 발전할 수 있을까를 미리 고민해 추진하는 것이다”며 “우리 시 발전에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적극적으로 도전해봐야 한다”라며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얼마 전 신문에서 ‘게으른 사람은 도태된다’라는 문구를 보았는데 공감되는 말이다”며, “우리 시도 이제는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라며 자리에 모인 간부들 모두 힘차게 올 한 해 각오를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을 가진 후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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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년 새해 첫 언론인 브리핑 가져순천시 2020년 새해 첫 언론인 브리핑 가져 -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 할 순천시 주요 업무 밝혀 - 순천시는 지난 6일(월) 2020년 새해를 맞아 첫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2020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브리핑 인사말을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순천은 전남을 넘어 남중권의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 빛나는 생태도시로 우뚝섰다”며 “대한민국 균형박람회등 굵직한 행사를 통해 생태도시, 혁신도시, 평화도시로 자리매김 했다”고 지난 2019년의 성과를 전했다. 이와 함께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해’인 2020년은 생태와 문화를 두 축으로 하는 평화와 경제 번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0년 순천시가 해야 할 주요 추진 과제의 첫 번째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0주년이 되는 2023년에‘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또 한번 개최하기 위한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승인과 함께 2025년 국제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유치를 꼽았다. 이어 “세계적 문화와 문화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개최한 순천평화포럼을 ‘한중일 평화포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순천시는 교육과 생태를 경제 활력으로 이어가는 3E(Education교육, Ecology생태, Economic경제)프로젝트에 시정역량을 집중해 4차 산업기술과 융합된 4E시티를 만들어 미래형 생태경제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마그네슘 사용화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건립,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등 창업이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분야에 대한 미래 비전을 내놨다. 환경분야에서도‘No 플라스틱도시’시민운동 제안과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제로 플라스틱 존’으로 선포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써의 역할을 강조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시민들의 일상을 거 넉넉하고 따뜻하게 만들겠다며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돌봄과 달빛 어린이병원 운영, 신혼부부를 위한 반값 임대아파트, 은퇴자를 위한 인생이모작센터 운영등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방향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제시했다. 또한 “모두가 잘사는 도시도 중요하지만, 단 한사람이라도 소외 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새로운 순천 만들기에 시민들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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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예비후보 한명진 출사표국회의원 예비후보 한명진 출사표 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55)(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고흥, 보성, 장흥, 강진)이 지역구 총선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 전 차장은 오는 11일(토) 오후 2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돈이 도는 지역경제 한명진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한 전차장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강진과 장흥, 보성, 고흥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 발전계획에 대한 자신의 포부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 전 차장은 ‘돈이 도는 지역경제 한명진이 답이다’라는 책을 통해 보성과 광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일고를 거쳐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과정,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를 받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자신의 성정과정을 담담하게 담았다. 또 1993년부터 재무부 조세정책과 근무를 시작으로 30여년간 경제부처에서 일하면서 농어촌특별세를 새로 만들었던 일과 과학기술예산을 짜며 경제가 성장하려면 기술개발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일화등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2018년말 방위사업청 차장으로 승진 발령받아 군사력을 튼튼하게 하는데 일조한 과정, 자신이 축구를 좋아하고, 봉사활동을 위해 이용사 자격증을 딴 과정등도 소개하는등 정치에 입문하기까지 자신의 삶을 진지하고 솔직담백하게 기술하고 있다. 김동연 전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두에 “공직자는 국가와 국민에게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며 “오랜 한솥밥을 먹은 한명진 후배가 새로운 길을 뒤돌아 보지 말고 가길 바라며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 봉사하는 마음으로 가기 바란다”고 격려사를 썼다. 한 전 차장은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과 조세총괄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정부 내에서 예산과 재정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보성 노동면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 줄곧 예산부서에 근무하면서 정부 재정흐름과 쓰임새에 대해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한명진 전 차장은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지역 유권자들과 본격적으로 만나 지역 발전의 포부를 설명드리겠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국회의원으로서 고향을 위해 봉사·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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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암대 뷰티미용과 퇴직교수, 사기죄·허위사실 유포죄 ‘벌금형’ 등 위증죄 2건 ‘기소’순천 청암대 뷰티미용과 퇴직교수, 사기죄·허위사실 유포죄 ‘벌금형’ 등 위증죄 2건 ‘기소’ 지난해 12월 5일. 시민단체 및 교수단체 등이 청암대 정문에서 해직교수 복직촉구 등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아시아뉴스통신) 최근 전남 순천 청암대를 퇴직한 정모 전 교수(뷰티미용과)가 2건의 위증혐의로 구공판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 퇴직 교수는 이에 앞선 지난 2016년 학생들의 실습비 도용 등의 사기죄로 벌금형(500만원)과 2018년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해당 학과장에게 전달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벌금형(300만원)을 받는 등 범죄혐의가 사실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번 2건의 불구속 기소는 교육부에서 지원해준 국고지원금을 업체로부터 카드깡을 한 사실에 대해 지난 2016년도 검찰 조사에서 카드깡에 대해 스스로 자백했지만,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을 받지 않은 사실을 최근 재판 과정에 재판장 앞에서 카드깡을 한적이 없다고 위증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서 당시 해당 학과장에게 주었다고 위증한 혐의 등 2건이 병합되어 재판을 받게 된 것이다 이처럼 청암대의 조직적인 범죄들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밝혀지고 있어 이로 인해 피해를 본 해직 교수들의 복직과 함께 명예회복이 이어져야 한다는 여론이다. 정씨를 고소한 A씨는 “정 씨 자신이 작성한 일기장을 수사기관에 제출한 내용 일부를 보면 ‘고소(피해교수)인이 허위고소종용·허위사실확인서종용 등의 이유로 지난 2015년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주장했지만, 지난해 12월 20일 순천지청 대질 조사에서 이 일기장도 허위임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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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 2019 각종 사업 사전심사로 45억원 예산절감고흥군 , 2019 각종 사업 사전심사로 45억원 예산절감 - 예산절감과 부실공사 예방, 절차의 간소화 및 효율적 운영 등 노력 돋보여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19년 각종 분야별 사업 976건 3,449억원에 대한 사업 및 설계변경 발주 전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특정감사 등 사전심사를 통해 4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537건 1,125억원의 원가산정, 설계서, 법정경비요율 등 적정성을 검토하여 과다책정 단가, 불필요 공종, 현장여건 부합 시공 등 사전 심사·조정으로 37억원의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했으며, 이는 2018년 절감액인 23억원 대비 62%가 증가한 금액이다. 일상감사는 357건 1,791억원의 사업추진과 집행, 절차, 목적외 사용 등을 검토하여 6억원의 예산절감과 함께 행정낭비 및 시행착오를 막고 부실 요인을 사전 예방하여 품질확보에도 기여하는 등 1석 2조 효과를 거양했다. 특정감사는 82건 533억원에 대한 설계변경 신청 타당성과 추진과정을 검토하여 2억원의 예산절감과 함께 견실시공토록 하고 탄력적 운영으로 조기집행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는 별도 운영되던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부서의 일원화로 절차의 간소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2월에는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2020년도 계약심사 업무편람’을 펴내 발주부서 직원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발주부서 요청 시 미흡한 사항과 조정사례를 전파∙ 정보공유 등을 통해 반복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사전 심사 시 관련 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적정 사업비가 책정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반영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 및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윤섭 기사 (wooja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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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시민농촌유치 전국평가“최우수”쾌거고흥군, 도시민농촌유치 전국평가“최우수”쾌거 - 청년 U-turn 지원 , 귀농귀촌행복학교, SNS 홍보단 활동 등 차별화 인정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9 도시민농촌유치 성과’ 평가 결과 지난 1월 2일 전국 ‘최우수(1위)’ 수상 영예를 안아 전남도 귀농․귀촌 업무 종합평가 ‘대상(1위)’에 이어 귀농어․귀촌 지역맞춤형 시책에 대하여 대내외 ‘귀농귀촌 1번지 고흥!‘이라는 명성이 확인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2개 참여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 7개 항목 20개 지표(개량40점, 비계량60점)에 대하여 서면평가(1차)결과 상위 10개 시군을 선정하고 사업현황 및 추진체계, 정보수집 제공,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분위기 조성, 지자체 사업의 차별성 및 독창성 등 2차 발표평가로 이루어졌다. 이에 고흥군은 귀농어․귀촌 도시민 농촌유치 사업의 차별화와 다양한 시책지원이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으로부터 맞춤형 정책들이 상호간 촘촘히 연결되어 전국 지자체 우수모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극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18년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일자리 창출, 출산장려, 귀촌지원 업무를 통합하여 다양한 영역에서의 귀농귀촌 정책 확대 운영, 인구정책과를 비롯한 16개 읍·면, 귀농귀촌행복학교 등 귀농귀촌 전담 인력을 지정하여 상담에서 정착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지원,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 조성을 통한 귀향청년 U-turn 정착지원, 고흥군 귀농귀촌 SNS 홍보단(24명)을 구성 운영으로 귀농귀촌 홍보,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위해서 군비(8억원)를 들여서 귀농 귀촌 행복학교를 개설 하는 등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였다. 앞으로도, 고흥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행복학교에서는 귀농․귀어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8회(320명) 이상 실시할 계획이며, 고흥청년 내일아트 운영, 귀향청년 마중물-Bank를 통한 청년부부 U-turn 정착 플러스 지원, 청년유턴 고향사랑 사관학교 운영,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문화생활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 윤섭 기자 (woojami@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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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스마트 도시 계획’ 국토부 승인광양시 전남 최초‘스마트 도시 계획’ 국토부 승인 -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도시 광양’ 조성에 박차 - 광양시는 교통, 재난, 에너지 등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립한 ‘광양시 스마트 도시 계획’이 전남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트 도시’란 ICT·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를 뜻하며, 다양한 혁신기술을 도시 인프라와 결합해 융·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양시 스마트 도시 계획’은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관련 부서 면담 및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수립되었으며, 생활, 관광, 안전, 행정, 인프라 5개 분야 30개 스마트 도시서비스와 기반시설(스마트 도시 통합운영센터, IoT 자가통신망) 구축 운영 로드맵이 담겨있다. 분야별 구체적인 스마트 도시 서비스로는 ‘스마트 쓰레기통 포인트 적립시스템’, ‘AR 기반 길안내 서비스’, ‘등산로 안전비상벨’, ‘AI 기반 민원상담’, ‘스마트 주차공유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또한 스마트 도시 통합운영센터와 IoT 자가통신망 구축·운영을 통해 도시 내 통신망, 교통망, 시설물 등으로부터 정보를 수신하고 분석해 시민이나 관련 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줌으로써 도시를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할 계획도 반영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스마트 도시계획 승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스마트 도시 구축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각 부처 스마트 도시 구축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생활 전반에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도시 광양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 도시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연차별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과 스마트 도시 조성 및 운영조례를 마련하는 등 스마트도시로서의 인프라를 구축한 결과 전남에서는 최초로 스마트 도시계획이 승인되어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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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 순천시 ․ AIPH KOREA 2023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 성공개최 업무협약 체결전라남도 ․ 순천시 ․ AIPH KOREA 2023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 성공개최 업무협약 체결 - 정원박람회 공동개최 및 대한민국 정원문화․산업의 메카로 육성 -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이후 10주년이 되는 2023년 박람회 재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3일(금) 전라남도와 순천시, AIPH KOREA(국제원예생산자협회 한국위원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및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 AIPH KOREA 안홍균 회장을 비롯한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순천새마을회지회장,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박람회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업무협력과 국제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라남도와 순천시 박람회 공동개최, 국․도비 확보 공동 노력, 박람회 지원단 구성 ‣전라남도, 순천시, AIPH KOREA간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2023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의 숲, 마을, 습지, 해안, 국가정원 등 5대 자연정원 조성을 목표로 도시 전체가 거대한 정원이 되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세계적 롤 모델로 만들고, 여기에 정원자재판매장과 정원수 공판장, 숙박시설 건립 등을 통해 시민 체감형 정원경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국제승인기구인 AIPH의 2020년 2월 순천 현지실사와 3월 미국 마이애미 총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7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수립 및 조직위원회 구성 등 박람회 성공개최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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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 기념 현판 제막식 개최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 기념 현판 제막식 개최 - 3국 교류를 통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 추진 - 공식행사 및 다양한 부대사업 펼쳐져 -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의 해’를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이 최근 순천시청 현관에서 개최됐으며, 제막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은 소망나무 메시지 작성, 브라스밴드 축하공연,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E.I. 현판 제막,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에 바란다!’라는 취지의 소망나무 메시지 작성 및 밴드 공연 등을 통해 2020년 새해를 맞아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지난해 한국의 순천, 중국의 양저우, 일본의 기타큐슈가 선정됐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공식행사(개․폐막식)를 비롯해 공연, 전시, 학술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사업은 공식행사인 개막식이 5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되며, 11월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핵심 사업으로 동아시아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청소년 예술제’, 3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일 ‘전통 민속예술 한마당’, 3국의 설화와 자원을 소재로 한 창작물을 만들고 전시할 ‘동아시아 그림책 및 웹툰 페스티벌’, 평화 메시지 전달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한중일 평화포럼’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기획 사업으로는 3국이 공통으로 강조하고 있는 미래문화 콘텐츠(4D, VR, AR, Game 등)와 K-POP을 중심으로 한 춤을 소재로 페스티벌이 준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계사업으로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와 관련한 관계자 초청, 2020 푸드&아트축제 시 중일 음식 문화 소개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 교류사업으로 3국의 어린이 100인이 기후 변화 대응을 주제로 지구 지킴이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궁극적으로 3개국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하는 의미 있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전통예술, 만화, 서예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민간 교류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장, 지역문화 예술 역량 강화의 초석 마련,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고 지역 간 연대와 상생협력 통한 문화영토 확산과 한중일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동아시아 속 평화와 생태중심 도시로 거듭나 순천시의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