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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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산업특구 ‘우수특구’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보성녹차산업특구 ‘우수특구’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 -보성차 제2의 부흥기 열렸다! 포상금 1억5천만 원 수상- 보성군 ‘보성녹차산업특구’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19년 지역특구 시상식에서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억 5천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1년 간 보성군은 ‘보성차 계단식 전통차 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성차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인정받았고, 보성다향대축제는 문체부 선정 역대 최단기 “최우수축제”로 승격되며 연간 20여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보성차 축제를 방문해 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동원 F&B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차 관련 음료를 개발·출시하고,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및 멕시코 노스게이트 트레이딩과 60만 달러 수출 협약을 맺는 등 미주·중남미 지역 진출을 위한 수출 판로 개척에도 힘써 온 것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보성군은 2007년 9월 ‘보성녹차 산업특구’로 지정되었으며, 규제특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제품 개발, 차 문화 축제를 개최 등 차산업 및 차문화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평가는 전국 특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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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6회 자원봉사자 대회 성황리에 개최고흥군 제16회 자원봉사자 대회 성황리에 개최 -축하 공연우수봉사자 표창, 체험수기 발표 등 다채롭게 진행-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고흥문화회관에서 송귀근 고흥군수, 송우섭 군의회 의장, 허강숙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고흥군 자원봉사자 대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묵묵히 사랑과 나눔을 그리고 배려를 실천한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회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나눠치러졌으며,식전행사는 청소년 댄스, 팝페라 가수 등 축하 공연과 봉사단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여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또 기념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체험수기 시상 및발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선호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자원봉사로 더 따뜻하고 살맛나는 고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격려사에서 “평생 자원봉사자로봉사·헌신하며 ‘40년간 행복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 간호사처럼 봉사는 나눌수록 기쁨이 배가 된다”면서 “자원봉사는고흥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이 넘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나눠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1만 6천여 명으로 2019년 한 해동안 김장김치 나누기, 이동 목욕봉사, 소록도 이미용 봉사, 환경 정비, 각종 축제 자원봉사 등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고 있다. 한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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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서 ‘관광 4.0시대, 전남관광의 미래’를 고민하다광양에서 ‘관광 4.0시대, 전남관광의 미래’를 고민하다 -전남 동부권(광양, 여수, 순천, 고흥, 보성) 4차 관광발전 콜로키움 열려- 광양시는 전남 관광문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2019 영호남 관광문화예술박람회 ‘전남관광발전 콜로키움’ 4차 강연이 최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무등일보와 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콜로키움에는 광양, 여수, 순천, 보성, 고흥지역 관광학회 관계자와 지자체 문화관광 담당자,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콜로키움은 저명한 관광계의 관광학과 교수와 문화컨설팅 대표, 여행전문기자 등이 나와 관광트렌드, 전남의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관광 4.0시대 지역관광발전 전략을 고민하고, 기존 관광자원을 관광객의 입장에서 재해석해 ‘다시 찾는’ 관광지로 만드는 방안과 해답을 찾는 자리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의 ‘지역을 바꾸는 새로운 여행’을 시작으로 이우석 여행전문기자의 ‘행복과 낭만의 여행 일번지, 광양권’이 이어졌다. 또한 심원섭 목포대 교수의 ‘관광 4.0시대 지역관광발전 전략과 과제’, 김진강 호남대 교수의 ‘지역관광 턴어라운드 전략’, 이종원 前한국여행작가협회장의 ‘여행작가 시선으로 본 광양·여수권역의 매력과 스토리여행’을 주제로 발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도를 소개합니다’ 라는 주제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해설사 5명이 나와 각 지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역관광발전을 위한 전략과 계획이 다채롭게 논의됐다. 광양에서는 나종연 해설사가 나서서 ‘내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된다면?’ 이라는 주제로 관광문화예술분야 국·과장 개방형 공모제 실시, 여수·순천·광양을 관광문화특별시로 조성, 관광문화사관학교 설립 등을 제안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인사말에서 “市 승격 30주년과 광양관광 도약 원년을 맞은 광양에서 전남 관광문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한 광양시를 백운산, 섬진강, 광양만의 장점을 살려 관광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는 ‘(가칭) 가족형 어린이테마파크, 이순신대교해변공원, 구봉산관광단지, 섬진강 뱃길복원과 마리나’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관광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며 “이러한 사업들을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추진하고 향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해 먹고, 놀고, 자고 갈 수 머무르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광양관광에 주목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콜로키움에서 광양시뿐만 아니라 전남동부권 인근도시 관광의 현황을 냉철하게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정책적으로 반영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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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개인형 이동수단 공유서비스 활성화 포럼’ 개최순천시 ‘개인형 이동수단 공유서비스 활성화 포럼’ 개최 - 공유형 이동서비스 산업의 제도개선 위한 첫걸음- 순천시는 최근 광명역 KTX 대회의실에서 순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 협회(회장 박영태)가 주관한 ‘PM(Personal Mobility) 공유서비스 활성화 및 이용 안전 포럼’을 개최 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공유서비스 활성화 및 이용 안전 증진’을 주제로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모인 이번 포럼에서는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PM)을 이용한 공유형 이동서비스 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안전, 운영관리 등의 해결 방안과 도로환경과 안전운행을 위한 개선방안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포럼에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 협회 하일정 사무국장이 `PM 시장 현황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시장 현황, 공유서비스 활성화 저해요인과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도로교통공단 명묘희 수석연구원은 `공유 모빌리티 안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개념, 관련 법제 및 도로 이용 규제 현황 등을 해외사례를 인용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도로 및 안전운행을 위한 합리적 개선방안’과 ‘법규 및 조례 제정’, ‘안전기준 및 주행안전 기준 정립’등 공유형 이동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 갔다. 특히, 무분별한 공유서비스 난립 방지와 해외 대규모 자본의 시장 선점 방어를 위해 제기된 `허가제 도입`에 대해서는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럼 참석자들은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PM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아쉬운 시점에서, 이런 의미 있는 포럼이 개최되어 다행이다”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조속히 제도개선이 이루어져 한국형 모빌리티 공유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수단의 빠른 확산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이라는 긍정적 측면과 안전문제, 관리문제 등 부정적 측면이 공존하고 있다.”며 “순천시는 선제적으로 조례를 제정해 공유서비스 확산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교통안전권 보장을 위한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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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순천연합조합법인), 2019 농산물마케팅 산지유통조직 ‘최우수상’ 수상순천농협(순천연합조합법인), 2019 농산물마케팅 산지유통조직 ‘최우수상’ 수상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산지유통조직’ 부문에‘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농협중앙회가 후원했다. 산지조직화와 마케팅부문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대한민국 최고의 산지유통조직, 지방자치단체, 개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농산물 유통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순천농협의 출자법인인 순천연합조합법인(순천시 거점APC)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본점심사, 결선심사를 거치면서 농산물 산지조직화와 차별화된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농식품부로부터 마케팅사업비 3000만원 지원을 받게 되었다. 강성채 조합장은 “2010년 개장한 순천연합조합법인(거점APC)은 초창기에는 지역 농업인의 참여와 운영의 미흡으로 사업활성화를 기하지 못하였으나, 이후 농산물 유통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농식품부 ‘19년도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전국 100여개 통합조직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과거 67위에서 매년 15단계씩 성장하여 작년 28위에서 21계단을 뛰어 넘어 7위를 달성함으로써 무이자 인센티브자금 75억을 지원 받아, 대내외적으로 순천시와 순천농협의 지위향상은 물론 농가지원 확대, 경영수지개선 등 명실 공히 산지유통의 핵심조직으로 발판을 탄탄하게 다지게 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며 “그 동안의 노력이 권위 있는 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로 인정받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순천연합조합법인 장용식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농산물 마케팅유통에 전력을 다하여 농가실익 증대을 최우선으로 선두주자가 되는 사업장을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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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의정보고회 및 출판기념회 개최황주홍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의정보고회 및 출판기념회 개최 - 강진군은 9일 10시 성전면(성전초등학교 체육관)부터 시작 - 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9일부터 지역구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9일에는 출판기념회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300만 농어민을 대변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주홍 의원은, 4개군 49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올 9일 강진군 성전면(오전 10시, 성전초등학교 체육관)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5일 보성군 벌교읍까지 해당 읍면에서 의정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황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국회와 지역구에서 그간의 의정활동을 소개하며, 고흥‧보성‧장흥‧강진 군민들의 민원을 청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황주홍 의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법활동과 당원 확보 그리고 호남 유일의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싸우지 않는 국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 왔다. 오는 1월 9일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최되는 출판기념회의 책 제목도 “싸우지 않는 정치: 민심의 정중앙에 서다”로 알려지면서, 싸움터로 전락한 대한민국 정치에 경종을 울리고, 우리 정치사회에서 일꾼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해주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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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새마을회 해양쓰레기제로화 결의 및 현장활동순천시새마을회 해양쓰레기제로화 결의 및 현장활동 순천시새마을회(회장 이흥우)에서는 새마을지도자순천시협의회(회장 김영찬), 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백영자), 직·공장새마을운동순천시협의회(회장 오인규), 순천시새마을문고(회장 김순금) 회원들과 함께 율포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제로화 결의 및 주변 수거활동을 펼쳤다. 해양쓰레기제로화 운동은 “쓰레기 없는 깨끗한 전남바다 조성”을 위해 결의문 낭독,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통해 해양쓰레기 제로화 실현 의지를 다지고 널리 알리는 운동이다. 한편, 순천시새마을회는 오늘의 지구온난화와 생태계의 위기를 극복할 전면적인 대전환을 반드시 일궈 나아가기 위해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경진대회, 미꾸라지방생활동, 샛강살리기정화활동, EM흙공던지기 등을 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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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남지역 근로자특별순회 교육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는 4일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2층 교육장에서 전남지역 근로자특별순회 교육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광양지역노동조합 대표자 및 간부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김성희 의장은 개강사에서 사업장내에서 안전한 근무환경을 보장하고 근로자가 더 이상 다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관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광양지역은 모든 사업장에 산업안전 팀을 두고 사고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사업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박남규 교수는 안전한 일터 조성이란 제목으로 강의에서 ① 사고사례 및 안전수준, ② 일터의 안전 환경변화, ③ 안전일터 조성 ④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업재해는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회사 발전을 저해한다면서 노・사 공히 안전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는 협력하여 위험성을 평가하고 안전생각 – 안전행동 – 안전습관이 일상화 되어야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박교수는 특히 노・사 공히 안전한 일터와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고 노사가 상호 신뢰할 수 있는 노동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월드노무법인 대표 노무사인 박정태 노무사는 강의에서 유연근로시간제는 근로자가 정해진 시간이 아닌 근로시간의 결정 및 배치 등을 스스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라면서 업무량, 계절 및 비수기, 성수기에 따라 근로시간을 적절하게 배분 또는 선택적으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근로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역설했다. 김문수 한국노총 전남본부 상임부의장은 전남지역 노・사 모두는 생산성 향상과 고용안정은 물론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상생과 배려의 관계로 양보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성숙된 노사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개강사를 하고 있는 광양지역지부 김성희의장 〉 〈산업안전특강 "안전한 일터 조성"에 대해 강의하고 있는 박남규 교수 〉 〈산업안전 사고사례 동영상을 보고 있는 교육생들 〉 〈잘사는 전남이 되려면을 특강하고 있는 한국노총 전남본부 김문수상임부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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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고흥전통시장 장터한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제8회 고흥전통시장 장터한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 -군민 관광객 등 1,000여명 참여- -2020년 국․도비 포함 21억 투입, 지역상권 중심지로 육성-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흥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제8회 고흥전통시장 장터한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별의별난 고흥전통시장 어울림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먹거리장터, 재능기부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즐거운 한마당 행사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고흥전통시장 상인들이 모금한 100만원을 고흥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여 고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도 하였다. 송귀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흥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주민들의 만남·교류의 장으로써 지역공동체 형성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에는 국비포함 10억원의 사업비로 고흥전통시장 생선구이 브랜드화(어물전 리모델링)사업으로 마무리하였고, 2020년에는 국․도비 포함 21억원 사업비로 고흥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소방시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여 시장상인과 이용객의 시설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릉군 관계자는 “고흥전통시장의 특화상품인 숯불 생선구이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어물전 리모델링을 추진, 지난 11월 완료하여 고흥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2020년에는 특별교부세 10억원으로 소방시설 설치사업과 함께, 도비 포함 11억원의 사업비로 고흥전통시장 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상인과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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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홍보대사 프로골퍼 이정은 장학금 2000만 원 기탁순천시 홍보대사 프로골퍼 이정은 장학금 2000만 원 기탁 순천시 명예홍보대사 이정은 골프선수가 최근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와 장애인체육회에 각각 1000만 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허석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 방성룡 후원회장, 안운봉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인 이정은 선수에게 28만 시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인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빛냈을 뿐 아니라 이정은 선수의 이웃사랑에 대한 선한 영향력이 주변에 널리 퍼지게 되는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은 선수는 “28만 순천시민들의 응원으로 올 한 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 더 노력해 순천을 빛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LPGA US오픈에서 우승한 이정은 선수는 순천 출신으로, 지난 2017년에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인재육성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장애인체육회 등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