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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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반기 공공일자리 390명 근무 시작여수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3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0명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 390명이 근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오는 6월 28일까지 정보화,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사업을 비롯해 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마을가꾸기 등 99개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근로자의 경우 주 25시간, 65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주 15시간, 정보화사업의 경우 주 40시간 진행되고 시간당 임금은 9,860원이다. 여수시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16일 시청 문화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에게 임무과 역할 안내 등 직무교육을 비롯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방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계안정을 지원하며 근로능력을 향상시켜 고용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만 18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 중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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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 밤낮없이 시민의 생명 지켜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관내 전역을 밤낮없이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지난 주말 자살기도 시민 2명을 관제, 신속한 조치를 취해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11시 56분경 과도를 들고 자살한다며 집을 나갔다는 112신고 접수 후 면밀한 관제에 돌입해 자살 의심자를 발견했다. 이후 경찰에 무전으로 연락해 자살 의심자에 대해 응급입원 조치가 취해졌다. 또 지난 19일 0시 13분경에는 우천중임에도 우산을 쓰지 않고 돌산대교 인도를 걷는 보행자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주의 깊게 모니터링 중 대교 난간에 올라가는 것을 관제했다. 이후 즉시 112상황실에 통보하는 한편, 위험방지 안내 방송을 반복 송출해 자살행위를 막는 데 힘썼으며,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대상자를 보호조치 했다. 이와 같은 CCTV통합관제센터의 사건‧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지난 2012년 5월 센터 개소 후 현재까지 5대 강력범죄 등 7,476건의 대응 실적을 거두며, 시민 생명․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전문 관제 요원과 경찰이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관제하고 매년 100대 이상의 방범용 CCTV 설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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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2023학년도 대학원생-학부생 공동연구 성과 공유 발표회 개최국립순천대(총장 이병운)가 최근 2023학년도 ‘대학원생-학부생 공동연구 성과공유 발표회’를 개최했다. 대학원생-학부생 공동연구 지원 사업은 2023학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추진된 신규 사업으로, 연구에 관심이 있는 우수 학부생의 대학원 진학을 돕고 대학원생에게는 팀 리더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이 팀장이 되어 후배 학부생과 함께 희망 주제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성과 공유 발표회는 타 학과 전공 간 공동연구를 포함하여 총 9개 팀이 직접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질문과 토론의 과정을 통해 여러 실험실에서 어떤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해하는 융합 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대학원생 15명과 학부생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PCR과 혈청화학분석기를 이용한 가축질병 진단 방법의 이해 ▲천연물 활용 B세포 제어 물질 발굴 및 효능평가 ▲호흡기 세포 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pre-fusion 구조표적 바이러스유사입자 백신의 효능/ 안전성 연구 ▲식물 추출물에 대한 항골다공증 활성 분석 ▲Control Moment Gyroscopes(CMG) 클러스터를 이용한 인공위성 모사체 ▲암모니아 크래킹 연료의 폭발 특성에 관한 연구 ▲딥러닝기술을 활용한 농업용 드론 시스템 개발 ▲트랜스포머 기반 One-Stream Pipline을 활용한 객체 추적 알고리즘 ▲반복직접전단시험기를 이용한 흙-경계면 마찰 거동 분석 등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공동연구에 참여한 대학원생은 “학부생들은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실내실험 및 데이터 분석 등 심화 학습 과정을 알려주며, 전공 분야에 대한 시각을 넓혀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학부생으로 참여한 학생은 “대학원 선배와 연구뿐 아니라 대학 생활 전반에서 멘토-멘티역할로 꾸준하게 소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 이희남 대학원장은 “인공지능, 4차산업혁명, 융복합 등의 키워드로 표현되는시대로 접어들며 본인의 전공 분야에 대한 지식과 연구 능력에 더해, 특정 실험실이나 전공의 울타리를 벗어나서 다양한 분야를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공동연구 지원으로 다른 분야의 연구 내용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전공 분야와 접목을 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대학원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수준 높은 연구 인력 양성과 연구 환경 조성을 촉진하고자 ▲연구지원 장학생 지원 사업 ▲국내⸱국제 학술대회 발표 장학금 지원 사업 ▲대학원생-학부생 공동연구 지원 사업 ▲차세대 연구자 양성사업 등 여러 연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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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국도비 확보 '쾌조' 지역장기성장동력 확보 청신호해남군이 올해도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속도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일 2025년 국도비 확보 현안사업 보고회를 갖고, 67개 신규사업을 발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규사업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등 732억원 규모로 해남의 장기성장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해남군은 3년 연속 1,500억원을 초과한 공모사업의 성과를 이어 정부 및 외부기관 공모사업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올 들어 벌써 공모사업 12건 선정, 650억원을 확보한 상황으로, 탄소중립(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450억원을 비롯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 180억원, 2024년 문화산업육성 지원사업 7억5,000만원,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 지원사업 1억1,000만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등 국도비 사업 공모를 추진할 방침으로, 장기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누수가 없도록 면민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KTX 고속철도 해남노선 반영 등 3대 핵심사업을 추진중으로,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도 반드시 선정되어 국비확보를 통한 사업 조기 추진을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4~15일에는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연달아 방문하고, 완도군, 영암군과 공동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KTX 고속철도의 해남-완도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4,174억원을 확보했고, 3년연속 공모사업 1,500억원 돌파 기록을 세우며, 어려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도비확보에 총력을 다해온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올해도 선제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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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부터 인형극단 양성까지…광양제철소, 특색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 ‘눈길’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이 최근 광양시 가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가(家)·나(NA)·다(多) 인형극단 사업 4기와 다(多)같이 키움애(愛) 5차년도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손경화 광양시가족문화센터장과 색동나무 인형극단 단원들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각 4년차와 5년차를 맞이한 이번 가(家)·나(NA)·다(多) 인형극단 사업과 다(多)같이 키움애(愛)사업은 광양제철소가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사업으로,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탁금으로 운영된다. 가(家)·나(NA)·다(多) 인형극단 사업은 이주여성들의 원활한 한국사회 적응을 도울 수 있는 △건강한 부모 및 부부를 위한 교육, 즐거운 ‘가(家)’ △나와 우리 가족의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 행복한 ‘나(NA’) △인형극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인형극단 ‘색동나무’ 양성, 만족한 ‘다(多)’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주도하는 인형극단인 ‘색동나무’는 이주여성들이 대한민국 사회와 아름답게 융화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문화 컨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다문화 가정 지원 프로그램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다문화미래상 다문화모범봉사상 최우수상, 가천효행대상 다문화도우미상 대상을 수상해 그 의미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다(多)같이 키움애(愛) 사업은 광양제철소가 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아이들이 가정 내 소통의 연결고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언어, 논리수학, 음악 등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다문화가정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이중언어 영재키움 프로그램’, 가족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다문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다문화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하나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사업들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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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융회사와 손잡고 소상공인 무이자 대출 지원광양시가 지난 16일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와 『광양시 소상공인 Sunshine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출이 어려운 광양시 소상공인의 융자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이뤄졌으며, 광양시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 간의 특별보증 출연 협약과 광양시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간의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협약 등 2건으로 진행됐다. 전남 최초로 지자체와 금융회사(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가 출연하는 3억 원(광양시 2억,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각각 5천만 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거쳐 광양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출연금의 12배인 36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 소재 소상공인들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전액 보증하는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광주은행과 광양시새마을금고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시 금융회사는 금리를 연 5% 이내로 적용하며 광양시에서 연 5%에 해당하는 금액을 금융회사에 지급해 소상공인들은 무이자로 융자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출연을 결심해준 광주은행과 광양시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침체된 경제 상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오늘 협약의 이름처럼 밝은 햇빛이 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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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사천왕문 보물 지정 예고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문화재청이 지난 16일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을 보물로 지정 예고 고시했다.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사찰을 끼고 도는 신평천을 중심으로 홍예교 위의 우화루와 더불어 자연 친화적인 위치에 아름다운 경관을 구성하며 건립됐다. 최초 창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으나, 사천왕문 중창 상량문과 2004년 사천왕문 해체보수 과정에서 확인된 상량묵서를 통해 1612년 중창된 것이 확인되며, 1951년 송광사 대화재 시에 재난을 피한 건물로 건립연대가 명확하여 역사성을 내포하고 있다. 사천왕문 내부에는 팔각 단면의 심고주(내부 기둥)를 세워 대들보를 구조적으로 보완하고 사천왕상의 영역을 구분함으로써, 의장적 조형성을 드러내기 위한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중창 당시의 위치와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으며, 부휴선사와 벽암 각성과 관련된 천왕문 건축 확산의 조성 계보를 잇고 있어 의의가 깊다. 황태주 문화유산과장은 “2006년 순천 송광사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되고, 이번에 이 소조사천왕을 모시는 문인 사천왕문이 보물로 지정됨으로써 불교문화의 전통을 잇고 있는 문화도시로의 면모를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 등 이번에 예고한 사찰 문화재 8건에 대해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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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행안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광역․기초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의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순천시가 전라남도 시 단위 중 유일하게 나등급을 받았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코너, 민원실 인터넷방(팩스, 복사기, 컴퓨터 무료 이용), 독서카페, 건강측정코너, 민원상담인 운영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했다. 특히, 민선 8기에 카카오톡 일사천리 순천을 개설해 시민들이 생활불편 민원을 카카오톡을 통해 제출하면 단순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복합적인 민원은 5일 이내에 실시간으로 처리 상황을 안내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 민원창구 시스템을 활용한 시장에게 바란다, 시민제안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며 신속한 해소방안을 마련했고, 신규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시장실에서 대화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기관장의 적극적인 민원처리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민원콜센터와 정원박람회콜센터를 통합 운영하고 정원박람회장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노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가 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 장순모 허가민원과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한 각 부서 민원담당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여권 야간 발급 창구 운영, 직원 역량 향상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일류 순천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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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축신 발디비아 NO. 10, 원클럽맨 주장 고태원 8년 연속 NO. 5전남드래곤즈가 발디비아 10번, 원클럽맨 주장 고태원 5번을 포함한 2024시즌 등번호를 공개했다. 전남의 2024시즌 등번호는 선수단의 자율적인 협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원클럽맨 주장 고태원은 입단 후 8년 연속 5번을 유지하게 되었으며 K리그2 2023시즌 MVP 발디비아도 2년 연속 전남의 10번을 유지하며 그라운드를 밟게 되었다. 부주장 조지훈은 25번, 임찬울 7번, 하남 9번, 이후권 16번, 유지하 2번 등 작년과 동일하다. 2024시즌 전남에 합류한 김용환은 13번, 김주헌 14번, 김종민 18번, 이성윤 19번 외국인 선수 몬타노는 11번 플라카는 58번으로 배정되었다. 전남의 10번 발디비아는 “24시즌 MVP, 득점왕, 도움왕을 하는 것이 목표다. 모든 선수들이 다 그렇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2024시즌에 임할 것이고 팀 목표를 달성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팀 주장이며 8년 연속 5번을 유지하고 있는 고태원은 “동계훈련기간 선수단이 모두 함께 성실히 훈련에 임했다”면서 “2024시즌은 전남 팬분들께서 승리의 기쁨을 더욱 많이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남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은 오는 21일 수요일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첫 대외활동을 시작한다. 지역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 지역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고자 하는 이번 활동은 광양지역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4개 기관 방문하여 식당봉사와 청소봉사 등 진행한다. 전남은 다가오는 3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북청주FC와 시즌 첫 원정경기를 치른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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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순천정원초 신설 사전기획 중간보고회 가져’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가칭)순천정원초 신설 사전기획중간보고회를 최근 진행했다. 사전기획은 교육시설의 설계전에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학습방법에 따른 공간구성, 사용자참여를 통한 디자인계획, 안전 및 에너지효율화 등에 관하여 사전전략을 수립하는 절차이다. 작년말 학부모와 지역민,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사전기획 협의체를 구성하고세 차례의 워크숍을 하였고, 지난달 19일 서울 어울초, 신길중을 방문해 학교디자인 및 공간구성 등을 알아보고 사전기획에 반영했다. 이번 (가칭)순천정원초 신설 사전기획 중간보고회를 통해 공간혁신&스마트 교실,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생태교육을 고려한 그린학교,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을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가칭)순천정원초는 순천시 왕지2지구 및 조례2지구 2,959세대 도시개발 사업에 따라 1만 5004㎡ 부지에 총사업비 562억 원을 들여 초등 25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 규모로 신설된다. 임종윤 교육장은 “정원초 신설로 학습권 보장 및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사용자 의견이 반영되어 학생중심의 미래학교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