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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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행복둥지사업 추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장흥군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복권기금 ‘행복둥지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둥지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주거 안전시설(주택구조, 전기, 가스 등)과 생활편의시설(누수, 난방, 부엌, 화장실 등)을 개선하는 주택개보수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 장흥군,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가구당 2천 5백만원 이내로,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개보수하는 경우 5백만원이 추가되어 3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장흥군은 올해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약 12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독립유공자이며, 2월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복둥지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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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3년 연속‘최고등급’곡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전했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가공, 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말한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와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역량문화 조성’ 등 4개 평가지표에서 곡성군에 모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군에서는 데이터기반행정 역량문화 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술의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 ChatGPT 직원교육과 홍보 캠페인 실시했고 , 공용주차장 조성과 CCTV 설치 등 사업대상지 선정 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기도 했다. 행정업무 전반에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상권 빅데이터 분석솔루션’과 ‘인구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 중에 있으며, 곡성군의 현황과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 현황판’서비스를 내달 3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로 데이터에 기반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과학적인 행정업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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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활발한 군정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 마련곡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이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장단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추진사항 및 홍보자료를 안내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변화, 군민안전보험 도입, 봄철 산불 예방 등 주민 생활에 필수적인 정보를 담당 부서가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한 이장단의 건의사항을 듣고, 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소통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장은 “11개 읍·면의 다양한 현안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민의 대표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군정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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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시설직렬 경력직 공무원 채용공고...총 10명전남 함평군은 토목, 건축 등 시설직 공무원 1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시설(일반토목 7명, 건축 3명) 9급 총 10명을 채용하며, 군은 전문자격을 갖춘 기술직 인재 채용으로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로 되어 있는 사람과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1년 이상인 사람이다. 경력경쟁 임용시험 일정은 22일까지 공고 후, 20일부터 22일까지 원서를 접수받아 3월 2일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오는 3월 중순 임용 등록 및 발령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한 기술직렬 결원 보충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여 군민들에게 빈틈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선8기 현안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 위원회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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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아동센터 신나는 겨울방학 더자람 건강교실 운영전남 무안군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28일까지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에게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신나는 겨울방학 더자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치과의사, 운동지도사, 영양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팀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무안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역력 증진을 위한 편식교정 영양교육, 성장판 자극 운동을 실시한다. 또한 흡연 진입 조기 차단을 위한 흡연예방 교육, 충치로부터 치아를 지키기 위한 1:1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14일에 현경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교실을 처음 운영했으며, 아동 및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과 호응을 얻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행동 변화를 이끌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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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재향군인회·향군여성회, 승달장학금 150만 원 기탁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무안군재향군인회와 무안군향군여성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장학금 150만 원을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건 무안군재향군인회장은 “지역 후배들이 미래를 이끌 인재로 자라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보훈단체로서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 사회 단체로서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 활동에 동참해 준 무안군재향군인회와 무안군향군여성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으로 미래 주역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1994년 설립된 승달장학회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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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맥류 생육재생기 웃거름 적기 시용 당부!영광군은 최근 기상 및 보리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보리 생육재생기를 전년과 동일하게 2월 10일로 예측하고 웃거름 적기 시용을 당부했다. 생육재생기란 겨울철 멈춰있던 작물 생육이 월동 후 새 뿌리가 나오며 생육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2월 상순경 지상 1cm 부위에서 잎을 자른 후, 새로운 잎이 1cm 이상 다시 자란 상태 또는 보리를 뽑았을 때 연한 새 뿌리가 2mm 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된 때를 종합하여 판단한다. 웃거름 적기 시용 시기는 생육재생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생육이 좋은 포장은 1회 살포로 단보당(300평) 요소 9~12kg를 살포하면 되고, 생육이 좋지 않은 포장은 2회에 걸쳐 1회 살포 후 20일 후에 각각 단보당 요소를 5~6kg씩 살포하여 줄기 수를 늘리고 생육을 돋워야 한다. 또한, 봄철 잡초방제는 잡초 종류에 따라 알맞은 제초제를 선택해 생육 초기에 처리해야 약해 피해 없이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는 적기 웃거름 시용, 적기 알맞은 제초제 처리를 통해서 맥류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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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적정 생산 시동 걸어영광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적정 생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군의 벼 재배면적은 9,532ha로 2022년 대비 147ha 감축했다. 올해는 286ha 감축을 목표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협약한 농가에 전략작물직불금, 논 타작물 재배 지원금을 지급하고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 쌀 공급 과잉 문제에 대응하여 수확기 쌀값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먼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 이행 시 농가는 ha당 최대 300포대의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으며, 법인과 RPC는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RPC 벼 매입 자금 지원사업 등 농식품부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논에 벼 대신 콩, 조사료, 가루쌀 등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원금을 주는 '전략작물직불제'는 동계에 밀, 보리, 동계조사료를 재배 시 50만 원/ha, 하계에 두류, 가루쌀 재배 시 200만 원/ha,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ha를 지급한다. 여기에 겨울철 밀·조사료 재배하고 여름철 두류·가루쌀을 이모작을 할 경우 인센티브 100만 원이 추가되어 350만 원/ha를 지급한다. 또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는 고구마, 메밀, 수박 등 일반작물과 풋거름, 3년생 이하 관목을 벼 대신 재배하면 농가에 200만 원/ha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여기에 더해 군은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두류, 가루쌀, 일반작물 등에 50만 원/ha를 추가로 지급한다. 농식품부 핵심 정책인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하여 정책의 동반 상승효과를 통해 매년 반복되는 쌀 공급 과잉과 쌀값 하락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겠다는 강한 의지이다. 군 관계자는 “쌀 수급 안정과 수확기 쌀값 지지를 위해 벼 재배 농가와 생산자단체 및 관련 기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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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3회 전남체전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준비 착착!영광군은 14일 군청 소회실에서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전’을 위한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8개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상황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스포츠산업과장의 전라남도 양대체전 총괄 상황 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환영리셉션, 언론홍보, 공식행사 지원, 개폐회식 질서유지 등 직제순으로 주요 업무 발표가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전이 63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로 부여된 역할과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을 잘 숙지하여 대회개최까지 철저히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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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물 관리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영광군은 지난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및 물 산업 세계화 전략 기술연찬회 행사에서 물 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및 물 산업 세계화 전략 기술연찬회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산업기술원, 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해 상하수도 관리 선진화를 위해 2024년 상하수도 정부 정책 및 분야별 사례, 신기술 발표 등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이다. 그동안 영광군은 관내 노후 정수장 개량사업(영광제2정수장, 법성정수장) 및 현대화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등 원활한 상수도 공급 방안을 적극 모색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총사업비 210억을 투입하여 영광제2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5구역(영광읍, 홍농읍, 법성면 일원)에 대해 관망정비(41.7km), 누수탐사(3,465km) 및 복구, 27개소의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하여 유수율 88%까지 도달한 성과를 달성했다. 강종만 군수는 “작년 가뭄극복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시스템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를 통해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군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