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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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형마트 ‘설명절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 진행장흥군은 설명절을 맞아 대형마트(남악 롯데아울렛) ‘장흥군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열었다. 설명절 장흥군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은 ‘롯데백화점 지역 농특산품 마켓’이라는 프로그램으로 2월 1일부터 9일까지 롯데아울렛 남악점 1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장흥 무산김, 표고버섯, 한우삼합세트, 한우 육포 등 40개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2월 3일에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장구, 민요, 하모니카, 통기타 공연)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장흥군은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정남진 물축제, 고향사랑기부제, 전남 10대 브랜드 아르미쌀 등의 홍보 등 지역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 우수한 우리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품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향후 오프라인 뿐 아니라 전자상거래를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는 장흥군 특산품 판매장 또는 장흥몰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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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영광군)은 9~12일 4일 동안 귀성객과 군민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에 매일 당직자를 제외한 64명/8개 반으로 편성된 비상 근무반이 물가안정, 교통, 비상진료, 급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 이번 설 연휴는 기간이 짧고 설날이 주말과 겹쳐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근무를 실시하여 교통 불편신고 및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운수회사 종사자에 대해 교통안전 및 서비스대책 관련 사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2개소에서 응급실을 운영하여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응,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당직의료기관(9개소)과 약국(10개소)도 운영된다.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119종합상황실과 영광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10일(설날)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수거하고,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상수도 관련 민원해결, 단수사고 발생 시 비상급수 및 복구조치를 지원한다. 설 연휴 종합대책 관련, 분야별 상황실 연락처는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총무과 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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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영광군은 지난 2일 2024년 제1차 영광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영광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군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참여와 소통, 일자리창출, 청년문화, 청년복지 등 4개 분야 56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와 소통 분야로는 ▲청년전용예산제 운영 ▲청년단체 소통간담회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별이 빛나는 밤 ‘군민과 함께’ 등 총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창출 분야는 ▲청년커뮤니센터 조성 및 운영 ▲청년창업 공유공간 조성 ▲스마트청년농업인 육성 ▲청년취업활동수당 지원 등 10개 사업이 진행된다. 청년문화·복지 분야로는 ▲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대학진학축하금 지원 ▲결혼장려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거점별 작은 미술관 운영 등 36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올해 청년커뮤니센터를 개관하여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위해 참여·소통, 일자리, 복지·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와닿는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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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6.25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영광군은 지난 2일 6.25참전용사 故윤병석 일병과 故최인원 상병의 유족과 무공수훈자회 영광지회(회장 서유현)가 참석한 가운데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故윤병석 일병과 故최인원 상병은 1952년 강원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어, 72년 만에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추진으로 2023년 12월말 기준 2만 7천여 명의 무공수훈자를 찾아냈으며, 그중 영광 군과 협업하여 27명의 무공훈장 수훈자를 찾아내는 성과를 보였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되찾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는 뜻을 전했으며, 강종만 영광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기리는 것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와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의 명예수당 등을 인상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유족에 명예로운 노년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지원 정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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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설 연휴 행정공백 없다”종합상황실 운영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및 교통대책,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먼저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구조구급 태세를 24시간 유지한다. 연휴기간이 짧고, 명절 전 이동이 집중되면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교통사항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재해,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주요 성수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물가 및 가격관리 상황실을 8일까지 운영,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등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도 다양하게 전개한다.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 맞이를 위해 2월 8일까지 32개 관내 시설·단체를 비롯해 읍면별 기초수급자와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0여가구에 대한 위문과 함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을 활용한 집중 자원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명현관 군수도 2일부터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캠페인을 갖고, 복지시설 방문과 이웃돕기 자원봉사로 민생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서고 있다. 연휴동안 해남군은 보건소와 21개 의료기관, 21개 약국이 참여해 비상진료대책을 운영한다.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일자별 운영한다. 특히 해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12일부터 시작하고,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51개소에서 판매한다. 해남군 보건소 누리집과 소통넷을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연휴기간 문여는 약국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전화인 119 또는 응급의료포털 및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설연휴 고향방문 귀성객 이동에 따른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가축질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초동 방역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방역상황을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명절 전후인 2월 8일과 13일, 축산농가와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이 실시되며 2일부터 13일까지는 집중 소독 기간으로 외부인 및 차량의 농장내 출입금지, 축사 수시 소독, 농가별 예찰 및 차단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해남읍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설 당일을 제외한 9일과 11~12일 3일간 수거하며, 면단위는 기간 중 1~3일을 정해 자체 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7일에는 군과 읍면 일제 대청소가 있을 예정이다. 군청 앞 군민광장 지하주차장은 연휴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무인민원발급기는 군민광장내에 위치한 24시간 옥외발급기를 비롯해서 읍면사무소(09:00~18:00), 땅끝항, 우수영항(09:00~18:00) 등 23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성묘객이 많이 찾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은 명절 당일인 10일 화장장(한울원)만 휴무하며 봉안시설과 자연장지는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10일은 오후 5시)까지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설연휴 기간 상황실 운영과 함께 분야별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해 행정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경제의 어려움이 녹록치 않지만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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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고흥군은 지난 4일 설 명절맞이 고흥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한 고흥군청과 고흥읍 직원, 고흥전통시장상인회, 물가 조사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설 명절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및 착한 소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상인에게는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및 끼워팔기 중단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요청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상품과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착한 소비활동 장려에 관한 내용이다. 한편, 군은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16개 성수품의 가격 동향 파악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구체적인 모니터링 대상 16개 설 성수품은 ▲사과, 배, 무, 배추 등 농산물 4종 ▲밤, 대추 등 임산물 2종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등 축산물 4종 ▲갈치, 마른명태, 마른오징어, 고등어, 조기, 마른 멸치 등 수산물 6종이며, 가격조사 결과는 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은 설 명절 대비 전 읍·면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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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설명절 ‘온기나눔 캠페인’ 전개고흥군이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온기나눔 활동을 추진한다. 지난 5일까지 보훈가족 74가구와 취약계층 700가구, 저소득 한부모 가족 190가구, 사회복지시설 40여 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는 7일에는 설맞이 나눔 행사로 관내 저소득층 중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노인과 1인 청장년 120가구에 떡, 곰탕, 생선구이, 전 등 1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해 가정에 촘촘한 온기를 채운다. 또한, 8일까지 군 공직자들과 자원봉사 단체, 공공기관 등 48개 단체가 합동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7가구에 주거 환경정비, 가스·전기·배수 안전 점검, 말벗, 안부 살피기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단 한 명의 군민도 빠짐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희망찬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 분위기를 확산하여 온기 가득한 고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영민 고흥군수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치러진 ‘2024년 자원봉사 온기나눔 워크숍’ 행사를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한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으로 유치했다. 이 워크숍을 통해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정신이 깃든 소록도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국의 시도 자원봉사 담당 국·과장급 공무원 및 자원봉사 센터장 80여 명과 해안가 환경정비 활동을 함께 하는 등 고흥군은 온기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온기나눔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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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 중여수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년차를 맞는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 ▲소농직불금은 0.1ha~0.5ha이하 면적을 경작하고 소농요건에 적합하면 130만 원 정액지원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ha당 100만원~최대 205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 120만 원이있던 소농직불금을 130만 원으로 상향, 농가의 소득 보장 및 경영 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2023년부터 2005년까지 조건불리지역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해당돼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연속해서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 농촌지역 외 동지역 거주자는 주거, 상업, 공업지역 외의 용도지역에서 거주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비대면(온라인)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대면 신청은 내달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 농지와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의무교육 이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등 17가지의 준수사항을 위반했을 경우 직불금의 10%를 감액 지급한다. 시는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신청농지에 대해 이행점검을 확대하고 시·읍면동·농관원 합동점검으로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경우 직불금 전액환수, 제재부가금 5배 부과, 등록제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자는 5월부터 11월말까지 신청농가와 신청농지에 대해 소득검증 및 적격여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중에 최종 결정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해당 농업인은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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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 체결광양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운영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양교육지원청, 지역대학, 고등학교, 지역기업, 교육 단체 등 21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광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에 관한 의견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2,300여 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모기획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공동으로 오는 9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며, 3월 중 1차 시범지역이 선정·발표될 예정이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간 시범운영 후 특구위원회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지역 교육생태계 혁신에 힘을 더해주실 지역협력체 구성원들과 함께 교육발전 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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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전라남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 위해 맞손광양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함께 광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빈틈없는 돌봄 확대, 지속 상생을 위한 공교육 대전환, 지역 성장 주도를 위한 신소재 산업 연계 인재육성 등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3월 특구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3년간 최대 30~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적용을 받는다. 한편, 광양시는 전국 최초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과 교육환경개선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육과 교육을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실현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교육발전특구는 광양시가 추구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실현과 연결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도 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시범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