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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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 52% 이행 2024년 더욱 박차노관규 순천시장의 민선8기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이행률이 2023년 52%로 순조로운 항해 중으로 나타났다. 순천시는 작년 12월 말, 시민공약평가단을 모시고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시장 공약사항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공약이행상황 점검 및 부진한 사업의 정상추진 방안 등 논의로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자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였다. 또한, 정책이나 환경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항도 검토하였다. 민선8기 순천시장 공약은 3대 방침별 세부공약 40개를 확정해 추진 중이며, 공약사업 중 완료 8개 사업, 완료 후 지속추진 1개 사업, 정상추진 26개 사업, 일부추진 5개 사업으로 대부분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2024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을 제외하고, 임기 내 모든 공약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며, “남해안벨트 중심 도시 완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과 ‘2023 전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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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더 안전한 제철소 만들기 나서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조업 현장을 각각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난 22일부터 실시, 사고 없는 안전한 제철소 만들기에 나섰다. 광양제철소는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조업 현장의 안전교육 니즈를 반영하고 실제 업무와 일치하는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취임사에서 ‘원칙과 절차’ 기반의 전원참여 자율안전문화의 내재화 달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일상 속 잠재위험을 발굴 개선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실천하여 ‘안전해서 행복한 제철소’를 만들자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이 같은 광양제철소의 안전경영 방침의 연장선에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은 안전방재그룹 소속 전문강사단이 직접 현장 부서를 방문해 진행될 계획이다. 그동안, 현장 관리감독자의 주도 아래 안전 교육이 실시돼 왔는데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이들 감독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조업 부서별로 작업 환경이 상이함에 따라 부서별 환경에 맞춤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신청한 과목 위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현장 직원들이 즉시 실무에 적용 가능한 안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안전 기본 ▲안전 절차 ▲고위험 작업 등 3가지 대분류 중 각 분류에 속한 안전지침과 절차 및 법령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이 끝난 뒤에는 강사와의 토론형 Q&A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안전방재그룹 이순창 차장은 “우리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광양제철소 직원 모두가 안전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숙지하고 실무에 즉각 적용가능한 안전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지킬 것은 지키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않는 우리 광양제철소의 행동강령을 모든 직원들이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각 엔지니어 직원들이 문제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면 이에 1:1 매칭을 통한 전문적인 기술 코칭을 지원하는 PIMS 헬프센터를 운용하고 각 직원들의 역량에 맞춤화된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예지정비 기술 업스킬링(Up-Skilling, 자력개발)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교육제도를 전개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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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주요 도로망 건설 올해도 ‘착착’전라남도가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광주~완도 고속도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주요 도로 건설 예산을 확보,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예산에 전남지역 도로 분야 예산으로 5천892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전년보다 788억 원(15.4%) 늘어난 규모다. 고속도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에 2천56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완공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고, 2단계(강진~해남) 구간도 지난해 9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 중이어서 1단계 준공 전 착수할 여건이 마련됐다. 국회 심사과정에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도입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용역비’로 3억 원이 반영돼 국가 차원의 검토도 시작하게 됐다. 국도는 시설개량 및 확장, 신설 등 17개 지구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서남해안을 따라 이어진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을 모두 연결하기 위한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여수 화태~백야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에 충분한 예산이 반영돼 적기 준공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개통되면 영광에서 부산을 잇는 ‘L’자형 관광도로가 완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압해대교(2009년), 김대중대교(2014년), 천사대교(2019년), 임자대교(2021년) 등 연륙·연도교 개통에 따라 관광객 증가로 교통량이 급증하는 전남 서남권 혼잡도로 개선도 추진된다. 신안 압해읍 신장~복룡 도로 시설개량 공사 중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는 압해대교부터 압해읍 소재지까지 6㎞ 구간이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해 4차로로 확장되고, 천사대교에서 추포교 사이 선형 개량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착수돼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무안 현경에서 영광으로 가는 차량과 신안 지도읍으로 가는 차량이 집중돼 상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무안 현경~해제 2.9㎞ 구간이 4차로로 확장돼 도로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이 확보된다. 국가지원지방도는 올해 3개 지구 개통이 목표다. 최근 광양 중군~진상 구간은 개통했으며, 하반기 영광 법성~홍농, 나주 남평~화순 구간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순천 낙안~상사, 해남 북평~북일 구간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설계 중인 나주 금천~도암, 장성 동화~서삼, 담양 고서~창평 구간은 올해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도와 지방도 중간 역할을 하는 국가지원지방도가 모두 개통되면 주요 도시, 공항, 항만,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기능을 담당해 접근성 향상 및 교통량 분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래 전남 발전의 주춧돌이 될 신규사업 추진도 활발하다.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광주~고흥(우주센터) 고속도로, 신안 장산~신의 연도교, 완도~고흥 연도교, 여수 돌산 신복~우두 4차로 확장, 무안 현경 송정~마산 4차로 확장 등 총 53지구를 발굴, 국토교통부에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8년 연속 SOC 예산 1조 이상을 확보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추진할 사업이 많다”며 “올해는 기존 사업 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국가계획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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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체력인증센터 효과적으로 운동하세요!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인 순천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개인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국가공인 체력인증기관으로, 만 4세~6세의 유아와 만 11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남권에서는 7개의 센터가 운영 중인데 이 중 순천체력인증센터는 유일하게 지자체인 순천시에서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 순천체력인증센터는 2014년 3월 개소하여 체력 측정,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출장서비스 등 시민의 건강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인 체력 측정은 생애주기별(유아기, 유소년기, 청소년기, 성인기, 어르신기)로 측정 항목을 나누어 과학적인 진단을 통해 개인의 체력에 맞춘 운동상담과 처방이 가능하다. 지난 2023년도에는 전년 대비 1천여 명이 증가한 3,573명의 시민이 센터를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또한, 순천시는 도내 최초로 2024년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남 유일의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올해 완공될 순천어울림체육센터 내 위치할 예정이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장애유형별로 체력 측정 후 장애 특성에 적합한 체력증진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김미자 체육산업과장은 “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해 운동을 다짐하는 시민들이 많은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개인의 체력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면 보다 효과적인 운동이 될 것”이라며“전문인력이 운영하는 본 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체력인증센터는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3층에 위치하고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사전예약을 통해 체력측정을 할 수 있다. 그 밖의 자세한 센터 이용 문의는 ☎ 061-749-6448로 하면 된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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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순천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정으로 “전남교육 제1도시의 명성을 이어가야한다”22일 14시, 순천 국회의원에 출마한 손훈모 예비후보가 “청년이 살고 싶고 돌아오는 순천, 청년중심국가 건설” 과 “방산업체 유치, 인구 50만 명 자족도시 건설”에 이어 “순천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교육특구 시범지역 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시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역에서도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에 대한 특례 규제 완화와 함께,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으로 30억~100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이같은 이점으로 인해 지방 공교육 규제 완화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지자체 간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경쟁에 뛰어든 각 지자체의 사업내용을 설명하며, “지난해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에 순천대학교가 선정됐기 때문에, 사업 계획에 잘 연계한다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손훈모 예비후보는 “글로컬대학은 대학의 자체 노력으로 선정된 것이지만 교육발전특구 선정은 특구 지정을 희망하는 지자체와 교육청, 이전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이 함께 지역협력체를 구성해서 총력 대응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순천의 정치적 역량이 힘을 보태야 하는 순천 미래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손훈모 예비후보는 “순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업이니만큼 우리 순천시 공직자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갖고 준비하고 계실 것” 이라며 “글로컬대학 선정에 이은 교육특구 지정에 힘을 보태, 전남 제1교육도시의 자부심과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 손훈모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손훈모 예비후보는 12월 출마선언에서 밝혔듯이 ▲호텔·리조트 단지와 종합병원 유치 ▲대형관람차 ‘순천아이’ 유치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해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 연계한 우주항공산업 유치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공공임대주택 조성 등 순천과 대한민국을 살릴 미래비전을 준비했다. 또한 ▲도심 내 장기 방치 건물 도시계획시설로 확충 ▲명품 주거지 완성, 신대지구 신대천 개발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제2봉화터널 개설-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빌딩 확충, 노후 주택 리모델링 지원 사업 ▲원도심을 활용한 순천만 배후 위락시설 개발 등 순천 구석구석 꼼꼼하게 변화시킬 지역공약도 준비했다. 공약 세부 내용은 손훈모 예비후보 SNS와 향후 이어질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만날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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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대설주의보 철저 대비"김한종 장성군수가 22일 오후 긴급 상황회의를 열고 대설주의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김 군수는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 위주로 발빠른 제설작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군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공고히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장성군에는 22일 08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적설량은 내린 눈이 쌓이지 않으면서 평균 1cm에서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며, 23일 06시까지 6.5cm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은 굴삭기 등 장비 12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74개 노선 320km 구간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 공무원도 22일 18시부터 대설주의보 대응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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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브라운스톤가야아파트 주민, 이웃사랑 성금 전달광영동은 지난 19일 브라운스톤가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주민들이 모금한 성금 9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아파트 주민과 복지재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브라운스톤가야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아파트 승강기 내 모금함을 설치해 주민들의 자율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모금 활동은 입주 때부터 지금까지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성금은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광영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기 입주자 대표는 “아파트 주민들과 성금을 모으는 동안 많은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성금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정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모금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10년 넘게 이어오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꾸준히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의 뜻을 살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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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금호도서관, 꽃과 리본으로 장식한 ‘캔들홀더&캔들 만들기’ 큰 호응광양금호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예술창의공방' 1강 '캔들홀더 & 캔들 만들기'를 운영해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수업은 양초공예지도사 서지원 강사와 함께 압화와 리본 등을 활용해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향초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향초는 방향제 역할을 할 수 있어 주부와 청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번 예술창의공방에서는 안전생활화학 인증을 받은 재료를 이용해 환경과 인체에 무해하고, 수강생이 직접 원하는 향기를 선택해 취향대로 장식하도록 했다. 또한, 만들기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하고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나만의 향초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도서관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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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제4기 옥룡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19일 제4기 옥룡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옥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 15명, 고문 3명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후보자 중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옥룡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위촉된 위원들의 소감과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향후 주민자치 운영 방향,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등 의견을 나눴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제4기 주민자치위원은 각계각층의 위원들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더 활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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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 2024년 첫 정례회의 개최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10일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 첫 정례회의를 개최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13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김재연 위원, 부위원장에는 한진규 위원, 간사로 박해설 위원, 김용만 위원이 선출됐으며 앞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13기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추가모집과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결정에 대해 논의했다. 중마동은 제13기 중마동 주민자치위원 16명을 추가모집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22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마동 주민센터 총무팀(2층)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인터넷 신청(70%)과 방문 신청(30%)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인터넷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도시 광양’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방문 신청은 오는 31일 중마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4층)에서 가능하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5개월 동안 요가,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총 21개 과정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중마동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더욱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마동은 살기 좋은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직원들이 화합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