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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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지로타리클럽, 계란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함평천지로타리클럽은 17일 함평군 해보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운 겨울 해보면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나누고자 계란 100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함평천지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진 함평천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함평천지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함평천지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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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석률 전년대비 2배로 용(龍)솟음영광군은 지난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마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 10회에 걸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교육은 2,263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계획대비 226% 이상, 전년대비 2배 이상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1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지난해의 농업 기상과 농업 현황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벼의 종자소독부터 수확까지의 핵심 재배기술 및 고추의 고품질 생산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또한, 올해는 벼와 고추의 병해충 진단과 방제에 관한 교육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회관에서 실시되는 순회교육으로 농업인에게 한층 다가서는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기본 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의 의무교육인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읍면 생활개선회원의 따뜻한 차와 간식 대접으로 추운 날씨에 찾아주신 어르신들의 공부 열기를 높여 주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올해도 우리 군 농업발전에 더욱 힘쓸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그에 알맞은 영농계획을 수립하여 풍년농사와 소득증대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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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 안내영광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소득사업 육성을 위해 2025년 산림소득분야 사업을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산림 소득증대 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유기질비료)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관수, 묘목 등)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 등 이다. 단기 소득 청정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지원을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표적인 임산물은 표고, 사과대추, 두릅, 떫은감 등으로 임업진흥법에서 정한 79개 품목이다. 사업 신청은 해당 사업 대상지 읍·면사무소나 산림공원과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79개 품목의 임산물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또는 생산자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임업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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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광군 건설공사 종합추진 기획단 출범지난 17일 영광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건설공사 종합추진 기획단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기획단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하고 각 분야별 10개반, 본청 기술직공무원 60명과 읍·면 13명 등 73명으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총 480건(28,345백만 원)의 건설공사에 대하여 측량과 설계, 과업지시서 및 설계도서 검토 등 2024년 건설공사 조기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1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집중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발주사업 중 군 본청 107건과 읍면 44건 등 총 151건의 사업을 기술직 선후배 공무원이 팀을 이뤄 설계함으로써 신규 기술직 공무원의 기술습득과 정보공유는 물론 실무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건설기획단에서 내실 있는 설계로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국가정책에도 부응해 나가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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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과 운용 교육을 지원하고자‘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은 스마트오더, 디지털메뉴보드, 웨이팅 보드, 키오스크, 무인판매기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스마트기술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스마트상점’ 사업 스마트 기술 Pool에서 자율 선택하면 된다. 도입할 기술의 자율 선택이 어려운 경우 전남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1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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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홍보 강화에 나선 여수시, 제9기 SNS 서포터즈 25명 위촉여수시가 18일 호텔 마띠유에서 ‘제9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시정 홍보 강화에 나섰다. ‘제9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4개 채널의 매체별 콘텐츠 제작․홍보 능력이 뛰어난 20~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25명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1년간 시정과 시민의 가교가 되어 여수시정은 물론 여수의 매력과 숨겨진 이야기, 먹거리 등 생생한 정보를 홍보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현대인의 생활 속 깊이 자리한 SNS를 활용해 보다 재미있고 신속․정확한 시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공감 행정을 구현하고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블로그 운영을 확대해 여수시 공식 SNS ‘여수이야기’ 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는 국제적 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가 출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만큼 섬박람회를 포함한 시정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해”라며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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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촌교육농장 ‘콩강아지농장’ 지역사회 상생 앞장함평군 나산면에 위치한 ‘콩강아지농장’이 동물 매개 체험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아동에게 무상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콩강아지농장’은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농촌교육농장육성 사업을 통해 동물 매개 농촌교육농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무상 지원교육으로서 나산면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 아동 8명에게 동물교감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7일부터 2월 28까지 10회차로 진행되며, 함평군 치유농업연구회원들 또한 보조진행자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한다. 한편,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장을 말한다. 손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평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농촌교육농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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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함평군은 지난 17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시설은 성심병원을 비롯한 6개소이며, 전통시장, 터미널, 장애인주거시설, 병원, 공연시설, 노후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총 16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함평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화재 유관기관과 함께 시설물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17일 실시한 현장 안전점검에는 임만규 부군수가 전수점검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군민 안전에 대한 함평군의 높은 관심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점검에서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는 한편, 전기콘센트 불량과 가스 미세누출 등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설물 관리자에게 즉각 시정을 요구하는 등 단계적 조치를 진행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공동소화기보관함 설치사업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사업 등을 1분기 내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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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설 명절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 2월 8일까지전남 구례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제수 및 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도 및 군 농축산물 담당 부서와 원산지표시 관리기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효율적인 원산지표시 단속을 위해 인근 시군과 교차 지도·단속을 진행한다. 공설시장,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및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 판매, 축산물 원산지 증빙서류 구비 여부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군은 원산지 혼동표시 등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적발 후 벌금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철저히 단속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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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지역 고교생을 위한 ‘찾아오는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국립순천대(총장 이병운)는 전남지역 고교생에게 진로‧진학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대학 자원을 개방하여 교수, 조교, 재학생이 직접 준비한 전공 특화 프로그램‘찾아오는 전공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달 5일 대학 캠퍼스를 찾은 곡성고, 구례고, 순천여고, 순천고, 금당고, 팔마고, 효천고, 매산여고 등 전남지역 고교생 60여 명은 순천대 10개 학과가 실험·실습실을 활용하여 준비한 ▲PCR를 직접 해보자!(원예학과) ▲카페에서파는 휘낭시에 만들기(조리과학과) ▲보드게임으로 배우는회계(회계학과) ▲응답하라 2025 영어교육과(영어교육과)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대학 진학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교생들은 “평소 이론으로만 배운 내용을 교수님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직접 실험해 볼 수 있게 도와주셔서 흥미로웠다.”, “대학 생활에 대한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며 진학과 직업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진로‧진학 설계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후기를 남겼다. 국립순천대 심기훈 입학처장은 “글로컬대학30 선정을 계기로 순천대는 한계를 넘어선혁신과더불어 지역과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고교생들이 꾸준히 진로․적성 분야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자기만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477명 모집에 1,525명 지원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