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완도군, 청사 앞 태극기 나무 ‘눈길’완도군이 제75주년 국군의 날과 제4355주년 개천절 및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대대적인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완도군청 청사 입구 조경수에 태극기를 걸어 두어 마치 태극기 꽃이 핀 것처럼 바람에 펄럭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태극기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독립과 희생 등을 기념하며 국가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면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항일운동의 성지인 완도에서부터 태극기 물결이 출렁일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태극기 꽃을 게양한다는 계획이다.
-
“무안 쌀은 명품쌀, 무안 쌀은 허벌라게 맛있는 쌀이에요”전남 무안군은 27일 무안 톨게이트 일원에서 추석맞이 귀성객을 대상으로 무안의 맛있는 쌀을 홍보하기 위해 무안 명품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승차 증정(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샘플쌀과 홍보전단지를 전달했으며, 제품은 전남 고품질쌀 10대 브랜드에 16회 선정된‘무안 황토랑쌀’을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의 명품쌀을 귀성하는 무안 향우에게 널리 알리고,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활성화 운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추석 연휴가 6일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귀성하는 귀성객에게 샘플쌀과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꾸준한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의미에서 이루어졌으며, 수확기철 황금 들녘과 어우러져 생산 농가들의 한해 수고로움도 돌아보는 의미에서 많은 공감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농식품부 발표에 의하면 올해 산지 쌀가격은 80kg 가마당 200,688원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전년 수확기 대비 20,000원 가량 증가해 벼 생산농가들의 어려움이 다소 덜어진 것으로 보여졌다. 하지만 수요공급의 탄력성이 큰 국내 농산물 가격의 특성과 쌀 소비가 줄어드는 추세를 감안하면,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안정적인 판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추석 명절맞이 무안 명품쌀 선물하기 운동, 무안낙지축제, 무안YD페스티발, 무안플리마켓축제와 11월 11일 가래떡 데이 등에 무안 명품쌀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쌀은 농업의 주곡 산업이면서 전략 작물중 하나이므로 지역농가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쌀산업 활성화 방안이 고민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다양한 무안 명품쌀 알리기와 쌀 소비 촉진 캠패인을 통해 무안 쌀산업 발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무안군, 추석 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전남 무안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현장 종사자들이 현장 근무 시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경청하는 등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위문품이 시설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느덧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이 왔는데 환절기에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고기, 과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매년 설․추석 명절, 연말에 사회복지시설로 전달하고 있다.
-
무안군 몽탄면, 추석맞이 통합사례관리가정 한돈세트 전달무안군 몽탄면(면장 오정미)은 추석을 맞아 통합사례관리대상 11가구에 한돈세트를 전달했다. 추석맞이 한돈세트 전달은 몽탄면에서 통합사례관리가정 방문사업으로 추진됐다. 전달물품은 돼지고기 3.1kg, 소고기 500g, 사골육수 1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이번 한돈세트 전달로 몽탄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몽탄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란 1개월 이상의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을 하는 제반 과정을 말한다.
-
구례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ㆍ단속 추진전남 구례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특별 감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단속 기관의 휴무를 악용한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서 추진된다. 추석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환경오염 사고 사전 예방 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해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군은 고의·상습적으로 폐수와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산 무안군수, 추석명절 맞아 현업부서 방문 격려전남 무안군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전총괄과, 건설교통과 등 13개 현업부서를 직접 방문해 명절 대표 음식인 송편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서는 재난, 재해 대비 및 각종 복지·환경 민원을 최일선에서 처리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민생 대책을 추진하는 부서로 평소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높아 공직사회에서 기피 경향이 있는 대표 부서들이다. 김산 군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평소 현업부서 종사자들이 충분히 고생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번 6일간의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역시 안정적인 군정 수행을 위해 다시 한번 상황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군민들이 장기간의 연휴를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만큼 각자의 맡은 바 위치에서 더욱 각별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함평군,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전남 함평군이 27일 함평공영터미널과 5일시장 일원에서 민∙관∙경합동으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이정현 함평소방서장, 김영주 함평축협조합장, 함평경찰서, 교통안전지킴이회, 모범운전자회, 재향경우회, 의용소방대 등 7개 기관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함평만들기’ 현수막과 교통안전 손팻말을 활용해 횡단보도가 있는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교통문화정착을 홍보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특히 교통이 혼잡한 명절연휴 기간동안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및 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수칙 준수해 올바른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안전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민∙관∙경 모두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2023년 도내 민방위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영광군이 지난 26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3년 도내 민방위 업무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민방위대 특별검열에서 22개 시·군의 민방위 계획과 시설·장비, 편성·교육 등을 평가했으며, 영광군은 ▲민방위 편성, ▲민방위 계획(비상대피계획, 비상급수계획), ▲민방위 대피·급수시설 관리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영광읍 직장통합대(대장 영광읍장) 또한 ▲민방위 장비·물자 관리 철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비상대비 대응대비 태세 확립, ▲민방위 교육 적극 실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변화하는 안보위기 속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비상대비 태세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위기 상황과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민방위 교육, 훈련 등 민방위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4-H연합회, 추석 명절 귀성객 환영 봉사활동영광군4-H연합회는 지난 9월 26일 영광종합버스터미널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차와 다과를 대접하고 어르신 짐을 들어주는 등 추석 명절 귀성객 환영하고 덕담을 나누었다. 바쁜 일정에도 영광군4-H연합회 10여명의 회원들은 귀성객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영광군4-H연합회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야영교육을 통해 농산물 기부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회원 간 일손 돕기를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농촌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강재원 영광군4-H연합회장은 “우리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을 전하며, 영광군 청년과 4-H회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명절 준비로 분주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4-H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건강한 단체로 나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
영광군,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영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입소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과 함께 시설 대표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길고 긴 코로나19가 끝이 났지만 아직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계신다”며 “군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9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 공무원과 후원자들이 1:1 결연을 맺고 결연가정을 위문하는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 1,061명의 후원자들이 각 결연가정을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