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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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지역자활센터 한미정 센터장,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11호 참여전남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조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무안지역자활센터 한미정 센터장이 지난 22일 11호로 참여했다. ‘무안지역자활센터’는 근로의욕은 있으나 제반여건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자활교육을 통해 이 사회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이다.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열린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의 열한 번째 주자로 나선 무안지역자활센터 한미정 센터장은 무안군청 사회복지과 김진순 과장의 소개로 참여하게 됐으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무안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한미정 무안지역자활센터장은 “우리는 무안을 대표하는 자활센터로써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무안의 사회적 약자 지원 또한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한미정 센터장님께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보내주신 따스한 마음은 우리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센터장님이 보내주신 큰 성원은 무안의 미래와 시민들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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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부산면, 노인일자리 추석맞이 소공원 정비장흥군 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관내 소공원 정비를 실시했다. 부산면은 21년부터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마을 앞 꽃·나무 심기, 소공원 가꾸기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효자, 금장, 호계, 이곡, 용반, 기동, 부춘, 용두 마을 등에 철쭉 500주 이상과 맨드라미, 코스모스, 백일홍, 유채 같은 계절 꽃 씨앗 파종을 통해 마을 앞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내가 사는 동네 앞을 항상 깨끗하게 가꿀 수 있어 좋다. 돈도 벌고 마을도 가꾸고 일석이조다”고 말했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고 없는 노인일자리’를 운영 방침으로 정한 부산면 노인일자리는 12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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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순천시 공무원노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함께 나서순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천시지부는 지난 2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가을 정원 홍보를 위해 광주광역시청, 광주 북구청, 전남 목포시청 3곳을 방문했다. 순천시-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천시지부는 국제정원박람회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인 가을정원, 오천그린광장, 정원드림호 등과 함께 지역에 가져올 경제적 효과 등을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광주·전남지역 공무원노조가 합심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개막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1일 기준으로 65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가을을 맞이해 ‘억만송이 국화를 식재한 가을정원’으로 탈바꿈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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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가족센터, 훈민정음 멘티·멘토링 119소방 진로체험학습 성료장흥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16일 장흥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장흥고등학교 훈민정음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소방본부의 전남소방학교와 연계하여 소방관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실제 신임 소방관들이 교육을 받는 소방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기초소방 시설 사용법, 피난기구 사용 방법 및 체험, 화재 현장 피난요령 등 안전체험 및 소방관 임용 과정을 멘토와 멘티가 체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은 방화복을 착용하여 소방호스(관창) 사용 방법, 화재 현장 피난 요령 및 완강기를 실제로 사용하는 체험을 진행했고 화재현장피난요령의 경우 암흑 속에서 연기를 뿌려 실제 상황과 같이 재현했다. 체험에 참여한 “○○○멘티는 멋있는 교관님들을 보고 소방관의 꿈을 가지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멘토는 고등학교 졸업 후 소방의 꿈을 향해 전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이번 소방 진로안전체험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진로 결정에 도움 되고 특히 진로를 결정해야하는 고등학생 멘토들에게 큰 힘이 됐기를 바라며 장흥군 가족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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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땅콩 기계화 수확 시작신안군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자은도 신안땅콩이 기계화 수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땅콩 수확 농가들은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간소화를 위해 생분해성 멀칭비닐을 전면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수확 전·후 비닐 제거에 대한 부담도 적고, 땅콩 수확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온전한 비닐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생분해성 비닐 분해 정도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올해 땅콩 기계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가들을 대상으로 수확기와 탈곡기 시연을 했으며, 손으로 수확하고 일일이 꼬투리에서 줄기를 제거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수확기를 이용하면 하루 1ha 정도, 탈곡기는 최소 인원 3명으로 1.3ha 작업이 가능하게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땅콩 수확 중의 손실을 줄이고, 기계 보급을 확대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지만, 신안땅콩 기계화 재배를 위해 앞장서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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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시산도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0일 도양 시산도 선착장 대합실에서 시산마을 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산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시산마을 주민들에게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 개요, 추진 일정과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 협조사항 등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했고 주민분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양 시산도는 섬 특성상 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아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해왔으나, 지하수 수량 부족으로 매년 물 부족 문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해저 관로를 통한 시산도 상수도 공급을 위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계획 중이다. 도양 시산도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30억 원으로 해저 관로를 통해 지방상수도를 시산도까지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2년 6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연내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착공해 2027년 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는 시산도 주민들은 매년 수질 문제, 수량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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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20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 모집고흥군은 귀어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이미 전입한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제20기 귀농귀촌 행복학교(귀어교육)’ 교육생을 오는 10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20기 귀어교육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내·외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선도 어가를 초빙해 귀어귀촌을 위한 맞춤형 이론·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2019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19기에 걸쳐 53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매년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접수 때마다 전국 각지에서 귀농·귀어교육을 받기 위해 문의 및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비 귀어·귀촌인에게 귀어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에 관심있는 새내기 귀어인은 교육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방문 접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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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원서비스 ‘더 친절·더 편한·더 안전’ 민원실로 디자인하다고흥군이 민원인 수요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으로 군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역의 인구조건 특성상 65세 이상 고령층이 43.9%를 차지하고 있어, 방문 고령자에게 편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큰 글씨 민원신청 안내서를 비치하고 민원안내 살피미(美)를 배치해 민원서류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거나 직접 작성과 함께 민원 관련 타 부서로 안내를 도와주고 있다. 민원 취약계층인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전용 우선 배려 상담 창구 운영과 함께 돋보기, 보청기, 휠체어, 전동 휠체어 충전기, 점자 민원 편람 등을 비치, 편안한 민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늘어가는 외국인(1천 3백여 명)과 이주여성(501가구)의 민원행정 문턱을 낮추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보듬는 서비스를 위해 지난 3월 고흥군 가족센터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해 여권 신청, 생활 민원행정 등 통·번역(5개국) 서비스(13명)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무더운 한여름 장마철 군청·읍면 방문 시 갑작스러운 비로 인한 난처함을 대비, 친절우산 무료 대여, 무더위 안녕! 친절~한수(寒水) 나눔 쇼케이스 비치, 폭염, 온열환자 대응 양산대여 등으로 시기별 체감할 수 있는 소박한 시책도 있다. 바쁜 일과시간 생업으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매주 화요일 정다운 야간 민원실 운영 여권·인감·제증명 등 발급과 민원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월 2회(8개 마을) 운영 건축인허가, 지적측량, 생활민원 등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부가가치세(1·7월), 종합소득세(5월) 등 신고 시 타 지역에 있는 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시간·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민원실 內에 국세·지방세 통합신고 센터 창구를 마련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젊은 육아맘이 아이들과 함께 민원실 방문 시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방, 모자 휴게실 등 공간을 마련하고, 다수 방문 민원인 상담, 신분 노출 보호 등 소통을 위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배려의 공간인 운주당을 설치·활용하고 있다.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안전한 민원행정 환경 구현을 위해서 폭언·욕설·폭행 등 특이민원 대비 민원창구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웨어러블 캠, 목걸이형 녹음기, CCTV 녹화 등과 함께 상·하반기 경찰과 합동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현 종합민원실장은 “상반기 민원서비스 고객 10명 중 9명이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공직자의 작은 변화의 시작이 군민에게 행복 민원실로 다가서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함께 민원맞이는 친절하게, 민원처리는 적법·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더 편한 민원실이 되도록 정책을 세심하게 디자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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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회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희망더하기’공모전 수상작 5편 선정고흥군은 43년간 소록도에서 헌신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숭고한 정신을 청소년에게 널리 알리고 자발적 봉사참여로 이어가기 위해 추진한 ‘제1회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희망더하기’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리안느와 마가렛 다큐 영화를 감상한 후 본인의 봉사경험을 포함한 감상문을 작성하는 것으로, 23개 학교에서 60명이 접수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5개 작품이 선정됐고, 수상자들은 상장과 시상금 각 2백만 원을 받게 된다. 수상자는 대구 정화여자고등학교 임서윤, 서울과학고등학교 반딧불, 동대전고등학교 박기용, 장수 산서고등학교 김경인, 순천 청암고등학교 선빛나 학생이다. 특히, 이번 수상자에는 2016년 초등학생 시절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위해 작곡한 ‘소록도 할매천사’라는 노래를 두 분께 헌정하며 “두 분의 아름다운 삶이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온 세상에 퍼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던 반딧불 학생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과 감동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봉사정신이 미래 자원인 청소년들에게 성장과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추진한 공모전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두 분의 삶에 대한 깊은 감동과 앞으로의 봉사에 대한 자신만의 포부를 보여줬다.”라면서, “앞으로도 두분의 숭고한 삶과 스토리를 청소년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미래 봉사자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제1회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희망더하기 공모전 시상식을 오는 10월 27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의 부대행사로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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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여수지부, 올해 추석에도 이웃사랑 한돈 나눔대한한돈협회 여수지부가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한돈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13년부터 명절마다 이어온 나눔 활동이다. 이날 교육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김태횡 교육복지국장과 대한한돈협회 서학수 지회장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한돈협회에서 한돈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기부된 한돈은 254kg 1270인분(127박스)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 및 저소득 가구에 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서학수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이 추석을 든든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경기가 회복되어 풍족한 일상이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횡 교육복지국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한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