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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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 위촉식 개최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22일 3층 봉화마루에서 지역사정에 밝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하여 수사파트너십 포럼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회원들은 치안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범죄피해자나 수사경찰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발굴한다는 것. 따라서 각종 범죄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경찰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민·경 협력을 강화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은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 위촉을 계기로 범죄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회복과 권리구제에 도움이 되는 등 암수범죄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순천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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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신뢰받는 초일류 혁신기업 도약 위한 미래혁신 과제 발표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 및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사진) 장 회장은 최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래혁신 과제는 그룹 핵심사업인 철강, 이차전지소재의 본원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선도 소재기업의 위상을 확립하고,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현함과 동시에 거버넌스의 혁신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회복하여 새로운 경영비전인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달성을 목표로 한다. 포스코그룹 7대 미래혁신 과제는 △철강경쟁력 재건 △이차전지소재 시장가치에 부합하는 본원경쟁력 쟁취 및 혁신기술 선점 △사업회사 책임경영체제 확립, 신사업 발굴체계 다양화 △공정·투명한 거버넌스의 혁신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경영 강화 △원칙에 기반한 기업 책임 이행 △조직·인사쇄신 및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먼저 비즈니스 측면에서 철강은 초격차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차전지소재는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우량 자산에 대한 적극적 투자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Full Value Chain을 완성하는 한편, 신사업은 미래소재 분야에 특화된 유망 사업을 집중 발굴, 투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철강은 글로벌 공급과잉, 경제 블록화 등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경영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원가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하고 수익성 측면에서 철강설비를 효율화하여 매년 1조 원 이상의 원가 절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또한 전기로를 활용한 고급강 생산기술 개발 및 수소환원제철기술의 단계별 확대 등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실행하면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제품을 조속히 출시하여 저탄소 제품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판매 포트폴리오 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우량 고객과의 상생을 통해 고객 성장이 회사의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판매 체제와 공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스마트팩토리를 AI와 로봇기술이 융합된 인텔리전트 팩토리(Intelligent Factory)로 업그레이드하여 수주-생산-판매 전반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차전지소재는 철강사업에서 축적한 운영 역량을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Full Value Chain을 완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리튬, 니켈 등 올해 본격 양산에 들어가는 이차전지소재 핵심 원료 공장을 조기에 안정화 시킨다는 목표다. 지난해 말 준공한 광석리튬 기반의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공장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이미 상업생산을 개시해 안정적인 램프업(ramp up)을 진행 중이며, 연산 2만 5000톤 규모의 아르헨티나 염호리튬 1단계 공장은 올 하반기 양산에 들어간다.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 캐즘기(Chasm, 둔화기)를 겪고 있으나 포스코그룹은 이를 기회 삼아 리튬 염호, 광산과 같은 우량자원 투자에 적극 나서는 등 사업 전략을 고도화하고, 고객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고체전해질, 리튬메탈음극재 등 차세대 소재의 상업화를 앞당기고 미래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핵심사업 이외의 일부 그룹 사업은 구조개편을 하고, 신사업은 미래소재 분야에 특화해 발굴, 육성한다. 특히 3년 내 유망 선도기업에 대한 M&A도 추진한다. 기업문화와 경영체제의 혁신도 가속화한다. 신뢰 기반의 수평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성과 우수자 발탁 승진 확대 등 능력 기반의 인사를 시행하고, CEO 100일 현장동행 등 직원 자긍심 제고 및 신뢰 회복을 위한 소통을 확대한다. 경영층 솔선수범의 일환으로 임원 급여는 최대 20% 반납하고, 주식보상 제도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그룹 경영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지주회사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복장 자율화, 직급 호칭 개편 등 각종 제도의 개선과 지시·보고·회의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체제 측면에서는 거버넌스개선TF 운영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CEO·사외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갖추고, 그룹 차원의 준법경영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포스코 클린위원회 신설 및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新윤리경영 선포를 통해 임직원의 윤리경영 내재화를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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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지역 대표기업 육성전라남도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2024년도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세워 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잠재기업 → 스타기업 → 선도기업’으로 분류하고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잠재기업은 창업 3~7년 된 기업이다. 기획 지원, 기술 이전, 시제품 제작 등 초기 육성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 스타기업은 연매출 25억 원 이상 기업이다. 기술 진단, 기술 혁신, 수출 지원 등 혁신성장에 중점을 둬 지원한다. 선도기업은 연매출 40억 원 이상 기업이다. 전담 프로젝트 관리자(PM) 매칭, 기업 협업전략, 연구개발(R&D)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에 3년 이상 소재한 기업으로 환경에너지 소재·부품, 친환경에너지 설비·기자재, 자연유래 헬스케어 등 전후방 연관 업종으로 4개 분야 142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별로 잠재기업 64개사, 스타기업 25개사, 선도기업 10개사, 주축산업 핵심품목 43개사 등이다.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3년 이내 지역특화 연구개발(R&D) 완료기업,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우수기업, 중소기업중앙회 선정 명문장수기업, 원산지인증수출자 등은 우대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자격 요건과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 신청 사이트(www.smtech.go.kr/region/rm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문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이나 전남테크노파크(www.jn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전남도 기반산업과(061-286-3822), 전남테크노파크(061-729-2533)에 문의하면 된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최신 기술 수요와 대내외 산업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유망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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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나눔으로 만드는 소중한 가치…광양제철소 광양시 이천마을서 대대적 연합봉사 실시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최근 광양시 진상면 이천마을에서 광양시청, 협력기관 등 사외 단체들과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 ‘봉사와 나눔’이라는 고유의 봉사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존·공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자 정기적인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연합봉사는 지난 2월에 이은 2024년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광양제철소에서는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재능봉사단 34개, 현업부서 직원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양시청,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약 300여 명의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은 본인의 재능을 한껏 발휘해 이천마을 곳곳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도 방진망 교체, 벽화 그리기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도배 재능봉사단 △방진망 재능봉사단 △119방재기능 재능봉사단 △보금자리정리정돈 재능봉사단 △전기 재능봉사단 등은 가정에 방문해 리모델링, 도배·장판, 화재감지기 설치, 집청소, 전기수리와 같이 이천마을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과학기능재능봉사단 △에버그린 벽화 재능봉사단 △녹색 재능봉사단 등은 입간판 설치, 벽화 그리기, 안전시설물 페인트칠하기, 철쭉식재, EM방역와 같이 마을 전반에 걸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채로운 문화 서비스도 눈길을 끌었다. △의료 재능봉사단 △찰칵 사진 재능봉사단 △네일아트 재능봉사단 등은 건강 상담, 장수사진 촬영, 네일아트 등을 제공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천마을의 한 주민은 “봉사단원분들께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마을 가정 곳곳을 방문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 광양제철소와 봉사단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역 어르신 벚꽃길 나들이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전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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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몽골 금융경제대학교와 해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국립순천대(총장 이병운)가 몽골 금융경제대학교와 교환 학생 등 해외 교류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순천대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강신원 국제교류교육본부 본부장, 권양익 행정실장과 몽골 금융경제대학교 뭉흐바야르 뱜바대쉬 총장, 툴가 바야르후 학부장, 홀로 윤덴도르지 교수가 참석했다. 양 대학은 △ 교환 학생 프로그램 운영 △ 연구원 및 교수 교류 확대 △연구·교육자료 등학술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상호 발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정부 공인 글로컬 혁신 대학으로 지역을 넘어 다양한 국가와의 학술 교류 및 국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몽골 금융경제대학교의 발전은 물론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벌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몽골 금융경제대는 재학생 6천여명 규모로 몽골 대학 기관 중 최초로 국제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몽골을 대표하는 교육기관 중 하나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매 학기 4명이상의 몽골 금융경제대 교환 학생이 순천대에서 수학할 예정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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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 순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대표 발의한「순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조례가 규정하는 가설건축물에 산림사업을 위한 산림경영관리사가 포함이 되지 않아 건축물 신고 시 업무 담당자마다 기준을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어 상위법령의 규정에 근거하여 이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개정코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건축 조례로 정하는 가설건축물 범위에「산지관리법 시행규칙」 제7조제2호에서 정하는 임업인이 설치하는 시설로서「산지관리법 시행령」 별표3의3에 따른 산림경영관리사(주거목적이 아닌 경우에 한함)인 것을 포함하는 것이다. 김미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가설건축물을 신고하고자 하는 임업인과 건축물 신고 관련 실무 담당자가 겪는 혼동을 방지하고 명확한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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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장,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화순군은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임시 가맹점 17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맹점 운영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 제고 및 이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축제 기간 화순 도곡면 효산리부터 춘양면 대신리까지 즐비한 세계 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군 일대의 문화 체험과 먹거리 부스 등 가맹점 17곳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임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스티커를 부착하고,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스티커가 부착된 가맹점에서 결재 방법으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이번 축제는 유채꽃을 배경으로 핑크빛 대형 조형물(벨리곰)과 먹거리 부스, 피크닉존, 힐링존 등 9가지 존이 있어 더욱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문화누리카드를 들고 방문하여 행사를 즐긴다면 축제 방문의 즐거움도 2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의 지원이 되도록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인당 연 13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발급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고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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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 투자협약(MOU) 체결장흥군은 22일 이담종합건설(주)과 함께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이담종합건설(주) 윤기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은 장흥군 안양면의 장재도 일대를 개발하는 민간투자 사업으로, 2027년까지 206억 원을 들여 ▲관광호텔(57실), ▲펜션 6동,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민간투자자 이담종합건설(주)은 카라반 캠핑장과 주상복합건물, 공동주택 등 다수의 관광레저사업과 주택보급사업 경험을 지닌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과 장재도에 휴양지를 개발하는 관광 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4년 군정 3대 역점사업 중 하나로 민간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우리 군에 필요한 관광호텔을 투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정남진대교 경관 조성사업과 장재도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로 장재도가 성공적인 관광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담종합건설(주) 윤기영 대표이사는 “이번 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장흥군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지역 상생과 고용 안정, 지역 상권 활생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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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장성군이 이달 26일까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투입해 10대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 가능하다. 대상은 장성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중 2004년 이전에 제작된 티어 원(Tier-1) 이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 굴착기다. 엔진 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를 포함한다. 장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 조건에 적합한 기계로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어야 한다.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차량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장성군 환경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 ‘2024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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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축구 꿈나무들의 쉼터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 개관장흥군은 지난 20일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흥군 체육 관계자들과 장흥FC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관된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은 장흥FC 학생들을 위해 정남진 리조트를 공용 샤워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늘리고 냉난방기 교체 등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장흥군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장흥FC 합숙소로 위탁 운영된다.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은 부산면 심천구장 내 위치하여 선수들에게 최상의 훈련 장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쾌적한 합숙 환경을 제공하고, 2025년 개원 예정인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과 연계,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시 선수들의 숙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FC 회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실력을 키워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인 체육회장은 “장흥FC 선수들과 학부모님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우리군 축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