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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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전남 3곳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관광객 증대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영암군, 순천시, 곡성군이 선정돼 국비 약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시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중간지원조직과 민간 여행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시군이다. 전국적으로 9개 시·도에서 총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영암군 ‘내 안에 품은 영암, 달품에’ ▲순천시 ‘두루미(美) 순천마을여행’ ▲곡성군 ‘팜컬처랩(Farm Culture Lab), 문화법석 난리곡성’ 이 선정됐다. 예산은 사업당 1억 5천만 원에서 2억 5천만여 원으로 국비 50%가 지원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특색있는 농촌자원과 일반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전남 농촌지역에 보다 많은 체류인구가 유입돼 농촌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에 농촌경제를 활성화할 정책사업 확대를 지속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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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국제교류원 ‘나의 미래는’ 주제로 유학생 미래직업과 대학생활 교육 실시청암대(김성홍 총장직무대행)가 최근 건강복지관 세미나실에서 국제교류원에 재학 중인 전체 유학생을 대상으로 ‘나의 미래는’ 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대학생활 적응 교육’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전문학사에 입학하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직업에 대한 목표를 갖게 하고 대학생활중 범죄 피해 사각지대에 놓이는 것을 예방하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한국 생활의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청암대는 전남 순천 지역에 외국인이 증가하고 국내에 저지르기 쉬운 각종 법 위반 및 범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학생들에게 자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청암대 국제교류원에는 33명의 유학생이 전문학사 교육과정에 학업을 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에게 미래직업의 목표를 알려주고 ‘입학에서 취업까지’의 슬로건으로 가족과 친구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어 외국 유학생들로부터 큰 인기가 많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청암대는 우리 지역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연계하여 유학생들이 청암대에서 직업 전문교육을 받아 직업을 갖고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 유치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학생활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이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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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옛 학군단 부지에 지역민을 위한 ‘생활정원’ 조성한다국립순천대(총장 이병운)가‘2024년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에선정되어,연말까지 학군단 이전 부지에 주민을 위한 ‘공동체 공유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이 추진하는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은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순천대는 대학 캠퍼스 외곽에 자리한 학군단 이전부지(국유지)에 총사업비 5억 원(전액 국비)을투입해 생활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순천대 ‘공동체 공유정원’은 학생,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교육·치유·실습·모델정원으로 꾸며진다. 시민 참여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유지 관리에는정원전문가양성교육 수료생과‘순천시 정원관리사 양성 프로그램’ 등도 활용할 계획이다. 조경학과 최정민 교수는 “부지인근은 최근 국가하천으로 지정된‘동천’과 5개 법정동이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완성된 ‘공유 캠퍼스 둘레길’이이어져,3만 6천 명이상의 주민 생활권을 연결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장소자산(Place Asset)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대학의 유휴용지를 활용한 공유정원 조성은 대학과 지역을 연결하는 ‘벽 허물기’의 또 다른 상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상생하는 대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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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행정인턴 모집 대상 18~45세로 확대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까지 2024년 순천시 청년 행정인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45명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순천시 실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며 행정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4월 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천시로 되어 있고, 1년 이상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 청년(18~45세)이다. 단, 기취업자 혹은 최근 5년간 행정인턴 기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인턴들이 근무하는 동안 취업 활동을 적극 돕기 위해, 취업 면접에 응시할 경우 1일간 특별휴가(유급)를 총 다섯 번 제공할 계획이다. 시에는 2015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0여 명이 행정인턴으로 근무했고, 참여자 중 공직으로 진로를 결정한 이도 있었으며 다수가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았다고 후기를 남겼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시정소식]에서 [인사채용]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061-749-3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영심 사회복지과장은 “순천시 청년들이 이번 계기로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순천시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응시 연령을 청년 18세에서 45세까지 확대하고, 학력 제한을 없앴다. 이는 조례 개정에 따른 청년 나이를 상향하여 사업 수혜자를 확대하고, 학력 제한을 없애달라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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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나의 생각이 축제로 ‘청년축제기획단’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에 열리는 청년축제를 기획할 ‘순천청년축제기획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다. 청년축제기획단은 9월 청년주간행사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부터 운영까지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청년들의 생각을 축제에 반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5월부터 활동하며 △청년주간행사 회의 참석 △행사 주제 및 기본방향 설정 △행사 프로그램별 아이디어 발굴 △청년축제 운영 및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한다. 신청대상은 18~45세까지 순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나옥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일주일을 선물하기 위해 축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매년 셋째 주 토요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시는 올해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일주일간 청년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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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디지털 트윈기반 순천만습지 조성 시뮬레이션 공모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디지털 트윈 활용기반 조성 사업인 순천만습지조성 시뮬레이션 SaaS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순천만습지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3D모델링을 통한 디지털 순천만습지를 조성해 관리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모의시험)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개발 구축한다. 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S-아마존’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하여 사업비 10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디지털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을 말한다. SaaS(사스)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등 각종 IT 자원을 소유하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해서 빌려 쓰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다. 이에 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멸종 위기종 보존을 위해 습지를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순천만습지를‘인간과 갯벌의 공존을 위한 레퓨지아’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습지를 조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국내․외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본 결과물을 구매하여 초기 구축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습지 조성이나 확대 조성시 모의시험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기반 서비스(구독형) 형태로 구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가 AI 시대에 날 것 그대로의 아날로그인 순천만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선도적으로 잘 관리하고 보존해서 미래도시의 표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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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육상으로 성장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 마련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최근 이틀간「육상으로 함께하는 순천교육! 글로컬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순천교육!」이란 주제로제27회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대회에 참가한 학생, 학교 관계자 및 응원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되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홍보 활동도함께 전개하였다. 올해로 제27회를 맞는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37교 593명, 중학교 20교 362명, 총 955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우리 지역 육상 종목 저변 확대와 육상 꿈나무 발굴을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틀간 진행된 대회 결과, 초등 A그룹(10학급 초과) 신대초등학교, B그룹(10학급 이하) 낙안초등학교, 남중부 A그룹(4학급 초과) 순천왕의중학교, B그룹(4학급 이하) 순천낙안중학교, 여중부 A그룹 순천금당중학교, B그룹 순천승주중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선의의 경쟁을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선의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승패를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나누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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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첫 발전라남도는 9일 동부지역본부에서 ‘2024년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제1회 10·19평화문학상 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은 그동안 시군이 자체 추진하던 문학상을 전남도가 통합 운영해 문학작품을 통한 유족 화합 및 여순사건 전국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기 운영위원회는 분야별로 추천받은 위촉위원 6명과 전남도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평화문학상 운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은 유족 대표로 진순애 전 성균관대학 교수, 작가 분야 정양주 한국작가회 광주전남지회장, 언론인에 김기중 전남일보 사업본부장, 여순연구가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전성태 순천대 교수, 한숙경 전남도의원, 박진수 전남도교육청 과장이다. 전남도는 향후 시와 소설 분야 문학작품을 전국 공모할 계획이며, 공모에 선정된 작품 시상은 여순 10·19추모식과 연계함으로써 희생자 및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화·인권의 가치와 그 의미를 되새길 방침이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여순사건의 아픈 상처를 문학작품으로 승화해 역사적 진실을 바로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0·19평화문학상을 제정했다”며 “여순사건이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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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범도민추진위 의대 설립 공모 추진에 공감전라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집행위원과 의과대학 설립 관련 간담회를 진행, 공모 방식 추진 배경을 설명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3월 대통령과 정부는 처음으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발표했다. 전남도는 통합의대 방식이 아닌 어느 대학에 국립의대를 설립할지 공모방식으로 추진키로 결정하고, 지난 2일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범도민추진위 집행위원회 범희승·명창환 공동 집행위원장, 9명의 집행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직접 그동안의 국립의대 유치활동, 추진 경과, 공모방식으로의 추진 배경 등을 집행위원에게 소상히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11월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국립의과대학 설립·유치 활동에 애쓰는 위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1월 서울 국회 결의대회에서 보여준 위원님들의 간절한 염원과 열망은 정부 국립의대 추진 발표에 큰 밑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논의됐던 통합의대 방식은 제반여건상 물리적으로 어렵고 정부 방침에 따라 가능한 한 신속한 추진이 필요해, 그 방안으로 공모를 통한 국립의대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통합의대 추진은 장기적 과제로 추진돼야 할 사항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민 뜻을 모아 공정한 방식으로 공모를 추진해 의과대학과 부속병원 설립을 결정하겠다”며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범희승 공동 집행위원장은 “지금이 전라남도 국립의대를 설립할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도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범도민추진위원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 범도민추진위 집행위원회는 3차 회의를 열고, 국립의대 선정 방식에 대한 구체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공모방식의 의과대학 선정 추진에 참석자 전원 찬성·의결했다. 범도민추진위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이끄는 중심 기구로, 의료계·경제계·학계 등 대표 14명으로 구성됐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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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전국요리대회 우수레시피 활용 컨설팅 `실시`곡성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곡성레저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먹거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요식업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곡성전국요리대회 우수 레시피를 활용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곡성군 내 요식업소 운영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곡성전국요리대회 본선 경연에 참여했던 5명의 요리사가 이들을 대상으로 지도하는 역할을 맡아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28일, '곡성 로컬푸드! 어린이 입맛을 사로잡다'를 주제로 열린 곡성전국요리대회에서는 14개 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해,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영양 만점 어린이 음식 14개를 선보였다. 이 날 선정된 우수 레시피는 이번에 실시된 컨설팅에 활용됐다. 활용된 레시피로는 토란햄버거, 토란소시지, 토란잎밥말이 정식, 멜론과 딸기를 활용한 롤샌드위치, 스페니쉬 풍 샌드위치 등 총 다섯 가지 메뉴를 포함한 우수 레시피가 활용됐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내 외식업소들에게 어린이 대상 먹거리의 조리 방법을 전달하고, 식재료 선정부터 조리 과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더불어 맞춤형 가이드를 통해 관내 외식업소가 어린이 먹거리 메뉴를 수익적인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난 요리대회에서 선보인 창의적이고 건강한 레시피를 활용해 우리 군의 외식업소들이 새로운 어린이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컨설팅이 지역 식문화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