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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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현장 목소리 청취로 삶의 질 향상 박차증평군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 인구정책 발굴을 추진한다. 증평군은 지난달 청년과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다자녀 가정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축제 기간에 일자리, 컨텐츠 등 11개 문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책 인지도와 컨텐츠 체감도가 낮고, 청년 취업과 정책 참여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녀 설문조사와 간담회에서도 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와 다자녀 사업에 대한 기준완화, 돌봄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은 정책 홍보 채널을 다변화하고 청년 컨텐츠 발굴, 다자녀 가정 돌봄 강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 확대, 정책제안 게시판 운영 등 정책 제안 창구를 늘려 정책 수요자인 군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출산율 하락,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 빠른 정책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군민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인구는 10개월째 증가하고 있으며, 전년 말 대비 인구증가율 도내 1위(2.16%), 전월대비 인구증가율 3개월 연속 도내 1위로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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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농업 미래를 이끌 청년후계농과의 간담회 개최충북 영동군은 지난 12일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청년후계농업경영인들과의 소통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후계농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농촌 활성화의 토대를 닦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참석자들은 선도농업인과의 열띤 토론의 장을 통해 농업기술 및 노하우 등 많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성억제 농정과장은 “청년후계농업경영인들이 지역사회를 이끌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분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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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앞장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관계자 4명,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 관계자 1명과 합동으로 영동IC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설치물 합동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물차 판스프링으로 인한 최근 잇단 사고로 주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운행 중인 화물차의 판스프링 불법개조 사실 및 적재물 이탈방지 기준 준수 여부 현장확인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통행차량 파손 및 주민안전 위협 등 사고를 효과적으로 사전 예방하고자 유관기관간 힘을 모아 마련했다. 이번 합동단속팀은 △적재함에 판스프링 설치 여부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 변경 △미인증 등화장치 임의 설치차량 등을 집중단속했다. 단속은 한국도로공사 영동영업소(영동IC)에서 추진됐으며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화물자동차 중 불법설치물 의심차량 발견시 갓길 유도 후, 검사 단속했다. 총18대의 화물자동차 가운데 1대를 판스프링 불법튜닝으로 적발했으며, 군은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박수철 건설교통과장은 “화물차 판스프링 등 불법설치물은 후행차량 운전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위 흉기’나 마찬가지이다”라며 “주민 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철저하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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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회계관계공무원 등 역량강화 교육‘신뢰성과 전문성 UP’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군청 및 산하기관의 회계담당자와 신규직원, 사업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회계관계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회계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매년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공직비리 재발 방지와 회계의 전문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대상을 사업담당자까지 확대했다. 관련분야 전문강사인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원장을 초청해 4시간 분량으로 심도 있게 추진했다. 최두선 원장은 행안부 회계제도과장 및 충청남도 감사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다양한 실무 책자 등을 저술한 지방회계·계약 분야 전문가이다. 교육은 회계·계약제도의 이해를 위한 관련 규정과 다양한 실무 및 감사사례 등을 소개하는 등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해 내실 있게 진행됐다. 평소 실무자들이 해석하기 어려웠던 지방계약 분야와 인지하기 어려웠던 비리 등에 대한 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계약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체적 사례 위주의 강의를 통해 회계의 기본 원칙과 관련 규정을 이해하고, 향후 실무 추진 시 유의할 사항들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문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규직원 및 사업 담당직원이 회계업무를 정확히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회계질서를 바로잡고 적법·투명한 회계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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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및 전용숙소 리모델링 사업 접수충북 영동군은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 및 외국인근로자 전용숙소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3개월 또는 5개월 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하는 제도이다. 영동군에는 올해 4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 및 배치되어 복숭아, 포도 등 일손 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가족, 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의 근로자 도입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희망 농가를 모집 중이며, 참여 희망농가는 10월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전 절차를 마친 후 11월 중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내년 근로자를 농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전용숙소 리모델링 사업 희망 농가도 접수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내년도에 신규 공약사업으로, 법무부의 필수 기준에 맞게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화장실, 지붕 등을 수리 및 교체 등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주거를 위해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이 가능하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 예정인 농가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농가는 역시 10월까지 신청인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 마련으로 농업인의 농업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고용 농가의 필수 준수사항 중 하나인 적정 주거환경 제공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되어 외국인 근로자 고용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 및 외국인 근로자 전용숙소 리모델링 사업 신설을 통해 농가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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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누교지구 영동천태산 신규마을 조성사업 협약 체결충북 영동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천태산마을정비조합과 신규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에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활력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동천태산마을정비조합은 신규마을조성사업 형태를 ‘마을정비조합-지자체형’으로 하여 어느 한쪽만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와 조합이 함께 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 신규(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계획부터 준공까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세부 사항을 정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이진숙 영동천태산마을 조합장, 조합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도로, 상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일부와 행정지원을 하고, 마을정비조합은 부지 마련과 주택건설 비용 등을 담당하게 된다. 본 협약의 효력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개발사업 시설물 등 설치운영 기준에 따른 사후관리기간까지 유효하다. 사업은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양산면 누교리 일원 34,033㎡ 부지에 신규마을이 조성돼 43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24억여원으로, 보조금 17억여원, 자부담 107억여원 정도가 투입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은 신규마을이 조성되면 도시민의 유입으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자와 지역 주민간 공동체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신규마을 조성을 통해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인구 문제 해결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겠다”고 했다. 이진숙 조합장은 “영동군과 마을정비조합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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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 옥천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노트북 기탁옥천군 옥천읍 소재 ㈜엘림이 11일 옥천군청을 찾아 옥천군 취약계층 학생 20명에게 학습용 노트북 20대(1,20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된 노트북은 대학교 입학 예정인 취약계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엘림 김영민 대표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열중하며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어린 학생들이 단지 경제적인 이유로 학습 격차가 생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취약계층 학생들이 같은 출발선에서 학습을 통한 열정과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온정이 전해져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엘림은 1995년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설립되어 2011년 옥천군에 자리를 잡았으며, 목재제조업을 주업종으로 하여 바닥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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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직접일자리 사업 지도‧감독 강화 회의 시행옥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일자리 사업 담당팀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일자리사업 지도‧감독 강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일자리 사업의 축소에 따른 사업 안내와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일자리사업의 지도‧감독을 강화하여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의무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군은 사업계획서와 사업추진 실적을 사업 선정에 반영하는 등 일자리사업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곽상혁 경제과장은 “사업 취지에 맞는 인력과 적정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며 “일자리 축소로 민원 발생이 예상되므로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로 군비 재정 완화를 위한 노력에도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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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영화관람 실시충북 괴산군은 지난 12일 자연드림파크 내 괴산극장에서 진행된 충북여성영화제와 연계해 양성평등 영화 관람에 이어 토론회를 실시했다. 조직의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괴산군청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여성영화제의 괴산 상영작을 관람하고 영화에 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가 진행했다. 상영작은 김영옥 주연의 ‘말임씨를 부탁해’로, 양성평등뿐 아니라 넓은 의미에서의 가족의 다양한 형태와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이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에 관한 정보의 전달이 단조로운 강의 방식보다 영화를 보고 토론하는 새로운 방식에 직원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의 눈으로 본 다양한 세상을 만나볼 수 있는 충북여성영화제는 영동, 청주, 괴산에 이어 21일 진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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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크리트산업㈜,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전달충북 괴산군은 한국콘크리트산업㈜에서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용선 한국콘크리트산업㈜ 대표는 지난 3월에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 5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한 것으로, 우수 인재 양성과 명문 학교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괴산군민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괴산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 방지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에 설립됐으며, 관내고 미래인재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비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