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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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경제(인) 포럼 개강식 개최음성군과 음성상공회의소는 28일(18:00) 음성읍 영빈관에서 지역 기업 간의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인) 포럼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조병옥 군수, 박병욱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제(인) 포럼은 2016년부터 관내 기업체 CEO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인 간의 정보교류와 경영노하우 공유, 동반성장에 목적을 두고 음성군과 음성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기업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리더십, 경영, 마케팅, 인문 등 분야별로 주 1회, 총 1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따른 기업 위기 극복과 4차산업혁명 기술 및 미래사회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 성장의 핵심인 기업인들이 경제 포럼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 또한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업을 도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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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의 전통문화유산 재조명과 활성화 방안' 학술대회 개최음성군은 오는 30일(13:30)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음성의 전통문화유산 재조명과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음성의 전통문화유산 중 판소리, 민요, 놀이문화에 주목해 이를 종합적으로 재조명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술대회 식순은 ▲음성의 전통문화유산에 관한 고찰(이창신, 청주대학교 명예교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음성 민요의 전승 양상과 활용 방안(서영숙, 한남대학교 교수) ▲ 거북놀이의 특징과 의미(윤경식,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충북 판소리 발굴 현황과 발전방안, 음성의 과제(이종달, 동방판소리문화원 원장) 등 세 가지의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판소리 공연과 임기현 충북학연구소장의 진행으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음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조 군수는 “전통문화유산을 계승·발전하고자 ‘음성의 소리 기록화 사업’, ‘읍·면지 편찬사업’, ‘음성군 지명의 의미와 유래 학술대회 개최’ 등 음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관련 연구와 활성화 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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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서포터즈 팸투어 개최(재)제천문화재단은 명승 제20호인 의림지와 청전뜰을 배경으로 지난 9월 23일 ~ 24일 양일간에 걸쳐 ‘계획공모관광사업 서포터즈’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10월 14일 ~ 16일‘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동시에 제천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7월 구성된 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관광사업단 공식 서포터즈단(단장 개그맨 박미루) 중 사전 참가 신청을 한‘서포터즈’20명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취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단원들은 1일차‘묘(淼)한 제천’을 주제로 ▲ 청풍호반 케이블카 ▲ 옥순봉 출렁다리 ▲ 의림지(미디어파사드) 및 청전뜰(삼한의 초록길) ▲ 의림지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했으며, 2일차에는‘흥미(馫味)로운 제천’을 주제로 ▲ 제천한방엑스포공원 ▲ 한국차문화박물관 ▲ 가스트로 투어(미식여행) 등의 코스를 여행했다. 이야기와 사진, 영상물 등으로 제작된 팸투어 결과물은 서포터즈 개별 SNS에 게재될 예정이며, 우수 콘텐츠는 서포터즈 공식 SNS에도 게재된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금번 팸투어를 통해 의림지를 비롯한 제천시 대표 여행지를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의림지 권역을 활용하여 코스를 개발하는 동시에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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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기업 근로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제천시는 지난 27일 관내 기업 ㈜클레이맥스에서 ‘기업 근로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몸펴기 수업을 운영했다. ‘기업 근로자 맞춤형 평생학습’은 제천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을 누리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휴식시간, 식사시간, 교대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천시에 위치한 기업체라면 어디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가능한 강좌로 △바른 몸펴기 △속근육을 키워라 △영어회화 △힐링테라피 등이 있다. 금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클레이맥스 최희용 대표는 “콘크리트 저류 블록 제조과정에서 무거운 물체를 자주 옮기고, 제품을 굳히기까지 한자세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수업을 신청했다.”며, “수강하고 나니 마사지 받은 듯 몸이 부쩍 가벼워진 느낌이고, 수강한 직원들의 표정도 한결 밝아져 흐뭇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이 직장생활로 정신적‧신체적 피로를 느끼는 기업근로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휴메딕스, ㈜케이팩 등 제천시 소재 기업체들이 신청했고, 내년에도 본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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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관광마케팅분야 우수상 수상제천시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가 주관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관광마케팅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은 국내관광 활성화와 문화정책 발전을 위해 작년 처음 제정된 공모전으로, 올해 초 수상하는 지자체가 확정됐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시상식이 수차례 연기를 거듭해 비로소 날짜가 확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제천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용이한 접근성과 사계절 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관광택시 등 소규모 관광패러다임으로의 신속한 전환, 특화된 미식마케팅 등을 앞세워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 기세를 이어 차별화된 관광시책을 적극 도입해 북부권 대표 관광도시의 위상을 굳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 경북 포항시(대상), △ 강원 동해시(문화정책부문) △ 강원 철원군(관광시설부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 지자체는 여행상품 개발, 여행객 모객 및 단체여행,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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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는 제천역세권으로!!제천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성공창업의 꿈을 키우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7일까지 한마음리빌드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마음리빌드아카데미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 입주공간 등 창업 전단계를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제천역세권 일원에서 창업하기를 희망하는 제천시민 또는 충주・원주・영월・단양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개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역량강화 교육, 분야별 1:1 맞춤 컨설팅, 사업화 자금 최대 1,000만원, 크라우드 펀딩 등이 지원된다. 입주공간으로 지원될 한마음 열린가게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화거리 와 다목적광장을 연계하여 신규 유동인구를 유입, 지역 내 갈수록 줄고있는 청년층을 머물게 하여 주변 지역 청년인재를 확보하고 지역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역량이 집중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역 일원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한마음리빌드아카데미와 한마음 열린가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창업 생태계 형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이라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제천역을 생동감 넘치고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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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방제품, 美 LA 한인축제에서 큰 호응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9월 22일 ~ 25일 3일 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49회 LA한인축제'에 제천한방천연물 4개기업이 참가하여 총 88,000달러(약 1억2,562만원) 판매고를 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LA한인축제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4개사의 한방제품을 전시해 미국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약초인’의 은행도라지청, 도라지청과 △‘내몸애’의 하루담스틱, 경옥고스틱, 공진고스틱 외 2종 △‘서제천영농조합’의 생칡즙, 국내산 약초류 10종 △‘제천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의 고려홍삼정, 홍삼정, 개복숭아발효스틱 등 10여종의 제품이 판매됐다. 재단 관계자는 “3년 간 하늘길이 막혀 다소 아쉬웠으나, 많은 LA 한인들이 기다렸다는 듯 우수한 제천산 약재와 한방제품을 구입해 돌아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한방제품의 품질을 개량하고 신규상품을 개발하여 다음 행사에도 좋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LA한인축제에 2009년부터 참가해 금년까지 총11번째 방문했다.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한방약초, 한방건강식품, 한방제약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엄선하여 전시했다.”며, “추후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더 많은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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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및 교육 확대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 수확시기를 맞이해 오는 12월까지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땅속작물수확기, 베일러, 반전집초기 등을 관내 농업인들이 원하는 시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은 소형기종(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과 고장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등 농기계 안전 사용에 초점을 맞춰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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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4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진천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이월면 신계1지구․광혜원면 죽현1․구암1․회죽1지구 등 총 4개 지구 2,654필지 205만 1,339㎡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재측량해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경계에 저촉된 건축물을 이용 현황에 맞게 지적도의 경계를 조정하는 등 주민 개개인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주민 간 토지 경계분쟁에 따른 갈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한 상태로 추후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소유자에게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협조와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 또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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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경제정책 수장들 머리를 맞대다!청주시는 28일 상당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3분기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개최한 이번 경제정책협의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양재권 한국산업은행 청주지점장, 김시군 NH농협 청주시지부장 등 청주지역 14개 경제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교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 장기화, 기상이변 등 국제정세 불확실성 여파로 소비자물가와 금리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가계 부담 경감 방안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주요 현안으로 청주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기획행정실)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경제교통국) 등이 있었고, 유관기관에서는 ▲에너지전환 자금(한국산업은행 청주지점) ▲농업·농촌숙원사항‘고향사랑 기부제’ 도입(NH농협 청주시지부) 등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경제 현안 사업에 대한 홍보와 기관 간 상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 시장은 최근 고물가 등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공공요금 관리 및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시책 사업에 유관 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자체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경제적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각종 시책 추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해 달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