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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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자연환경해설사협회, 자연보전 활동 실시충주자연환경해설사협회는 앙성면 비내길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주자연환경해설사 회원들은 가시박 서식 실태와 제거 시기·방법, 지속적인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방안에 대해 현장에서 토의하며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산책로와 강변 2km 구간에 무분별하게 서식하는 가시박 넝쿨을 걷어냈다. 김영주 회장은 “이번 가시박 제거 활동이 생태계 보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질 높은 자연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생태계 보호활동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한 회원으로 구성된 충주자연환경해설사협회는 충주의 대표적 생태공원인 호암지에서 동식물상을 모니터링하고 어린이에게 생태해설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충북 유일의 국가지정 습지보호지역인 비내섬에서 탐방객들에게 양질의 자연환경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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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이오기업 현장 방문충주시는 바이오기업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26일부터 한 달간 관내 소재 바이오 기업을 방문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충주시 바이오산업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2월 개소한 북부권 통합혁신지원센터가 동반해 충북 도내 5대 혁신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나선다. 방문대상은 올해 충주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17개 기업과 그 외 바이오산업 관련 14개 기업으로 제약,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바이오식품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수요 중심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미래산업을 주도할 청년 바이오 사업가 육성을 위한 ‘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바이오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 기업의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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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불법촬영카메라 근절 민·관·경 합동 점검 실시진천군은 27일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불법촬영물 유포 및 스토킹 범죄 등 여성폭력이 급증함에 따라 민·관·경 합동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비상벨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천군, 진천경찰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진천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4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점검은 최근 지하철 공중화장실 등 공공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여성폭력 등 중대 범죄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관내 공중화장실을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불특정 다중이용시설인 국민체육센터, 종합운동장 등도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민·관·경 합동 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체육센터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전개해 지역사회에 불법촬영과 유포행위는 중대 범죄임을 홍보했다. 한편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화장실에는 여성안심스티커 부착과 동시에 불법촬영과 유포행위가 범죄임을 알리는 홍보 스티커도 함께 부착했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발견된 불법촬영 카메라는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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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백곡 용암마을, 선돌 복원 통해 자연 속 휴식공간 마련진천 백곡면 용암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 선돌 복원 공사가 드디어 마무리 됐다. 27일 백곡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본 사업은 마을의 상징인 선돌을 중심으로 주변 정리와 나무식재, 바닥 판석 작업 등을 통해 기존 방치됐던 녹지 공간을 공원화한 것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역사가 살아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선돌은 마을 표지석 역할을 하며, 주민들과 오랜 시간 호흡을 함께한 마을의 소중한 재산이었지만 마을 도로포장 공사를 계기로 길가에 방치되면서 마을의 흉물로 전락했다. 이번 공사가 시작되기 전, 문화재로서의 인증 부족, 시급성 등으로 우선순위에 밀리며 사업 추진은 어려운 듯 보였으나 마을 사람들의 지속적인 건의로 사업이 결실을 맺게됐다. 조창형 용암마을 이장은 “마을 선돌은 오래전부터 다산의 상징과 장수를 바라는 선인들의 바람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유물이라며, 모두 힘을 합쳐 어렵게 시작한 사업인 만큼 유물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관우 백곡면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마을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옛 추억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백곡면 석현리 용암마을에 위치한 안골선돌은 구전을 통하면 최소 100년 이상 마을주민과 함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진천군 향토역사연구 자료인‘상산 문화 제20호’에 기재되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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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최신 기술 보급으로 지속가능한 농업혁신 이끈다진천군이 농업 생태계의 급속한 변화에 맞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최신 기술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과학영농팀은 농업환경,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신 소득 작목육성을 위해 10,115㎡ 규모의 과학영농 실증시험포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감귤류 온실, ICT 융복합 유리온실,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포도 비가림 온실, 체리, 복숭아 과원에 다양한 신규작목을 실증 재배하고 있다.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서는 전국 최초로‘오이’양액 재배에 성공해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열대 기후 변화에 맞춘 다양한 품종의 애플망고를 ICT 융복합 유리온실 재배에 성공했다. 농촌진흥청 농업 신기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시범사업도 좋은 결과를 맺고 있다. 올해 선보인 중소형 수박 블랙보스와 애플수박은 단위면적당 수량이 3~3.5배 높고 서서 일할 수 있어 지역 농가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이동식 수직 재배 장치는 한번 설치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노동강도는 절반으로 감소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전국 최초로 일반 멜론보다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운 허니짱 멜론도 출하했다. 멜론 작물의 명품화를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난방 및 관수시설, 포장박스 등을 지원하며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허니짱 멜론은 현재 주로 코스트코와 고급과일점에 납품되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재구매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군은 생거진천 쌀의 국산화를 선언하며 보급하고 있는 알찬미의 원활한 생산을 위한 병행충 공동방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당초 외래품종인 추청의 재배면적을 지난해 2,160ha(49%)에서 올해 103ha(2.8%)로 대폭 축소하며 신품종 확대 보급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농촌의 만성적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드론과 무인헬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갑작스런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시설 보급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폭염․저온 등으로 생육장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타이벡과 쿨네트를 토마토 농가에 보급 중이다. 타이벡과 쿨네트를 사용한 농가는 시설 내부와 근권의 온도가 4~5℃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고온에 따른 개화기 수분․수정 불량 문제를 해소하고 작업자 능률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얻고 있다. 샤인머스켓 농가에는 공기순환팬과 방열등이 결합된 방열공기순환팬을 보급해 매년 발생하는 과수 개화기의 저온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폭염기에는 공기순환으로 고온 피해를 낮추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역 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기후변화 대응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가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신작물, 신기술 개발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농업 기술이 지역 농가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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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공부방 꾸미기' 물품 후원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공부방 꾸미기’ 사업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자신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직접 대상 가구 두 곳을 방문하여 책상 및 의자, 책장, 서랍장 등 다양한 학습용 가구를 선물했다. 중앙라이온스클럽 어진경 회장은 “새롭게 개선된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는 2014년부터 꾸준히 드림스타트 아동을 후원하여, 무려 9년 동안이나 이 따뜻한 동행을 함께하시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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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 개최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9월 23일 신입생 및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행사는 신입생 선서와 안태영 명예관장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각 반에서 담임선생님과의 만남, 시간표 및 생활 안내 등으로 구성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입학식을 마치고 난 후 시설 순회 및 아카데미 추진 방향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맞벌이가정이나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곳이 생겨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자랑스러운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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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5회 제천시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공모전을 위한 제1차 정책학교 개최제천시는 제천시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제5회 제천시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내가 바로 정책프로슈머’ 공모전의 참가자를 위한 제1차 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서대문구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을 초청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활성화’란 주제로 정책에 대한 개념정리와 제안절차 및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를 들은 청소년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정책에 대하여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번 교육내용을 참고로 하여 평소 생각하던 아이디어를 담아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은 오는 10월 5일까지 정책을 접수 받아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컨설팅 내용을 반영한 최종제안서에 대하여 1차 서면 심사 및 본선을 거쳐 11월 최종 우수 정책을 시상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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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건축규제 완화 적극행정으로 주민불편 해소제천시가 시내 동지역과 동일하게 건축법으로 도로규정 적용을 받고 있는 제천의 유일한 읍 지역인 봉양읍에 대해, 건축위원회 심의 활성화로 도로규정을 완화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을 밝혔다. 통상 건축인허가는 건축법 제44조(대지와 도로의 관계)에 따라 보행과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너비 4m 이상의 도로를 확보하여야 한다. 그간 위 규정에도 면지역은 건축법 제3조(적용 제외) 제2항에 따라 위 조항이 적용되지 않았고, 동지역은 관계법에 따라 고시된 도로가 상대적으로 많아 그 필요성이 적어, 규제완화 목소리가 높지 않았다. 반면 봉양읍은 예외규정에 포함되지 않고 고시된 도로가 많지 않아 실제 통행이 가능한 도로임에도, 너비 4m를 확보하기 위해 강제로 토지를 매입해야 하는 등 오랜시간 불편함을 겪어왔다. 시에서는 이를 해소하고자 제천시 건축 조례에 따라 대지에 접한 도로의 폭이 4m 미만이더라도 3m 이상의 포장된 현황도로인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용 완화하여 주민의 불편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 기준을 완화를 신청할 수 있는 건축물의 용도는 축사, 작물 재배사, 단독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대상이 아닌 건축물로서, 불편해소를 통한 주거환경개선과 귀농․귀촌인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위원회 심의 활성화를 통해 건축인허가 시 현황도로가 건축법 상 도로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숨어있는 건축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해소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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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스포츠마케팅 결실 이룬다! 내년도 역대 최다 스포츠대회 개최!제천시가 2019년 스포츠마케팅팀 창설 이후 코로나19 기간 동안 묵묵히 종목별 유대관계와 유치활동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드디어 맺을 전망이다. 제천시는 내년도 70여개의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이는 2022년도 50여개 대회에 비해 40% 이상 신장한 규모며, 역대 최다 스포츠대회 개최 횟수라고 밝혔다. 또한 방문인원도 선수단 규모로만 2022년도 24만명 규모에서 35만명으로 10만명 이상 늘어나고 경제효과도 580억 규모에서 850억 규모로 4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양적인 확대는 물론이고 질적인 규모로 봤을 때도 괄목할만하다. 작년에 이어 지역경제 효과가 탁월한 추계 중등축구대회는 물론이고 그에 버금가는 대학축구연맹전 그리고 각 종목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종별대회 추가 유치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흥행성과 화제성이 담보된 KOVO컵 남녀 프로배구대회 유치와 국내 최초 개최가 확정된 아시아 기계체조선수권대회의 제천시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내년 1월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월 종별생활체육농구대회, 3월 전국펜싱선수권대회, 4월 종별배구선수권대회, 5월 종별체조선수권대회, 6월 종별하키선수권대회, 7월 종별탁구대회, 8월 추계 중등축구대회, 9월 추계 유도연맹전, 10월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 매월 전국규모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상가와 숙박업소 특수가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 역대 최다 규모의 인원이 우리시를 방문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과 대외 위상 제고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친절하고 따뜻한 응대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일 5,000명 체류형 스포츠도시 실현을 위하여 향후 경제효과가 높은 국내 유수의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고, 지역주민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지역관광·축제 행사를 연계하여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