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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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평가 결과 차돌목장, 은선목장 등 젖소농가 입상보은군은‘2023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차돌목장과 은선목장 등 젖소농가 2개소가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보고회’는 젖소 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전국 낙농가의 능력검정사업 결과를 종합 평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검정농가를 대상으로 그간 노력의 결과에 따라 분야별로 시상하는 자리이다. 지난 14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주관으로 열린 결과보고회는 전국에서 검정 농가 및 축산 관련 종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입상자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305일 유량 12,000kg이상 부문에 마로면 갈평리 차돌목장(대표 차동철)은 26두 출품해 유량 12,305kg로 입상했으며, 305일 유량 11,000kg이상 부문에 마로면 관기리 은선목장(대표 최선규)은 37두를 출품 유량 11,871kg로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은숙 군 축산정책팀장은 “사료 등 생산비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와중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군내 젖소농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젖소 개량사업 추진으로 산유능력 향상과 고품질 우유를 생산하여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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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상반기 결초보은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추진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결초보은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 단속은 한국조폐공사시스템 이상거래시스템 자료를 기반으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상품권 거래 내용 중 부정유통 의심 데이터 추출과 분석을 거친 후 단속반이 대상 업체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결초보은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허위로 가맹점 등록 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아울러 적발 시에는 관계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최고 2,000만원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재정적 처분할 수 있으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규모 부정유통 등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이혜영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결초보은상품권을 악용해 불법·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사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집중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결초보은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부정유통 근절에 가맹점주와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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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다자녀 가구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확대 시행보은군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감면대상자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스포츠시설 사용료 인하’로 인해 군민의 체력 증진과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다자녀 가구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정부정책과 더불어 군에서 추진중인 다자녀 확대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다자녀 가구 혜택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해 다자녀 가구 구성원이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보은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확대된 감면대상자로는 다자녀 가정(2명 이상의 자녀 중 19세 미만의 자녀 1명 이상을 포함) 가족 구성원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체육시설 이용료 50%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군민들의 시설 사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 10월 군내 청소년들의 공공체육시설 대관 사용료 등에 대해 전액 감면과 2023년도 2월‘보은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체육동호회가 스포츠클럽 등록 시 시설 사용료 80% 감면 등을 시행하는 등 군민들이 다양한 체육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다자녀 가구의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대상자 확대로 다자녀 가구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활력이 넘치고 건강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체육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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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소충전소 핵심설비 국산화 및 효율향상 공모사업 선정충청북도는 충북도‧충주시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충전소 내 핵심 설비와 부품의 내구성 및 효율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소충전소의 핵심 설비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100% 달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야심 찬 계획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비 156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96억원의 규모로, 수소충전소의 핵심 설비인 압축기, 냉각기, 충전기 등의 부품 내구성 1.5배 향상과 에너지 사용량 20% 저감을 목표로 기술개발 및 통합실증을 추진하며,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내 바이오가스기반 수소생산‧활용 실증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고등기술연구원을 총괄 주관기관으로 올해부터 2029년 3월까지 충북도, 충주시, 한국자동차연구원, 고려대학교, 창원산업진흥원, MSENG 등 14개의 기관이 협업하여 기술개발 및 통합실증을 추진한다. 고등기술연구원은 사업의 평가법 개발 및 수소충전소 실증을 담당하고, 한국자동연구원, GTC, 범한산업은 압축기 개선 및 평가, MSENG, 삼정이엔씨, 제아ENG, 에너진, Mt.H는 충전기, 냉각기 개발 및 평가를 담당한다. 각 단위 부품에 대한 실증운영은 창원산업진흥원과 코하이젠에서 수행한다. 특히 고등기술연구원은 2019년 국내 최초 바이오융복합충전소 사업을 시작으로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등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충북도와 함께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2023년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를 충주시에 설립하여 충북 지역의 산업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민간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대되는 변화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다. 첫째, 수소충전소 핵심 설비의 내구성과 효율이 향상됨으로써 수소충전소 운영의 안정성이 강화되고, 지속 가능한 수소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다. 둘째, 핵심 설비의 국산화율 100% 달성을 통해 부품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여 수소충전소 운영의 경제성을 크게 개선할 것이다. 셋째, 충북도는 수소충전소가 전국에서 가장 촘촘하게 구축(전국 174개소 중 충북 18개소 운영중,전국2위)되어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수소충전소 가치사슬 구축을 통해 충북도를 중심으로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 및 수소 경제가 활성화되며, 국내외 수소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수소충전소 핵심 설비와 부품 내구성 및 효율 향상 공모사업의 선정은 충북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미래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충북도와 관련 기관들이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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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충주시의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는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위한 상설교육장을 매월 1회 운영하며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 및 안전인식 능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1회당 최대 35명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설교육장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2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에 관심 있는 충주시민들은 누구나 보건소 보건과 의약팀으로 교육 신청 하면 된다. 교육을 경험한 한 수강생은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았다”며 “실제 상황처럼 실습해 좋았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뿐만 아니라 학교,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기업체 등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교육 장비 대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내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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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제천시는 지난 14일 제천시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오는 8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대피 훈련에 앞서, 국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우선하여 실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에게“지속적인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 상황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바쁜 일정에도 훈련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 오는 8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이와 연계하여 시행하는 민방위 대피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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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품질 벼 안정 생산 적기 모내기가 정답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생거진천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를 적기 모내기 중점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지도반을 편성해 현장 지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진천군 대표 품종인 알찬미는 중생종으로 모내기 적기는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중만생종(황금 노들, 참 드림 등)의 경우 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다. 모내기를 서두르게 되면 헛가지치기가 많아져 통풍이 잘 안돼 병해 발생이 늘어나고,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알의 양분 소모가 많아져 동할미(금간쌀)가 늘어난다. 반대로 너무 늦으면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해 수량이 줄어들고 품질이 저하된다. 최근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알찬미를 5월 30일에 60주 모내기를 하면, 5월 15일에 80주 모내기에 비해 3.6% 증수하며 완전미율도 8.5% 높아진다. 따라서 모내기 적정 포기 수를 3.3㎡당 60주로 하고 적기 모내기를 하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진천군 중만생종인 추청에서 중생종인 알찬미로 주 재배 품종이 바뀌어 모내기 시기가 7~10일 지연됐다”라며 “고품질 생거진천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기 모내기를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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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식중독 예방과 먹거리 안전 강화 총력청주시는 시민에게 위생적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식품 안심거리 조성, 식품 안전점검, 집단 급식소 위생점검 등 다양한 정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 건강한 식생활 환경 개선 및 식품 안심거리 조성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3개 등급으로 구분 지정(매우우수, 우수, 좋음)하고, 위생등급을 공개ㆍ홍보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하는 제도다. 소비자에게 안전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업자에게는 위생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식품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다. 시는 위생등급 지정 확대를 위해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외식 환경 구현을 위해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충청북도와 연계해 오송읍에 식품 안심거리를 조성하기도 했다. 안심거리가 있는 오송읍 만수리 구역 일반ㆍ휴게 음식점의 65%를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했으며, 구역 내 전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도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정 확대를 위한 방문 홍보, 지정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 등급제 활성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 외식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식품 안전관리 외식업계 무인화 경향이 증가하고, 배달 음식과 외식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면서 식품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배달전문 음식점 △식품자동판매기, 로봇 등으로 커피를 조리, 판매하는 무인카페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많은 키즈카페, 장례식장,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시설 △청주공항, 고속도로휴게소 내 식품 취급 업소 △푸드트럭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해서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계절별, 테마별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 식중독 제로를 위한 선제적 식품 위생관리 청주시는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반기별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집단급식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상추, 깻잎 등 농산물을 수거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다. 위생점검 사각지대에 있는 공공기관, 병원 등의 집단급식소 대상 위생점검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시는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시니어감시원 등 50명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구성해 식품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관내 125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700여개 식품조리판매업소가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식품을 조리·진열·판매하도록 연중 지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시민, 믿을 수 있는 식품위생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영업자 분들도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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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 삼성도서관,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 참여자 모집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된 삼성도서관은 이달 16일부터 코딩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어린이들의 독서에 관한 관심 유발과 컴퓨터를 다루는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을 향상하기 위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 사업이다.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차시별로 선정된 도서인 ‘무영이가 사라졌다’,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를 독서지도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토론하고 창작하는 활동 중심교육과 코딩 전문 강사와 책 속의 이야기를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메타버스) 속에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교육 신청은 초등학생 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이달 16일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삼성도서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4회 총 10시간으로 삼성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교육 체험활동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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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투명페트병 및 종이팩 별도배출제' 집중홍보기간 운영음성군은 5~6월 두 달간 상반기 ‘투명페트병 및 종이팩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재활용 폐기물 수거 거점인 공동주택, 행정복지센터,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마을 등이다. 군은 집중 홍보 기간에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의 올바른 배출 방식을 주민에게 안내할 수 있는 홍보문 부착 및 대면 홍보하고, 재활용 수거대의 파손 여부, 혼합 배출 및 수거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이던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를 두 달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해당 품목인 기존 투명페트병은 개당 10원, 종이팩은 kg당 100원 또는 휴지 1개로 지급하던 기준을 투명페트병은 개당 30원, 종이팩은 kg당 300원 또는 휴지 3개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처음 357개 수거된 투명페트병이 지난달에는 3409개가 수거됐으며, 종이팩은 53kg에서 203.5kg 수거돼 매달 참여도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가 확대·정착되도록 다양한 운영 방식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활용가능자원 교환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활용품 교환 창구에서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가정에서 모아오는 재활용품만 가능하고 수거함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수거해 가져오는 경우는 교환이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