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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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청양군이 지난 24일 청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청양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7곳, 지역아동센터 3곳과 청소년 문화의 집이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했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 수칙 준수 ▲안전교육 이수 ▲차량 내 운행기록 일지 작성 ▲안전교육 등 의무 이행 사항과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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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보령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보령시는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대명중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한 ‘2022년 보령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총 23개 기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했으며, 300여 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찾아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3개 기업체는 현장 면접에서 228명의 면접자 중 156명을 1차 합격시킨 후 개별적으로 2차 면접을 준비 중이며, 다른 구직자 38명은 현장에서 채용을 확정했다. 또한 이날 박람회에서는 현장안전감시자, 핸드드립 바리스타 등 직업체험과 퍼스널컬러·진로타로적성검사·이력서 사진촬영·건강체크 등 취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채용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얻기가 힘들었는데 한 장소에서 여러 군데 기업체에 설명을 들으며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박람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취업 지원 서비스 발굴하고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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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기 홍성군 공공건축가’ 위촉식 개최홍성군은 공공건축 사업의 전문성과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제2기 홍성군 공공건축가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건축기본법'에 따라 2020년도 민간전문가 제도를 첫 도입 했고, 민간전문가는 생활soc복합화사업, 도시 및 지역개발사업 등 홍성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공공건축·사업에 대한 기획 및 디자인 자문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이날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 8명으로, 2년간 활동하면서 홍성군 공공건축사업에 대하여 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문·조정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주형 건축행정팀장은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으로 공공건축 지원체계를 구축, 사업 구상단계부터 통합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그간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획일적인 디자인을 탈피해 지역 특색에 맞는 고품질 공공건축물을 건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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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한 축제 준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홍성군은 지난 24일, 정한율 부군수 주재로 '제2회 홍성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행사를 대비하여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여부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재난관리업무 관련 부서와 기관 관계자 등 14명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주관 기관인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1789부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안전사고 발생 대비 상황별 조치계획, 화재, 전기, 질서유지, 방역관리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축제 개최 전 민‧관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보완사항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 중에는 사고발생 및 안전관리를 위한 행사장 수시 점검 및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축제는 사소한 안전 부주의로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사전 심의단계부터 꼼꼼히 챙겨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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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교육여건 제고를 위한 협력 창구 마련홍성군의 교육여건 제고를 위한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가 구성됐다. 지난 24일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은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구성과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주진익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교육여건 개선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실현 △학생 진로 체험 인프라 구축 등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1회 정기회 및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가 행정으로 풀기 어려운 교육 현안의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댐으로써 더 나은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구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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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 ‘군민이 안전한 홍성’ 동력확보홍성군이 최근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하천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해예방사업’ 등으로 총 235억원의 내년도 신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23년 신규 사업으로는 ‘신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31억원과 도심지역 소하천을 주변 5개소에 대한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 3억 5천만원 등이 선정됐으며, 군은 내년도 예산확보로 선제적인 하천 재해예방 사업 동력을 얻게 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국비 확보는 그동안 안전관리과 부서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들이 여러 번 중앙부처, 충남도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자연재해 위험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설득해 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단 평가다. 신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은 예전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주민 피해와 불안감이 반복되는 광천읍 신진리의 신촌 소하천 주변으로, 군은 `23부터‘26년까지 231억원을 투입해 내수배제 시설 정비와 소하천 정비, 교량 및 배수암거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홍성읍 소하천 2개소와 내포신도시 소하천 3개소에 대해 홍수 발생 시 수위를 예측하고 지방하천과 연계하여 사전 주민대피를 위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도 `23년 내로 사업을 완료하며, 올해 집중호우에 따른 지방하천 및 소하천 피해시설물의 복구를 위하여 17억 원을 투입, 내년 우기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하천 재해예방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하천 본래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하천 재해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재산이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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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4동 '찾동이 갑니다'…주민 삶의 현장을 찾아 펼친 소통행정온양4동이 ‘현장에서 답을 찾자’는 철학으로 ‘찾아가는 동장(찾동)’ 사업에 나서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온양4동은 찾동 사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27개 마을과 사업 현장 47개소를 방문해 주민의 고충과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요구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 혜택을 비롯한 시정 홍보와 소외계층 발굴 협조 홍보도 병행하며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온양4동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 10월에도 온양4동장과 직원들이 함께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공용주차장 민원, 경로당 비품 구매, 보도블록 보수, 버스 운행 시간 조정 등 다양한 민원을 청취한 뒤 관련 부서 협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온양4동 관계자는 “찾동 사업을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과 공감하며 더욱 살기 좋은 온양4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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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산시에 식료품 꾸러미 후원아산시가 지난 24일 아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20세트를 후원받았다. 꾸러미는 한우 사골곰탕과 라면, 휴지 등 총 15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선미 이사장는 “물가 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치유의 마음을 전하고자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해 주신 아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받으시는 분들이 매우 기뻐하실 것 같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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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아산시가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하면서 장애인 차별 예방 및 권리침해 구제 등 장애인 권익옹호 지원활동과 동료 상담, 개인별 자립 지원, 거주시설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공고 기간은 11월 7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기간 내에 본관 3층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자 선정을 원활히 추진해 장애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고 시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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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구 직접 살펴요!" 태안군 '안전마을 조성 사업' 호응태안지역 주민들이 직접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보고 마을을 가꾸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읍 송암2리 주민들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의 주도 아래 주변 이웃 25개 가정에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실내등 조도 변화를 24시간 관리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을 경우 위험 상황임을 감지하고 사물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상황을 전송하는 기기다. 송암2리는 주민들이 직접 독거노인과 치매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고 사용 방법 등 교육을 이수한 후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설치까지 마무리했으며, 위험 상황 발생 시 마을 이장이 연락을 받고 이웃들과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을 안전망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송암2리 ‘안전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은 2020년부터 3년간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주민주도형 공동체 마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 종료 후에도 마을에서 자체 사업으로 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모니터링에 나설 예정”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문제를 주민들이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