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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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저소득 청년 대상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추진!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가구에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분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내년 8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업과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나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저소득 청년 위주로 지원되며, 군은 올해부터 3년간 2억 120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기혼자와 미혼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월세 60만 원 이하 및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월세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월세와 보증금의 월세환산액을 합한 금액이 70만 원 이하라면 지원 대상이 된다. 청년 1인 가구의 경우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700만 원 이하의 조건을 갖춰야 하며, 청년가구와 청년의 1촌 이내 직계혈족으로 구성된 원가구의 경우 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3억 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 60%는 1인 가구의 경우 116만 6887원이다. 자격 요건을 갖출 경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지급하며,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실제 지급받는 주거급여액 중 월세 지원액이 20만 원보다 적으면 그 차액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거나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마이홈’ 포털이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지원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주거비 걱정을 덜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활력 넘치는 태안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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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주의충남 서산시는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오는 11월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할 것과 조기 증상 발견 시 즉시 119에 연락해 응급실에 갈 것을 25일 당부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과 일교차가 큰 3월은 혈관 수축으로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 심근경색과 뇌줄중 등 심뇌혈관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일상생활 시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신체 또는 얼굴의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 치료의 골든타임은 심근경색은 2시간 이내, 뇌졸중은 3시간 이내로 최대한 빨리 가깝고 큰 병원의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리민자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응급실에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평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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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 겨울 김장은 서산뜨레몰과 함께 하세요충남 서산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26일부터 서산뜨레몰에서 대대적인 온라인마켓 판촉전을 연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판촉전은 김장철에 맞춰 절임배추, 마늘, 고춧가루, 천일염 등의 김장재료를 시중가 대비 15~20% 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들은 기획전 기간 중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1만 원 이상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절임배추 15% 할인쿠폰과 김장재료 2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서산뜨레몰’은 서산시가 농특산물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웹사이트로 시는 2012년부터 홈페이지를 개설해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시장이나 마켓 등을 방문하지 않아도 서산시가 검증한 우수한 품질의 김장재료를 손쉽게 주문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장철을 맞아 판매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판로 다각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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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체납액 징수 추진 '만전'당진시가 체납자의 원활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2022년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수립된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체납처분을,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유연하게 대응해 재기를 지원하는 등 체납유형에 따라 징수 방안을 달리하는 투트랙(two-track)방식으로 수립돼 진행 중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의 지능적 납세 회피 등에 대응하기 위해 압류, 관허사업 제한뿐 아니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인 가택수색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 체납자의 재산 현황, 직장 및 사업장 조사, 실거주지 확인 등 사전 조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해 20일까지 고액‧상습체납자 5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626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압류한 안마의자, 냉장고 등 물품 22점을 향후 공매해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가택수색을 비롯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등 고액·상습체납자들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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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보령시는 24일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회장 임상우) 주관으로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감소하고 있어 병원마다 혈액부족으로 위급 환자에 대한 치료가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는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안내 및 헌혈증 기부 홍보 등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을 주관한 임상우 회장은 “헌혈 캠페인이라는 생명나눔 실천을 통해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들께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헌혈 운동 실천을 당부하며 의료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 지난 22일 중앙도서관 앞 하상주차장에서 시민 및 기관·단체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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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관광객 500만 시대’ 로드맵 발표김돈곤 청양군수가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구체적 방안으로 새로운 관광자원 조성 카드를 꺼냈다. 김 군수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열고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특별한 청양’ 홍보마케팅, 중장기 관광진흥계획 수립, 어린이 백제체험관 건립 등 관광 분야 추진상황을 밝혔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목재체험관,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칠갑호 지구 4개 사업에 368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차별화 시설로 칠갑 타워, 스카이 워크, 미디어 영상관, 수상 엘리베이터, 수상 캠핑장 등을 2026년까지 조성한다. 천장호 지구에는 3개 사업 179억 원을 투입해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한 에코 워크, 생태공원 등 새로운 체험시설을 만들었고 방문객 편의를 위한 진입로 확장 등 인프라 사업은 내년까지 완공한다. 또 장곡지구에는 3개 사업 157억 원을 투입해 ‘알품스’ 공원을 조성했고 백제문화체험관 증축과 어린이 백제체험관 건립, 진입로 및 주차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또 중장기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하고 ‘특별한 청양’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도 강화한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은 칠갑산과 천장호 등 수려한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관광브랜드 인지도는 높지 않다”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2023~2027년 관광진흥 기본계획 같은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장곡지구와 칠갑호 지구, 천장호 지구를 연계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관광 슬로건 및 브랜드 이미지 통합, 민간 주도 관광 확대 등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하는 등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청양이’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각종 기념품 제작, 유명 유튜버 협업 영상 제작, SNS 채널 운영 등 콘텐츠 개발을 통한 온라인 홍보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충남 유일의 ‘청양 투어 패스’를 확대하면서 각 관광지와 군내 카페, 식당 등을 연계하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각종 미디어를 활용한 간접광고에도 예산을 투자한다. 군은 올해 안으로 충남도 최초의 어린이 역사․문화시설인 어린이 백제체험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1층은 전시와 체험 공간이고 2층은 교육과 휴식 공간이다.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음료와 농산물 판매 공간도 만들어 지역경제에 보탬을 줄 계획이다. 김 군수는 이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대치면 장곡리 장승공원에 열리는 제23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를 홍보했다. 김 군수는 “칠갑산 장승축제는 전국 최대 장승공원에서 선조들의 삶과 전통을 되새기는 아주 특별한 축제”라면서 “올해 축제는 장승의 존재 설화에 대한 깊은 인식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별 장승 행진과 솟대 깎기 등 공동체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전통 혼례 재연과 장승 깎기 시연, 국제 솟대 깎기 대회, 군내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민속공연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김 군수는 또 “민선 8기 들어 충남도 공모사업 유치로 98억 원을 확보해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라며 “수상 엘리베이터, 수상 캠핑 시설과 차별화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끝으로 “4차 산업혁명이 무르익을수록 사람에게는 더욱 자연이 필요할 것”이라며 “우리 군 관광정책은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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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경로당 회장 등 464명에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원부여군이 노인회 지·분회장과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다음 달부터 활동비 지급에 나선다. 군은 지난 21일 ‘2022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열고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464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앞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노인회장 활동비 지급을 약속한 바 있다. 읍·면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노인회 및 경로당 회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동에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에서다. 그동안 대한노인회 지회장 및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들은 경로당 운영·관리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까지 담당하며 헌신해 왔다. 그러나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개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없어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노인복지법 제24조와 동법 시행령 제18조를 근거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을 통해 활동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매월 지·분회장에게 10만원(연간 120만원), 경로당 회장에게는 5만원(연간 60만원)을 각각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는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봉사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뜻도 담겼다. 위촉된 지·분회장과 경로당 회장들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 노인복지 정책 홍보, 경로당 환경 개선 및 갈등 중재 등 보다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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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나도 함께합니다~ SNS 릴레이 홍보 스타트홍성군이 오는 11월 5일 첫 대면으로 개최하는 ‘2022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의 개막을 앞두고 SNS 릴레이 홍보를 시작했다. 릴레이 홍보 첫 주자는 이용록 홍성군수로 홍성한우페스티벌 성공을 기원하는 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올렸으며, 다음 대상자로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과 홍성교육지원청 주진익 교육장,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이환진 회장을 지명했다. ‘SNS 릴레이 홍보’는 개인이나 단체가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홍보용 피켓을 들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 후 자신의 SNS에 올리고 다음 대상자를 지정하는 홍보방식이다. 다음 대상자로 지명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SNS에 홍보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고, SNS가 없는 사람은 사진과 내용을 작성해 릴레이 홍보 담당자 메일로 보내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홍성군 페이스북에 등재해준다. 한편, 오는 11월 5일~6일 양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은 기존 판매 위주의 특산품 축제와 달리 바비큐 로드와 바비큐프리패스, 한돈 소시지 만들기 등 체험ㆍ공연 중심의 콘텐츠를 담고 홍성사랑국화축제(11월 1일~6일)와 연계 개최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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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선정한 ‘2022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주민서비스 혁신 등 우수한 혁신사례를 공모하는 대회로,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총 4개 분야에 4단계 심사 절차를 거쳐 올해 24개의 지방공공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에서 총 524개의 혁신과제가 제출됐으며, 재단은 4개 분야 중 ‘민간협력 강화’ 분야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으로 운영하는‘서천가득몰’사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서천가득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방식이 온라인으로 집중되면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재단이 공동으로 구축한 종합플랫폼이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해 공공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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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 장기발전계획 수립 철저 지시박범인 금산군수는 24일 개최된 간부회에서 “이번주 금산군 장기종합발전 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린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미리 자료를 검토해 실효성 있는 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군은 국내·외 메가트렌드 분석을 통한 금산군 미래발전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계획수립을 위한 국토연구원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25일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박 군수는 동절기 노인대책에 관해서는 “겨울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안전을 신경써야 한다”며 “마을 회관 및 경로당 등을 활용해 숙식 등을 공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 달라”고 말했다. 또,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를 정비해야 한다”며 “표지판, 계단·안전줄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를 기념해 지난 23일 열린 ‘더 트롯쇼 금산특집’ 현장 진행에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농촌민박 실태점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홍보 등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